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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평 새길 불광동 지상화노출 반대 현수막과 평창터널 공사는 무엇이고, 북한산국립공원 환경파괴 등의 문제점은? 4
  2. 여름의 폭염, 열대야 무더위속에서 유아, 어린 아이들 더위먹지 않게 보내는 방법은 뭘까?
  3. 블로그 글쓰기 글감과 소재는 어떻게 찾아서 쓸는것이 좋을까?
  4. Readdle Printer Pro -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문서, 이미지 등을 PC컴퓨터 프린터로 출력하는 앱
  5. AVStreamer HD, 아이패드(ipad)에서 PC, Mac 컴퓨터 원격 제어와 영화, TV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한 추천 앱 2
  6. 아이패드(ipad), 아이폰(iphone) 16G, 32G, 64G 용량별 구매 선택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7. 프로그래머가 개발시에 고객(사용자)는 항상 실행이 빠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원할까?

은평 새길 불광동 지상화노출 반대 현수막과 평창터널 공사는 무엇이고, 북한산국립공원 환경파괴 등의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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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네의 곳곳에 붙어 있는 은평 새길 불광동 지상화노출 결사반대라는 현수막...

몇년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직 공사를 시작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있고, 평창터널은 민원인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하는데, 우선 은평 새길이라는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봐야 할듯합니다.

은평구 구파발이나 연신내, 뉴타운등의 지역에서 종로나 시내를 나가려면 지하철 3호선 구간과 비슷한 통일로로 나가던지, 아니면 나오다가 불광동 4거리에서 구기터널로 종로쪽으로 빠지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근데 작년에 버스전용차선 구간을 만들었는데, 기존에 3차선일때도 막히던 구파발-연신내-불광-녹번-홍제 구간을 한차선을 버스에게 내주어서 교통난이 더욱 증가를 했습니다.

출근시간이면 연신내에서 홍제, 불광에서 구기터널, 하림각을 이어지는 구간도 꽉 막히는데, 이것을 은평새길과 평창터널이라는 민자도로를 만들어서 교통난을 해소 하겠다는것이 계획인듯한데, 계획을 보면 대략 1/4인 25%정도를 이 은평 새길로 분산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물론 민자도로이기때문에 통행료는 무료는 아니고, 유료인데, 은평새길은 1100원을 평창터널은 1000원정도를 징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거리대비로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결국 은평 새길 사업은 백지화가 된듯 합니다.

지하철 6호선 복선화로 의정부까지! 라는 현수막을 내건 연장추진위원회와 은평뉴타운의 교통 문제

그리고 아래의 댓글에 달아주신 내용처럼 새롭게 위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네요. 기존 사업보다 더 크면 크지 작아보이지는 않은데, 과연 가능할지...

문제는 은평새길의 코스인듯하다. 정확한것은 모르겠지만, 위의 자료를 보면 차가 지낙는 코스가 거의 북한산 둘레길과 비슷하다. 특히나 독바위역부터 불광IC까지는 둘레길의 하늘정원길 구간인데, 이곳은 대부분 재개발이 완료되었거나 진행중인 곳으로 삼성래미안북한산, 현대홈타운, 롯데캐슬 등이 지어져 있는 구간...

그럼 아파트를 허물수는 없는것이고, 아파트 옆을 통과해야 하거나, 지하에 터널을 뚫어서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위의 다른 사진을 보니 북한산쪽은 산때문에 지하를 관통하는듯 하고, 불광IC부분과 연신IC부분에서만 지상화를 하는듯 하는데,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인근의 주택가 지역인데, 지상화를 통해서 소음문제나 공해문제로 인근주민들은 꽤 불편을 겪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문제로 인해서 주민들이 반대를 하는듯 한데, 집옆에 일반도로가 아니라, 고속도로와 같은 IC가 생기면 집값이 하락하는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없지 않은듯 합니다.

사진을 더찾아보니 설계도는 아니도, 대략적인 공사를 설명한 조감도 같은것이 있는데, 세검정지하차도, 홍은터널, 불광1교, 불광1터널, 불광2교, 불광2터널등 다양한 부분에서 다리와 터널등이 생기는데, 북한산 국립공원은 터널로 만들고, 산과 산이 이어지는 부분은 교량이나 IC를 만들어서 공사를 할듯...

