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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bs 과학실험-하와이
  2. [추천] 어텐션 플리즈(アテンションプリ-ズ)
  3. 생활의 달인 - 최강달인 명승부
  4. 습관
  5.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조개 인형, 석고 할아버지 1
  6. 불만제로 - 유사경유, 중국쌀이 기가막혀
  7. 결혼 못하는 남자 (結婚できない男)

ebs 과학실험-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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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가 잠시 눈길이 머물러서 보게된 아이들의 과학실험 방송...
축구공, 농구공, 배구공을 터트리는 실험인데, 압력이 대단한듯... 농구공은 무려 4톤정도까지 버틴다니...


하와이(How & Why)로 떠나는 즐거운 과학 여행!
EBS 과학 실험 『하 와 이』

궁금해~ 궁금해~ 너무나 궁금해~♬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과학적 원리!
어떻게(HOW) 설명할 수 있을까? 그리고 왜(WHY) 그런 건지
하와이 제작팀이 싸악 다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재밌고 신기한 내용으로 만들어진 EBS 과학 실험 『하 와 이』
제12회, 5월 14일 방송 내용을 소개합니다.


◐ 대결~ 하와이!!

우리 실험에 실패란 없다! 대~단한 절대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HOW팀(행동대장 이창명)과 WHY팀(행동대장 로버트할리)이 벌이는
흥미진진한 실험 대결 버~라~이어티!

오늘의 실험 과제는?


★HOW 팀★

실험주제 <공-차바퀴에 공이 터질까?>
예측 불가! 옆 사람과 내기도 불가! 100% 리얼 실험 버~라이어티!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공! 도로변에서 공놀이를 하던 아이들의 공이 차로로 굴러들어갔다!!
끼이익~ 상상만 해도 아찔한 순간! 뇌리를 번쩍하고 스친 황당 발상!
“그나저나... 차바퀴에 공이 깔린다면 과연 터질까?”
무작정 농구공, 축구공, 배구공을 들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허 박사님을 찾아가는데...
과연 어느 정도의 힘에 공이 터질까? 사전에 테스트한 데이터로 HOW팀이 직접 실험에 임해 보기로 하는데... 안전을 고려해 스턴트맨이 탄 차가 직접 공위를 달리기로 하고...
펑펑 굉음으로 가득 찼던 이번 실험, 과연 어느 정도의 힘이면 차바퀴로 공을 터트릴 수 있는 것인가?
오금 저리는 긴장감 속에 한계에 도전하는 하우 팀! 시선집중!! 과연 어떤 결과를 낳게 될 지?!!

★WHY 팀★

실험주제 <핀홀카메라 - 컨테이너로 사진 찍기>
하와이의 브레인, “스승의날”을 맞아 학교에 떴다!
한강미디어고등학교의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을 “그.대.로” 멈춰버린 사연!
렌즈도, 뷰파인더도, 셔터도 없다! 100% 핸드메이드 바늘구멍 사진기!
무려 3주의 제작 기간, HOW팀에 대적할 초대형 미션!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들 수 없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컨테이너로 사진을 찍는다굽쇼?
학생들의 손으로 예쁘게 변신한 컨테이너~
손가락으로 바늘구멍을 막고 3분 동안 그대로 멈춰라!
그러면 아름다운 예술품을 만날 수 있을지니...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컨테이너 핀홀카메라!
투박하지만 핀홀카메라만의 은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승과 제자가 하나 되는 의미 가득한 시간, 감동적인 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 55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재방송 매주 토요일 3시 20분)



☞ 여러분들의 "종이컵 낙하산 대회" 에 초대합니다☜

좌측 하단에 보면 참가 신청하기란이 보이죠?

