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아이의 무릎통증 - 성장통? 관절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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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연서가 무릎이 많이 아파서 칭얼거리고 계속 무릎을 주물러 달라고...
성장통이라고 해서 그저 성장통인줄로만 생각했는데,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성장통이 아니라, 무릎 관절에 염증이 생겨서 이러는 경우도 있는데, X-Ray를 찍어서 찾아낼수도 있지만, 특이한 경우에는 대학병원에 가서 병명을 찾아내는 경우도 있다고...

그냥 아이들의 무릎이 아프다고, 성장통이려니 생각하지만 마시고, 정형외과나 소아과(?) 등에 한번 찾아가 보시는것이 좋을듯....

조카에 관련된 내용은 병원에 다녀온후 병명을 알게 되면, 다시 보충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카는 3살정도인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4살, 5살, 6살, 7살 정도까지도 이러한 경우가 종종있다고 하니,
의료보험도 되니 꼭 한번들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KBS 위기탈출넘버원 - 어린이 성장통과 관절염 구별법과 예방법 등

성장통은 유아기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가장 흔한 관절통인데,
현재 통증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고...

발생 빈도는 3~12세 어린이의 10~20% 정도.
성장통 빈발 횟수는 많아야 1주일에 두세 번 정도다.
통증의 원인이 성장통임이 확인되면 치료는 필요 없고,
아픈 다리를 주물러 주거나 따뜻한 물찜질을 해 주면 된다.


심각한 관절통의 경우
어린이 관절통도 심각한 질병에서 비롯된다. 우선 어린이 류머티스 질환 중 가장 흔한 류머티스 관절염은 관절염이 ‘6주 이상’ 지속되는 게 특징. 39도 이상 고열이 2주 이상 나타난 뒤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전신형), 처음부터 관절이 붓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고열은 한동안 매일 한두 번씩 오르내리는데 열 날 땐 괴로워하던 아이가 열만 떨어지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잘 논다.

열과 더불어 발진, 전신의 림프절과 간·비장이 커지기도 해 백혈병·림프종·만성 감염증·류머티스 열 등의 진단을 받기도 한다. 또 반대로 한동안 감기 치료만 받다가 염증이 진행돼 관절이 파괴된 뒤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다. 어린이 관절염을 방치하면 성장·발달에 문제를 초래하기 쉽다. 따라서 발견 즉시 염증과 통증을 억제하는 치료를 1~2년 받아야 한다.

세균성 관절염 역시 하루 종일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이 병은 정맥주사로 세균을 박멸시키는 항생제 치료를 2주 정도는 받아야 한다.



출처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2&Total_ID=3092431

위의 글을 보니 감기에 걸려도 무릎이 아플수 있다는데,
자칫 성장통으로 방치하다가 아이의 성장, 발육에 지장이 있을수도 있다고...


출처 - http://k.daum.net/qna/view.html?qid=47cQM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du&page=176&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subject&desc=desc&no=2160

성장통일 수도 있지만..
요즘 아이들 무릎에 염증이 많데요.
약먹고 금방 나을걸.. 고생 많이 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몇 천원이면 확인 가능하니..
함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형외과 가보세요 면역이 약하면 바이러스가 관절에서 염증을 일으켜서 붓는데요
저도 단순 성장통아닐까하다가 정형외과가서 기절했네요 뛰지도 많이 걷지도 말고 약먹고
꼬박2주일 조심했어요 재발 잘된데요 약먹으면 금방 안아프다하니깐 고생시키시지마시고 가세요

병원에가서 x레이찍어보세여
저도 성장통인줄알고 며칠주물러주고 울면 달래고했는데.
x레이찍으니까 성장통이 아니드라구요.
꼭 가보세요

성장통인 가능성이 많습니다만 아이가 아파하니 마음이 너무 괴로우시죠.
저도 울아들 5살무렵부터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성장통에 소아관절염도 동반되었다고 하더군요.
단순한 성장통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서 사진 한번 찍어보심이 마음이 편하실 거구요.
밤에 너무 아파하면 해열제 (나이에 정해진 양만큼) 먹이면 잘 잡니다.
해열제가 어린이 진통제라서 효과가 좋더군요. 그래도 해열제를 막 먹이면 안되니 한번 정도 자면서 아파할 때 먹여주세요.

단순 성장통이면 다행이지만  불안해 하지마시고  병원 가보세요..
저희아이 남자 7세  인데 4살때 부터  밤마다 다리 주물러 달라고 울고 불고 ...
집근처 정형외과 몇군데 다니며 엑스레이 찍어 봤는데 별다른 소견없다고 괞찮다고 하는데
애는 계속 아프다고 결국 부산대학병원까지 가서 그 원인을 알았네요..
윗맘 조카처럼 울아들도 깔창에 발가락 사이 보조기 까지 했습니다
성장통이길 바라구요  병원가보세요 하루라도 빨리 ...

아무래도 내일 동생에게 이야기를 해서 병원에 한번 가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나 성장통으로 알았다가 다른 경우였던 분이 계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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