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연등회 연등축제가 서울 종로 조계사 부근에서 행사 개최-4월 25,26,27일

약 2시간 분량의 동영상인데, 나무어서 촬영을 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크게 좋은 화질로 보시려면 제목을 클릭해서 전체화면으로 하시고,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 모양의 버튼을 클릭해서 화질을 1080이나 720으로 바꾸시면 깨끗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행사장에 7시반경에 도착을 했습니다.

원래 행사는 7시부터 9시까지인데, 동대문에서 출발을 해서 걸어오는 행진이라서 너무 일찍 도착하실 필요는 없는듯 하며, 종로거리가 모두 행사장이라서 볼곳도 많으니 천천히 도착하셔도 될듯 한데, 종각 YMCA앞에 7시 40분경에 첫 행렬이 도착을 했습니다.

네부타-부처님 오신날 연등회,등축제 행사의 종이로 만든 3차원 입체 등불 인형

청계천 전통 등 전시회, 불교 부처님오신날 기념 연등 나누기 청계광장 행사장 방문기

부처님오신날 행사는 끝이 났지만, 쳥계천에서 전시를 하기도 하고, 조계사에도 5월초가지 전시를 하니 한번 방문을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다양한 전국의 유명 사찰과 불교단체, 불교기관, 학교, 학생, 외국인 들이 동대문-종로 행진에 참여를 했습니다.

네부타의 모습도 멋지지만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등의 염불을 외우고, 목탁을 치면서 행진하는 스님들과 불자들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보이스카우트는 들어봤지만, 불교스카우트(불교스카웃)은 첨들어보는데, 아이들의 행진도 있었습니다.

한국불교에는 조계종만 있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파가 있는데, 천태종이라는 종단도 참여를 했습니다.

용, 코끼리, 말 등의 멋진 입체인형의 등장이 대단한데, 용이 불을 배뿜기도 하더군요... 다만 화재의 우려가...-_-;;

PD수첩 - 위기의 조계종, 그 청정(淸淨 )의 길은?

예전에 이런 연등을 한강에 띄운적이 있는데 상당히 멋있더군요.

행사때 2시간만 상가들의 불을 끄면 더 멋지고, 보기가 좋을텐데 그건 힘들겠지요?

삼룡사라는 절에서는 세마리의 용을 가지고 나왔네요~

각종 불교단체 대학교 모임 동아리들의 행진인데, 천주교나 기독교도 행렬의 일부에 참여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법정스님과 김수환추기경이 있을때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좀 경색된 느낌이 듭니다.

전국 사찰들의 행진인데, 저희 집근처의 불광사, 소림사, 승가사 등 많은 절들이 오더군요.

특히나 은평구와 북한산 부근의 절들이 많이 나온듯 합니다.

북한산 등산시 불광동 불광사는 두 곳이니 유의하세요(구기터널과 불광중학교)

삼각산 진관사 달오름 산사 음악회 관람후기 (사진보기)

화려한 네부타도 많았지만, 시끄럽고 밝은 음악은 지양하고, 세월호 사고를 추모하는 모습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네팔, 미얀마 등의 외국의 불교 신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나마스떼!

현각스님이 계셨던 화계사와 각종 복지단체의 행렬입니다.

현각스님 화계사 특별법문

kbs 아침마당-현각스님,내 인생의 세고비-인생은 남을 위해 사는 거야 강연 법회

현각스님 초청강연회 -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동영상)

진각종이라는 종단도 있었군요. 옴마니반메훔이라고 말하던데, 거북선 등 화려한 네부타를 선보였습니다~

수많은 단체들이 참석을 해서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드네요...^^

태고종이라는 종단에서는 승무를 통해서 세월호 참사자들의 극락왕생을 빌기도 했습니다.

행사후에는 종각역에서 천도재를 지내기도...

관음종이라는 종단의 행렬입니다.

근데 종단의 자존심 경쟁인가요? 종단의 행렬은 좀 거창하고, 비싸보이는 네부타들이 많은 편이더군요...^^

각종 불교단체와 학생, 시민들의 행진입니다.

행진의 마지막으로 조계종 조계사의 행진인데, 행사의 백미를 장식할 정도로 웅장하고 멋집니다.

여기까지 행진행사는 마지막으로 9시경에 종각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종각역 사거리에서는 불교 천도제 방식으로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하는 국민 기원의 장 대법회가 열렸는데, 승무와 요잡바라 등의 의식이 있었고, 수많은 분들이 끝까지 남아서 추모를 하시더군요.

