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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텝 업 (step up)
  2.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Music And Lyrics)
  3. 조용한 세상
  4. 황혼의 사무라이 (The Twilight Samurai, たそがれ淸兵衛)
  5. 우동 (Udon)
  6. 다이 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7. 미스터 주부 퀴즈왕 -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스텝 업 (ste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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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영화 허니가 생각이 나는 영화... 멋지고 화려한 춤과 멋진 대사들까지...
남자주인공의 한심한 모습에서 내 모습을 떠올리고... 주위사람들의 대사가 나를 자극하고, 깨우쳐준다.
젊음, 끼, 열정, 꿈, 노력... 나는 뭐하고 있나라는 자책감과... 나도 한번 해보자라는 자신감이 동시에 떠오르게 해준 멋진 영화였다.

멋진 대사

감독 : 앤 프레처
출연 : 채닝 타텀 , 제나 드완
각본 : Duane Adler
촬영 : Michael Seresin
음악 : Aaron Zigman
편집 : Nancy Richardson
미술 : Shepherd Frankel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6년 11월 23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3 분
수입/배급 : 스튜디오 2.0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프리스타일 로맨스
힙합처럼 화끈하게 발레처럼 우아하게 사랑이 춤추기 시작한다!

삶의 목표 따윈 없지만 춤 하나 끝내주게 추는 힙합 반항아 ‘타일러’. 여느 날과 다를 것 없이친구들과 몰려 다니며 놀던 어느 날 사고를 치게 되고 법원으로부터 ‘메릴랜드 예술학교’ 봉사 명령을 받게 된다. 최고의 엘리트들이 다니는 이곳에서 ‘타일러’는 쇼케이스 준비가 한창인 발레리나 ‘노라’를 만나게 된다. 공연 2주 전, 파트너의 부상으로 자신의 출전마저 불투명해진 ‘노라’는 파트너가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 함께 할 연습 상대를 찾는다.

 춤이라면 자신 있는 ‘타일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녀의 파트너가 되길 자처하는데… 정석대로 춤을 춰온 ‘노라’는 그의 춤에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자유와 열정을 느끼게 되고 ‘타일러’ 역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메릴랜드’ 학생들의 분위기에 동화 되어 난생 처음 인생의 목표를 갖게 된다. 연습이 거듭될수록 서로의 꿈을 향해, 로맨스를 향해 스텝 업 하기 시작하는 두 사람. 그러나 자유로운 ‘타일러’와 클래식한 ‘노라’의 서로 다른 춤 스타일 만큼이나 다른 환경과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갈등의 벽이 높아져만 가는데…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스트리트 댄서와 엘리트 예술 학교를 다니는 발레리나 지망생 사이의 사랑과 청춘을 그린 댄싱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쉬즈 더 맨>의 채닝 테이텀이 스트리트 댄서 타일러 역을 맡았고, 댄싱 영화 <테이크 더 리드>의 제나 디완이 여주인공 노라 역을 연기했으며, <힐러리와 잭키>, TV <식스 피트 언더>의 레이첼 그리피스, R&B 스타들인 마리오, 드류 시도라와 힙합 스타들인 헤비 D, 데이메인 레드클리프, 디샤운 워싱턴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댄스 영화답게, 수많은 청춘영화에서 동작/안무를 지도해온 여성 안무가 앤 플렛쳐가 담당했는데, 이번이 그녀의 연출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467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2,066만불의 기대이상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의 배경은 미국 메릴랜드주의 볼티모어. 뒷골목의 반항아 타일러 게이지에게 있어서 유일한 꿈은 언제가 그곳을 벗어나는 것이다. 반면, 도시의 또다른 곳에서는 노라 클라크가 있다. 그녀는 부유한 집안 출신의 발레리나 지망생으로서, 최고의 엘리트들이 다니는 메릴랜드 예술학교를 다니고 있다. 어느날 사고를 친 타일러에게 법원은 메릴랜드 예술학교의 청소업무를 하라는 사회봉사 명령을 내린다. 우연한 기회에 타일러의 스트리트 댄싱 실력을 목격하게 된 노라는 그에게 자신의 연습 파트너가 되어줄것을 부탁한다. 이제 둘은 연습 마루 위에서 뿐 만 아니라 개인작으로도 급격히 가까워지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특히나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8 마일>과 <더티 댄싱>, <풋루즈>, <페임> 등 수많은 청춘드라마들을 모방했음을 지적했는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루스 스테인은 "수많은 영화를 모방한 이 영화를 특히 의기소침하게 만드는 것은 그나마 새로운 것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라고 평했고,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 역시 "댄스 스텝들을 제외하면, 이 영화의 모든 것은 이미 관객들이 예전부터 보아왔던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으며, 아틀란타 저널 콘스티튜션의 밥 롱기노는 "정말이지 너무나 예측가능한 탓에, 관객들은 어떻게 이런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었나 궁금해 할 것."이라고 혹평을 가했다. 또, 뉴웍 스타 레저의 리사 로즈는 "이 영화에서 (연기력이 떨어지는) 출연진들은 이 영화가 가진 많은 단점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이 영화는 이외에도 귀에 거슬리는 대사와 온통 모방으로 가득한 스토리라인, 그리고 위선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공격했고, USA 투데이의 스캇 바울스는 "댄싱 영화로서, <스텝 업>의 스텝 밟기는 무척이나 서툴다(pretty clumsy)."고 불평했으며,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너무나 뻔한 이 영화는 매 장면마다 다음에는 무엇이 일어날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젊은 관객들은 영화도중에도 수차례 핸드폰 문자메세지를 보낼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빈정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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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Music And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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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배리모어와 휴 그랜트... 둘은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나오는 로멘틱영화는 좋아하는데.. 이둘 둘이 나오는 영화가 나오다니...
보통 다른 영화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휘하는 그런 영화...
음악좋고, 느낌좋은 그런 영화...
그리고 노래 가사도 너무 좋았다...

