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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활의 달인 - 국수의 달인, 밥상 나르기의 달인, 화장지의 달인
  2. [추천] 쿵푸 팬더 (Kung Fu Panda)
  3. 있다!없다! - 두꺼비 피난 사진이 있다! 없다?
  4. 스펀지 2.0 - 스팸전화, 보이스피싱, 마술, 항공사의 비밀
  5. 명랑히어로 - 촛불집회를 말하다, 환경을 걱정하다
  6.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What Happens In Vegas)
  7. [추천] 첫키스만 50번째 (50 First Dates)

생활의 달인 - 국수의 달인, 밥상 나르기의 달인, 화장지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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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도 또 멋진 달인들의 등장... 국수의 달인의 정성, 화장지 달인의 신기함등에 또 입이 딱벌어진다는...
거기에다가 신문에 실린 생활의 달인 기사를 보면서 엄마의 직업을 부끄러워 했다가 방송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자랑스러워했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도 그 누군가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될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 노력은 하고 있는 걸까...
SBS '생활의 달인', 소리없는 인기 비결은…

10대 여성, 제주지역 인기기사

동 시간대 시청점유율 1위 '생활의 달인' 하루에 전화 1000통 출연자 직접 섭외 단골 출연자 역시 열심히 일하는 일반인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전파를 타는 SBS TV의 '생활의 달인'은 신기한 방송이다.
오락프로그램인데도 연예인 한 명 볼 수 없고, 출연자는 접시 닦는 청년, 오징어 손질하는 아줌마, 양파 깎는 아저씨 같은 일반인뿐이다. 그런데도 시청률은 7~10%, 점유율은 20% 안팎으로 동 시간대 방송 시청점유율 1위다. 지난 16일엔 방송 150회를 맞았다.

◆전화 1000통 돌려 1명 섭외하기

인기 비결의 첫 번째는 발품 팔아 섭외한 쟁쟁한 출연자들이다. 제보가 쏟아지고, 고르기만 하면 될 듯한데, 그렇지 않단다. 2005년 4월 첫 방송부터 참여한 윤준석 PD는 "곁에서 늘 보는 사람들은 달인을 봐도 놀랍지 않아서인지 제보가 거의 안 들어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작가 14명이 먼저 대한민국에 있는 직업 1만3000여 종(2004년 노동부 조사)을 제조, 서비스, 운송… 같은 식으로 분류한 후 각 직업군에 해당하는 업체 전화번호를 모두 뒤져 일일이 전화를 건다.

박윤선 작가는 "작가 14명이 모여 한 사람당 하루 100통씩 전화를 돌린 후, 달인 분포 예상지역을 추려 답사를 떠난다"고 했다.

◆3D를 위한 찬가

올해 2월에 출연했던 '인형 만들기' 달인 지은미(44)씨는 제작진에게 "예전엔 내가 하는 일이 부끄러웠는데, TV 출연 후에 엄마가 자랑스럽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기 위해선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손과 발을 써가며 온몸으로 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는 시청자 의견을 쏟아지게 만드는 원동력도 이 '수작업'에 있다. 가장 높은 인기(시청률 17.5% 점유율 29%)를 기록했던 '불량 바둑알 검사' 달인 조경일(53)씨는 "일이 힘들지만 그래도 나만큼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반전은 없다, 그래서 꾸준하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사람들은 방송 후 인생이 바뀌었을까. 기획자인 '올리브 나인' 김문배 본부장은 "그런 사람은 없다"고 했다. 출연자는 음식점이나 공장에서 일하는 월급쟁이들. 방송 좀 탔다고 해서 월급이 오르거나 신분이 달라진 경우는 없다. 방송 출연 후 일상으로 돌아갈 뿐이다. '생활의 달인'은 그래서 반전이 없지만 꾸준한 드라마다.