이건 불광1교의 사진인듯한데, 아래부분이 구기터널로 가는 방면이고 위쪽이 불광역으로 가는 방면인데, 포도밭가든과 대교정 사이에 다리가 생길듯 하네요.

물론 이대로라면 북한산국립공원도 꽤 훼손이 될수밖에 없는 상황인듯한데, 아직은 환경단체에서 별로 이야기는 없는듯하고, 주민들 위주로 반대의견이 많은듯 합니다.

지도로 보면 위와 같은 위치로 보면 될듯합니다.

뭐 현재 평창터널의 공사가 지자체에서 주민들의 민원으로 반대를 해서 중단되었다고 하는데, 은평새길만 뚫는다고 해결이 될문제도 아닌데, 현재 서울시에서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을 설득해서 내년인 2013년에는 공사를 들어가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전구간은 지하화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수도 있지만, 공사비 문제나 공사기간 문제도 있고... 가장 문제는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우선은 구파발, 연신내, 불광, 홍제, 무악재 구간의 버스전용차선에 대해서 다시금 검토를 시작하는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고, 지상화, 지하화를 눈앞의 이익이나 지역주민들의 이익과 편의만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조금은 먼미래를 내다보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계천, 불광천, 홍제고가도로 등처럼 무슨 심시티도 아니고, 만들고 부수고하는 일들의 반복이 아닌.. 통일이라 미래를 생각하고 고려해보야 할 문제인듯합니다.

더군다나 민자도로, 민자 다리, 민자터널, 민자지하철 등등 수많은 민간자본으로 조성된 곳들이 기존의 계획과는 다르게, 사용률이 상당히 떨어져서 지자체에서 돈을 퍼붙기 일수 인데, 이번 공사는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철저히 짚고 넘어가야지, 수천억원의 비싼돈을 들이고, 국립공원을 파괴하는 건설을 해놓고, 제대로 사용을 하지도 않는 그런 우를 범해서는 안될듯 합니다.

양천리, 은평구 불광동과 녹번동 사이의 구지명 이정표

불광동은 예전에 양천리라고도 불렸는데, 북으로는 의주, 남으로는 부산까지 거리가 천리여서 양천리라고도 불리운 동네인데, 이번 공사에 대해서 백년지대계로 계획을 해야할것이고, 정부나 서울시등은 밀어붙이기식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대화를 통해서 설득하고, 이해를 시키는 방향으로 접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 은평구 국립보건원 부지에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 유치 vs 웰빙경제문화타운 조성, 어떤것이 구민을 위한 정책과 선택일까?

암튼 은평새길, 평창터널, 국립보건우너 부지 등 은평구가 많이 바빠지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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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폭염, 열대야 무더위속에서 유아, 어린 아이들 더위먹지 않게 보내는 방법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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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연일계속 되는 무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젊은 사람들이야 어떻게든 버텨나가겠지만, 아이나 노인분들은 정말 더위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더위에 식욕을 잃어서 체력이 거의 바닥에 이르고 있는듯 합니다.

그나마 얼마전까지는 장마와 태풍이 와서 좀 시원하게 지냈고, 이후에는 집근처 북한산계곡에 물이 많아서 오후에는 물가에 가서 정말 시원하게 놀고 왔는데, 이제는 그나마 물도 바닥이 나버려서 믿는거라고는 선풍기와 부채뿐...-_-;;

에어콘이 하나 있기는 한데, 전기세도 장난이 아니고, 소음이 너무 커서 잠깐씩 틀기는 하지만, 35도를 넘어가는 더위를 이기기는 역부족인듯 합니다.

우리 조카연서는 이제 5살인데, 더위를 먹어서 얼굴에는 땀띠가 나고, 평소에는 엄청나게 먹어데는 식성이였던 녀석이 요즘에는 물만 들이키고,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해도 없다고 안먹는다고 하는데,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평소에 냉면, 만두, 고기, 스파게티라면 사죽을 못쓰던녀석이 이제는 더위사냥같은 하드나 좀 먹더군요...-_-;;

이 무더위에 돈도 별로 들이지 않으면서 더위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욕조나 반식욕조에 물을 남아놓고,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 더위에도 한 30분만 들어가있으면 슬슬 썰렁해지기도 하는데, 조카도 아주 좋아라하면서 놀아서 다행인듯...

다만 너무 오래있으면 몸살기운이나 감기에 걸릴수 있으니 적당히 놀고, 체온이 너무 낮아진다 싶으면 밖으로 나오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시원한곳에 있다보니 더위를 잊었는지.. 먹는것도 꽤 잘먹게 되더군요...