Way Back Into Love 사랑으로 돌아 가는 길
-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Music And Lyrics)' OST

I've been living with a shadow overhead
난 내 머리 위로 그림자가 드리워진 채로 살았어. 
I've been sleeping with a cloud above my bed
난 내 침대 위로 구름이 드리워진 채로 잠을 잤어.
I've been lonely for so long
난 너무나 오랫동안 외로웠어.
Trapped in the past, I just can't seem to move on
과거에 갇힌 채, 난 도저히 나아갈 수가 없었지.

I've been hiding all my hopes and dreams away
난 내 꿈과 희망을 숨겨두고만 있었지.
Just in case I ever need em again someday
혹시라도 내가 그것들이 필요할까봐서..
I've been setting aside time
난 시간에서 벗어난 곳에 나 자신을 두었어.
To clear a little space in the corners of my mind
내 머릿 속의 작은 공간을 지워 버리기 위해..

All I want to do is find a way back into love
사랑 안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을 뿐이야.
I can't make it through without a way back into love
사랑 안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방법 없이는 이대로 이겨낼 수 없는걸..

I've been watching but the stars refuse to shine
오랫동안 쳐다 보았지만 별들은 반짝이길 거절했어.
I've been searching but I just don't see the signs
오랫동안 찾아 보았지만 아무런 흔적도 찾을 수 없었어.
I know that it's out there
다 존재 한다는 것은 알아.
There's got to be something for my soul somewhere
저기 어딘가에 내 영혼을 위한 무언가가 있을텐데..

I've been looking for someone to shed some light
누군가가 빛을 쏘아 주기를 기다렸어.
Not just somebody just to get me throught the night
밤을 지새울 아무나가 아닌..
I could use some direction
난 누군가의 도움을 조금이나마 쓸 수 있을텐데..
And I'm open to your suggestions
그리고 난 당신의 제안도 받아들일 수 있어.

All I want to do is find a way back into love
사랑 안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을 뿐이야.
I can't make it through without a way back into love
사랑 안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방법 없이는 이대로 이겨낼 수 없는걸..
And if I open my heart again
그리고 만약 내가 마음을 또 다시 연다면..
I guess I'm hoping you'll be there for me in the end
최후에는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줄거라고 생각해요.

There are moments when I don't know if it's real
진실인지 거짓인지 헛갈리는 순간들이 있어요.
Or if anybody feels the way I feel
혹은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을 누군가도 느끼고 있을까..
I need inspiration
난 영감이 필요해요
Not just another negotiation
또 하나의 협상이 아닌..

