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bisw'에 해당되는 글 1600건

  1. 완연한 가을 날에 한강 마실 2
  2. 베토벤 바이러스 - 넌 할 수 있어, 전설이 되는 거야! 4
  3. 불만제로 - 중고차 뻥카, 가짜 참기름(사진보기) 2
  4. 2008 서울 북 페스티벌
  5. 2008년 서울와우북페스티벌
  6. 집에서 쇠고기 육회를 만들어 보기!
  7. 플랜 B를 꺼내라 도서 서평 : 위기가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라!

완연한 가을 날에 한강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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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보니 바람은 좀 불지만, 파란 하늘이 나를 보고 손짓을 하는듯하다...
이런날 일만하고 있다면 그건 파란 하늘과 가을에 대한 직무유기이자 모독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방에 책 한권, 카메라, 캔커피, mp3 등을 챙겨서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나갔다.

 

한강 초입부터 파란하늘에 반짝이는 한강빛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좀 쌀쌀한 날씨임에도 바람이 잘 불어서인지, 윈드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윈드 서핑을 볼때마나 드는 생각이지만,
바람의 방향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그 바람을 이용해서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원리를 느낀다...
내 삶에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그걸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나는 천국으로도, 지옥으로도 갈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잊지말자.





이 시간에 한강에서 윈드서핑을 타고 있을 정도면 어떤 사람일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한량, CEO, 자영업자, 실업자, 동대문상인시장 등등...
뭐라고 해도 부럽고, 열심히 살아온 분이 아닐까?



잔디밭에는 소풍을 나온 유치원생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얘들아.. 그때가 좋을때다...^^


나도 고수부지에 자리를 펴고 누워서
책 좀 보다가 다시 사무실로 컴백...



몇시간동안의 외출이였지만, 눈이 호강을 하고, 마음도 부자가 된듯한 느낌의 시간들...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웃고, 즐기는 그런 시간들...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질수는 없지만, 주변의 모든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느끼며, 감탄하며 살아가도록 하자.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母國語)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肥沃)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百合)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김현승 - 가을의 기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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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 넌 할 수 있어, 전설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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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플룻 못한단 말이야...

아니야 할 수 있어
너는 원래 베이스가 탄탄하고,
거기다가 요새 너 요즘
하루 4시간만 자면서 아르바이트한다면서
플룻을 딱 석달만 그렇게 해봐.

콩쿨에서 넌 1등 할 수 있어
내가 보증한다니까!
넌 되!
넌 할 수 있어!

전설적인 플루티스트
그걸 왜 남을 시켜
니가 피 땀 흘려 모은 돈 쏟아 부으면서 그 좋은것을 왜 남한테 주냐고
니가 직접 되버리면 되잖아!
전설이!

돈없다고 음악포기하는 애들앞에서
니가 직접 전설
신화가 되보란 말이야!




2008/09/25 - [시사 iN] - 베토벤 바이러스 - 꿈 꾸기라도 해봐!

어제에 이어서 또 한번 나를 감동시킨 베토멘 바이러스의 명대사...

그래 죽기살기로 딱 3달만 미친듯이 열심히 살아보자...
남의 성공을 부러워하고, 질투하지 말고,
내 스스로 전설이 되고,
신화가 되어보자.

만약 안된다고 하더라도 실망하거나 좌절 할 것은 없다.
아마 그 열정과 노력이 다시금 나를 일으켜 줄테니
난 할 수 있어!

완전히 몰입하면 신의 섭리가 움직인다.
모든 시작과 창조의 실행에 있어 한가지 기본적인 진리가 있는데
그것을 모르면 수많은 아이디어와 빛나는 계획이 죽어버린다.
그 순간에 자신을 완전히 바치고 몰입하면, 그 후에 신의 섭리가 움직인다는 사실!