다만 옷벗고, 들어가서 화장실에서 노는것이 그닥 마음에 안드는지... 잘 안드러가려고 하기는 한데, 같이 수영놀이 하자고 하면서 들어가면 잘 놀더군요...^^

가장 중요한것은 덮다고해서 아이들을 무조건 더위에서 벗어나게 하는것보다는, 덮더라도 할것은 하면서 자꾸 움직여 주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무리를 해서는 절대 안되겠지만, 덮다고해서 누워서 가만히 선풍기 바람만 쬐고 있으면 잠만오고, 점점더 무기력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덮더라도 조금씩 활동을 하고, 놀면서 약간의 이열치열로 대응하다가보면 언젠가 가버릴 이 더위를 극복해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하나 낮잠을 잘때 열이 많을 경우에 수건에 물을 무쳐서 약간 몸을 식혀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위가 적당하면 좋을텐데, 이번 더위는 너무 심하기는 한듯합니다.

하지만 이런 무더위를 에어컨 바람이 아니라, 더위를 조금씩 줄여가면서 아이들을 키운다면 아무래도 저 강한 내성과 저항력을 가지지 않을까 싶다는 위안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는 말처럼 아마 이번 여름을 잘 겪고나면 우리 아이들은 더욱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뉴스를 보니 18년만의 최고의 더위라고하는데... 18년전에 이렇게 더웠던가? 태어나서 이렇게 덮기는 처음이라는 주위 사람들의 말처럼.. 아마 몇년후에는 이 더위는 잊혀질텐데,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아이들과 더위를 다른 방식으로 즐기면서 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보는것은 어떨까요?

망원수영장, 무더위를 식혀줄 여행지인 한강 야외수영장의 개장 폐장 시간, 입장료 가격, 주차요금, 교통편

KBS 스펀지 여름냉로드 - 도초도 냉연포탕, 대구 오징어 빙수, 냉짬뽕

KBS VJ특공대 - 폭염탈출 피서 진풍경, 위험천만 직업세계, 공포를 팝니다, 죽음의 문턱을 넘어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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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글감과 소재는 어떻게 찾아서 쓸는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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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무더위의 날씨에는 블로그 포스팅하기도 귀찮고 힘든데... 더욱 힘든것중에 하나가 바로 블로그 포스팅의 글감을 찾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특정분야에 특화된 블로그라면 특정주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최신뉴스나 각종 리뷰등 글감을 구하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특정한 주제없이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이런저런 주제로 글을 쓰는 블로그라면 뭐라고 써야하나 싶은 생각에 점점 포스팅 횟수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물론 블로그 초기에 재미를 붙이면 세상에 눈이 보이는것은 모두 포스팅 글감이기도 한데, 솔직히 이러한 마음이 오래지속되기가 쉽지 않은듯 하더군요.

저도 요즘 덥다는 핑계로 몇일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도 못했는데, 과연 우리는 어떻게 글감을 찾고, 포스팅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어제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벽에 걸려있는 위 수건이 보이더군요.

만약 이것을 보고 글감을 뽑아낸다면 어떤 소재들을 찾아낼수 있을까요?

산수연이란 무엇이고, 환갑, 칠순등과의 차이점은?

결혼식, 돌잔치, 산수연등에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

위와 같은 내용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글감을 더 찾으려고 한다면 더 많이 나올수 있을겁니다.

자수와 나염의 차이는? 수건을 만드는 제작과정, 선물로 받은 기념품중에 기억에 남는 물건은? 기념품에 들어가는 폰트와 그림의 저작권은? 섬유쪽으로 따진다면 원사, 원단, 방직, 나염, 염색, 자수 등에 대한 이야기도 할수 있고, 아마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면 수없이 많은 소재가 나올것입니다.

한마디로 글감은 많은데, 내가 관심을 가지고 끌리는 내용이 있나가 중요할것입니다.