All I want to do is find a way back into love
사랑 안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을 뿐이야.
I can't make it through without a way back into love
사랑 안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방법 없이는 이대로 이겨낼 수 없는걸..
And if I open my heart to you
만약 내가 당신에게 마음을 연다면
I'm hoping you'll show me what to do
당신이 내게 뭘 해야 하는지 보여주길 바래요.
And if you help me to start again
그리고 당신이 내가 새로 시작 할 수 있게 도와 준다면
You know that I'll be there for you in the end
최후에는 내가 당신의 곁에 있어 줄거라는걸 알잖아요


감독 : 마크 로렌스
출연 : 드류 배리모어 , 휴 그랜트 , 제이슨 앤툰 , 테레사 베넷 , 브라더 더글러스 , 브래드 가렛 , 크리스틴 존스톤
각본 : Marc Lawrence
촬영 : Xavier Perez Grobet
음악 : Adam Schlesinger
편집 : Susan E. Morse
미술 : Jane Musky
장르 : 로맨스,코미디
개봉 : 2007년 02월 28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3 분
수입/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7
홈페이지 : http://www.music2007.co.kr

왕년의 팝스타가 작사에 천부적인 소질 있는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 최고의 히트송을 만들어 간다

인생 최고의 히트송을 만들고 싶다면 그녀만 믿으세요~
당신의 사랑도 히트할 수 있습니다!


8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리던 왕년의 팝스타 알렉스(휴 그랜트). 이제는 퇴물 취급을 받는 그에게 어느 날 재기의 기회가 찾아온다. 브리트니보다 인기 많은 최고의 스타 가수 코라 콜만으로부터 듀엣 제안을 받은 것! 단 조건이 있으니 둘이 함께 부를 노래를 알렉스가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작곡에서 손 뗀지 이미 오래인데다 작사라곤 해본 적도 없는 알렉스는 굴러들어온 기회를 놓칠 지경이다.
그런데 마침 알렉스 앞에 자신의 집 화초를 가꿔주는 수다쟁이 아가씨 소피(드류 베리모어)가 구세주처럼 등장한다. 전에는 시끄럽기만 하던 말소리가 하나 같이 주옥 같은 노랫말!
알렉스는 작사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소피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왠지 인생 최고의 히트송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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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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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도 긴장감과 귀여운 소녀의 모습으로 잔잔한 감동까지...
마지막의 극적장면은 정말 큰 감동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눈을 가리고 죽은 모습..
그리고 그의 비밀까지...
아~ 진짜 사랑이라는것이 이런것인지...

개봉 2006년 12월 14일 
감독 조의석 
출연 김상경 , 박용우 , 한보배 , 이종수 
장르  드라마 , 미스터리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www.missinggirl.co.kr

소녀들이 사라지고 있다.
거울처럼 조용한 세상에 살고 있는 신비한 남자, 정호
범죄 없는 조용한 세상을 꿈꾸는 남자, 김형사
마지막 표적이 된 소녀가 그들 앞에 놓였다!




피에로 인형 앞에서, 소녀들이 웃으며 죽어간다.

평범한 가정집 드럼세탁기에서, 다세대 주택의 옥상 물탱크에서 어린 소녀들의 익사체가 잇따라 발견된다. 신원 미상의 어린 소녀들의 죽음. 현장의 목격자도, 범인의 흔적도 없다. 남겨진 증거는 소녀들이 발견된 현장마다 남겨진 피에로 인형뿐. 그리고 죽은 소녀들의 입가엔 인형처럼 슬픈 미소가 남아 있다.

“그 치, 사람을 보는 눈빛이 달라. 꿰뚫어본다고 해야 할까?”

잔혹한 범죄현장마저 일상이 되어버린 강력반 5년차의 김형사, 용의자 수배전단을 가슴에 품고 다닐 만큼 여전히 열정적이다. 용의자를 쫓는 현장에서 미스터리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신상을 파악할 겨를도 없이 사라진 남자, 붙잡힌 용의자들은 그 남자에 대해 알 수 없는 진술을 하며 이상한 남자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또 다른 인질극 현장, 인질범과 대치하고 있는 그 남자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류정호라는 이 남자, 난폭한 용의자를 순식간에 달래 사건을 해결하고 홀연히 사라진다.

“내가 사랑한 여자는 소녀일 때 죽었다.”