5월 20일 초.중학교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1등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총 350만 원의 장학금이 걸려 있으니 주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지금 여러분이 바로 주인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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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어텐션 플리즈(アテンションプリ-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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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을 하던 여자가 팀의 해체후에 자신이 좋아하던 사람이 니가 승무원이 되면 이쁠것같다라는 말에 승무원에 지원을 해서 멋진 승무원이 되는 과정을 그린 성장드라마...
그녀의 오기와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주위의 멋진 사람들이 꾸미는 이야기가 참 멋졌다.
그리고 정말 천의 얼굴을 가진 듯한 그녀의 얼굴... 사악하기도 해보이고, 천사같기도 하고, 섹시하다가도, 청순가련형으로 보이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였다

암튼 나도 하늘을 날고 싶다... 그리고 그녀처럼 지금 할수 있는 일을 해나가도록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텐션 플리즈(アテンションプリ-ズ, 2006)

 1970년에 방송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어텐션 플리즈(アテンションプリ-ズ)>의 현대판이 우에토 아야(上戶彩) 주연으로 부활했다. 우에토가 연기하는 것은 주인공 미사키 요코(美嘯洋子). 어릴 때부터 여자아이들과 소꼽놀이를 하고 스타들에 대해 수다를 떨기 보다는 사내 녀석들과 레슬링을 하고 록에 대해 얘기하길 좋아했던 터프한 여자다. 그런 그녀는 주변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보이쉬하고 상식을 초월한 요즘 아이다. 그러나 그런 터프 걸이 우연한 기회에 전혀 다른 의미에서 남자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객실 승무원(Cabin Attendent, SA)'이 되기로 결심하고 창공의 무대에 오른다.

■ 제 작 : 후지TV
■ 방 영 : 2006.04.18~ 화 밤 9시
■ 출 연 : 우에토 아야(上戶彩), 니시키도 료(錦戶亮)
아이부 사키(相武紗季), 우에하라 미사(上原美佐)
오오츠카 치히로(大塚ちひろ), 후에키 유코(笛木優子, 유민)
■ 각 본 : 고토 노리코(後藤法子)
■ 연 출 : 사토 유이치(佐藤祐市)
■ 노 래 : 기무라 카에라(木村カエラ)

 

요코는 온갖 수단을 동원해 CA훈련생이 되긴 했지만 그녀의 강한 개성 덕분에 엄격한 교관과 한 성격 하는 동기생과의 사이에 온갖 사건을 일으키고 만다. 게다가 CA의 마음가짐을 비롯해 영어, 손님접대, 응급처치, 간호, 항공의학, 조난 훈련, 비행 시뮬레이션, 거기다가 다도와 뷰티 레슨까지 산 넘어 산이다! 과연 요코는 객실승무원이 될 수 있을까? 1년 만에 연속극에 출연하는 우에토는 처음으로 객실승무원에 도전했다. 후지TV를 통해 드라마 데뷔했던 우에토는 무려 5년 만에 후지TV의 화요일 9시 시간대 드라마로 돌아왔다.

이밖의 출연자로는 요코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우정을 키워가는 항공정비사 나카하라 쇼타(中原翔太) 역에 니시키도 료(錦戶亮), 1등석의 인기 CA였다는 경력 때문에 훈련생들의 교육을 맡게 된 훈련부교관 미카미 타마키(三神たまき)역에 마야 미키(眞矢みき)가 캐스팅됐으며, 동기 CA훈련생으로 아이부 사키(相武紗季), 우에하라 미사(上原美佐), 다카하시 마리코(高橋マリ子) 등 청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요코에게 약점을 잡히는 플레이보이 조종사 훈련생 츠츠미 슈스케(堤修介)로 고이즈미 코우타로(小泉孝太郞), 회사 달력에 미스 4월로 뽑힐 정도로 이상적인 CA인 아소 카오루(麻生カオル)로 한국에서 유민으로 활동했던 후에키 유코(笛木優子)가 등장한다.