종각역에서 조계사로 가는 길에 보니 무사귀환 생존을 비는 노란리본 달기와 오늘 들고 행진했던 연등을 모아서 아픔을 함께라는 글자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부처님 오신날 서울 조계사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등의 모습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연등과 난치병어린이지원 3000배 철야정진

조계사 부처님 오신날 연등 & 행사 안내

여기까지 온김에 안국역으로 가면서 조계사에 잠시 들렸는데, 연등의 화려함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청계천 전통 등 전시회, 불교 부처님오신날 기념 연등 나누기 청계광장 행사장 방문기

화려한 행사는 끝이 났지만, 전국의 사찰이나 청계광장에 가시면 5월초까지 이런 연등과 네부타 등을 보실수 있으니 기회가 되시면 저녁에 한번 절에 들려서 멋진 구경을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불교의 부처님오신날 행사인 욕불법회, 욕불(浴佛)이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는?

일체유심조,일체유심초,만법유심소조-모든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뜻의 불교용어 사자성어

KBS 설특집 다큐-신학자 폴 니터의 한국 선(禪) 기행(진제 대선사) 나에게 너를 묻다

2012년 서울등축제, 청계천에서 열리는 네부타 입체 연등의 환상적인 야경 추천 행사(교통편, 주차)

2012년 연등회 연등축제(Lotus Lantern Festival) 날짜와 소개가 벌써 발표?

EBS 부처님 오신날 특집 다큐멘터리 - 깨달음을 얻는 자, 붓다 석가모니

MBC 스페셜 다큐 부처님오신날 - 법정,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MBC 불만제로 UP 67회 2014년 3월 12일 방송분에서는 극장의 영화 시작전 광고시간과 위생 문제와 유치원이 무상보육으로 공짜가 된것처럼 말을 하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명목으로 학부모의 지갑을 털어가고, 더욱이 일부 어린이집은 그 돈이 원장의 주머니로 들어간다는 내용입니다.

뭐 이 문제야 여러번 다루어졌지만, 전혀 개선이 안되고 있는데, 영화관이 영화 시작전 광고를 롯데시네마는 10.4분, 메가박스(megabox)는 8.2분, CGV는 무려 평군 14분을 틀어준다고 합니다.

이런것때문에 늦게 들어가면 어두워서 들어가기도 힘들고, 남에게 민폐를 주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일찍 들어가는데, 극장들이 광고 상영으로 극장 수익의 10% 정도를 올린다고 하더군요.

법적으로 이것을 없앨수는 있는데, 극장측에서는 법을 만들면 영화 관람비를 올릴수 밖에 없다는 협박을....-_-;;

한 사법연수생이 이 때문에 고소를 했다고 하는데, 결과에 대한 이야기는 검색을 해봐도 없네요.

또 하나의 문제는 전체관람가의 영화여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와서 가족이 아이와 보는데, 성형, 대출, 대부업 등의 광고가 버젓이 나오는데, 이 또한 문제인게 아이들이 케이블 방송을 보고 대출광고 CF를 따라하기도 하는데, 이것 또한 어물쩡 넘어가더군요. 

극장의 위생의 문제는 꽤 심각할겁니다. 나름 환기와 청소를 한다고 하지만, 하루에도 수차례 상영을 하고, 금새 더렵혀 지는데 진드기는 물론이고, 미세먼지도 극장에 따라서 상당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두운 상황에서 그걸 인식을 못하기때문에 건강에 안좋을수 있는데, 특히나 의자나 팔걸이 등에 세균이 있을수 있어서 눈,코,입을 만지는 경우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변기 위생 시트처럼 극장도 위생 시트를 깔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_-;; 

유치원이 어린 유아부터 무상보육을 실시를 하고 있는데, 말은 무상보육인데, 추가로 걷어가는 돈이 꽤 된다고 합니다.

위에 보면 입학준비금, 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 차량운행비, 행사비 등으로 일년에 서울시 기타비용 수납액 평균이 2백만원이 넘어가네요.

물론 유치원마다 다르겠지만, 유치원 교육 과정에 악기연주, 영어 공부 등을 하면서 특기활동비를 걷고, 야외 학습 소풍을 간다고 해서 차량을 대절해서 나갈때 마다 비용이 또 들어가고(김밥, 간식도 별도지요), 재롱잔치에도 돈이 들어가고, 입학때도 돈이 들어갑니다.

