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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 - 트럭 완구 자동차
  2.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3. 스테이크용 생물연어,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노르웨이산 생선
  4. 지붕뚫고 하이킥 - 꽃남 김범 출연 (사진보기)
  5. SAS 잘 쉬어야 일도 잘하는 법,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
  6. 경제세미나 - 소비자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이정민
  7. 파도에 휩쓸린 술자리의 추억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 - 트럭 완구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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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를 사러 다이소에 갔다가 구입한 24개월된 조카의 선물...




그동안 사준 자동차중에서는 가장 큰듯...




Powerful Truck 트럭 완구(대) - 대상연령 4세 이상
모터가 장착이 되어 있어서 밀면 소리가 나며 앞으로 나가는 방식...
수은 건전지를 장착하는 부분도 있는데, 구멍만 뚫어놓은듯...-_-;;


가격은 daiso에서 겨우 3천원...^^
뭐 좀 싼감이 있기는 하지만... 24개월차라 하도 던지고 놀아서 앗싸리 싼것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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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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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인지... xmas 트리를 보기가 힘들다....
우리집도 보통은 12월초면 설치를 해놓는데, 이제서야 트리를 설치...


대략 4-5년전에 구매한 트리..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 어째 불안불안...

반짝이 전구와 각종 장식물들... 길가다가 다이소나 노점상에서 하나씩 사다가 모은것이 꽤 된다...



우선 대충 설치를 해서 점화~



이쁘구만~


집밖에서 본 크리스마스 트리...








24일에 올 조카의 크리스마스 선물...


산타가방에 선물을 넣어두고, 산타복장도 꺼내놓음...


트리밑에 선물까지...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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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용 생물연어,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노르웨이산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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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 갔다가 구입한 생물연어(스테이크용) 100g

 2천원이 조금 넘는 가격...








싼것이라서 조금 얇은데, 후라이팬에 구워서 소스를 발라먹으면 좋다는...

연어회는 스테이크용과는 달리 따로 판매를 하는데, 대략 가격은 스테이크용에 비해서 2-3배 정도...

연서에 무슨 균이 있어서 그냥 먹으면 안좋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연어의 고장이라는 강원도 양양에 가도 연어를 파는 집은 안보인다는...

뭐 비위가 좋고, 날거 먹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스테이크용 연어도 간장에 찍어먹으면 먹을만 하다는...

단, 연어 껍데기 비늘이 붙어있는것은 손질하기가 꽤 번거롭고,

가급적 날로 먹는것은 연어회나 훈제연어를 먹는것을 추천~

훈제연어와 같은 경우에는 자주 먹고, 좋아하는 경우에는 몇백그램씩 사는것보다 식자재마트나 간혹 대형마트에 가면 연어 반마리(대략 1Kg)가 15000원 정도...

씨로드 훈제연어 반미리
훈제 연어 샐러드
각종 해산물 - 연어, 참치, 새우, 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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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 꽃남 김범 출연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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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리고, 꽃보다 남자로 스타로 뜬 김범이 지붕뚫고 하이킥에 김자옥의 조카로 깜짝 출연...

남자가 봐도 참 미소가 멋지다~








남자들은 모두 떠난 비집에서 정음과 인나는 연하 범에게 뽕갔다는~








근육까지는 아니여도 민소매의 멋진 몸매를 공개~
짜식 꽃남때부터 꽤 멋지구만...


자전거 발전기를 돌리면 두여자의 질투를 동시에 받는구만...^^

그나저나 정보석은 산불을 내는 큰사고를 내면서 여전히 사고뭉치 이미지를 굳치고...
정음과 지훈은 완전 커플이 된듯한 느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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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잘 쉬어야 일도 잘하는 법,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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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연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美 썌스 인스티튜트 르포
"잘 쉬어야 일도 잘하는 법…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

짐 굿나잇 회장은 직원복지가 기업성장과 직결된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그는“회사가 좋은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들을 행복하게 하면, 직원들이 고객을 만족시키고, 고객만족은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통계 프로그램인 SAS의 개발회사의 직원복지를 다룬 기사로 조선일보 Weekly Biz에 나왔는데,
정말 입이 딱벌어지는 복지혜택의 회사이다...