프로듀서를 맡은 것은 <야마토나데시코(やまとなでしこ)>에서 현대의 CA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이와타 유지(岩田祐二). 그리고 드라마의 무대가 되는 것은 진짜 'JAL의 객실승무원훈련소'. 드라마 속에는 당당한 CA가 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매뉴얼이 소개된다. 예의바른 말투, 아름다운 몸가짐을 유지하는 방법, 손님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방법 등 드라마를 즐기면서 요조숙녀가 되는 노하우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여가수 기무라 카에라(木村カエラ)가 로이 오빈슨이 1964년에 발표해 전미와 전영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고 1990년에 영화 <귀여운 여인(Pretty Woman)>의 주제가로도 사용됐던 [OH PRETTY WOMAN]를 리메이크해 주제가로 제공한다.

한편 1970년에 키노 히로코(紀比呂子) 주연으로 방송된 동명 드라마는 사가(佐賀) 출신 소녀가 동경하던 국제선 스튜어디스가 되기 위해 훈련생으로서 사랑, 우정, 그리고 가혹한 훈련을 견디고 성장하는 스토리로, 항공업계를 무대로 한 첫번째 드라마였다. 드라마 방송 후 여학생의 취업 희망 순위에서 스튜어디스가 1위에 오르는 등 사회적 붐을 형성했다. 최근 스튜디어스를 다룬 이야기 중에서는 <스튜어디스 이야기(スチュワ-デス物語)>가 기억에도 새로운데 그 원형이 된 드라마가 바로 <어텐션 플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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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 최강달인 명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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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특집방송처럼 꾸민 내용... 타이어의 명인들은 정말 다시 봐도 대단하고,
마지막의 이색서빙의 달인은 참 멋진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듯하다.
사람 등쳐먹고 사는 놈들이 있는가하면, 또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희망을 느끼게 된다는...


방영일 : 2008-05-12

1. 도전! 최강달인 명승부
아슬아슬~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명승부만 모았다! 이런 미션~ 처음이야!! 타이어! 철판 위의 화려한 쑈쑈쑈! 철판요리! 썰기의 진수, 진하디 진한 국물의 대가들~ 설렁탕! 그 치열했던 도전 속에서도 재미와 기쁨을 준 이색대결과 이색도전자들은 보~~~너스!

2. 일본라면의 달인
남녀노소 입맛을 확~ 사로잡은 일본라면! 파워 넘치는 멋쟁이 라면 요리왕 조용호(28) 달인이 떴다! 오른손으로 절도 있게 물기 탁탁 털고! 왼손으로 탱글탱글 면발 받아주고! 양손의 환상 궁합, 달인의 손놀림에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주문에도 끄떡없다! 맛있는 라면을 책임지는 달인의 땀과 열정! 기대하세요~

3. 지상 최강의 달인
그 어떤 대결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 달인들이 있었으니~ 120회 달걀 깨기의 달인 김윤순! 130회 만두의 달인 장동이! 143회 집게차의 달인 박몽룡! 전국 방방곡곡, 수많은 도전자의 도전장을 받아들이고도 달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 절대강자들! 이보다 더 강할 수는 없다, 지상 최~강의 달인!

4. 이색서빙의 달인
세 손가락에 모든 것을 걸었다! 전매특허 튕기기 기술 보유자, 경력 6년의 임영빈(35) 달인! 달인이 슝슝슝~ 튕겨주면 손님들은 착착착~ 환상 콤비! 백퍼센트 실력! 보증한다굽쇼~~ 평균대 끝에 정확히 멈추는 유리잔 운전 솜씨하며~ 유리컵 탑의 정중앙 정확히 통과하기까지! 손님들의 웃음을 먹고 사는 가슴 따뜻한 달인, 지금 공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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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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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구만...
갑자기 금연에 가장 좋은 방법은 폐암에 걸리는것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고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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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조개 인형, 석고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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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번주는 전반적으로 재미도 감동도 그다지 였다는...
500회 특집때문에 너무 소홀한것은 아닌지... 싶다...


방영일 : 2008-05-15

<서핑 개>
거센 파도 속에서 서핑을 즐기는 개가 있다?!
스릴만점!! 파도 타는 개 ‘싸니’가 펼치는~ 환상의 서핑~!


