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삼성 스마트폰 배터리 부푸는 현상, 물티슈 유해성 문제와 안전한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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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일에 방송된 mbc 불만제로 UP 62회에서는 놀랍게도 samsung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에 들어간 배터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놀라운 방송...

한국에서 광고CF 등을 생각할때 삼성을 건드리는 방송, 언론이 거의 없는것이 현실인 상황에서 좀 놀랍게(?) 느껴지더군요... 당연한것이...-_-;;

 

삼성전자에서 나온 smartphone중에서 갤럭시노트1과 갤럭시 S3모델에서 배터리 불량이 발생을 하는데, 그중에서 이랜텍이라는 회사에서 제조한 제품들이 주로 배불뚝이로 임신한듯한 배터리가 나오고 있는데, 제품의 충전 및 사용에도 문제가 있거니와 폭팔의 위험도 있다는 내용의 방송입니다.

galaxy s3의 경우 제조 결함을 인정하고, 무료 교환을 AS센터에서 해주었지만, galaxy note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해주지 않지만, AS기사의 재량으로 해주기도 하고, 또 소리를 지르고, 깽판을 치면 교환을 해주기도 하는듯...

 

문제는 이런 현상이 발생을 하는것이 평균 17개월정도 지난후에 발생을 하는데, 한국에서는 삼섬이 배터리 보증기간이 12개월, LG전자가 6개월, 애플의 경우 배불뚝이 배터리는 3년까지 지원을 해주지만. 삼성에서는 AS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해줄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인듯...

PD수첩 - 삼성공화국, 언론은 침묵하라?

경제세미나 - 소비자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이정민

삼성정도면 회사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이건 아닌듯... 

 

이렌텍 홈페이지 - http://www.elentec.co.kr/

삼성의 협력사인 이랜텍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보면 피해자이고, 억울할수도 있는것이, 삼성전자에서 500회 충전 사이클이 지나도 70%의 성능을 유지할수 있도록 하라는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제작을 한것인데, 더 엄격한 기준을 주었다면 그대로 제작을 했겠지만, 자신들은 지시받은데로 했다는 이야기...

물론 다른 업체들은 이 이상에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내가 납품업자라고 해도 갑사가 해달라는 규격대로 해주면 되는 문제인데, 이런 물건을 내놓은 삼성전자측에서 책임을 져야하지만 나몰라라 하는 판국...

더욱이 열받는것은 스페인 외에 18개국에서는 스마트폰 배터리 무상AS기간이 2년이지만, 한국에서는 1년이라는것이 중국보다는 좋지만, 좀 문제가 있는듯(아마 스페인외 18개국에서 판매되는 배터리는 이랜텍에 요구한 조건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요구하지 않았을까 싶음)

불만제로 진드기 못잡는 침구청소기, 저렴한 반값 해외 직접 구매(직구) 쇼핑

얼마전 방송에서도 미국 아마존에서 구입하면 배송비에 관세를 물어도, 훨씬 더 저렴하게 구입을 할수 있는데, 글로벌 워런티(International Warranty)가 적용이 안되어서 AS가 국내에서 힘든 경우도 있던데, 국내 소비자를 너무 봉으로 생각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배터리 무상교환 실시

방송이후에 삼성 갤럭시 노트 1, 2에 대해서도 무상 AS를 해주기로 했다고 하니 고객센터에 방문하시면 될듯한데, 다만 물량이 많이 부족한듯하니 전화로 확인후에 방문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우리집에도 어린 조카를 키우면서 물티슈를 무진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가습기 살균제 독성물질로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을 했는데, 그 성분이 물티슈에도 들어간다는 충격적인 이야기...

이 독성물질로 인해서 폐가 굳는 폐질환으로 사망에 이른다고 하는데, 이후에 조사를 했지만.. 다른곳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해서, 유야무야되다가 여기에 들어간 cmit, mit 성분이 치명적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게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 MIT, CMIT 성분이란 무엇이고, 사용용도는?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이라는 성분은 이소치아졸리논계의 살균소독제로 삼퓨 등 세정용품, 도배용 풀, 페인트 등에 사용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 물질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후에 유해성이 인정되어서 현재 유독물로 지정이 되었는데,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알레르기나 피부질환, 발진 등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하는데, 일본에서는 냉감타올이라는 제품에 이 물질이 들어가서 난리가 난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후에도 삼푸나 화장품 등의 일상생활 용품에서 소량 사용이 되기도 하지만, 많은 양에 노출이 되면 아주 위험하며, 토끼 실험의 결과 몸무게 1kgekd 200mg 노출시에 50%가 사망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런 성분이 가급적 쓰이면 안되고, 쓰이더라도 유아용으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되는데, 시중에서 23개의 영유아 물티슈를 구입해서 조사를 한 결과 무려 6개의 제품에서 cmit 성분이 2개, mit 성분이 4개에서 검출이 되었다고 합니다...-_-;;

전성분표시제라고 제품 뒷면에 이 성분에 대해서 표시를 해야 하는데, 업체들이 표시를 하지 않았고, 더욱이 웃기는것은 이러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이 OEM, PB방식으로 방부제 납품업체와 제조공장에서 납품을 받아서 판매를 하다보니 성분관리를 거의 하지도 않고, 알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외국중 일본에서는 물티슈에 유아 전용 표시가 되어 있고, 유아용 엉덩이 닦기용 등 영아, 유아를 위해서 별도로 표기를 하고, 화장품군으로 분류를 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제서야 기준을 검토하고, 시중에서 물건을 수거해서 검사를 해서 위해성을 검사한다고 합니다...-_-;;

■ 음식점의 일회용 물티슈의 안정성은?


 

음식점에 가면 예전에는 물수건이 좀 있었지만.. 요즘은 일회용 물티슈가 대부분나오는데, 이것의 성분을 검사를 했더니, 무료 8개중에 7개에서 CMIT와 MIT 성분이 검출 되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황당한것은 일회용 제품에 대해서는 별다른 법적인 규제가 없다고 하네요...-_-;;

아이들 건강과 안전을 위한 물티슈는?


저같은 경우 음식점에서 나오는 물티슈로 손은 물론, 얼굴까지 딱고는 했는데, 피부가 망가지는데 일조를 했겠군요...

암튼 아이들이 사용하는 물티슈를 사용해서 아이들이 피부에 트러블이나 문제가 생기는 경우 해당 물티슈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물론 기저귀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기저귀는 물티슈에 비해서 위생적으로 좀 더 기준이 높을듯한데, 물티슈쪽을 의심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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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중에 잠시 소개된 제품이 있는데, 안전을 위해서 티슈와 물을 분리한 제품도 나와있다고 하는데, 방부제 독성의 대안으로 무기물질 방부제 제품들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제품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격은 살짝 비싼듯...

 

현재 영유아용 물티슈는 기술표준원이, 일회용 물티슈는 보건복지부가, 구강청결티슈와 클렌징티슈는 화장품으로 분류가 되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화장품으로 분류된 제품군은 나름 철저하게 관리를 하지만, 나머지 제품군은 공업용으로 분류가 되어 있기도 해서 문제가 좀 많은듯 합니다.

방송에서 때렸으니 개선이 되기 시작했겠지만, 너무 저렴한 제품이나, 아이들의 피부에 문제가 일어나는 제품은 피하시고, 안전한 제품으로 사용을 하시는게 좋을듯 한데, 참고하셔서 잘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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