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링 해피니스(Devliering Happiness), 재포스(Zappos) CEO 토니 셰이의 행복경영 노하우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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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포스관련 책도 읽은적이 있고, 꽤 여러 책들에서 재포스의 고객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인터넷에서 이 책의 서평을 읽다가 너무 괜찮은 책인듯해서 집근처의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다가 이런 책은 밑줄을 그어가면서 두고두고 읽어야 겠다는 생각에 구입한 책

토니셰이라는 중국계 미국인이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다가 무료함에 회사를 그만두고 친구와 회사를 차린것이 링크익스체인지(linkExchange)라는 회사인데, 이 회사를 Microsoft에 2억6천만달러에 팔고, 한량 겸 엔젤 투자자로 살다가 재포스라는 회사에 그의 모든것을 올인 해서, 결국에는 아마존에 12억 달러에 넘겼는데, 이 과정들을 그가 어떠한 생각과 행동으로 잘 보여준 저자가 직접 쓴 책으로 3주만에 이 책을 완성했다고...

어린시절부터 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고등학교, 대학교때에도 사업을 벌여서 돈벌이에 아주 수완이 좋은 사람인듯한데, 이 책을 보면 그가 돈만을 쫓아간것이 아니라, 의미와 행복을 찾기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를 알수 있다.

이 책은 크게 3부분으로, 어린시절, 링크익스체인지시절, 재포스 시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링크익스체인지 시절에 2천만달러의 인수 제의를 받았고, 그 돈에 혹하기도 했지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그 돈을 벌던말던 지금의 생활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m&a를 거절...-_-;;
하지만 회사가 이후에 고속성장을 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던 회사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에 실망을 해서 결국에는 MS에 2억 6천만달러에 매각을 했다.
재미있는것이 MS에서 바지사장으로 1년만 회사에 붙어 있으면 120억원정도의 돈을 더 준다고 했는데, 그 시간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그 돈을 거절하고 회사를 떠난다.

여기까지만 해도 정말 일반인으로써는 상상할수없는 천재적인 능력과 더불어서 기인적인 행동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이후에 그는 카지노를 드나들면서 도박도 하고, 파티를 즐기며 살아가는데, 한편으로는 향략적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러한 와중에서도 꼭 뭔가를 배우고, 느끼며... 여기까지라는 생각이 들면 단호하고, 과감하게 단절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그가 재포스에 투자를 하게 되는데,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끼지만 상당히 어려운 환경에서 고전분투를 하는데, 결국에는 그 많은 돈을 거의다 까먹는 정도까지 도달한다...-_-;;
하지만 그러한 와중에서도 이전 링크익스체인지 회사에서 가지지 못했던 회사문화를 갖기 위해서 사명, 핵심가치 등을 통해서 재포스만의 문화를 만들어내면서 정말로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결실을 맺어간다.

결국 투자를 받아서 위기를 넘기고, 회사도 승승장구를 하는데, 회사의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독특한 고객센터와 그들만의 배송 유통시스템으로 고객감동을 넘어서 고객행복을 이루어내는 행복을 배달하는 회사를 만들어 낸다.

딜리버링 해피니스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토니 셰이(Tony Hsieh) / 송연수역
출판 : 북하우스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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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의 행보가 그저 큰 돈이나 성취를 위한것이 아닌, 진실로 행복하기 위해서 라는것이 참 놀랍고, 감탄스러운 따름이다.
그러한 목적때문에 자신의 모든것을 걸수 있었고, 지금의 그가 있게 된것은 아닐까?

살아가면서 조금씩 느끼는것중에 하나가 돈, 명예도 중요하지만, 가장 행복한것은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과 관계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이라는것을 느끼는데, 토니셰이는 그러한것은 직장생활속에 아주 멋지게 적용을 시킨듯하다.

책을 보는 내내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거의 대부분 저자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_-;;

그러면서도 재포스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은 생각이 조금 들기도 하지만, 정말 저런 멋진 회사를 만들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든다.

친구들과 술한잔을 기울이거나, 인터넷 게시판 등을 보면 직원들은 나름대로의 고충을 이야기하며 불만을 토로하고, 사장은 나름대로의 고충을 토로하며 불만을 토로하고는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행복을 배달한다는 재포스와 같은 회사의 문화라는것은 전혀 볼수도 없고, 회사는 직원을 부려먹으려만하고, 직원은 회사를 이용하려고만 하는 생각은 서로간에 더 골만 깊어갈뿐인데, 재포스의 이야기를 통해서 회사와 직원이 서로간에 윈윈(Win-Win)하는것이 더 행복하고, 성과 또한 더 높다는것을 볼수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서로간에 상생을 모색해보면 어떨까 싶다.

어떻게보면 경영관련 도서라고 할수도 있지만, 토니세이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직장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고, 함께 행복을 향해 달려가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의 말따라 좀 더 나은 세상, 좀 더 행복한 세상이 우리 앞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