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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그때 그때 발명품,채워야 사는 이들,청소하는 할머니 맨처음에 소개된 공군에 근무했던 사람이 집에서 부인을 위해서 필요한 물건들을 발명한것을 보여주는데..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뭐 거창하거나 어려운것이 아닌 단순하면서도 아하~ 하는 생각이 드는 발명품들... 우선 의문을 품고, 뭔가를 만들려는 의지가 참 부럽고, 본받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에 든 발명품중에 하나는 가스밸브가 열려있으면 불이 들어오는 LCD와 가래떡을 쓸기위해서 칼, 나사, 파이프만으로 만든 떡쓰는 기계를 보면서 감탄을 마지 않는다... 마지막에 소개된 할머니와 손자 둘이서 사는 집인데 가난해서 급식비를 못냈는데... 학교에서 대신 납부해주자 고마운 할머니가 매일 새벽마다 학교청소를 하는 모습... 아직 사춘기에 접어 든것같지는 않지만 그런 할머니를 알고, 이해해.. 2008. 7. 29.
KBS 스페셜 - 사 · 물 · 이 · 야 · 기 주제가 사물이야기인지.. 자살을 한 김용배씨의 이야기인지 묘한 방송인데... 암튼 사물놀이에 뜻을 같이한 4명이 어려움속에서 실력을 키워가다가 김용배씨가 김덕수씨와 음악적인 견해를 달리하고는 국악원에 들어간후에 많이 힘들어하다가 결국에는 자살을 한것을 파헤쳐보며.. 사물이야기까지 곁들인 방송... 그의 자살을 놓고.. 사람마다 다른 의견을 내놓는다..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은 국악원에 들어가서 수준이 안맞아서 힘들어했고, 다시 합류를 원했다고 하고... 국악원의 여자는 절대 그런일 없다라고...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역시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이 유리한데로 생각하고 말하는것이겠지... 암튼 대단한 인물인듯한데 젋은나이에 자살한것이 아깝기도 하고... 다시 .. 2008. 7. 29.
불만제로 - 디톡스 스파의 진실, 비싼 가격의 아동복! 디톡스 스파... 대략 300만원이 넘어가는 기계인데.. 독소를 배출하는것이 아니라.. 철의 녹물이라고...-_-;; 비싼 아동복은 대략 원가의 7-8배를 받고 있다고... 미국, 영국, 일본에 비교해도 엄청나게 비싼가격... 도대체 이놈의 나라... 어떻게 되었고, 어떻게 되어가는지... 대략 난감할뿐이다... 제로맨이 간다.디톡스 스파의 진실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신비의 기계, 디톡스 스파. 발만 담그고 있으면 몸 안의 독소가 빠져나오고 몸이 좋지 않을수록 물 색깔은 검게 변한다고 하는데... 음주 후 디톡스를 하면 즉시 알콜이 해독되어 음주단속에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해 독효과가 높고, 항암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만병통치기라는 광고 속에 한 대당 300만 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2008. 7. 29.
그것이 알고 싶다 - 혼테크의 그늘 혼수파혼 우리나라 혼수의 문제점을 집어 본 방송... 혼수의 그 진정한 의미는 퇴색되어가고 집안대 집안, 사람대 사람이 합쳐서 결혼을 하는것이 아닌.. 돈과 돈의 만남같아진 혼수... 거기에 제삼자, 다른 사람의 잣대, 시선에 호화, 낭비의 문제... 그리고 그로 인한.. 파경까지... 막판에 해결방안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바람직한 혼수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준다... 진정한 사랑과 진정한 결혼의 가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정말 아무것도 없이, 아무 도움도 없이 바닥부터 시작하는 그런 결혼생활은 이제는 더이상 힘든 그런 세상속에서... 희망과 함께.. 우려의 시각을 동시에 가져보며... 나는 어떨까? 어쩔까라는 생각을 동생의 결혼준비를 지켜보며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혼테크의 그늘 혼수파혼.. 2008. 7. 29.
KBS 수요기획 - 지독한 열정, 마니아를 말한다 마니아를 보여주는 방송.. 일본에서는 일명 오타쿠로 불리는 그런 부류들... 개인적으로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그들의 삶의 열정을 보니 어떻게 보면 부럽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열정적인 삶... 의사가 나와서는 은둔형이나 자살자가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바람직한 면으로 추천을 하기도 한다. 여기에 나오는 다수가 그런말을 하지만... 인생을 다른 사람의 시선과 각도에서 인정받고 살기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면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이고, 삶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 그럼 나는 무엇에 마니아이고, 오타쿠로 열심히 살아볼것인다... 개인적으로 하나에 빠져서 사는것도 좋지만, 팔방미인 스타일을 좋아한다... 하지만.. 대충 조금만지다가 포기하는 그런짓은.. 2008. 7. 29.
인간극장 - 이 남자와 사는 법, 여자 위에 군림한 황태자 최지용 방송을 보다가 졸라 열이 받았다... 세상에 무슨 저런 인간이 있는지... 십몇년이 지나도록 이혼을 안하는게 용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아이들은 완전 학대를 당하는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에 정말 흥분을 했었다... 자신의 어린시절은 개판이였고, 지금도 술마시고는 외박을 하지만... 자식이나 아내들은 완전히 무슨 개를 키우듯이 한다... 물론 약간은 긍정적인 면도 없지 않아있지만... 그의 그런 모습에서 과연 내가 저렇게 되면 어떻게하나하는 우려도 가져본다... 나는 되지만, 너는 안되... 내 행동을 보고 따라하지 말고, 내 말대로해... 개나 사람이나 어떻게 훈련시키느냐에 달렸어라는 식의 그의 가족... 거기에다가 호강이나 시킨것이 아니라.. 직업을 40여개나 바꾸어가면서 고생을 시키다가 요즘 그나마.. 2008.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