1. 국수의 달인Ⅰ- 소면
무더운 여름! 이열치열! 뜨끈한 육수와 고소한 양념의 잔치국수! 새콤달콤~ 비빔국수! 끝내주는 국수 맛을 만드는 경력 10년의 권완구(47세) 달인! 칼도 없이 자로 잰 듯 일정하게 맨손으로 면을 뚝뚝! 자르는가하면 넓적한 반죽이 나오면 빠르게 기계를 돌려 반죽이 마르기전에 감아버리고~ 거기에 컬러 웰빙 국수까지? 달인의 손길에 국수 맛을 느껴보세요~

2. 밥상 나르기의 달인
허공을 날아다니는 밥상이 있다? 우이동 계곡 괴력의 사나이~ 경력 20년의 이택우(43세) 달인! 무려 35kg의 초대형 밥상을 한 손으로 들고 다니는 달인의 놀라운 힘! 이뿐만 아니다! 70kg 버금가는 밥상 2단 역시 가뿐히 드는 건 기본! 계곡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도 물 한 방울 떨어지는 법이 없는 달인의 실력에 놀라지 마세요~

3. 도전! 최강 달인 - 의류 리폼
티셔츠로 원피스를? 와이셔츠로 드레스를 만든다? 옷의 변신은 무죄! 의류리폼의 경력 20년의 유은혜(45세) 달인에게 도전장을 내민 3명의 도전자들! 의류 수선?리폼 경력 25년의 강명옥 도전자, 주부 9단 한소희(31세) 도전자, 리폼 전문가 경력 10년의 피지선(47세) 도전자. 옷에 날개를 달아주는 재단의 마술사들의 불꽃 튀는 대결! 과연, 최강 달인은 누구?

4. 국수의 달인 Ⅱ- 메밀&칼국수
초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싹 날려줄 메밀국수의 계절이 왔다! 국수 외길 인생 경력 20년의 김병광(45세) 달인! 크고 작은 홍두깨로 반죽을 누르면 그 길이가 8미터 하고도 6센티!! 이 기다란 반죽을 묵직한 칼로 정확히 0.2미리 똑같은 두께로 썰어내는 달인의 칼솜씨를 확인하세요~

5. 화장지의 달인
가방 속에 빠뜨릴 수 없는 필수품~ 화.장.지! 빠르고 정확한 손길로 화장지 8장을 고집하는 그녀! 경력 10년의 김정숙(45세)달인! 빠른 컨베이어 벨트와의 대결에서도 한번의 흐트러짐 없이 휴지를 떼어놓는 놀라운 스피드와 화장지 8장을 집어내는 달인의 초감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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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쿵푸 팬더 (Kung Fu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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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든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어른이나 같이 열광을 할만한데... 이것도 참 잘만든듯하다.
집에서 공상이나하면서 국수집 아들로 살아가는 팬더가 얼떨결에 용의 후계자로 지목이 되지만,
그의 음식에 대한 집착을 무술에 접목해서 그를 훈련시키고, 결국에는 그가 감옥에서 탈출한 악당을 무찌른다는 이야기...

대부분 누구나 영웅을 꿈꾸고, 성공을 꿈꾸지만 그건 그저 생각일뿐... 감히 엄두도 못내고 살아가고는 한다.
하지만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해서 무술실력을 키우고, 최고의 비법이란 없다.. 그저 그렇게 믿기만 하면 된다라는 아빠의 말을 듣고 깨우침을 얻고 악당과 싸우며 자신이 지키려는 용의 문서를 음식으로 마인트 컨트롤을 해가며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팬더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바라보고, 느껴본다.

하고자 하는 마음, 맨토, 강점혁명, 마인드 컨트롤.. 바로 팬더의 성공법칙이 아닐까?



개봉 2008년 06월 05일 
감독 마크 오스본 , 존 스티븐슨 
출연 잭 블랙 , 성룡 , 안젤리나 졸리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kungfupanda.co.kr/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 포. 아버지는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어 가업을 잇게 하고 싶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마스터'.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은 포, 그런데 이게 웬일! 마을의 현인 우그웨이 대사부가 포를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하는 이변이 일어난다. 무적의 5인방은 물론 시푸 사부 역시 이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운데, 용문서를 노리고 어둠의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렁이 마을을 습격해오자 그를 막아야 하는 미션이 포에게 떨어지는데...