환상의 서핑 파트너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간 곳은 페루의 한 해변!
초대형 파도 속에서 유유히 서핑을 즐기는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페루에서 가장 유명한 서퍼, 도밍고씨!
그런데!! 도밍고씨의 보드 끝에 서서 같이 서핑을 즐기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개?!
거센 파도 앞에서도 당당하다! 사람과 같이 서핑 하는 개, 싸니~!!
균형 딱 잡고 흔들림 없는 안정된 자세에~ 주인 도밍고와의 호흡도 척척!
심지어 파도의 방향까지 타고~ 서핑을 즐기는 그 자태가 놀라울 따름인데~
숙달된 서퍼들에게도 쉽지 않은 높고 거센 파도! 하지만 싸니가 이 파도를 접수한지는
생후3개월째부터 지금까지 벌써 6년째라고!!
싸니의 아빠, 깔리니 역시 페루에서 유명했던 서핑 개! 아빠견의 혈통을 이어받아서인지,
싸니 또한 서핑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는데~
이런 싸니를 위해 도밍고씨는 싸니의 특별 체력훈련은 물론! 전용보드까지 구비해
만약의 사고를 철저히 대비한다~
거센 파도를 사랑하는 서핑 개 싸니가 펼치는 환상의 서핑 속으로~!


<노래하는 할배>
산이 떠나가라~ 목청껏 노래 부르는 할아버지?!
노래는 나의 힘~! 365일 멈추지 않는 할아버지의 노래자랑~!


제보를 받고 간 곳은 부산에 위치한 어느 산!
산 어딘가에서 매일 정체모를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진다는데~
노래의 발원지를 찾아 산을 오른 제작진! 그 때!! 바위 위에 앉아 산이 떠나가라~
노래 부르는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으니~!
노래는 나의 힘!! 365일 산에서 목청껏 노래 부르는 류해석 할아버지!
73세의 고령이지만 기차화통이라도 삶아 드셨는지 쩌렁쩌렁~ 목청 좋고 음색 좋고~!
이렇게 산에서 3시간 동안 부르는 노래는, 가장 좋아한다는 가수 현철의 노래를 비롯,
무려 40여곡이나 된다고~
또한 부르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매일같이 노래 공부에도 열중한다는데~
처음 듣는 노래 가사를 외우기 위해 들리는 대로 공책에 쓰고, 카세트 들으며
또 부르고~!! 이렇게 수십 번을 반복 한다~
한 시라도 입에서 노래가 떠나지 않는 할아버지~ 하지만 할머니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부르는 데는 반대라는데~
할아버지는 왜 이렇게 노래 삼매경에 푹 빠지게 된 것일까?
노래를 향한 할아버지의 열정!! 탁 트인 산 속에서 벌어지는 할아버지의 신나는
가요 무대에 초대 합니다~!


<조개 인형> - 강릉
버려진 조개껍데기가 그 어떤 보석보다 더 빛난다?!
조개껍데기의 화려한 변신~ 동화처럼 순수한 조개나라 이야기~~!!


푸른 바다처럼 순수한 여인이 있다는 강릉!!
수줍은 듯 제작진에게 소개한 방에는 은은하고 신비로운 꽃과 나무들은 물론,
아기자기~ 귀여운 인형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놀랍게도 작품의 재료는 전부 조개껍데기?!
이 작품들은 탄생시킨 주인공은 바로, 순수한 조개공주, 김민선씨(38세)!
빛깔 고운 조개들 모두 물감을 칠한 것이 아닌 순도 100% 조개 자체의 천연색이라고~
민선씨의 손만 거치면 버려진 조개껍데기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대 변신!!
그녀만의 왕자님을 꿈꾸며 만들었다는 테리우스 왕자님 인형에 인기 최고를 달리는 그룹
원더걸스 인형까지~ 오로지 조개껍데기만으로 다시 태어났다~!!
단순히 만든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마다 민선씨의 순수한 꿈이 담긴 테마가 있다는데...
우연히 발견한 조개의 오묘한~빛깔에 반해 8년 째 만든 작품만도 무려 300여개!
유난히 손재주가 좋은 민선씨, 조개와 강력접착제, 핀셋만 있으면 뭐든지 오케이다~
보석보다 더 빛나고 고운 빛깔의 조개들, 조개 공주의 조개나라를 소개합니다.