그리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일어날 법하지 않을 일들이
정말로 눈앞에 펼쳐진다.
그 결심으로부터 흘러나온 모든 사건들은 강물이 되어 흐르고,
우연한 사건, 우연한 만남, 우연한 도움들이
모두 우리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
그 누구도 자기에게 오리라고 꿈도 꾸지 못했던 것들이 다 내 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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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중고차 뻥카, 가짜 참기름(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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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은 옥수수 기름이나 이상한 기름등을 섞어서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
거기에다가 유통기한 조작에 비위생에...
문제는 제조업자도 문제이지만, 식당에서도 알면서 일부러 사용을 한다는...
고기집이나 회집에서 나오는 기름장은 대부분 참기름이 아닌듯...-_-;;

장안동 중고차 뻥카는 일부 악덕 XX상사라는 곳이 있는데, 허위를 싼가격에 매물을 올려놓아서 사람들을 매장까지 오게해서는 비싼차를 팔아먹는 수법을 쓴다고...
서울사람도 열받겠지만, 차를 산다고 지방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막상 차가 없다고, 다른 차를 사라고 한다면...-_-;;
거기다고 아주 고도의 훈련까지 받는지.. 죄다 연극배우라고...
사기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아래 사진의 맨끝처럼 자동차 등록증과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를 미리 팩스로 받아봐야 할듯...
그나저나 이회사... 수십명이 모여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회식이나 체육대회할때 재미있겠다...-_-;;
가족들에게는 무슨일을 한다고 말할까... 참기름 파시는 분들도 그렇고... 암튼 또 한숨만 나왔던 방송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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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맨이 간다] - 중고차 시장의 수상한 비밀 시세보다 싼 가격, 신차 못지않은 성능으로 알뜰소비자 유혹하는 중고차매매시장. 그런데 광고만 있고, 매물은 없다? 소비자 분통 터트리게 만드는 교묘한 중고차 판매수법 대 공개! 최근 인터넷 중고차매매사이트에서 마음에 든 차량을 발견한 A씨 부부. 차량이 있다 는 전화확인을 한 뒤 상세내용까지 출력해서 매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전화를 받았 던 중고차 딜러는 그 제품이 오전에 매매됐다고 통보하고, 매장 내 다른 차들을 소개 했다. 연식이나 옵션, 주행거리 등 조건이 인터넷으로 파악한 정보와는 달랐고 시세 도 비쌌다. 사실, A씨 부부가 점찍었던 중고차는 매매된 게 아니라, 애초에 없었던 것! 인터넷 중고차 사이트에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올려놓은 이른바 ‘뻥카’매물로 소 비자를 유인해 매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다른 차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은 중고 딜러들 사이에선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불만제로 실험결과 서울시내 유명 중고차매매단지의 80%가 허위매물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었는데! 조직적 조작시스템! 숨겨진 중고차시장의 내막, 묻지마 딜러패밀리의 실체는? 중고차 허위매물 시스템은 생각보다 조직적이고 치밀했다. 4-5명이 한 팀을 이 뤄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한다. 먼저, 실제 시세보다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인터넷에 허위매물을 올리는 인터넷담당. 인터넷에 게시되는 차번호와 사진을 비롯한 차량정 보는 허무하리만큼 쉽게 조작이 가능했다. 그 다음은 ‘뻥카’매물을 찾는 고객의 전화 를 받는 전화담당. 무조건 해당매물이 있다며 소비자를 유혹, 그 말만 믿고 매장까 지 찾아온 고객을 이번에는 픽업담당이 사무실까지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현란한 말 솜씨로 손님 마음을 녹여 다른 매물을 팔게 하는 이른바 작업담당까지. 철저히 자신 들의 시스템과 각본에 맞춰 소비자를 끌어들인다. 이런 방식으로 벌어들이는 중고차 딜러 수입은 자그마치 월 평균 1,000만원이라고. 결국, 중고차 사이트에서 허위매물을 보고 매매단지를 찾은 애꿏은 소비자들만 헛걸 음을 하거나, 울며 겨자 먹기로 인터넷에서 본 매물보다 비싼 차를 사게 되는 피해 를 고스란히 당하는 셈. 더욱이 이 같은 허위매물을 규제할 법적, 제도적 장치가 없 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다. 과연, 중고차 허위매물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없는가! 불만제로! 중고차 허위매물의 실태와 문제점을 고발하고 해결방안까지 집중취재한 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가짜 참기름 주의보 맛의 깊이, 풍미 한껏 살려주는 신의 물방울, 참기름! 고소한 참깨 달달 볶아 정성껏 짜낸 참기름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그 한 방울의 가치 그/런/데/ 참기름 한 방울에 숨겨진 믿기 힘든 진실! 과연, 그 실체는! 가짜 참기름 천태만상! 그 충격적인 제조수법과 현장모습은? 가짜 참기름을 만드는 방법도 각양각색. 먼저, 진짜 참기름과 반만 섞으면 순식간에 가짜 참기름이 완성된다는 옥수수유. 평소 시중에서 유통되는 노르스름한 옥수수유 와는 달리 색이 거무스름해 참기름과 섞으면 육안으로도 진짜 참기름과 분간하기 어 려울 정도다. 이뿐만이 아니다. 식용유를 참기름과 배합해 가짜 참기름을 제조하는 현장은 물론, 반품된 제품까지 모두 재활용, 유통기한을 늘려 불량참기름을 제조하 는 현장까지 그 충격적인 가짜 참기름 제조현장의 모습을 불만제로 카메라가 포착했 다. 참기름인 줄 알고 먹었던 기름, 알고 보니 향미유? 맛기름, 참맛기름, 참향기름... 바로 참깨추출물에 다른 기름을 섞어 만든다는 향미 유의 다른 이름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향미유에는 참기름이 단 한 방울도 섞이지 않 았지만 주로 식당서 참기름 대용으로 쓰인다는 것. 특히 향미유 가운데서도 질이 떨 어지는 일명 맛기름 가운데 일부 기름을 짜고 남은 깻묵에서 추출한 기름이 포함된 제품도 있었다. 불만제로, 맛기름 제조현장을 점검해본 결과 생각보다 위생상태가 심각했다. 맛기름 원료인 깻묵이 공장 바닥에 어지럽게 널려 있었고 군데군데 거미 줄까지 걸쳐져 있는 충격적 실태까지 전격 고발한다. 참기름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리놀렌산 수치! 조작도 가능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참기름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리놀렌산 수치를 조작가능하다는 믿 기 힘든 제보! 가짜 참기름을 만들 때 옥수수유 함량을 의도적으로 적게 배합해 리놀 렌산 수치를 조절하거나 향미유의 경우 참기름의 함량을 높이면 완벽한 가짜 참기 름 제조도 가능하다는 것! 갈수록 진화하는 가짜 참기름 제조수법! 참기름에 감 춰진 놀라운 진실, 곧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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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서울 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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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하는 행사인가?
그것도 경희궁이라니!
간혹 책한권 들고 경희궁에 가서 읽고 오기도 하고 그랬는데, 기대가 된다.
거기다가 한비야, 이어령, 김훈 등의 작가가 참석을 해서 저자와의 대화시간을 갖는다고...