뭐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고 의무적으로 포스팅을 한다면 위의 주제중에 하나를 잡고 하면 되지만, 아마 그러한 포스팅은 스스로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지못해서 오히려 장기적으로 보면 블로그의 질을 떨어뜨릴수도 있고, 블로그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수도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식으로 자신이 관심도 없고, 재미도 느끼지 못하는 분야보다는... 자신이 관심이 가는 분야에 대한 포스팅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예를 들어서 위 수건을 보고나서 수건을 어떻게 만들까라는 생각에 네이버나 구글, 다음의 검색엔진을 통해서 검색을 해보면 수많은 글이 나오는데, 막상 검색을 해보면 잘 설명이 되어 있는 글이 나오기도 하지만, 보통은 하나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지식인등에서 검색이 되지 않고, 몇개의 글을 보면서 조금 이해가 되는 정도가 대부분이더군요.

이럴 경우에 남들이 써놓은 정보와 지식을 찾고, 검색만 해보지 말고... 자신이 조사를 해서 한번 직접 포스팅을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지식을 쌓을수도 있으며, 잘 정리된 포스팅을 통해서 남들도 도움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것외에도 자신이 먹은 식사나 음식에 대한 맛집 리뷰, 휴가때 다녀온 여행지에 대한 여행기, 읽은 책에 대한 독후감, 본 영화나 방송에 대한 생각, 구입한 물건에 대한 솔직한 의견 등 자신이 겪고 경험한 일들을 흘려보내는것이 아니라, 다시한번 돌이켜보고 생각해보면서 그것에게서 의미를 찾고, 추억을 만들고, 지식을 만들어 내다보면 아마 보통의 일상에 비해서 좀 더 의미깊은 일상이 될것이고, 더 발전적인 삶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뭐 한편으로는 인터넷을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글에 하나를 더 더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고, 소용이 있냐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간혹 포스팅을 하다가보면 남들도 수없이 쓰는 수많은 글들에 하나의 쓰레기를 더 더하는것은 아닌지... 지금 하고 있는것이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라 인생의 허비하는것은 아닐까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나라는 소설가 만들기
국내도서>소설
저자 : 오에 겐자부로 / 김유곤역
출판 : 문학사상사 2000.03.23
상세보기

위 책을 보면 이미 위대한 소설가들의 작품이 많은데, 왜 내가 소설을 써야 하나?라는 고민을 가지고 살아간 작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주인공은 스승에게서 이미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삶을 살아왔는데, 그래도 자네는 살아가려고 하지 않는가?라는 답을 듣고, 자신의 뜻과 방식으로 위대하지는 않더라도, 나름의 자신만의 길을 가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블로그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없이 많은 블로그에 좋은 글들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또 나름대로의 자신만의 길을 가면서 배우고, 쓰면서 자신만의 블로그를 글을 써가는것이 나만의 블로그가 아닐까 싶더군요.

뭐 주절주절 써내려가기는 했지만, 정답이 있다거나, 정답을 찾아가는것이 아니라...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그안에서 우리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고, 배우고, 써가면서 정답을 만들어가는것이 좋은 글감과 소재를 찾는 왕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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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dle Printer Pro -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문서, 이미지 등을 PC컴퓨터 프린터로 출력하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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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Readdle에서 5주년인가 기념으로 앱을 할인 이벤트를 해서 $1.99에 판매를 해서 구입을 했는데, 오늘보니 다시 $6.99로 원상 복귀가 되었네요...

암튼 잠깐 사용을 해보았는데, 오~ 정말 괜찮은 어플인듯 합니다. iphone, ipad에서 사진이나 문서 등을 PC컴퓨터에 있는 프린터로 출력이 가능하게 해주는데, 네트워크 lan을 지원하는 프린터라면 직접 다이렉트로 출력이 되고, 보통의 프린터라도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출력이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한후에 우선은 프린터 설정을 해야 하는데, 우측의 Add Printer버튼을 누르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PDF Printer라고 해당 화면을 pdf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데, 프린터를 추가하려면 Add Manually를 눌러주면 됩니다.

수종설정에 들어가면 PC desktop에 app을 설치하라고 나옵니다

http://support.readdle.com/ppd/

위 페이지에 들어가서 Windows(xp, vista, win7지원)나 Max os X(10.6 lion) 용 프로그램인 Printer Pro Desktop을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를 하고나면 윈도우같은 경우 아이콘에 위와 같은 어플이 설치가 되어있는데,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 거기에서 출력을 할 프린터를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authcode 인증코드가 있기는 한데, 별도로 물어보지는 않는듯하고, 아이피(ip) 주소를 보니 내부 공유기를 통한 네트워크만 지원을 하는듯한데, 외부에서도 집이나 사무실의 프린터로 접근이 가능한지는 기회가 되면 테스트를 해봐야 할듯합니다.