<석고 할아버지> - 충북 영동
40여년을 석고처럼 굳은 몸으로 살아온 할아버지.
그 인내의 시간만큼 단단해진 할아버지의 삶을 향한 의지와 함께 합니다.



마음 편히 기지개 한 번 개운하게 켤 수 없는 몸...
팔과 무릎 아래를 빼고는, 몸이 석고처럼 굳어버렸다는 70세 최상근 할아버지.
목발에 겨우 몸을 의지해 한발 한발 걸음을 내딛고, 고개를 숙일 수도 허리를 굽힐 수도
없어 작은 움직임도 벌을 서는 것처럼 고행의 연속인데...
아픈 몸을 이끌고 유일한 식구라는 다섯 마리의 소를 키우느라 하루가 분주하다...
여물을 주는 데만 한 시간, 불편한 몸이기에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한 할아버지...
하루에도 몇 번씩 비탈진 길을 내려가 풀을 베고, 축사를 윤이 날 정도로 청소하고,
자식 같은 소들을 돌보느라 이른 새벽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몸을 쉬지 않는데...
사소한 부분도 다른 이의 도움은 한사코 거절하시는 할아버지, 특히 소에 관한 한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라 오히려 마을 사람들이 먼저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한다고...
몸이 아프면서 가족들마저 떠나버리고 이렇게 평생을 홀로 살아온 할아버지...
28살의 젊은 나이에 아내와 두 아이를 두고 가야 했던 군 입대, 하지만 군대에서 얻는
악성척추염으로 그는 온몸이 서서히 굳어갔고 병원 치료도 소용없었다고...
굳은 채 살아온 40여년의 세월, 그 인내의 시간만큼 할아버지도 견고해지고 강해졌다...
힘겨운 삶 속에서 행복을 찾은 할아버지의 가슴 저린 인생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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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유사경유, 중국쌀이 기가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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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쌀이 포대만 바꾸어서 한국쌀로 둔갑을 해서 비싼값에 팔리는 모습... 심지어는 마트에서도 판매를 한다는...-_-;;
유사경유는 요즘 경유값이 폭발적으로 오르자 사람들이 등유를 대신 주유를 하는데, 유사휘발류와 마찬가지로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참~ 그놈의 돈이 뭔지... 깝깝할 뿐이다...

■ 제로맨이 간다 - 유사경유



경유값 급등과 함께 판매량 급부상, 등유가 수상해!



최근 경유 차량 운전자들의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름 값을 아끼려는 이유로 경

유 차량을 구입했으나 뛰는 휘발유 값 위에 나는 경유 값 있다? 고공행진 중인 경유

값이 휘발유 가격과 맞먹을 정도기 때문. 몸값 오른 경유와 함께 덩달아 판매량 급부

상한 연료가 있으니 바로 보일러 등유. 철지난 난방용 연료임에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점을 수상하게 여긴 불만제로 제작진 앞으로 걸려온 한 통의 제보전화! 밤마

다 공원 주차장에 정체불명의 유조차가 출몰한다는 수상한 내용. 제작진 사실 확인

을 위해 현장 잠복에 나섰다.




정체불명 유조차, 그 연료의 정체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유조차는 자연스럽게 호스를 꺼내 버스에 기름을 주입, 주유

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또 다른 버스가 나타나고, 위치를 옮겨가며 또 다른 버스

에 기름을 넣었다. 과연, 그 연료의 정체는 무엇일까? 제작진의 확인결과 이들이 사

용한 연료는 다름 아닌 보일러 등유였던 것. 사실, 교통세가 붙지 않아 가격이 저렴

한 보일러 등유를 대형 화물차량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일반 소형차가 직접 ‘유사경

유’를 연료로 만들어 쓰고 있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 게다가 등유는 경유와 화학적

성질이 비슷해 혼유를 해도 당장 운행에 지장이 없다는 사실 역시 운전자들 입장에

선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라고. 하지만 등유와 경우를 섞어 사용할 경우 차량의 심각

한 수명단축을 낳고 마는데...