복지혜택이 좋기로 소문난 구글이 배워갈 정도라고 하니 더 이상 할말이 없을정도...

무야근, 무잔업, 무해고, 무정년 경영이라...
아마 이런 회사는 기본적으로 회장이나 CEO가 돈 욕심이나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있기 전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기사를 보면서 나도 이런 회사에 다니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나도 이런 멋진 회사를 만들어서 좋은 사람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일을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11/2009121101200.html?srchCol=news&srchUrl=news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11/2009121101116.html?srchCol=news&srchUrl=news1


한국 SAS 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sas.com/offices/asiapacific/korea/company/com_01.html

오늘날 기업의 성패는 미래에 대한 예측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리스크를 줄이고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통찰력을 지닌 기업만이 이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야말로 이 문제를 푸는 핵심 열쇠입니다.
과거에 많은 기업들이 ERP시스템을 도입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전사적으로 통합하고 데이터를 한곳에 보관함으로써 나름의 효과를 거두었습니다만, 이제는 축적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면서 경영에 대한 의사결정 지원정보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새로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는 이미 다양한 산업군에서 응용 및 적용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과 모니터링으로 보험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적발률도 높이는 ‘보험사기방지시스템’ 이나 일정한 금융거래 패턴을 분석해 일반적인 거래 패턴에서 벗어나면 조기경보 방식으로 정부당국에 신고하여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각종 글로벌 규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자금방지세탁 솔루션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조현장에서는 정확한 수요예측과 조기경보 등을 통해 경영효율화와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SAS코리아는 현재 30년간 데이터만을 연구해 오고 있는 미국 SAS Institute의 4만여 기업고객을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의 전통적인 BI 툴 회사가 제공해온 사후 인텔리전스를 탈피해 기업의 많은 데이터를 가치 있는 정보로 분석,정제하여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국내 최초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정의를 한층 확대시킨 ‘차세대 BI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를 경쟁사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제공하면서 기업의 전사적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입을 지원하는 고객센터인 BICC(Business Intelligence Competence Center)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산업별로 최적화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세계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선두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는 것이 SAS코리아의 비전입니다.




1990년, SAS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BI) 솔루션 기업인 미국 SAS의 글로벌 경쟁력과 전세계 4만여 기업고객을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국내 통계 분석 전문업체로 시작, DSS 전문 업체, DW 전문 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 왔으며, 데이터 분석 능력과 ETL(데이터 추출 변환, 적재)기술, 데이터 마이닝 등, 과학적인 의사결정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툴과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제공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성장해왔습니다.



현재 SAS코리아는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된 시장 전략으로써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Enterprise Intelligence)’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는 3차원적인 접근을 통하여 기업의 전사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구축 지원을 위한 SAS의 전략입니다. SAS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를 통해 자체 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4가지 의사 결정 지원 툴 (데이터 통합, 분석용 스토리지, 분석, BI툴)의 통합 플랫폼인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EIP: Enterprise Intelligence Platform)을 기반으로 리스크 인텔리전스, 파이낸셜 인텔리전스, 고객 인텔리전스, 공급망 관리 인텔리전스, IT관리 인텔리전스 등의 5개 분야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공급합니다. 또한 이를 산업별로 모듈화하여 - 은행, 보험, 제조, 통신, 공공, 유통, 학교 및 연구소 등에 특화된 산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3년 연속 매출 성장률을 25%이상 유지하면서 금융권에서는 시중 주요 은행에 바젤II 솔루션을 구축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보험사에 사기 방지 솔루션을 구축 완료하였습니다.

한편 공공, 제조, 유통, 통신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예측적 분석 능력에 기반한 수요 예측 성과 관리,품질 보증 관리,품질 마이닝,마케팅 캠페인 관리 등의 다양한 경영의사 결정 지원 솔루션을 엔드 투 엔드 아키텍쳐로 제공하면서 기술 측면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산업별로 최적화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세계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선두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는 것이 SAS코리아의 비전입니다.