가만히 보다보면 유치원에서는 밥만 먹이고, 애들끼리 놀고, 선생님은 지켜만 보는건 아닌가 싶기도...-_-;;

문제는 특별활동비로 12만원을 입금을 하면 업체에 돈이 들어가기는 하는데, 리베이트로 업체에서 다시 원장에게 돈을 돌려주는 관행이 있다고 하더군요. 심한 경우는 12만원중에 9만원을 돌려주기도 한다는데, 이런돈이 일년에 몇억씩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영업 생존율 1위 어린이집, PC방 꼴찌

뉴스에도 소개가 되었는데, 유치원이 병원, 약국 등을 제치고 창업 생존율 1위라고 하고, 요즘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게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CMS자동납부 계좌를 통해서 입금을 해도, 수금대행업체가 불법적인 금액은 따로 관리를 해주어서 관리 감독을 하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이를 지도 편달해야할 구청측의 대처도 아쉽더군요.

어린이집 비리 고발, 송파구청이 원장에게 흘렸다

위의 뉴스처럼 구청에 학부모가 비리 신고를 했더니 원장에게서 전화가 오기도 하고, 비리를 신고한 교사를 해고하는 뉴스도 있는데, 한통속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암튼 특별활동비확인은 아이사랑보육포털(http://www.chidlcard.go.kr), 서울시보육포털(http://iseoul.seoul.go.kr) 에서 확인을 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해결방법은 입학을 하려면 몇년씩 대기를 해야 하고, 추첨을 통해서 들어가는 구립, 시립 어린이집을 늘리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물론 어린이집 원장들이 또 복지부에 가서 시위와 데모를 하겠지만, 그러는 과정에서 비리와 형편없이 운영을 하는 어린이집들은 도태를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KBS 경제세미나, 저출산 극복과 기업의 경영전략(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불만제로 - 사골 원산지 표기, 보육원 문제 (사진보기)

불만제로 - 저타르 담배의 진실, 유치원급식의 실체 (사진보기)

SBS 긴급출동 SBS-아이들을 향한 서슴없는 폭언과 손찌검, 공포의 어린이 집

EBS 세계의 교육현장 - 일본의 유아교육, 마라톤을 완주한 유치원 아이들

얼마전에 네이버 밴드에 친구가 내장탕에 술한잔을 하고 있다는 사진을 올렸는데, 저도 갑자기 무진장 땡기더군요~

뭐 왠만한 음식점(?)에 가면 많이 판매를 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집은 별로 없는것이 문제인데, 인터넷으로 은평구 맛집 내장탕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 집이 나오는데, 꽤 괘찮고,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던데, 지인과 함께 방문을 해봤습니다.

음식점 메뉴판의 다양한 찌게,탕,볶음밥,콩국수 등은 어떻게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걸까?

집에서 먹는 한상가득 소내장탕 마트에서 구입, 시식기

11번가 내장탕 판매처 바로가기

물론 식자재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판매를 하는데,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지만 제대로된 맛을 느끼기는 어렵지요~

미소복 원조 양평해장국 직영점 이라고 간판이 되어 있는데, 저도 초행길이였지만, 상당히 찾기는 쉽습니다.

지하철 3,6호선 연신네 6번출구로 나와서 구산역 방향으로 로데오거리를 지나 큰길로 쭉 200미터 정도만 내려오시면 됩니다.(6호선 구산역에서 걸어오셔도 되는데, 약간 먼편입니다.)

전화번호 02-354-5058 주소 서울 은평구 갈현동 460-18

양평해장국이라고 검색을 하니 은평구만 해도 상당히 많은 업체가 나오네요...^^

주차는 가게 앞에 10대정도가 가능하고, 실내에서는 금연이며, 24시간 심야영업을 하며, 모든 메뉴가 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게는 일반 2층집을 개조한 느낌이고, 2층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1층에서만 장사를 합니다.

차림표 메뉴는 해장국(선지,콩나물,고기), 우거지국(선지, 콩나물, 우거지)가 7천원, 내장탕(내장, 곱창)이 9천원, 우곱탕(선지, 우거지, 곱창)이 8천원, 파전 만원, 공기밥 추가 천원이며, 김치, 깍두기는 국내산이며 대부분의 고기는 호주산과 국산이 섞여 있는듯 합니다.

술집은 아니고, 음식점인데 물론 반주로 소주도 3천원의 가격에 판매를 합니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고,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한데, enterpack이라는 포장기계로 깔끔하게 포장을 해줍니다.

포장판매때는 김치와 깍뚜기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가 큰 그릇에 나오면 먹을만큼 가위로 썰어서 드시면 됩니다.