포는 쿵푸마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아니... 포가 쿵푸를 할 수는 있을까?
똥배 안에 숨겨진 포스를 깨우기 위한 포의 도전이 시작된다!



전세계 별들을 한자리에 모은 캐스팅 비하인드

<쿵푸팬더>는 잭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루시 리우 등 할리우드 초호화 목소리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들의 캐스팅은 단순 목소리뿐만 아니라 배우의 몸짓, 행동 하나까지도 닮아있어서 더욱 재미를 더한다. 주인공 포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던 제작진은 잭 블랙의 몇몇 사운드를 따와서 포가 말하도록 목소리를 입혀봤고, 포와 잭 블랙의 만남은 상상 이상의 성공적인 결합이었다. 잭 블랙 이외의 포는 생각할 수 없었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잭 블랙은 “포의 캐릭터가 나 자신을 떠올리게 했다”며 “사실 어렸을 때 가라데와 유도를 배운 적이 있다. 20파운드 과체중으로 출전한 유도 대회에서 상도 탔었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쿵푸팬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5년간의 제작기간 동안 캐릭터의 성장을 위해 수많은 아이디어와 실제 작업이 반복했고, 이 때문에 같은 장면의 대사도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쳤다. 실제로 잭 블랙은 같은 장면을 900번이나 재녹음 해야 했다고. 감독 클렌 버거는 “미묘한 작은 감정의 변화를 전달하려는 제작진의 마음이 이처럼 성공적으로 반영된 것은 잭 블랙과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잭 블랙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포를 쿵푸 마스터로 훈련시켜야 하는 엄청난 미션 앞에 고민하는 시푸 사부는 더스틴 호프만이 연기했다. 시푸 사부는 평화의 계곡에서 우그웨이 대사부 다음으로 가장 존경받는 위엄있는 인물이었고, 어렵고 복잡한 캐릭터를 위엄있게 연기해줄 배우는 더스틴 호프만 뿐이었다. 시푸 사부는 더스틴 호프만이 녹음하는 모습을 비디오 카메라로 담아 배우의 실제 표정 변화와 몸동작까지 캐릭터화해 만들어졌다. 더스틴 호프만은 “제작진들이 가상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쿵푸팬더>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쿵푸팬더>에서 시원한 액션의 스릴을 선사하는 ‘무적의 5인방’의 목소리 캐스팅 과정은 더 흥미를 더한다. 전세계적인 두 명의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루시 리우는 <쿵푸팬더>의 캐스팅 제안을 받기는 했지만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는 미정이었던 상태. 안젤리나 졸리는 제작진과의 첫미팅에서부터 타이그리스 캐릭터를 탐냈지만 타이그리스가 남성 캐릭터로 설정되었다고 생각해 포기했었다고.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의 마음을 읽은 것처럼 제작진은 그녀에게 타이그리스를 맡겼고 안젤리나 졸리는 “타이그리스는 내가 그 반만이라도 따라하고 싶은 만큼 터프하고 직설적이어서 멋진 캐릭터”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그녀는 <쿵푸팬더>에 대해 “아름다운 메시지가 재미있는 등장인물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웃음과 감동을 더하는 작품. 동시에 절대적으로 배경이 아름다운 영화”라고 찬사를 더했다.