피씨에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한후에 next step을 누르면 PC가 나오는데, 이것을 선택하고, Next Step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테스트 페이지 인쇄화면이 나오는데, skip해도 되지만, TEst로 한번 출력해보시면 좋겠지요?

 

테스트페이지를 인쇄해보니 깔끔하게 잘나옵니다~

그럼 이제 출력을 할 준비는 끝이났고, 어떤식으로 출력을 하는지 보겠습니다~

출력방식은 Printer Pro app 자체에서 출력을 할수도 있고, 다른 앱에서 보내기 방식으로 출력을 하는 방식등이 있습니다.

 

메인화면에 보면 간단한 설명이 나오는데, Documents, Clipboard, Contacts, phothos, Mail, Web Pages, Box, Dropbox 등을 지원을 해주는데, 문서, 클립보드, 주소록, 사진이미지는 앱 내에서 바로 출력이 가능하고, 메일, 웹페이지, 클라우드 등의 자료는 Open in 이라는 보내기 기능으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우선 이미지는 찍어놓은 사진을 앱내에서 선택해서 출력을 하면 됩니다.

 

테블릿에서 보내는 방식이라 화질, 출력물이 안좋지 않을까했는데, 깔끔하고, 깨끗하게 잘나오더군요~

PDF를 Safari에서 불러온 경우에는 위 처럼 다음에서 열기로 Printer Pro로 전송을 해주면 됩니다.

그럼 Printer Pro에서 해당 문서를 받아서 출력을 해줍니다~

뭐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출력을 할일이 많은분들이라면 정말 추천할만한 앱인데, 비단 출력을 하지 않아도, 아이패드의 자료를 PC로 PDF파일로 보내는 방법등으로 활용해도 좋을듯한데, 가격이 좀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 무료로 free lite 앱도 제공을 하니 한번 사용해보시고 사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다만 괜찮기는 하지만, 뭐 이러한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면 필요할때는 클라우드서비스에 저장을 하거나, PC로 메일을 보내서 출력을 하는 방식을 이용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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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Streamer HD, 아이패드(ipad)에서 PC, Mac 컴퓨터 원격 제어와 영화, TV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한 추천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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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streamer은 컴퓨터를 원격 제어하는 앱인데, 일반 원격제어 어플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이고, 동영상 재생에 PC의 카메라와 TV수신카드 동영상까지 스트리밍으로 재생이 가능한 어플인데, 스트리밍 기능이 정말 멋진 앱으로 잘만 활용하면 컴퓨터 한대와 아이패드로 각각의 동영상을 재생하는 등 아주 유용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어플입니다.

앱스토어 바로가기 - http://itunes.apple.com/us/app/avstreamerhd/id521122624?ls=1&mt=8

유료앱으로 갸격인 $4.99이고, 아쉽게도 무료 체험판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AVStreamer - PC컴퓨터나 맥Mac 원격제어와 동영상 리모트 재생 플레이어 기능의 추천 앱 할인소식

Windows8에 아이패드(ipad2)로 PC컴퓨터 원격제어로 연결해서 서피스(Surface)처럼 사용해보는 방법(AVStreamer HD 앱을 이용)

앱을 설치하고 실행을 하면 PC에 서버용 설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약간을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http://avstreamer.eplayworks.com/

위 사이트에 가서 PC컴퓨터나 맥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되는데, PC는 xp, vista, windows7을 지원하고, mac은 mac os x 10.6, 10.7 버전을 지원합니다.

프로그램 설치후에는 몇가지 코덱(codec)을 설치할꺼냐고 물어보는데, 동영상이나 음악파일 재생을 위해서는 가급적 설치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나면 보안코드 생성을 해야하는데, 비밀번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허브연결정보 설정을 통해서 쉽게 검색되고, 안전하게 연결이 가능한데, 필수선택 항목은 아닙니다만, 집에서 같은 공유기를 통해서 접속을 하지 않고, 외부에서 접속을 할때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니 가급적 설정을 미리 해주셔야 나중에 외부에서 접속을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PC쪽의 설정화면인데, General에서는 프로그램 설치시에 입력한 기본 필수 정보들입니다.

HUB 사용은 나중에 외부에서 접속을 할때를 위해서 미리 설정해 두시면 좋습니다.(아이디는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디는 사용할수 없이니,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Advanced에서는 포트번호나 외부설정, 오디오설정등이 가능합니다.