불만제로가 전문기관에 의뢰, 유사경유와 등유가 차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밀, 심층 분석한 테스트 결과는?





시커먼 상술, 유사경유 속여 파는 불법 주유소를 잡아라!



이뿐만이 아니다. 주유소에서 경유에 등유를 섞어 판다는 뜻밖의 제보, 고장날만한

다른 이유가 없었다는 제보자 L씨. 주유소에서 경유를 넣은 후 후 연료펌프와 엔진

계통의 부속을 교체하게 되었다. D씨의 경우도 마찬가지. 기름 때문에 수리비만 500

만원 가까이 들였다고. 이들이 한 목소리로 주장하는 것은 바로, 주유소에서 넣은 경

유로 인한 피해라는 것. 불만제로, 경유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경유에 등유를

섞어 파는 불법 주유소까지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는 제보. 그리고 현지 주유소 업자

의 가짜기름 사용 고백을 바탕으로 서울 시내와 경기도 인근지역 주유소 경유를 무

작위로 채취해 성분을 분석, 실태파악에 나섰다. 그 결과, 놀랍게도 67곳 가운데 2곳

에서는 유사경유 원료로 등유를 섞어 판매했고 또 다른 한곳은 용제류를 섞어 판매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가급등과 더불어 유사경유 논란으로 불안해진 소비심리를

가라앉힐 방법은 없는가? 불만제로에서 집중 취재한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중국 쌀



국산인 줄 알고 먹었던 대한민국 대표쌀밥, 알고 보니 중국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은 뭐니 뭐니 해도 밥심!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밥이 들어가야 ‘잘 먹었다’는 말 나오는 건 당연지사.

그런데 하얀 밥상 위에 숨겨진 시커먼 진실! 별다른 의심 없이 국산인 줄 알고 먹었

던 쌀, 알고 보니 중국산이었다? 중국산 쌀과 국산 쌀을 일정비율 혼합해 국산으로

속이거나 아예 포대만 바꿔치기한다는 믿기 힘든 제보.




장장 20여 일의 잠복취재 결과, 밝혀낸 진실은?


진상파악을 위해 수입쌀 공매 현장부터 추적에 나선 제작진, 어마어마한 중국산 쌀

물량을 싣고 가는 트럭을 따라가 봤다. 도정중인 정미소에는 방금 도착한 중국 쌀은

보이지 않았고. 장장 20일이 넘는 잠복 취재 끝에 어렵사리 현장에서 중국산 쌀을 포

장만 바꿔 국산으로 파는 이른바 ‘포대갈이’ 현장을 포착했다. 20kg 1포에 3만 8천

원 정도로 국산보다 1만 원 이상 싼 중국산 쌀을 국산 쌀로 둔갑시켜 폭리를 취해왔

던 것. 일부업체에서 국산으로 둔갑된 쌀들은 식당이나 단체급식업체 뿐 아니라 슈

퍼마켓 등에도 팔려나간다. 이들은 수입쌀을 쓰는 사실 자체를 쉬쉬하거나 아니면

아예 중국산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 더욱이 중국산 쌀은 미국산 등 다른

나라 쌀에 비해 우리나라 쌀과 비슷해 육안으로 구별하기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현

실. 때문에 일단 섞으면 정밀검사 없인 구별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다.

시중에는 국산쌀로 둔갑하거나 국산쌀과 혼합된 중국산 쌀이 얼마나 유통되고 있는

걸까?

중국산 쌀을 국산쌀로 감쪽같이 바꿔치기하는 생생한 현장 전격 공개!

국산 쌀과 중국산쌀을 구별하는 방법과 관할 당국의 근본적인 대책방안을 집중 해부

한다!