루시 리우 역시 “<쿵푸팬더>는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주인공이 자신의 잠재력을 깨워간다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었다. 이런 프로젝트의 한 부분이 된다는 것이 흥분됐다”며 자신이 맡은 바이퍼 캐릭터에 대해 “처음에 이마 위의 두 송이의 아름다운 연꽃이 있는 것을 보고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이 바이퍼의 매력에 빠졌다. 뱀에 대한 기존의 편견에 상냥하면서도 매혹적인 화려함을 더하는 바이퍼가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슈렉3>에서 악당 후크 선장을 연기한 이안 맥쉐인, <블레이드 러너>에서 <뮬란>까지 600여편에서 활약한 제임스 홍, <매트릭스2>에서 암호해독자 역할을 연기한 랜달 덕 김 등 명배우들이 열연한 <쿵푸팬더>는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작품이 될 것이다.


상상만 하던 생생함과 역동적인 모든 것이 여기에

<쿵푸팬더>의 제작진의 두 번째 미션은 환상적인 목소리 캐스팅에 이어 각 캐릭터를 단순히 말하는 동물 이상의 생생함을 부여하는 것. <쿵푸팬더>의 캐릭터는 실제 쿵푸의 권법인 원숭이권, 학권, 당랑권, 사권, 호권을 각각 원숭이, 학, 사마귀, 뱀, 호랑이로 형상화했다. 이를 스크린에 구현하기 위해 우선 제작진은 동물 조련사이자 동물의 행동의 권위자인 생체 역학 전문가(스튜어트 수미다)에게 각 동물들의 움직임은 물론 근골격 구조에 대해 별도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중립, 기립, 누워있을 때 근육, 피부 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별도의 모델 인형을 만들어 실사를 능가하는 애니메이션을 완성시켜갔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개성적인 얼굴을 만들어 내기 위해 배우들의 더빙 현장을 촬영해 이들의 입모양을 형상화하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특징을 잡아갔다. 특히 거구의 몸치 팬더 포의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충격흡수 용으로 몸체 조각을 기본으로 제작해 팔/다리를 늘려갔고 포의 똥배 뱃살의 움직임에 유연함과 역동성을 더했다. 여기에 <우주전쟁>, <엑스맨 : 최후의 전쟁>,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작업한 프리비즈의 전문가 다니엘 그레고르가 카메라의 역동적 움직임과 활발한 액션 장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제작진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함량미달 팬더 포는 물론 ‘무적의 5인방’이 선사할 스릴 넘치는 액션을 위해 각 캐릭터가 실제 쿵푸를 하도록 만들어야 했던 것. 실사 영화가 아닌 가상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빠른 움직임과 강한 포스를 뿜어내는 대결 등 액션의 디테일을 표현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제작진이 선택한 방법은 직접 쿵푸를 배우는 것. 쿵푸 영화들을 보고 또 본 제작진은 우슈 지도자(에릭 첸)에게 실제 쿵푸 수련을 받았다. 함량미달 몸치 포처럼 강도 높은 훈련을 자청한 제작진은 수련 후 몸은 온통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주인공 포의 심정을 백배 공감하게 되었다고.

<쿵푸팬더>에서 팔과 다리는 물론 꼬리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장난끼 넘치는 캐릭터 몽키 목소리를 연기한 성룡은 실제 무술의 달인으로서 “<쿵푸팬더>의 액션은 애니메이션 그 이상의 디테일이 살아있다. 제작진이 모두 싸움의 달인인 것 같았다.”며 “나의 액션과 드림웍스의 기술력이 합쳐져서 제 액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하기도 했을 정도.

시원한 웃음은 물론 스릴 넘치는 역동적인 액션이 매력적인 <쿵푸팬더>에서 제작진이 꼽는 액션 명장면은 악당 타이렁의 탈옥장면, 깊이를 알 수 없는 계곡의 다리 위에서 벌이는 타이렁과 ‘무적의 5인방’의 결투, 그리고 마지막 타이렁과 맞서게 되는 주인공 포의 대결. 그외에도 쿵푸는 물론 발레동작, 아크로바틱의 모듯 것이 결합되어 실제보다 더 실감나는 <쿵푸팬더>의 액션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깊이가 다른 화려함을 스크린에서 만나라