하단에 오디오설정에서 연결시 자동으로 음소거가 있는데, ipad에서 컴퓨터에 접속을 하면, PC의 소리는 음소거를 하는 기능인데, 이 기능이 꽤 유용한듯하더군요. 

영화폴더 및 TV카드 관련 설정도 있는데, 저는 TV수신카드가 없는 관계로 페스~

2012 런던 올림픽 실시간 방송 생중계를 볼 수 있는 방법인 PC컴퓨터 사이트와 스마트폰, 태블릿 앱

다시 앱을 실행하면 접속하는 방법은 저장된 프로파일을 이용하는 방식, 허브(hub)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접속하는 방식등이 있는데, PC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등록하면 같은 아이디의 컴퓨터를 자동으로 인식해 줍니다.

접속하는 방법은 auto, hub, udp, tcp 등을 지원하는데, 걍 기본값으로 접속을 하는것이 가장 속도가 좋은듯 합니다.

hub를 설정하니 따로 프로필을 설정하지 않아도 이렇게 자동으로 잡히더군요.

연결을 클릭하면 보안번호(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마우스나 키보드가 아닌, 손가락 터치와 가상키보드로 작동하는것인데, 그리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고, 몇번 사용하시다보면 금세 익숙해 집니다.

독특한것이 다른 원격 제어 프로그램들은 기존 컴퓨터의 해상도를 그대로 보여주는것이 대부분인데, avstreamer는 컴퓨터의 해상도를 아이패드에 맞추어서 1024*768로 바꾸어 주네요.

물론 앱을 종료하면 원래데로 다시 복구가 되는데, 각종 프로그램들의 창이 조금 작아지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PC의 해상도를 강제로 다시 원래대로 변경이 가능하기는 한데, PC의 해상도를 변경하면 아이폰에서의 해상도도 PC의 해상도에 맞추어서 자동으로 변경이 되는데, 뭐 그리 볼만하지는 않아서 그냥 두시고 사용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간단하게 PC 노트북에 접속해서 PC의 동영상을 재생하는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일반 원격제어 앱들과 크게 차이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원격제어앱의 가장 큰 장점인 영화, TV 스트리밍을 사용해보면 꽤 괜찮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단의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팝업창이 뜨는데, 물론 PC에서는 뜨지 않고, 아이패드에서만 뜨는데, TV나 카메라와 설정에서 정한 영화 폴더가 뜹니다.

영화폴더는 상위폴더로 이동을 하지 않으니 설정에서 적절하게 수정해주시면 됩니다.

 

노트북에 있는 웹캠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물론 컴퓨터에서는 스트리밍 화면은 보여지지 않아서 원격으로 집의 상태를 볼때는 아주 유용할듯합니다.

NAS 저장장치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Buffalo Link Station Duo LS-WXL/E) 구입 사용기 리뷰

nas에 있는 폴더를 영화폴더를 설정하고 영화를 몇편보는데, 간혹 mp4, mkv중에 실행이 안되는것도 있는데, asf, avi 파일은 문제없이 잘 재생이 됩니다.

자막이 있는 애니 동영상을 실행해보니 잘나오는데, 720p 동영상도 잘나오네요~

처음에 원격제어 부분만 볼때는 뭐 다른 앱들과 별차이가 없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니 오~ 정말 괜찮고, 마음에 드네요...

예를 들어 아이패드를 들고 휴가를 갔는데, 아이패드에 용량이 부족해서 동영상을 몇개 넣어가지 못했을때, wi-fi가 터지는곳에서 집의 컴퓨터를 원격으로 켜고, 접속을 해서 영화를 보는 방식으로 사용을 하거나, 집에 무슨일 없나 하면서 웹캠을 확인해 보신다면 정말 유용할듯 합니다.

ipTime 인터넷 공유기의 포트포워딩, DDNS, WOl 기능 사용 해보기

다만 위의 테스트환경이 같은 공유기의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속도가 잘나왔는데, 옆집의 wi-fi를 사용해서 외부에서 HUB로 접속을 해보니 아무래도 속도는 좀 떨어지더군요. 대략 1080p나 720p 동영상은 무리이고, 450p정도는 약간씩 끊기는 정도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뭐 꼭 외부에서 사용을 하지 않더다도, 집에서 나는 내 컴퓨터로 작업을 해야하는데, 아이들이 컴퓨터로 동영상이나 만화영화를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등 다양한 활용방법이 나올듯한데, 집에 nas 저장장치가 없는 경우에는 아이패드로 2대의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멋진 기능의 앱인듯 합니다.