불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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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하는 남자 (結婚できない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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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면서 얼마나 웃고, 주인공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발견하면서 자조석인 썩소를 보내기도 했던 일드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듯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연애, 결혼, 여자, 가족 등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에 만감을 교차하게 해주었다는...
12화가 다되어가는데 주인공끼리 왜 안맺어지는지 답답했는데, 약간의 여운을 가진 결말이 더욱 멋졌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리믹스를 한다면 여자주인공에는 이금희씨가 연기를 하면 딱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는...


장르 : 드라마
연출 : 미야케 요시시게, 코마츠 타카시
각본 : 오자키 마사야
출연 : 아베 히로시, 나츠카와 유이, 쿠..
제로등급 : 15세이상
상영화수 : 12화 [완결]

리빙을 청소하고 깨끗해진 방에 만족하며 기뻐하는 신스케. 신스케에게 이건 당연한 일이다.
어느 날, 진찰실에서 나츠미가「신부를 갖고 싶다」라며 간호사들에게 투덜거리자, 두통으로 병원에 온 신스케는「가사가 싫은가…. 결혼하는데는 핸디캡이네」라며 혼잣말처럼 빈정거린다.

신스케의 사무소에서는 마야가 새로운 의뢰를 가져왔다. 그 일로 에이지와와 신스케는 다망한 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튿날 아침까지 완성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는데 키친의 약간의 더러움이 신경쓰이는 신스케. 무심코 청소하거나 BGM을 마구 선택하는 등 시간이 줄어들어 가는 가운데 미치루의 방에 놀러와 있는 나츠미로부터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는 전화가 걸려온다. 방으로 가져 간다고 하는 나츠미에게「오는 길에 초밥을 사왔다」고 거짓말을 하며 신스케는 결국 혼자서 소면을 먹고 있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드한 날들이 계속 이어지다 신스케는 결국 과로로 쓰러지고 만다. 안정을 취하라는 말을 들어도 일이 걱정되서 일어나려고 하는 신스케. 그러나 에이지가 마야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다른 건축가에게 부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안 신스케는 에이지와 말다툼을 하고 에이지는 병실을 뛰쳐나와 버린다.

한편, 문병을 온 마야로부터 일을 거절한 클라이언트의 부인이 신스케가 만든 키친을 기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그러자 신스케는….
이 드라마는, 독신이었던 주인공이 결혼할 때까지의 과정을 그리는 이야기이다.
단,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결혼이라고 하는 골에 가까스로 도착한다고 하는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주인공은 결혼같은 것을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인 쿠와노 신스케는 실력있는 건축가로 그 능력은 업계에서 인정을 받아 일도 많아 보통 이상의 수입을 얻고 있다. 그러나 성격적으로는 편벽하고 독선적에 그리고 잘 빈정거리는 사람으로, 외형적으로는 여성을 끌어당기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교제해 보면 여성은 그의 캐릭터에게 질리고는 곧바로 떠나 버린다.
이처럼 신스케는 등장 인물의 그 어떤 여성과도 결혼할지도 모를 것처럼 보인다.
시청자는「반드시 저 사람과 결혼한다」「아니 저 사람일지도 몰라」라고 생각하면서 이 드라마를
즐기게 될 것이다.

오자카 마사야가 “오오쿠” “7인의 여변호사”에 이어서 각본을 담당했으며 ELT가 주제가를 불렀다.


결혼할 수 없는 남자? 못하는 남자!