김치는 묵은지처럼 셔보이지만, 겉조리처럼 시지 않고, 아삭한게 좋고, 깍두기는 약간 시려고 하는 정도...^^

양념으로 고추씨 기름, 고추다진양념, 겨자소스, 후추 등이 있는데, 위생적으로는 좀 그닥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네요...-_-;;

위의 앙념을 가지고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설명인데,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미소복 F&C 홈페이지 - http://www.misobok.com/

홈페이지가 있기는 한데, 현재 열리지는 않고, 체인사업을 한다고 하네요~

직접 찍어본 양평해장국 외부와 내부의 모습인데, 심심하시면 참고해 보세요...^^

매장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니고, 대략 테이블이 10여개가 조금 넘네요.

월요일 오후 9시경인데 거의 대부분의 테이블이 차있고,(방은 비어있음) 포장을 해가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방도 2개가 있는데, 방안에 테이블이 또 여러개 있습니다.

함께 방문한 지인이 구산역부근에서 직장생활을 해서 이곳에 간혹 방문을 했다고 하는데, 점심 식사 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하는데, 붐비는 식사시간에는 느긋하게 반주를 하며서 드시기에는 좀 눈치가 보인다고 하니 이점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뭐를 주문할까 하다가 우거지탕과 내장탕을 주문을 했습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우거지국은 선지, 우거지, 콩나물 등이 주재료인데, 뚝배기에 나오며 가격은 7천원...

일반적인 저렴한 식당에서 먹는 우거지와는 건더기와 국물맛이 다른데, 상당히 진한 느낌입니다.

우거지와 선지는 좀 무식하다 싶은 정로도 많이 들어가 있는데, 상당히 시골틱 하다고 할까요...^^

이건 제가 주문한 내장탕인데, 좋아하는 고추기름을 뜸뿍넣어서 얼큰하게 먹어봤는데, 정말 제대로된 맛의 내장탕을 만난 느낌이라고 할까요?

건더기는 내장과 곱창이 주 재료인데, 우거지는 좀 무식하게 들어있지만, 고기는 좀 잘게 손질이 되어 있는 방식인데, 양은 꽤 푸짐한 편입니다.

대파와 당면가튼 야채도 좀 많이 들어가 있는 편이더군요~

원래는 밥은 안먹고 내장탕에 소주나 마시려고 방문을 했는데, 밥이 빠질수가 없더군요...^^

내장도 상당히 부드럽고, 무엇보다 국물이 진하고, 고추기름을 많이 넣어서 얼큰한것이 술을 마시면서 해장이 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결국에는 공기밥에 내장탕 국물까지 싹 비워서 식샤를 합시다처럼 빈그릇 인증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국물요리나 탕,국 등 좋아하는데, 왠만해서는 정말 잘먹었다는 생각이 거의 안드는데, 간만에 정말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주인 아주머니에게 정말 잘 먹었다고 말하면서 나오게 되더군요~

강릉 교동반점, 짬뽕면 전문의 전국 5대 짬뽕 맛집 방문 시식기(가격,위치,영업시간,나트륨 문제)

최근에 먹었던 국물요리중에 기억에 남는것은 위의 전국3대짬뽕이라는 교동짬뽕이 생각이 납니다~

MBC 불만제로-맛집의 수상한 비밀, 나트륨(소금) 짠맛의 문제점에 대한 고발 방송

다만 저희 테이블도 그렇고, 옆 테이블에서도 물을 자꾸 더달라고 하는것을 봤을때 나트륨 함량이 상당히 높지 않을까 싶은데, 이걸 염도계를 구입해서 측정해 볼수도 없고...-_-;;

이 점은 감안하셔서 고혈압이나 짠것을 드시면 안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빌지에 보면 도가니탕과 도가니수육도 있는데, 이건 여기서는 판매하지 않고, 서오능 분점에서만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미소복 원조양평해장국 전화번호 02-353-5057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432-213

서오릉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집인데, 원래는 이쪽이 본점이다가 연신내로 옮겨왔나 싶네요~

여기외에 영등포구 당산동,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등에도 있는듯 한데, 다른곳은 맛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프렌차이즈 체인점 방식이라서 크게 다르지는 않을듯 합니다.

