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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창녀(원제 : In the Company of the Courtesan) 로마의 창녀가 탄압에 만신창이가 되어서 그의 종이자 파트너인 부치노와 베네치아로 건너와서 몸을 회복하고 다시 창녀로서의 명성을 날리면서 벌어지는 사람과 사건이야기... 전반적으로 좀 내용이 지루하고, 약한듯하면 막판 결론도 전혀 이해도, 공감도 안간다는... 그래도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은 부치노가 아가씨가 사랑에 빠진 이후에 사이가 멀어지면서 벌어지는 그들의 사이와 부치노의 감정의 흐름, 그리고 부치노가 라드라가에게서 느끼는 연민, 애정, 사랑의 감정이 왠지 여런 여자들 사이에서 느끼는 나의 감정과 나의 모습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암튼 제목과는 달리 기형의 외모에 어렵게 살아온 부치노가 이 책의 주인공인듯하다... 제 목 : 르네상스 창녀(원제 : In the Company of the Courtesa.. 2008. 8. 6.
The Secret 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좀 황당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간절히 바라고 믿으라는 일방적인 메세지의 내용의 책... 책을 보기전에 다른 사람들의 서평을 읽어보았는데, 서평이 상당히 극과 극이더군요...^^ 이 책에서는 정말 일방적인 메세지를 강조하고 있읍니다. 바라는것을 정말 가진것처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우주의 비밀에 의해서 당신은 정말 바라고 원하는것을 이룰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책 전반에서 되풀이해서 강조하고, 이를 뒷바침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명언과 실제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어떤 분은 무슨 사이비종교, 다단계의 마인드가 아니냐고까지 말씀을 하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책입니다. 다만 그 접근방식이 너무 일방적이여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거부감이 많은것 같더군요. 최근 몇.. 2008. 8. 6.
척추가 바로 서야 공부가 즐겁다 : 만화로 보는 바른 몸 운동 처음에는 청소년만을 위한 도서일꺼라고 생각을 했지만,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이 드는 책이네요. 만화로 만들어져있어서 읽기도 편하고, 내용 전달도 빠릅니다. 척추를 비롯해서, 무릎, 턱 관절 등 우리 몸의 중요한 부분들이 휘면 어떠한 일들이 생겨나고, 어떻게 하면 휘어져 있는 부분들을 정상적으로 돌릴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누워서 무릎도 맞추어보고, 양쪽 발의 길이도 재보고, 옷을 벗고 가슴부터 배꼽까지를 비교해보면서 휘었는지 확인도 해보고, 거울을 보면서 얼굴의 구조도 다시금 돌아보면서 확인을 해보게 되더군요. 지금은 나는 괜찮을꺼야라는 생각은 사라지고, 나도 책에서 가르쳐준데로 운동을 해야겠다라는 생각뿐입니다. 어릴적부터 바지를 입으면 자꾸 왼쪽으로 .. 2008. 8. 6.
멘토 교보에서 반액세일에 배송비가 무료라고 해서 구입을 했는데, 20페이지정도면 될책을 글씨크게하고, 자간,행간 넓히고, 의미없는 그림등을 넣어서 200페이지정도로 늘린책...-_-;; 이런 책들을 보면 정말 짜증이 지대로 밀려온다는... 멘토라는 제목과는 어찌보면 좀 다른데.. 자기 스스로 멘토를 하라는 이야기인데, 순간순간 자신을 돌아보고 1분동안 반성하고 잘했으면 칭찬하고, 잘못했으면 제대로 방향을 바꾸라는 이야기... 아폴로가 달에 착륙을 하는 시간중에 90%의 시간동안 괘도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괘도를 맞추려는 노력끝에 달에 착륙했다는 이야기정도가 귀에 들어올뿐 좀 번역이 문제가 있는지 정말 눈에 책이 안들어왔던책... 도서요약본 도서요약본 - 감추기 스펜서 존슨 · 콘스턴스 존슨 지음멘토.. 2008. 8. 6.
등대 : 커뮤니케이션의 5가지 열쇠 어떤이는 야구속에 인생이 있다고 하고, 어떤이는 바둑속에 인생이 있다고 하고... 이 책의 저자는 등대를 바라보면서 커뮤니케이션의 5가지 열쇠를 뽑아낸다... 왠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본적인 5가지 항목을 찾고, 다시한 발표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는 이야기... 핵심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입장이 아니라 청중의 입장에서, 그리고 자신의 감정이 청중에게 전달된다는 등의 메세지를 등대에서 찾는 다는.. 그리고 뒷편에서 아무래도 부족했는지 다시 한번 정리를 해준책... 많이 뭔가 부족하고, 아쉬운 내용의 책이였다는... 제 목 : 등대 : 커뮤니케이션의 5가지 열쇠 저 자 : 페란 라몬-코르테스 저/김현철 역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06년 5월 책정보 : 페.. 2008. 8. 6.
굿나잇 : 나를 바꾸는 저녁 굿모닝 나를 바꾸는 아침의 후속편이라고 할까? 전편에 비해서는 조금 참신한면이 떨어지는듯 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발견을 하게 됩니다. 전편을 보고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하기, 맨발로 걸어보기 등을 실천하면서 정말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굿나잇에서는 약간은 추상적이면서, 명상적인부분이 많이 강조되는듯 합니다. 실제적으로 적용을 하려면 돈이 들것 같은 부분도 꽤 많습니다....^^ 제습기, 공기청정기, 아로마초 등등... 전부다 마음에 들고 공감이 가지는 않지만 하나씩 하나씩 조금씩 조금씩 저의 저녁을 바꾼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해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평소에 술을 조금 많이 하는 편인데, 책에서 과연 술을 마시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정말.. 200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