여느 애니메이션과의 비교를 거부하고 실사 영화가 담아내지 못하는 생생함을 지닌 <쿵푸팬더>. <쿵푸팬더>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상미학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그 동안의 애니메이션 기술력을 응축해, 아주 특징적인 영화를 만들어내려고 했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실제 영화 속 장소들을 여행한 듯한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실감나는 화면을 구현하고자 했던 것. 그래서 제작진은 1:2.35 비율로(35m기준 표준 필름이 1:1.33) 가로 비율이 표준렌즈에 비해 훨씬 넓은 시네마스코프를 이용해 화면의 깊이를 더했고 <쿵푸팬더>의 영상은 기존의 어떤 애니메이션보다 더욱 넓고 웅장하게 완성되었다. 이 넓은 화면 위에 먼저 캐릭터를 작업하고, 동양의 아름다운 건축물 같은 전통적인 것을 삽입하고 나면, <쿵푸팬더>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지바치는 배경이 되는 건물들에 옥과 대나무와 같은 여러 요소들을 추가하며 점점 디자인을 화려하게 만들어갔다.

디자인 스탭들은 이 화려한 배경들이 실제 동양에서 시작된 만큼 중국신화와 건축물에 대해 더 알기 위해 <영웅>, <와호장룡>과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보곤 했다. 또한 기존의 다른 작업 외에도 별도로 동양 전통문화에 대한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들였다. 이를 통해 전문가가 아닌 이들은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세밀한 부분까지도 스크린에 옮겼다. 특히 제작진은 배경이 되는 건축물은 물론 영화 속에 등장하는 화려한 색들에 대한 고증도 함께 진행했다. 왕조를 나타내는 금색, 행운을 상징하는 붉은색, 선함을 상징하는 녹색, 사악함을 나타내는 청색을 각각 건축물들의 지붕과 평화의 계곡, 타이렁이 갇혀있는 감옥 등에서 활용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이 같은 고증 작업을 바탕으로 이국적인 동시에 동서양의 어떤 관객이 보더라도 이질적이지 않은 영상을 창조하는 것. 이들은 중국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역사적인 것을 그대로 옮기기 보다는 각 캐릭터와 상황에 맞도록 재창조하면서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커다란 숙제였다. 때문에 모든 인류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기본으로 한 평화의 계곡 전경을 주로 사용하고 대결이 격렬해지고, 인물들 간의 감정이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는 원과 직선 이미지를 활용했다. 이처럼 화려한 영상 미학과 동시에 전세계 관객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는 공감 코드로 완성된 <쿵푸팬더>는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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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다! - 두꺼비 피난 사진이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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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결과의 두꺼비 사진 판독 결론...
나이를 먹어도 이해가 안가는 기네스 신기록 도전...
그리고 이 방송을 보고 있는 나...-_-;;

127회 <있다! 없다?>


▶▶버스타고 있다! 없다?
화제의 사진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우리가 있다!!
<있다! 없다?>의 새로운 이동본부 ‘있다!없다? 버스’를 타고
대한민국 전국 팔도 방방곡곡을 누비는 초특급 MC군단!!
있다! 없다! 미스터리한 실체를 밝히기 위해 사생결단의 굳은 의지로 직접 뛴다!
노홍철, 송은이, 신봉선, 알렉스, 배슬기!
문제 사진 속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 있다! 없다?를 밝혀내는
MC군단의 좌충우돌 100% 리얼 추적 버라이어티!

★그림으로 만든 학교 출석부가 있다! 없다?★
학생들 이름과 사진이 붙어있기 마련인 학교 출석부!
그런데!! 출석부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것이 어찌하야 출석부란 말이냐..! 모두의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의문의 출석부..!
그림의 정체와 더불어 출석부의 존재까지 의심스러운데..!
학생들이 그린 것인지, 선생님이 그린 것인지 궁금증만 늘어나는 가운데~
사진 대신 그림으로 만든 의문의 출석부를 찾아,
수업시간을 급습한 노홍철, 송은이, 신봉선, 알렉스, 배슬기! 최강 MC군단이 떴다!!
출석부를 사수하라!! 선생님과 MC군단 사이의 쫓고 쫓기는 추적!!