채널A 내 몸의 적 소금 없어도 산다-나트륨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과 대안 팬솔트와 저염식,자연식

정말 간만에 괜찮은 음식점을 만난듯한데, 물론 좀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것과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가끔 건강을 접어두고 한두번은 방문해 볼만한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에는 서오릉쪽 분점에 방문해서 도가니탕과 우곱탕을 한번 먹고 또 리뷰를 남겨봐야겠습니다~

생활의 달인-최강 달인 이것이 우동이다(교다이야,와라쿠,다케다야),명품 수선의 달인

횡성한우 진한 사골 곰탕, 엑기스 농축원액의 국물 요리를 만들기 좋은 제품 시식기

불광 가마솥 보신탕 전문점, 은평구 불광동 먹자골목의 흑염소,개고기 판매점 방문기

원조 불광동 가마솥 보신탕-저렴하고 푸짐한 탕,수육,전골,무침 맛집 방문기

은평구청 우주미-전복이 들어간 굴국밥,육회,소고기보신탕 판매 식당 방문기

작년에 쇼셜커머스에서 5만원정도에 구입한 Treksta LeisureTime이라는 바람막이 슈 제품인데, 작년에는 입어보지도 못했다가 올해 처음으로 꺼내 입었는데, 꽤 마음에 드는 제품이더군요.

11번가 트렉스타 레져타임 바람막이 슈 판매처 바로가기

찾아보니 판매를 하고는 있는데, 가격은 7만원대네요~

색상은 블랙과 핑크 두가지가 있는데, 디자인은 단순 심플해서 패션적으로는 약간 별로이지만, 초경량으로 상당히 가볍고, 방풍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재질이 얇아서 땀이 배출되는 투습 기능도 괜찮은듯 합니다.

방수와 발수 기능은 없는듯한데, 국내 섬유회사인 벤텍스(ventex) 원단이고, dupoint teflon 가공처리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100% 폴리에스테르로 무게가 225g으로 상당히 가볍고, 사이즈는 95,100,105가 있네요...

shou가 뭔가했더니 제품명인 슈인가 봅니다.

디자인은 블랙으로 무늬나 프린팅이 없어서 투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단순하면서 심플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자는 둘둘 말아서 목 부위의 주머니에 넣고, 지퍼를 잠그면 깔끔하게 처리가 됩니다.

다만 모자에 끈처리가 안되어 있어서 바람이 불때 자전거를 타고 나갔는데, 모자로써의 기능은 거의 별로 없는듯 합니다.

뭐 산행때는 모자를 덮어쓰고, 등산모자를 쓰면 되기는 하겠지만, 모자부분은 마음에 안드네요~

손목 부분은 고무줄 방식의 밴딩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고급 제품들은 찍찍이가 붙어있는게 많지만, 봄가을에는 이런게 입기 편한듯 합니다.

가슴에 록로 Leisure Time이라고 써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트렉스타 로고는 없더군요. 이거 짝퉁아닌가 싶은 생각도...^^

트렉스타 홈페이지 - http://www.treksta.co.kr/

단종된 이월상품인지 트렉스타 홈페이지 쇼핑몰에서도 보이지는 않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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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약간 투명하게 안이 비치는 방식인데, 입을 데서 바람을 불어보면 거의(?) 바람이 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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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점퍼를 구입하실때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잘 고려해서 구입을 하시면 좋을듯 한데, 고어텍스같은 비싼 소재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gore-tex같은 소재는 방수,발수(물을 튀겨내는 능력),투습 등 다양한 기능에 좋지만, 비가 와도 산행을 하거나, 자전거를 탄다면 모르겠지만, 굳이 방수기능이 필요할지는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일년에 한번정도 갑자기 비가 와서 상의가 안젖는 정도밖에는)

방풍 기능은 있으면 꽤 좋은것이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이거나, 갑자기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할때 아주 요긴합니다.

다만 방풍기능이 가장 좋은 원단은 비닐인데, 비닐은 투습(몸안의 열기, 땀 등이 배출)이 안되어서 상당히 덥고, 착용감이 불편한데, 인터넷이나 대형마트에서 싸게 판매하는 바람막이 잠바는 거의 비닐같은 우비 소재(방수겸용)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제품은 방수, 방풍에는 탁월한 제품이지만, 투습은 꽝이라서 더운날에 입고 나가서 운동을 하면 상당히 찝찝하기도 합니다~

저같인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상당히 불편할수 있으니 그 점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비싼 소재의 제품은 방수,발수,방풍,투습이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가격이 무진장 비싼편이고, 방수,방풍,발수 기능은 좋다고 해도 투습 기능은 한계(추리닝이 더 좋을수도)가 있어서 레이어 구성을 잘못하거나, 또는 저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는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서 거의 소용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_-;;

개인적으로는 겨울 자켓이 아닌 이상에는 방풍과 투습이 잘되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을듯 한데, 이런 종류의 제품은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11번가 트렉스타 레져타임 바람막이 슈 판매처 바로가기

이 제품은 디자인, 모자 밴딩처리 등은 불만이지만, 요즘같이 화창한 봄날에 아침에 출근할때 입으면 바람을 막아주고, 보온 기능도 적당히 있어서 좋고, 점심시간에 입고 다녀도 투습, 통풍 기능이 좋아서 착용감이 꽤 좋은게 장점인 제품입니다.