AVStreamer - PC컴퓨터나 맥Mac 원격제어와 동영상 리모트 재생 플레이어 기능의 추천 앱 할인소식

Windows8에 아이패드(ipad2)로 PC컴퓨터 원격제어로 연결해서 서피스(Surface)처럼 사용해보는 방법(AVStreamer HD 앱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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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ipad), 아이폰(iphone) 16G, 32G, 64G 용량별 구매 선택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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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ipad2, new ipad 등의 태블릿이 애플에서 출시가 되어 있고, 조만간 ipad mini가 나온다는 이야기와 2012년 9월 12일에 iphone5가 발표 및 출시가 된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구입시에 블랙이냐 화이트냐라는 색상문제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되지만, 가장 애매한것이 용량문제입니다.

용량문제이면서 가격의 문제인데, 한단계마다 대략 10만원정도씩의 차이가 발생을 하지요.

구글 안드로이드폰과 같은 경우는 외장메모리를 허용하기때문에 내장메모리 + 사용가능한 sdcard의 용량만큼 확장이 가능한데, 현재로써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지원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초기의 선택이 참 중요하고, 힘든듯 합니다.

애플을 처음 사용해보는 초보자의 아이패드2(Apple iPad2) wi-fi전용 화이트 버전 구입 개봉기

아이패드(iPad)를 구입한후에 생활에서 달라진 장점과 단점들은?

개인적인 생각에 mp3를 비유를 들어서 설명하면 좋을듯한데, 500m, 2g, 4G 모델의 mp3플레이어가 있을경우, 500메가짜리를 사용하면 저렴하기는 하지만, 들어갈 곡이 좀 부족해서 더 많은 용량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래도 구입한것이기때문에 500메가에 맞추어서 또 나름 사용을 하지요...^^

만약 2기가 모델을 구입하면 500메가때보다는 좀 더 여유롭게 사용을 하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부분이 남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용량보다 늘어나서 늘어난 용량만큼 효율적을 사용하기보다는 약간은 불필요한것도 설치도 꽤 하는 편이지요.

4기가 모델을 구입하면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대부분 텅텅 비어있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사용패턴을 생각해보면 고려해볼것은 있습니다.

게임과 같은 경우 요즘에는 용량이 꽤 큰 게임들이 많은데, 1G가 넘어가는 인피니트 블레이드, 자동차 게임등 대작들이 꽤 많은데, 16g라면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좀 부족할수도 있을겁니다. 물론 저처럼 여러게임을 깔아두고 가끔씩 들기는 사람이라면 용량이 많은것이 좋겠지만, 하나씩 엔딩을 보고 삭제를 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큰 저장공간은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스캔 만화와 같은 콘텐츠를 즐기는 분이라면 어디에 보는지도 중요합니다.

만약 출퇴근같은 이동시에 주로 즐긴다면 아이패드에 다운로드를 받아서 봐야하기때문에 많은 저장공간이 필요할것입니다.(뭐 게임처럼 한번에 하나씩 보신다면 다르겠지만...^^)

NAS 저장장치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Buffalo Link Station Duo LS-WXL/E) 구입 사용기 리뷰

하지만 집에서 주로 보신다면 굳이 비싼 용량의 제품을 구입하기 보다는, nas나 pc컴퓨터를 미디어서버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되기때문에 굳이 큰 저장공간이 필요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뭐 금전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면 가급적 높은 저장용량이 좋기는 하고, 중고로 판매시에 시세에 용량이 가격에도 반영되지만, 중요한것은 자신의 사용패턴을 고려해서 구입을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암튼 한번 구입하면 용량에 맞추어서 사용을 해야하니 자신이 그동안 사용하던 스마트폰, pmp 등의 활용방법이나 IT기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잘 고려해서 멋진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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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가 개발시에 고객(사용자)는 항상 실행이 빠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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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 OS시장이 ios, windows8, android 등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안전성과 속도가 중요한 우선순위인것은 사실이다.