원치 않아도 타인의 마음이 들리는 남자 류정호. 어린시절 자신의 능력 때문에 첫사랑을 잃은 이후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한 채 한국을 떠났다. 15년만의 귀국, 우연히 위탁아동 수연을 맡게 된다. 거울 같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소통을 거부하는 정호와 소녀 수연의 미묘한 동거, 수연의 맑은 눈동자에 정호는 옛 사랑을 떠올리며 자신의 세계를 깨고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서서히 밝혀지는 실종사건의 끔찍한 진실!

한편, 세 명의 소녀가 흔적 없이 사라진 소녀연쇄실종사건을 쫓던 김형사는 부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해 위탁보호 중인 수연이 네번째 희생자일 가능성을 두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수연의 위탁보호자는 바로 미스터리한 그 남자, 류정호. 신비한 능력을 가진 류정호의 정체가 뭔지 김형사는 혼란스럽되기만 하다. 철통 같은 감시에도 불구하고 수연이는 결국 사라지고, 수연이를 구하기 위한 두 남자의 힘겨운 싸움을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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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사무라이 (The Twilight Samurai, たそがれ淸兵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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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부 말기의 칼퇴근을 하며 근면검소하고, 자식을 사랑하고, 농사짓는것을 좋아하는 홀아비이며 소박한 말단 사무라이를 바라본 딸의 시각 관점에서의 이야기...
무술 실력은 좀 있어서 명령으로 한 사람과 싸우게 되고, 그 싸움에서 이기고, 사랑하던 여자와 재혼을 하게 되어서 행복하게 3년정도를 살다가 개혁파에게 죽음을 당해서 인생을 마친다.
사람들은 그가 안됬다.. 불쌍하다라고 말을 하지만.. 딸이 생각하는 아버지는 아주 행복한 사람이였다고...
딸만이 아니라.. 내가 보아도 행복한 사람이였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만 그 행복한 시간이 짧았기는 하지만.. 행복이라는것에 시간개념이 꼭 들어가야 할까?
그렇다고 짧고 굵은 행복을 바라지는 않지만.. 그처럼 그가 처한 상황이 어렵고 힘들다고 해도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이 중요하고,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감독 : 야마다 요지
출연 : 사나다 히로유키 , 미야자와 리에 , 코바야시 넨지 , 오스기 렌 , 후키코시 미츠루
각본 : 야마다 요지, 아사마 요시타카
촬영 : 나가누마 무츠오
음악 : 토미타 이사오
편집 : 이시이 이와오
미술 : 데가와 미츠오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7년 02월 08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8 분
수입/배급 : ㈜아이비젼 엔터테인먼트/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일본
제작년도 : 2002
홈페이지 : -
영화일기 : http://diary.maxmovie.com/*samurai*
황혼의 사무라이   황혼의 사무라이   황혼의 사무라이  

검이 아닌 사랑을 품은 무사

무사 - 오직,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검을 품다.

막부 말기의 작은 마을. 이구치 세이베이는 가난한 하위 무사이다. 그는 아내를 일찍 잃고 어린 두 딸과 병든 노모를 모시고 어려운 생활을 꾸려 나가느라, 일과가 끝나면 동료들과의 술자리도 마다하고 집으로 향한다. 그런 그를 두고 동료들은, 해가 지면 곧장 집으로 직행한다고 해서 ‘황혼의 세이베이’라고 부르며 놀린다.

어느 날, 일을 마치고 귀가한 세이베이는 집에 토모에가 와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토모에는 세이베이의 친구인 이이누마의 여동생으로 남편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이혼을 하고 친청 집에 와 있던 터였다. 오랜 만에 방문한 토모에는 세이베이의 두 딸과 놀아주고 노모를 돌봐주며 집 안을 훈훈하게 한다. 그 날 밤, 세이베이는 토모에를 집까지 마중하다가 그녀의 전남편이 행패를 부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그를 만류하는 과정에서 둘은 정식으로 결투를 하기로 한다. 냇가에 마주선 그들. 싸움이 시작되고, 세이베이는 검날을 세워 달려드는 상대를 목검으로 간단히 제압해 버리고 이 일은 삽시간에 온마을에 소문이 나게 된다.