뭐 이 제품을 강력추천하는것은 아니지만, 북한산 아래에 살고 있는데, 산에 가시면서 비싼 유명 메이커의 방수,방풍,투습,발수 기능을 갖춘 제품을 입고 다니면서 땀을 뻘뻘 흘리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참고하셔서 자신의 체질이나 생활패턴, 산행방식 등에 맞는 제품으로 잘 구입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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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세미나가 있어서 참석을 했는데, 바로 앞의 청계광장에서 연등을 전시하고 있더군요.

부처님 오신날 연등회 연등축제가 서울 종로 조계사 부근에서 행사 개최-4월 25,26,27일

이번주 토요일에 동대문에서 종로까지 행진을 하는 행사도 있는데, 청계광장에서는 상설전시 방식으로 2014년 5월 6일까지 전시를 한다고 하니 기회가 되시면 꼭 방문을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연등회 동영상 모음, 2104년 동대문-종로 연등 행사의 멋진 모습

이런식으로 연등을 독특한 방식으로 만들고 그안에 전구를 넣어서 전시를 하고 있는데, 참 멋있지요~

네부타-부처님 오신날 연등회,등축제 행사의 종이로 만든 3차원 입체 등불 인형

이런것을 네부타라고 합니다.

청계광장 입구인 광화문쪽부터 약 200미터 정도에 걸쳐서 전시가 되고 있는데, 동아일보 본사부터 광교정도까지 쭉 전시가 되어 있는데, 낮에 봐도 멋있네요~

예전에 이걸 한강에 배를 띄워서 전시를 했던 멋진 모습이 기억나네요~

제7회 청계천 전통등전시회 “주제전”장엄등 제작 입찰 2차 공고

위 사이트에 보니 이런개 개당 가격이 발주가가 1600만원으로 한지로 만든다고 합니다.

2012년 서울등축제, 청계천에서 열리는 네부타 입체 연등의 환상적인 야경 추천 행사(교통편, 주차)

석가탄신일 외에 서울 등 축제도 있습니다.

이건 저녁이 되기전에 낮에 찍어본 모습입니다.

강연이 끝난후에 밤에 다시 들려봤는데, 역시 등축제는 밤의 모습이 백미인듯 합니다.

점등시간은 일몰시간에 맞추어서 점등해서 새벽까지 점등을 한다고 하네요~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더욱 멋진듯 하네요~

이건 밤중에 촬영한건데 멋진데 한번 감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런 내부타들이 쭉 이어져 있으니 꼭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약 두블록 정도에 걸쳐서 네부타가 있고, 이후에 광교까지는 연등만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참 멋진 행사이기는 한데, 다원고 세월호 사태로 인해서 요즘 이런 행사가 많이 취소, 연기가 되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연등회 연등축제가 서울 종로 조계사 부근에서 행사 개최-4월 25,26,27일

위 행사도 축제보다는 추모의 뜻을 기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청계광장 입구에 가시면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기원 희생자 추모 리본달기를 하고 있는데, 그저 안타깝고, 찹찹할 따름인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극락왕생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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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다큐 부처님오신날 - 법정,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KBS 수요기획 - 법련사 외국스님들의 소망

KBS 인간극장 황소 여사는 못말려 방송편은 충남 금산 바리실 마을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방송인데, 억척스러운 정도로 황소처럼 일하며 살아가는 남선(66세) 아주머니와 시어머니 점순씨, 그 사이에 껴서 진땀을 흘리는 남편 박은보(72세), 그리고 황소 같은 며느리까지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인간극장 돌아온 흥부네 11남매 그후 13남매 대가족의 행복 이야기

가슴아픈 세월호 사건으로 특집방송 뉴스가 편성되어서 위 방송이 연기되었는데, 이 방송은 4월 24일, 25일에 1,2부를 방송하고, 26일 토요일에 3,4부를 연속 방송해서 4부작으로 방영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인간극장 사과꽃 당신, 거창에서 사과농사를 지으며 남편을 돌보는 가족 이야기

고부, 모자간에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데 실 생활에서는 이렇지가 못한 듯 하더군요...^^

이들이 살아가는곳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 명곡리의 바리실 마을이라는곳인데, 금산이라면 인삼으로 유명한 지역인데, 이곳 바리실마을은 사과로 유명한 곳으로, 10월에는 사과 맛보기 대회가 열리기도 하고, 사과떡, 사과튀김, 사과술, 사과김치, 사과고추장 등 난생 처음들어 보는 음식을 맛볼수 있다고 하네요.