참고로 경희궁의 위치는 예전 서울고 자리의 역사박물과 옆 혹은 강북삼성병원 옆이라고 생각하면 쉬움...


서울북페스티벌 2008.10.10(금) ~ 10.12(일)  => http://www.bookfestival.co.kr/




일자

장소

프로그램

10:00~
11:00

11:00~
12:00

12:00~
13:00

13:00~
14:00

14:00~
15:00

15:00~
16:00

16:00~
17:00

17:00~
18:00

10.10

(금)

행사장입구

행사 홍보 및 안내 - 책조형물

책읽는 거리

책나눔이벤트‘북크로싱’, 책읽는 서울, 우리동네 우리도서관, 책의 향연

책놀이

공원

잔디

어린이동화
그림대회

 

 

 

 -

골든벨
퀴즈대회

체험
공간

책만들기 체험이벤트

인형
극장

인형
극장

동화구연강좌

엄마가  읽어주는 무릎동화

인형극장

동화구연
강좌

엄마가
읽어주는
무릎동화

야외
서재

 

 

저자와의 대화

저자와의
대화

저자와의
대화

저자와의
대화

 

북클래식
카페

 

 

클래식
라이브공연


 

클래식라이브공연

 


10.11

(토)

행사장입구

캐릭터퍼레이드, 책조형물

책 읽는 거리

책나눔이벤트‘북크로싱’, 책읽는 서울, 우리동네 우리도서관, 책의 향연

책놀이

공원

잔디

 

 

태권도시범

 