그 무렵 오랜 갈등 끝에 번주의 후계자가 결정이 되는데, 세이베이는 마을로부터 후계자의 반대파인 칼잡이 ‘요고’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살생을 원치 않는 세이베이는 명령을 거부하지만 끝내 어쩔 수 없이 임무를 맡고야 만다. 떠나는 날, 토모에를 급히 부른 그는 사무라이로서의 예를 차리는 치장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사정을 알게 된 토모에는 안타까운 마음을 누르며 정성을 담은 손길로 치장을 도와주고, 세이베이는 드디어 오랫동안 숨겨온 그녀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세이베이는 목숨을 건 결투로 향해야 하기에 두 사람의 애틋함과 안타까움은 더해간다. 꼭 살아서 돌아오라는 토모에의 간절한 바람을 뒤로 하고 세이베이는 드디어 일생 일대의 결투를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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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U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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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그랬지만, 점점 더 일본영화에 빠져든다.
어째 보는것만다 대부분 이렇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지...

아버지의 인상쓰는 모습이 싫어서 미국에 코미디언이 되겠다고 떠난 아들이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서 잡지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우동을 주제로 잡지사를 크게 성공적으로 만들고, 그 동네는 우동의 신화와 같은 마을이 된다.
하지만 붐이라는것이 바람같은것.. 다시 거품은 빠지고, 잡지도 폐간을 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우동을 만들려고 하지만, 갑자기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아들은 아버지의 우동맛을 재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어느정도 성과를 거둔후에 다시 바람과 같이 떠난다....

초반부는 좀 재미있게, 중반부는 좀 지루하게, 종반부는 좀 슬프고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화 자체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는 부분이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고객을 만든다는것, 그 고객을 단골로 만든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또 얼마나 즐겁고 감동을 주는것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한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영화의 장점중에 하나가 대작보다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이다.
근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사랑에 대해서... 간혹 가족이야기정도?
하지만 일본은 사는것, 인생에 대해서, 희망에 대해서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그 나라 사람들이 사는것도 이런걸까라는 생각을 문뜩 해본다.

▷ 장 르 : 코미디
▷ 출 연 : 유스케 산타마리아(ユ-スケ サンタマリア)
▷ 출 연 : 토타스 마츠모토(ト-タス松本), 스즈키 교카(鈴木京香)
▷ 출 연 : 코히나타 후미요(小日向文世), 키바 카츠지(木場勝己)
▷ 출 연 : 마스 다케시(升毅), 가타기리 진(片桐仁)
▷ 출 연 : 카나메 준(要潤), 코니시 마나미(小西眞奈美)
▷ 감 독 : 모토히로 카츠유키(本廣克行)
▷ 각 본 : 토다야마 마사시(戶田山雅司)
▷ 촬 영 : 사코 아키라(佐光朗)
▷ 조 명 : 가토 히로유키(加藤弘行)
▷ 편 집 : 다구치 타쿠야(田口拓也)
▷ 미 술 : 소마 나오키(相馬直樹)
▷ 의 상 : 다나카 히로시(田中宏)
▷ 녹 음 : 이토 히로노리(伊藤裕規)
▷ 음 악 : 와타나베 토시유키(渡邊俊幸)
▷ 제 작 : 카메야마 치히로(龜山千廣)
▷ 제 작 : 후지TV, ROBOT, 도호(東寶)
▷ 배 급 : 도호(東寶)
▷ 상영시간 : 134분
▷ 개봉일자 : (일) 2006년 8월 26일
▷ 제작년도 : 2006

일본인들의 정신을 대변하는 음식으로도 유명한 우동(うどん)을 소재로 <춤추는 대수사선(踊る大搜査線)> 팀이 내놓은 신작.

"실패한 코미디언 '우동 붐'을 일으키다!"

큰 인물이 되겠다며 사누키(讚岐)를 뛰쳐 나온 31살의 남자 마츠이 카스케(松井香助, 유스케 산타마리아). 시골 생활이 끔찍히 싫었던 카스케는 아버지와 큰 싸움 끝에 뉴욕으로 향한다. 하지만 꿈 속에서 그리던 뉴욕에서의 생활도 얼마 못 가 좌절하고 그는 엄청난 빚에 쫓겨 일본으로 돌아오고 만다.

자신이 너무나 싫어했던 고향에는 늘 걱정이 많은 마음씨 착한 누나와 오직 우동 만드는 일 외에는 관심이 없는 완고한 아버지, 옛날 그대로인 친구들, 남의 말 하길 좋아하는 이웃 아주머니, 그리고 따뜻한 우동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카스케는 우연한 기회에 지역정보잡지 편집자인 쿄코(恭子, 코니시 마나미)와 함께 우동의 매력을 찾아 나서는데...