금산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http://tour.geumsan.go.kr/

바리실 마을 홈페이지 - http://www.barisil.co.kr/

이외에 차만들기, 감자,고구마 캐기, 사과따기, 인삼술 만들기, 팽이 만들기, 인삼발 엮기, 왕우렁이 농법 체험등의 체험관광도 제공을 하고, 숙박, 민박 시설도 있으니 위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바시릴 마을의 홍보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바리실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스님의 밥 주발인 바리(발우공양의 발우의 옳은 표현)를 닮은 부처봉이 있는 동네인데, 여기에 과일 열매 실(實)이 붙어서 욕심없는 바리에 과실이 가득 담겨 부자가 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마 이번 방송에서 이 가족이 소개가 된것은 바리실이라는 이름의 기원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며느리 남선씨가 바리실의 풍수지리에 영향을 받으셨는지, 소띠의 열혈 일꾼으로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에 푹 빠져서 살아가는 바지런한 황소라고 합니다.

하지만 구순의 시어머니인 점순이 할머니는 같은 소띠의 황소이지만, 이제 나이도 먹었고해서 봄꽃놀이나 경로당에가서 놀았으면 좋겠지만, 며느리때문에 이런저런 잡일이 생겨서 일복이 터졌다고 하네요.

그때문에 고부간에 좀 갈등이 있는건가요...^^

KBS 인간극장 - 김서방은 못말려, 처가살이를 자처한 우체부 김준현씨와 가족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여든살 청년 일봉씨의 가을, 김일봉, 하실경 부부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고부간의 갈등(?) 이야기

이 황소싸움속에 낀 사람이 바로 남선씨의 남편인 박은보씨인데, 황소기질의 두 여자 틈 사이에서 어머니 편을 들기도 그렇고, 마누라 편을 들기도 그렇게 애를 먹으시는듯 하네요...-_-;;

이 집의 유일한 남자인 청일점이자 양띠라고 하시는데, 이 틈바구니에서 허허실실 웃는것이 노하우라고 하십니다...^^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그것이 알고 싶다 - 장모 사위 갈등

이런 상황에서 남편이 한쪽 편을 잘못 들었다가는 뉴스에서 자주보는 가족분란, 이혼 등의 극단적인 경우까지 발생을 하는데, 은보 아저씨의 허허실실 전략을 이번주에 잘 보고 배워야 할듯 합니다...^^ 

사과 과수원, 당귀밭, 마삼밭, 감자 등을 농사짓는 이 집의 아저씨 또한 아주머니가 억척스럽게 일을 계속 하고,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면서 힘들어 하고, 불만을 가지시기도 한다고 하는데, 아주머니에게 이제 나이도 먹고 했으니 일을 줄 줄여가면서 살자고 말을 하기도 한다는데, 남순 여사께서는 가훈을 가르킨다고 하시더군요.

황소같이 일하자!

이것이 이 집의 가훈이라고 하는데, 남순씨가 정한것이 아니라, 남편 은보씨가 써온것이라고 하는데, 남아일언중천금이라고 가훈앞에서 작아지신다고 합니다...-_-;;

남자분들 흘리지 말아야 할것은 눈물과 오줌뿐이 아니라, 자신의 내 뱉은 다짐,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느껴야 할듯 하네요...^^

남선 아주머니는 가족의 반대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또 밭을 늘리셨다고 합니다...-_-;;

인간극장 꽃보다 며느리, 안동 국화향길 금국 국화차 다원 새댁 우향임씨 가족 이야기

21살에 시집을 와서 참 억척스럽게 살아가시는듯 한데, 거기에 3대째의 참한 며느리 은영(40)씨도 있는데, 며느리 또한 3대 황소로 신흥강자라고 하는데, 이 삼대에 걸친 고부간에 갈등(?)과 살아가는 이야기가 이번주 방송의 재미가 아닐까 싶네요.

남선씨가 이렇게 억척스럽게 살아가시는데는 다 사연이 있는데, 어려운 집으로 결혼을 해와서 4남매를 두고 살다가 30여년전에 남편 은보씨가 담석으로 상당히 심각한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가지고 있는 논밭은 팔아서 병수발에 자녀들 교육까지 했는데, 지극정성에 살아난 남편... 하지만 빚더미 속에서 열심히 일을 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막내아들이 24살의 꽃다운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을 했다고 하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천붕의 상황속에서 그녀가 슬픔을 잊고 살아가는 방법은 단하나.. 일을 하는것이였다고 하네요...T_T;;

KBS인간극장-한 상길 할머니의 만가(輓歌),전통방식 수의를 제작하는 침선의 달인 가족 이야기

5쿼터-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잃고 떠나보낸 사람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미식축구 영화

KBS 인간극장 황소 여사는 못말려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광고처럼 이들 황소가족이 난생 처음으로 꽃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하는데, 몇십년만에 처음으로 호미를 내려놓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겠지요?