백일장 대회

골든벨
퀴즈대회

체험
공간

책만들기 체험이벤트

인형
극장

인형
극장

동화구연강좌

엄마가 읽어주는
무릎동화

동화구연
강좌

인형
극장

 

엄마가
읽어주는
무릎동화

야외
서재

 

저자와의
대화

 

저자와의 대화

저자와의
대화

저자와의
대화

책읽어주는
시장님

 

북클래식카페

 

책속
포인트
강연

 


책속
포인트
강연

클래식
라이브공연

 


10.12

(일)

행사장입구

행사 홍보 및 안내 - 책조형물

책 읽는 거리

책나눔이벤트‘북크로싱’, 책읽는 서울, 우리동네 우리도서관, 책의 향연

책놀이

공원

잔디


     

 

 

골든벨
퀴즈대회

체험
공간

책만들기 체험이벤트

인형
극장

인형극장

동화구연강좌

엄마가  읽어주는 무릎동화

인형극장

동화구연강좌

엄마가
읽어주는
무릎동화

야외
서재

 


 

저자와의 대화

저자와의
대화

저자와의
대화


 

북클래식
카페

 

 

클래식
라이브공연


 

책 속
포인트
강연

클래식
라이브
공연


★ 상기 프로그램 일정은 상황에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초청작가

구 분

10.10(금)

10.11(토)

10.12(일)

11:00~12:00

-

한비야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푸른숲)

-

13:00~14:00

정수현
<압구정 다이어리>
(소담)

백영옥
<스타일>
(예담)

성석제
<농담하는 카메라>
(문학동네)

14:00~15:00

은희경
<그것은 꿈이었을까 >
(문학동네)

전아리
<직녀의 일기장>
(현문미디어)

김훈
<남한산성>
(학고재)

15:00~16:00

이어령
<젊음의 탄생>
(생각의 나무)

김형경
<꽃피는 고래>
(창비)

이원복
<먼나라이웃나라>
(김영사)

16:00~17:00

한승원
<다산>
(랜덤하우스코리아)

오세훈 서울시장
- 책 읽어주는 시장님-

-
   
   
 

이어령 작가의 서재
   - 국내 대표작가이신 이어령 선생님의 서재 일부를 행사장에 연출한 공간입니다. 유명작가의 서재를 살짝 들여다 볼까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
행사일시 : 10월 11일(토) 16:00 ~ 17:00
행사장소 : 야외서재

   
   
 

가족을 위한 어린이 대상 전래동화 막대인형극
공연내용 : 국내 전래동화(‘룰루랄라 피노키오’, ‘떡하나주면 안잡아먹지’ )
공연팀 : 인형극단 파란나비
공연일시 : 1일 2회(10:00 / 15:00), 30분~1시간 소요

   
   
 

엄마들이 자유롭게 자녀에게 행사장에 비치된 동화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시간입니다.
장소 : 인형극장 및 야외잔디
동화구연 강좌
   - 강연 내용 : 우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동화구연강좌)
   - 행사일시 : 1일 2회(10.12일 11:00/16:00, 11일 11:00/14:00) , 30분 소요

   
   
 

행사일시 : 2008년 10월 11일(금) ~ 12일(일) 17:00~18:00
참가대상 :10월 10일 :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 / 10월 11일 : 중,고등학생 대상 / 10월 12일 : 가족 대상
출제분야 : 도서 및 서울관련 상식
참가방법 : 현장 선착순 모집 (1회 100명 이내)
행사진행방법 : 맞춘 사람만 남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
  ★ 1단계 : OX 퀴즈 ⇒ 2단계 : 주관식
최종 우승자(골든벨)에게는 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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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서울와우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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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홍대거리에서 열리는 서울와우북페스티발
항상 찾아가기는 하는데, 주로 출판사들이 부스를 만들어놓고, 책을 싸게 팔고,
사람들이 헌책을 가져오기도 하고, 이런저런 행사가 열리는데,
올해는 이청준작가 관련 행사가 좀 있는듯하다.

내일부터인데 바람이나 쐴겸 한번 다녀와야겠다.