SAS는 110여 개국 4만여 기업에서 45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 비상장 소프트웨어 업체 중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SAS는 1976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농업데이터분석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굳나잇(James Goodnight) 박사와 존 샐, 앤소니 바 그리고 제인 헬위그 등 네 분이 공동으로 설립했습니다. 창립 당시 개발된 SAS의 통계분석 프로그램인 “Base SAS”는 미국 인구통계국이 인구를 집계하고 분류하는데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농림부가 곡물 수확량을 예측할 때, 그리고 장거리 전화회사가 요금을 책정할 때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SAS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은행의 신용평가, 호텔의 고객 관리, 통신판매 업체의 고객별 카탈로그 선정 및 발송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1990 년 중반 이후 SAS는 다차원분석처리(OLAP), 데이터 추출(ETL) 툴 등 데이터 웨어하우스(DW) 솔루션과 품질 마이닝 및 리스크, 활동 기준 원가 관리 등 기업의 의사 결정 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제품 군을 선보이면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즉 ‘전사적 BI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한편 SAS는 세계 선두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이 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지속적인 기업통합(M&A)을 추진해왔으며,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연간 총 매출의 25∼30%(2005년 기준 4,500억 원)를 R&D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는 동종 업계의 평균 2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SAS는‘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도 유명합니다. 미 포춘지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에 10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특히 2002년에는 IT업체 중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증명하듯 ‘이직률이 높다’는 IT업계에서 불과 5%도 안 되는 이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272개의 지사에서 1만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2005년 기준 16억 8천 달러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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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소비자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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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소비, 소비 패턴 등을 통해서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인데, 소비로 미래를 예측하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될만한 강연...
다만 개별적이고 단편적인 내용들이 너무 많은것이 장점이자 단점인듯...-_-;;
주로 생활소비제품과 관련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기업에서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강연을 통해서 자신들의 제품을 어떻게 포지셔닝하고, 마케팅, 홍보를 해야 할지에 대해서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도 디테일한 부분부터, 거시적인 부분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

인상적이였던것들은 실버세대용 제품의 부정적인 측면, 일과 놀이의 경계 붕괴, 여성주도의 소비패턴, 백화점(오프라인)의 몰락, 소비자의 말과 행동이 다른 소비패턴, 착한기업은 성공의 충분조건이라는 이야기, 현업종에서 새로운 업종으로의 시프팅등 다양한 이야기...
개인적으로도 몇가지 좋은 팁을 얻은듯하고... 착한기업의 이야기에서는 좋은 사람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저 사람이 좋기만 해서는 사랑받을수 없다 뭐...^^

관련뉴스 - http://finance.daum.net/news/finance/photo/MD20091201171703810.daum
KBS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주제: 소비자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강연자: 이정민 PFIN 대표이사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수학하였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류학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패션 트렌드, 브랜드 트렌드를 연구하고 패션 업체들의 브랜드 론칭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PFIN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 내용>
25%의 40, 이 숫자의 의미는 미국에서 IT버블이 꺼지면서, 미국의 상장사 상위 25% 기업 중에 40%가 망했다. 실제로 대공황 때에 미국에는 자동차 회사가 300개 정도가 있었는데, 살아남은 기업은 3개밖에 없었다.

시장이 바뀌고 턴어라운드들이 생기면 한계 기업이라든지 거품 기업이라고 하는 기업들은 다 몰락을 하게 된다.

2015년 소비자 마인드 트렌드를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살펴보면,
첫 번째는 여성, 두 번째는 뉴 블랙, 세 번째는 멀티제너레이셔널이다.

먼저, '여성이 뜬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 중에 하나는 여자가 중요해진다는 것이 아니라 여성적인 사고방식이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여성적인 가치라는 것은 관계에 더 많이 초점을 두는 것이다.

두 번째, 뉴 블랙이라고 얘기한 것은 사실 실버 계층이다. 실버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별로 긍정적이지 않은 아이디어라 바꾸었다.