당연히 안정성이 우선이고, 이후에는 속도가 아닐까 싶은데... 뭐 프로페셔널한 프로그래머나 팀이라면 처음부터 안정성과 속도를 고려해서 개발을 하는것이 당연하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주로 혼자 작업을 하는 프리렌서이자 자영업자인 프로그래머로 처음부터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보다는 안정성을 기반으로 제대로 돌아가게 한후에 그를 기반을 튜닝이나 리펙토링같은 방식으로 속도를 개선하는 편...

예를 들어 2천명정도 되는 회사의 전산실에서 기존에 되어 있던 코볼(cobol)로 된 인사급여 프로그램을 파워빌더(powerbuiler)로 포팅을 한적이 있는데, 기존의 코볼의 소스를 그대로 변환을 해서 이전것과 우선은 같게 돌아가게 하는것이 필요해서(기한때문에 분석보다는 뭐 그렇게 하라고하니...-_-;;) 바꾸어보니 2천명의 급여계산을 하는데, 1시간이 걸리고, 퇴직충당금 계산을 돌리는데는 하루가 더 걸리는 경우도 발생...-_-;;

뭐 어느정도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것이 바로 성능개선...

절차지향적인 언어에서 객체지향적인 언어에 맞게 만들고, 속도가 너무 느린부분은 서버측의 프로시져로 바꾸어가면서 속도를 개선했는데, 퇴직충당금같은 경우는 1시간정도로 단축... 뭐 더 줄이려면 줄일수도 있겠지만, 1년에 한번 돌리는것을 가지고 잡고 있기도 해서 그래서 마무리를...

문제는 급여인데, 한번 돌리는데 1시간인데... 뭐 한번 돌려서 바로 끝이나면 문제가 없겠지만, 검산해보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다시 돌리고, 또 체크해서 잘못된 부분이나 누락된 부분이 있으면 또 돌리기를 반복...

급여담당직원이 여직원이였는데, 항상 불만을 제기했는데... 날을 잡고 개선을 해서 만드니 1시간에 돌아가던것이 한 1분정도로 개선...(뭐 내가 잘했다기보다는 이전 코드가 엉망이였다고 보면 될듯...)

근데 이렇게 만들어주니 담당 여직원이 좋아했을까?

처음에 딱 하루 와~ 정말 빨라졌네요~ 고마워요라고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뭐 속도가 느려서 개선해달라는 이야기를 안한다...

한번을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를 해보았는데, 1시간이나 돌아갈때는 정말 답답했지만, 막상 급여계산을 돌리고는 1시간동안 딴짓을 하고, 농땡이를 필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수가 없다고...-_-;;

뭐 이런 케이스는 OS같은것과 다른케이스이지만, 꼭 사용자가 빠른것을 원하지는 않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

또 하나의 경우는 물류창고에서 회계상의 전표를 입력하는것이 너무 번거롭다고 개선을 해달라고 했는데, 이전에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을 보니 전표를 복사하는 기능이 없다...-_-;;

걍 copy 버튼하나만 만들어서 몇줄만 코딩하면 되는걸...

함께 갔던이가 바로 그 자리에서 소스를 수정해서 변경된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는데... 담당 과장이 아연질색을 하면서 이렇게되면 일이 줄어들어서 몇사람을 짤라야 한다고 그대로 놓아달라고...-_-;;

뒷일은 결국 프로그램이 변경되었는데, 인원은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모르겠다...


뭐 어떤 사용자나 고객이 느리고, 불편한 프로그램을 좋아하겠냐마는... 살다가보면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불합리한 방식을 원하기도 하고, 또 그렇게 만들어지기도 한다라는것이 생각나서 글을 써본다.

또 한편으로는 개발자가 조금만.. 아니 몇줄의 코딩만 해주어도 고객이 상당히 편리해지는데도 불구하고, 귀찮고, 상대가 싫고, 해주기 싫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는 전산실의 담당자나 SI업체의 직원들을 보기도 한다.


쓰다가보면서 이런것을 정치라고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요즘 대통령 대선주자로 뜨고 있는 안철수씨에게 정치경험이 없다고, 공격을 하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진보나 보수가 아닌 상식주의자라는 안철수씨의 말이 떠오를뿐이다.

나도 안철수씨말따라 정치적이지 않고, 상식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랄뿐이다.


이야기가 좀 엄한곳으로 흘렀는데, 살다가보면 참 다양하고 황당한 요구사항을 듣게 될때도 있고, 또 들어주어야 할때도 있다는것을 한마디 하고 싶었다.

물론 참 싫은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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