배우 아베 히로시(阿部寬, 41, 사진)가 7월부터 방송되는 후지TV 드라마 <결혼할 수 없는 남자(結婚できない男)>의 주연을 맡았다. 유능한 건축가지만 꽉 막힌 성격 때문에 결혼을 못하는 남자를 연기한다. 마흔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독신인 실제 아베의 처지와 비슷한 역할인데 그를 둘러싸고 사랑의 대결을 벌일 3명의 여성으로 나츠카와 유이(夏川結衣, 37), 쿠니나카 료코(國仲凉子, 26), 다카시마 레이코(高島禮子, 41)가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드라마의 제목은 '결혼할 수 없는 남자'지만 주인공인 유능한 건축가 구와노 신스케(桑野信介)는 '결혼을 못하는' 또는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자라고 한다. 수입도 좋고 외모 면에서는 여자들이 한 눈에 반할 만큼 뛰어나지만 편협하고 독선적인 성격 때문에 여자들이 도망가는 남자다. 이야기는 그런 구와노가 한 여성 하야사카 나츠미(早坂夏美, 나츠카와 유이)를 만나면서 서서히 변화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는 내용.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特命係長 只野仁)> <오니요메 일기(鬼嫁日記)>에서의 코믹한 묘사로 호평을 받은 오자키 마사야(尾崎將也) 작가의 각본인 만큼 성인들의 유머 넘치는 러브스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를 기획한 간사이TV의 안도 카즈히사(安藤和久) 프로듀서는 "결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아베의 캐스티에 대해서는 "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소중함, 괴팍함을 유머와 함께 그릴 수 있는 멋진 배우다. 꼭 그의 연기를 봐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아베의 연속극 출연은 주연을 맡았던 작년 7월기의 TBS 드라마 <드래곤자쿠라(ドラゴン櫻)> 이후 1년 만. 안도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은 오자키 작가와는 <앳홈 닷(アットホ-ムダッド)>에서 콤비를 이뤘던 사이였던 만큼 "안심하고 작품에 임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아베가 분한 결혼할 수 없는 남자 구와노 신스케를 둘러싸고 사랑 쟁탈전을 벌일 여성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신스케가 처음으로 마음을 주는 여의사 나츠미는 나츠카와 유이, 신스케의 옆방에 사는 OL을 쿠니나카가, 신스케의 재능을 높이 사고 있는 동료로 다카시마가 등장하는데 제작진은 "신스케가 어떤 여성과 결혼에 골인하게 될 지는 끝까지 알 수 없을 것"이라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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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우리들의 대화는
캐치볼이 아니라
터치볼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군요


네?

상대에게 맞으면 끝이죠

말 잘하시네요

감탄할 때가 아니잖아요
저는...
당신과 캐치볼을 해보고 싶어요
공은 던졌어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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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들어오세요
어라? 안색이 안좋으시네요



아픈 건 아니에요
철야를 했거든요

그럼 왜 오신거에요?
집에서 쉬시는 편이..

캐..캐치볼을 하러 왔어요

네?

어제 밤에 당신이 살고 싶다는
그런 집을 설계해 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잘 안되더군요

왜요?

저도 왜 그런지
잘 몰랐는데요
겨우 안되는 이유를
알았어요
저는 지금까지 타인이
살 집만을 설계해 왔어요
하지만 저나....
제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
살 집을 설계하는 건 어렵더군요
밝고
개방적이고
사람들이 언제나 올 수 있을 듯한
그런 집에서
내가 산다는 게 좀처럼
상상이 안되서요

잠시만요
방금 내가 살 집이라고 말했어요?

네 말했어요
저는 계속 결혼따윈 안하려고
생각했었거든요
귀찮을것 같고
아무런 이득이 없잖아요
혼자가 편하다고..
하지만
당신을 만나서
이야기 할 상대가
항상 옆에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는...
당신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저로서는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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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 보신 거에요?
또 고기만 먹고 계시죠?

별로
그쪽 메뉴는
뭔가요?

양배추 롤이나
만들어 볼까 해서요


또에요?

좋아하니까
상관 없잖아요
그럼 저는 이쪽으로



그럼

저기



압력냄비 있어요?

아..
지금은 없는데요
오래되서 버렸거든요

저희 집에는 있어요
양배추 말이라면
10분이면 완성되죠

그래요?
혹시
집에 오라고 하시는 건가요?

아니 뭐..
그치만 당신이
그렇게 오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가고 싶다고 말 안했어요

네..

하지만
당신이 꼭 오라고 하신다면
가도 되구요

그럼
와 주세요
꼭!



저기
너무 소금 많이 치지 마세요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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