가난과 자식을 잃은 슬픔을 이기기 위패서 평생 일만 하다보니, 이제는 노는 방법을 몰라서 일만 하신다는 아주머니의 사연을 보다보니 이번에 단원고 세월호 사건의 학생들이 떠오르고, 조카와 부모님을 남겨두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사촌동생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울컥한 느낌이 드네요.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라고 해서 열심히 살아가는것에 대한 이야기인가 했는데, 어떻게 보면 이 방송도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방송이 아닐까 싶은데, 이 방송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껴보고, 삶과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침몰로 인해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디 편히 잠드시길 바라겠습니다.

KBS 인간극장 영희씨네 가족-정의준,김영희 가족 행복의 조건은?

KBS 인간극장-웰컴 투 비수구미, 강원도 화천의 김영순, 장윤일 부부의 이야기와 민박, 식당 정보

KBS 인간극장-최향순, 명오동씨의 소금밭 로맨스, 전남 신안 비금도 염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KBS 인간극장, 이 여자가 사는 법 - 국내 최초의 여자기수, 조교사 이신영씨의 경마장에서 말과 살아가는 이야기

간만에 이마트 은평점에 들려서 몇몇가지 물건을 구입하고 소량상품 전용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려고 했는데, 원래는 맨 왼쪽에 있던 계산대가 없어졌더군요.

이건 뭐지 싶었는데, 가만히 둘러보니 중간에 소량상품(5개 이하)전용 계산대가 있네요.

근데 어라... 다른 계산대에는 번호표가 다 부착되어 있는데, 소량계산대는 번호표가 없네요~

거기에다가 기둥만 달랑 보이더군요.

순간 떠오른것이 영화 헤리포터의 마법사에서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헤리가 9 3/4 플랫폼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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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002)

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9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케네스 브래너, 워릭 데이비스

정보

판타지, 어드벤처 | 독일, 영국, 미국 | 160 분 | 200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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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의 방향에서 바라보니 기둥앞에 12번이라는 간판도 보이고, 12번 계산대는 소량상품(5개 이하) 전용 계산대라고 써있습니다.

아마도 소량계산대가 한쪽 구석에 있다보니 왠지 차별을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해서 중앙으로 옮긴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기왕이면 간판도 눈에 잘띄고 한눈에 확 들어오게 하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들어가는 입구쪽에서 바라보면 10,11,12,13,14 등의 계산대의 숫자가 정확하게 보이지만, 정작 계산대로 진입하는 사람들은 밖에서 보는 사람이 아니라, 매장 안쪽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사람일껍니다.

하지만 소량계산대라는 빨간색의 안내 간판이 붙어 있기는 하지만, 정작 계산대가 보이지 않는 각도의 저같은 사람들은 헷갈리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 중심의 UI/UX, 생활속에서 보고, 느끼는 다양한 사례들

뭐 그닥 큰 불편을 주는것은 아니지만, 이 매장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착각을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쇼핑을 하는 고객의 관점이나 편리성 보다는 매장을 드나드는 관리자(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12번을 안쪽으로 옮겼을 경우 왜 안보이냐고 할수도 있겠지요)나 설계 디자이너의 마인드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mart가 잘못을 했다거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은 아니고... 우리 또한 우리들의 하는 일에 있어서 조금은 관점을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나름 잘 한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막상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런 사소한것들 때문에 때로는 감동받고,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떠나기도 하는게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나름 최선을 다하고, 사용자의 입장에서 UX/UI를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현장에 직접 나가서 고객들이 제가 만든 프로그램을 돌리는것을 보면, 정말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고, 불편한것도 의례 그러려니 하면서 사용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보면서 얼굴을 붉히게 되는데, 아마 저 또한 말은 이렇게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한다는것이 쉽지도 않은 일이고, 100점도 없으며, 또한 이렇게 사소한 부분은 조금 희생을 하는 부분도 있어야 하겠지만, 만약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살아돌아와서 appStore를 만들듯이, 이마트 계산대를 설계했다면... 또는 제 프로그램을 개선을 한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개발자를 위한 UI/UX 설계 방법론과 개발 가이드라인 완전 정복 강연, 이노유엑스(innoux) 최병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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