나이에 대한 개념을 바꿀 필요가 있다. 한국의 많은 소비는 20대, 30대에만 맞춰서 개발이 되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 그러한 산업은 망한다. 소비 계층이 작기 때문이다.
고령화가 많이 진행되면서 벌어지는 일 중에 하나가 뭐냐면, 모든 제품들이 단순화되는 것이다.

세 번째 트렌드는 다양한 문화를 동시에 향유하는 멀티제너레이셔널이다.
2020년이 되면 한국이 지금의 영국 정도의 그런 다민족성을 갖게 될 거라고 이야기를 한다. 우리는 이에 대한 대비가 안 돼있다. 우리의 모든 프로그램은 다 단일민족을 대상으로 준비가 되어있다.

이 러한 소비자그룹들 때문에 앞으로 경계를 무너뜨리는 사고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첫 번째 경계가 뭐냐면 일과 놀이라는 것에 대해서 경계가 없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구글이 대표적이다. 놀이 시간 중에서 창의력이 발생된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렇게 일과 놀이가 오버래핑이 되면서 블레저(Bleisure)라는 단어가 새로 생겼다.

조만간 백화점이라는 공간은 물건을 전시하는 공간이 되고 아무도 물건을 들고 다니고 싶어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전경련에서 여론조사를 했는데 소비자의 72.2%가 사회공헌활동이 기업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 과연 이런 기업의 제품을 착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살까?

안타깝게도 착한 기업이라고 무조건 성공하진 않는 것 같다. 소비자들은 나쁜 기업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착하기만 하다고 해서 절대로 그 기업을 선택하지는 않는 것 같다.

자동차 산업도 예전에는 기름, 철강 산업과 같이 움직였던 것에서 전자제품 산업으로 시프팅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자제품에서 소니를 포함한 유수의 일본 기업들을 제치고 1등을 할 수 있었던이유 중의 하나는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을 재빨리 캐치해서 시프팅을 했기 때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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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휩쓸린 술자리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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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동해바닷가에 놀러갔다가 밤에 바닷가에서 회와 고기를 사서 구워 먹기로 했다...
뭐 바람은 좀 심하게 불지만, 춥지는 않고 선선한 날씨...
바닷가에서 대략 50미터정도는 떨어져있고,
모래사장이 언덕처럼 되어 있어서 별 걱정없이 술판을 벌여 놓았는데....

갑자기 한명이 어~어~어~ 그래서 뭔가 하고 뒤를 돌아봤더니 큰 파도가 밀려와서 술자리를 덮어버렸다는...-_-;;

5천원주고 구매한 일회용숯불은 말할것도 없고, 모든 음식물이 바닷물과 모래범벅이...


모래가 섞인 회... 모래 양념치킨...-_-;;


신발도 다 젖고...

열이 받아서 바닷가 근처로 갔다가...
더큰 쓰나미 같은 파도가 쳐서 무릎도 삐고, 핸드폰은 바닷물에 침수, 디지털카메라는 사망...-_-;;

처음에는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고, 어이가 없었지만...
뒤정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회는 물로 씻어서 먹고... 그러다가 서울로...

근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 핸드폰과 디카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기도 하지만...
또 나름대로의 재미있는 추억을 하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닐까...
너무 편하고, 무미건조한 삶과 일상속에서 행복을 얻기보다는...
이러한 무모함과 의외성에서 돌연 발생하는 행복이 기억에 남고 잊쳐지지 않는다는...

대학 친구들과 학창시절에 수없이 많은 MT를 다녀봤고,
졸업후에는 좀 폼나게 콘도에도 가보고, 편안히 다녀봤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것은 버스타고, 배타고, 기차타고 고생고생을 하면서 도착을 해서,
어렵게 놀며 술마시며 놀던 기억외에는 남는것이 없다...

뭐 비단 엠티뿐이랴.. 우리의 삶도 그런것이 아닐까?
조금 힘들고 어렵다고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부딪치며, 좀 더 그 상황을 즐기는것이 진정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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