"<춤추는 대수사선> 제작진의 신작!"

"전세계를 웃기겠다!"는 야무진 포부 하나를 안고 혈혈단신 뉴욕으로 건너간 마츠이 카스케(松井香助)는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엄청난 빚을 진 채 한번 버렸던 고향 카가와(香川)로 돌아온다. 제면소를 운영하며 매일 묵묵히 최고의 면을 만들어 내는 완고한 아버지는 "뭐하러 돌아왔냐?"며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래도 친구 쇼스케(庄介)의 소개로 지역정보잡지에 일자리를 얻은 카스케는 카가와의 명물 사누키우동(さぬきうどん)에 관한 칼럼을 기획해 공전의 우동 붐을 일으키게 된다.

일본인들의 정신을 대변하는 음식으로도 유명한 우동(うどん)을 소재로 <춤추는 대수사선(踊る大搜査線)> 팀이 내놓은 신작. 사람을 웃기겠다는 꿈을 지녔으나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주인공 카스케를 유스케 산타마리아(ユ-スケ サンタマリア)가 맡아 우동의 맛을 호들갑스럽고 능청맞게 표현해내는 연기를 해내고 있다. 여기에 "붐은 축제야. 그러니 반드시 끝나기 마련이지"라며 현실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친구 쇼스케 역할의 토타스 마츠모토(ト-タス松本)의 연기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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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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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돌아온 다이하드...
나이를 먹어도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은 여전하다.
다만 기존편에 비해서 액션과 그래픽만을 많이 강조해서 그런지 스토리가 미흡하고, 사건동기도 약간은 약하고, 애매한듯하다.
그래도 다이하드는 다이하드라는....^^;;


개봉  2007년 07월 17일 
감독  렌 와이즈만 
출연  브루스 윌리스 , 티모시 올리펀트 , 매기 큐 , 저스틴 롱 
상영시간  128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스릴러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diehard4/

음모의 D-DAY 도 과감해져 국경일인 독립기념일에 미국의 전체 국민을 위협하기에 이른다. 독립기념일인 7월4일 워싱턴. 해커들을 앞세운 테러리스트들로 인해 교통,통신,수도,금융 등 모든 전산 시스템이 통제불능이 되고, 온 나라는 큰 혼란에 휩싸인다. 모든 변수에 대한 완벽하고 철저한 준비를 한 채 하이테크테러를 감행하는 테러리스트들, 하지만 그들이 예상하지 못한 한 가지 변수가 있었으니 온 몸으로 뛰고 부딪히며 악당과 맞서는 형사 존 맥클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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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주부 퀴즈왕 -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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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린 멀리 있지만
그대의 모습 그릴수 있어
저 밤하늘에 우연히 그대의 모습이
내 마음을 적시고 멀리 사라져
나 그대와 함께 있을때
난 알수 없었지
무엇이 내게 소중한 것인지
언제나 그대와 있을때
난 깨닫지 못했지
내 삶의 의미를
내 마음 속의 장미보다 더 귀한 그대는
내 기억속에 영원히 남으리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면
모든것 이해 할 것만 같아
나 그대위해 모든것 다 바칠수 있어
오늘 밤도 두손 모아 기도해

그다지 크게 기대하지 않았고, 더 솔직한 표현으로 하자면 한석규 이제 안되니까 별거를 다하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봤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조금씩 빠져들고, 막판에는 정말 감동이였다. 거기다가 엔딩때 흐르는 한석규가 부른 빛과 소금의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는 심금을 울리는 정말 내마음같은 가사의 노래이다...
왠지 이영화는 제목을 잘못만들어서 왠지 모르게 코믹물인것처럼 보이는데, 실상은 가족 로멘티라고 해야할까..
훈훈한 느낌을 주는 가족의 소중함.. 사랑의 소중함, 사랑, 믿음 등을 느끼게 해준 그런 영화였다.

감 독 : 유선동
주 연 : 한석규 , 신은경 , 공형진 , 서신애 , 김수미 , 이주현
각 본 : 유선동, 송한승
촬 영 : 최영택
음 악 : 박호준
편 집 : -
미 술 : 이경진
장 르 : 드라마,코미디
개 봉 : 2005년 09월 29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07 분
제작/배급 : 폴스타 엔터테인먼트/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국가 : -
제작년도 : 2005 년
홈페이지 : http://www.quizk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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