참고로 이곳에서 출판사가 파는 책들의 가격은 인터넷서점과 비교해서 그다지 메리트는 없음...-_-;;
그냥 서점에 왔다가 싸게 산다고 생각하거나,
간혹 잘 안팔리는 책들을 염가세일하는것이 좀 있는데 이건 좀 싼듯...

서울와우북페스티벌 2008.9.26(금) ~9.28(일)   => http://www.wowbookfest.org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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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쇠고기 육회를 만들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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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종로의 백제 정육점이나 마포등지에서 자주 육회를 사먹었었는데,
요새는 먹게되면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 싸고, 맛있고, 매일 실험해보는 재미까지도 있다.

어제는 어머니가 사다가 놓으셔서 한번 또 만들어 보았는데, 의외로 간단하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요리법이 있지만
한두번 해보면서 자기만의 요리법을 만드는것이 좋을듯...

고기는 한우, 호주산 둘중에 하나가 되겠는데, 대략 한우가 호주산에 비해서 2-3배 정도의 가격이고,
호주산 설도살은 대략 100g에 천원정도... (우둔살, 홍두깨살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음)
혼자서 먹을때는 3천원어치, 둘이서 먹을때는 5-6천원정도면 푸짐하게 먹을수 있고,
위의 사진은 호주산 설도살 3천원어치의 양...

수입소고기를 취급하는곳에 가서 육회를 달라고 하면 알아서 썰어주는데,
냉동육이므로 집에 가져오는 시간정도면 적당히 해동이 됨.

간은 간장 반숫가락, 소금 반숫가락, 설탕 한숫가락 반 정도...
우선 초보일 경우에는 들어가는 양념을 조금씩만 넣고, 간과 맛을 봐가면서 부족한 양념을 채워가는것이 좋을것이고, 취향에 따라서 가감을 하시라~

개인적으로 옵션으로 마늘 한숫가락, 파 적당량, 깨, 참기름 두숫가락 정도을 넣는다.

배를 쓸어서 깔고 먹는 사람도 있고, 같이 버무리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실험해보고 자신의 취향대로 하면 좋을듯...

위의 재료를 넣고 손으로 잘 버무린다음에 계란 노른자를 하나 올려 놓으면 완성!
계란 노른자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해주는듯...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하지만,
무엇보다 이렇게 해먹으면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해먹는다는 즐거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정성스러운 작품을 선보이는다는 즐거움이 더욱더 클것이다.

자! 한번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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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B를 꺼내라 도서 서평 : 위기가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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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나 자기개발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들어서 이야기하는 책
꽤 도발적인 내용이고, 어찌보면 성공지상주의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 책인데, 왠지 세이노(Sayno)의 독설을 듣는것 같으면서 꽤 자극을 받게 만들어 준다.
플랜B라는것에 대해서 저자는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는 않고 이야기를 하는듯한데, 어찌보면 진정한 성공으로 가기 위한 모든 전략과도 같은 느낌이 든다.
젊으신 나이에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세상의 쓴맛단맛을 다 봐가면서 플랜B를 세워가며 살아남기위해서 몸부림쳐가며 살아왔을 그의 애환이 담겨있는듯하다.
어찌보면 극단적인 면도 보이고, 너무 성공에 집착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 정도도 생각하고, 노력하고, 실천하지 않으면서 성공은 무슨놈의 성공이냐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초반에 비해서, 중후반에서는 약간은 독설적인 내용에서 상투적인 내용으로 분위기가 내려앉는듯하기도 한데,
살아가면서 나태해지고, 게을러지고, 뭔가 자극을 받고 싶을때,
이 책과 세이노의 독설(http://cafe.daum.net/saynolove)을 듣는다면 아마 밤에 잠도 오지않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까 싶다.


책 맨뒷장에 뭔가 명함같은것이 있는데, 책을 다 읽을때까지 일부터 꺼내보지는 않았는데, 책을 다 읽은후에 꺼내보니 변화에 대한 카드
지금, 오늘, 현재의 나를 향해 거침없이 활시위를 당겨라! 라는 Plan B Hidden Card...
한번 지금부터 거침없이 당겨봐?

<도서 정보>
제   목
: 플랜 B를 꺼내라 : 위기가 오기 전에
저   자 : 신용한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08년 7월
책정보 : 페이지 209 / 402g  ISBN-13 : 978896086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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