한편, 그림으로 만든 시간표가 있다? 그림 출석부보다 더 궁금한 의문의 시간표!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 선생님을 찾아다닌 사연은?
학교를 발칵 뒤집은 MC군단!! 그들은 사진의 실체를 밝혀 낼 수 있을것인가??
과연, 그림으로 만든 출석부가 있을까??

★중국 쓰촨성 지진 이틀 전에 찍힌, 두꺼비 피난 사진이 있다! 없다?★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들이 도심 속 아스팔트 위를 달려가는 미스터리한 사진..!
도로를 점령한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의 등장을 두고
연출된 장면인지, 실제 상황인지 온갖 추측이 난무한데..! 이 사진이 바로 중국 쓰촨성에서 지진이 일어나기 이틀 전에 찍혔다??
일제히 한 방향으로 필사적으로 달려 나가는 두꺼비의 떼의 행동을 보고,
산란기에 두꺼비의 이동 모습이다.. 대지진을 예감한 것이다..
토네이도와 같은 자연 재해로 인해 두꺼비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다! 등
여러 의견들이 팽팽히 맞서며 뜨거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 모든 예측의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진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숨막히는 추적!
그리고! 그 추적과정에서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들..!!
과연, 중국 쓰촨성 지진 이틀 전에 찍힌, 두꺼비 피난 사진이 있다! 없다?

★달리는 리무진 포장마차가 있다! 없다?★
서민의 소박한 입맛과 함께 삶의 애환을 함께 하며 서민들의 발걸음을 잡는 포장마차..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착한 가격과 편안한 분위기가 포장마차의 매력이자 사랑받는 이유!
그런데..! 황당무계한 사진의 등장!
‘억’소리 나는 가격 때문에 아무나 가질 수 없다는 리무진..
럭셔리의 대명사인 리무진이 포장마차로 변신했다...?!
부의 상징인 리무진과 서민의 대표음식 국수와 소주가 만난다니..
생각만으로도 아이러니한 모습!
달리는 리무진 포장마차를 찾기 위해 포장마차와 도로 위를 샅샅이 뒤져보았지만 오리무중!
과연, 달리는 리무진 포장마차의 진실은?


▶▶할 수 있다! 없다?
신지식 발굴 프로젝트! ‘할 수 있다! 없다?’
문제 사진 속 상황을 실제로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온몸으로 밝혀낸다!
은지원, KCM, H-유진, 줄리엔 강! ‘할 수 있다! 없다?팀’의
상상초월 리얼 실험 프로젝트!!

★5M 거대 훌라후프 돌리기를 할 수 있다! 없다?★
운동장 한가운데 사람이 돌리고 있는 초대형 원형의 정체는.. 바로 훌.. 훌라후프??
얼핏 봐도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는 사람 키의 3배는 되어 보이는 훌라후프의 크기!!
그 크기로 보아, 훌라후프의 무게 또한 만만치 않을 터..!
훌라후프를 돌리기는커녕, 드는 것조차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
과연, 5M에 달하는 초대형 크기의 훌라후프를 돌리는 것이 가능하기나 할까?
그 실마리를 풀기 위해 4명의 MC와 대적할 훌라후프의 달인들이 총 집합했다!
훌라후프 달인도 무릎 꿇게 한 5M 훌라후프의 위력은?!
그리고! 이대로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
4MC의 피눈물 나는 도전과 훌라후프 돌리기 비법을 전수받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는데~
과연 초대형 훌라후프 돌리기에 성공 할 수 있을지..!
불가능을 넘어 세계 최고의 기록에 도전하는‘할 수 있다! 없다?’팀의 색다른 도전기!!
예측 불허! 도전의 결말은?
과연, 5M 거대 훌라후프 돌리기를 할 수 있다! 없다?


