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신지체자가 사라졌는데, 핸드폰을 몇대씩이나 개설하고,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고, 새 자동차를 할부로 구입해서 그 다음날에 헐값에 판매를 하는 등 이상한 행적을 보이다가 발견되거나 귀가를 하는 일이 발생을 하는데, 이때문에 가족의 고통을 이루 말할수 없다는데... 이 사건의 원인을 찾아보니 조폭인지하는 범죄단체가 점조지으로 활동을 하면서 노숙자나 지적장애인을 꼬셔서 불법대출을 받고, 대포폰을 만드는 등 뽑아먹을수 있는것을 다한후에 버려버린다는 충격적인 사건...
찍새는 서울역같은곳에서 노숙자나 장애인을 데려오고, 준비책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하고, 대포전화를 개설해는 역활을 하고, 숙소관리자인 방장은 유인한 피해자를 대출기간동안 감금하는 역활을 하고, 상선은 맨꼭대기의 우두머리인듯한데, 점조직으로 운영을 하면서 조직원들 간에도 조직전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고...
경찰의 추적끝에 상선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잡혔는데, 고급아파트에 외제자동차를 몰고 다니면서 사는데, 자신은 상선이 아니라, 하나의 조직원이라고 우기고, 다른 조직원을 상선이라고 알려주기도...-_-;;
웃기는것이 상선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보석으로 돈을 내고 풀려나와있는 상태인데, 이들에게 돈을 다 뽑혀먹은 사람은 잡혀서 연체에 대한 벌금을 못내서 구속수감이 되어있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인신매매, 부녀자 납치에 못지않은 아주 악날한 범죄인듯한데, 황당한것은 이들의 행위를 처벌하기가 쉽지 않다는것이다 장애우나 노숙자가 직접 서류에 사인하고, 확인을 해주고, 이들은 옆에서 감시하고, 간섭만 하는 정도로 보여지기때문에 법적으로 죄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고...-_-;;
돈이 울고있다, 냉혹한 자본주의의 어두운 모습인 대부업체 시장을 보여주는 일본 사채만화
한 개인의 인생이 짓밟히기도 하지만, 이들이 만들어낸 대포폰, 대포통장은 또 다른 범죄에 이용되기도 하는데, 이런 범죄자들을 속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장애인들이나 노숙자등에 대해서 국가당국에서 어느정도 보호하고, 관리를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일이 이 지경이 되어도 사태를 제대로 인식을 못하지만, 결국에는 평생 고통속에 살아가야 할텐데, 가족이라는 울타리만이 만사가 아니고, 국가 정부에서 나서서 이런사태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도록 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