★★127회 <있다! 없다?>는 2008년 6월 14일 토요일 저녁 5시 15분부터 방송됩니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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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2.0 - 스팸전화, 보이스피싱, 마술, 항공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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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기능중에 자신의 번호를 누르거나 원격제어식으로 착신전환을 하는 방식을 악용해서 돈을 뜯어내는 인간들... 남의 가게에 들어가서 잠깐 전화를 이용한다면서 사업자등록증의 주민번호를 도용해서 ars로 물건을 구입하는 방식...-_-;;
마술은 여전히 욕을 먹으면서도 배째라라는 식으로 방송을 계속하는 구만...
항공사의 비밀부분은 비밀이라기보다.. 관련 방송 한두번만 보면 아는 이야기들...

좋은 내용이기는 하지만, 왠지 인터넷뉴스 3-4개 정도 가지고 한시간 분량으로 만든것은 아닌지...-_-;;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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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히어로 - 촛불집회를 말하다, 환경을 걱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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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 대한 이야기들...
다른 사람들은 몸을 사리는데 유독 김구라만이 참 재미있게 말을 잘한듯...^^
다만 좀 시사성보다는 재미를 강조하고.. 좀 진지할만 하다 싶으면 판을 깨버리는듯...

암튼 모두들 좀 똘레랑스정신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의견을 적절하게 표현하면서 같의 협의해서 이 사태를 잘 마무리 지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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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지는 못해도 슬쩍 건드려는 보는
허술한 인간들의 허술한 태클 쇼!
조금 무식해 보이면 어때 ? 내 생각인데 내 생각 !
아무렇게나 떠들어도 좋다 ! 그게 한반도의 행복을 위한일이라면~
자자, 여러분도 같이 떠들어 주실꺼죠?

서로 물어뜯기 바쁜 정굴 숲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여자 연예인은? 한 입담 하고 ~ 한 분위기 하는~
그녀는 바로~바로~  호란 !!
오오 그녀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
그녀가 입만 열면 이기주의 입담꾼들도 조용해지고 말았으니 !
그녀의 촌철살인적인 한마디 한마디 ~기대해도 좋아!

◆ 한반도 지금 행복한가 ?
한반도는 지금 명랑한 사회를 꿈꾸는 중 ~
화염병대신 촛불을 들고,  한반도의 행복을 위해 외치는 시민들
항상 변두리에서만 외치던 명랑 MC들도
성숙해진 시위 문화에 대해 자신들의 솔직한 의견을 나눈다 ~

지구가 아파하고 있다!! 특명 지구를 지켜라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
틀림없이 나타나 괴변을 늘어놓는 명랑 MC들 ~
하지만 괴변 속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
과연 그들이 제안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법은 ?

◆ 명랑어워즈
외로워도 힘들어도 언제나 명랑하게 !
지친 분들을 방긋 웃게 해주는 이 시대의 명랑 인물들 !
과연, 지난주를 가장 명랑하게 만든 인물은 누~~구?

명랑히어로를 시청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이시대의 히어로~
토요일 밤, 11시 45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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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What Happens In Ve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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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포기하면서 살아가는 한 남자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던 한 여자가... 실직과 실연후에 기분전환을 위해서 라스베가스에 놀러갔다가 술에 취해서 섹스를 하고, 결혼을 한다... 하지만 여자의 동전으로 남자가 잿팟을 맞고, 판사의 권고로 6개월간의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티격태격하지만 기존에 살던 방식과 전혀 다른 삶을 살면서 삶의 재미를 느끼고, 서로간에 애정이 싹튼다는 이야기...

결혼을 하는 부분에서는 꼭 프렌즈에서 로스와 레이첼이 결혼을 하던것이 떠올랐고, 남녀주인공을 보면서는 카메론 디아즈도 이제는 늙었구만... 데미무어 똥줄 타겠구만... 뭐 그런 생각들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사는 익숙한 방식이 나의 진정한 삶이 아니라... 또 다른 멋진 삶이 있을거라는 생각...
매일 먹는 신라면이 최고라고 생각하지 말고, 진라면도 먹어보고, 짜파게티도 먹어보고, 이것저것을 먹어보다가 자신에게 맞는 라면을 찾기도 하고, 세상에 참 맛있는 라면은 많구나라는 생각을 해볼수 있는 그런 시각을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분명히 지금 살고 있는 삶을 그만두고 다른 삶을 살아본다라는것은 절대 쉽지 않은 일일것이다...


개봉 2008년 05월 29일 
감독 톰 본 
출연 카메론 디아즈 , 애쉬튼 커처 , 롭 코드리 , 레이크 벨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vegas/

남자친구에게 대책 없이 차인 조이(카메론 디아즈)와 한 순간에 백수가 된 잭(애쉬튼 커처). 황망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곳은 바로 유흥의 도시 ‘라스베가스’!! 미친 듯이 웃고 춤추고 모든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린 줄 알았는데, 다음 날 뜨악,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모든 실수를 원점으로 되돌리려는 순간, 3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이 되고 그 돈을 차지하기 위한 조이와 잭의 포복절도할 해프닝이 벌어진다. 나름 머리도 굴려보고, 육탄전도 벌여보지만 둘 다 만만치 않은데?! 알콩달콩 티격태격이 아닌, 우당당탕 융단폭격!! 300만 달러는 과연 누구의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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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첫키스만 50번째 (50 First 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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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다시 받아서 본 영화...
다시봐도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매일 매일 하루가 새롭고, 기적적인 날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행복이냐.. 불행이냐라는 갈림길에 놓이는듯하다.
나도 그녀처럼 아침에 눈을 떠서 어머 세상에~ 하면서 감탄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고 잡다.

Wouldn't it be nice if we were older
Then we wouldn't have to wait so long
And wouldn't it be nice to live together
In the kind of world where we belong

You know its gonna make it that much better
When we can say goodnight and stay together

우리가 좀더 나이가 많다면 멋지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는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테니까요.
우리가 속해있는 이런 세상에서 함께 사는 것은 멋지지 않을까요?
우리가 잠자리 작별 인사를 하고 함께 머물 수 있다면 훨씬 더 나은 삶이 되겠잖아요.

  • 개봉
2004년 04월 15일
  • 감독
피터 시걸
  • 출연
롭 슈나이더 , 댄 에크로이드 , 드류 배리모어 , 아담 샌들러
  • 상영시간
99분
  • 관람등급
  • 장르
로맨스 , 코미디
  • 제작국가
미국
  • 제작년도
2004년
  • 홈페이지
http://www.sonypictures.com/movies/50firstdates

어젯밤엔 “사랑해요!”
아침엔 “누구세요?”

낮엔 수족관의 동물을, 밤엔 하와이를 찾은 여자관광객을 돌보는(?) 매력적인 수의사 헨리(아담 샌들러). 진실한 사랑은 자신의 인생에 방해만 된다고 굳게 믿고 있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우연히 만난 루시(드류 배리모어)와 한눈에 사랑에 빠진 것! 헨리는 노련한 작업 솜씨를 발휘, 그녀와의 첫 데이트 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데이트 첫날, 그녀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건넨 헨리는 오히려 파렴치한으로 몰리고, 가만히 보니 그녀는 어제 일은 커녕 그를 기억조차 못하는 눈치! 세상에나… 알고 보니 루시는 1년전 교통사고 이후 사고 당일로 기억이 멈춰버린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


작업하고, 데이트하고, 키스도 하고…
사랑하기에 하루는 너무 짧아


둘의 사랑은 매일 매일 반복되지만, 다음날이면 그가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루시의 사랑 유통기한은 딱! 하루 뿐이다. 이제 하루 하루 뿐일지라도 그녀의 완벽한 연인이 되기로 결심한 헨리는 매번 새로운 그녀와의 첫데이트를 위해 갖가지 기상천외한(?) 작업을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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