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해당되는 글 672건

  1. 엘리자베스타운 (Elizabethtown) - 사랑이 하고 싶다!
  2. 비틀즈 애니메이션 - The Beatles - Yellow Submarine 6
  3. CJ7 - 장강7호 (長江7號)
  4. 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 The Movie) 2
  5. 벼랑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Ponyo On The Cliff)
  6. VJ특공대 - 직장인의 점심식사, 도로위의 진실공방, 日本 이색마을
  7. KBS 인간극장 - 나는 날고 싶다

엘리자베스타운 (Elizabethtown) - 사랑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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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회사에서 촉망받던 디자이너가 제품에 실패를 하고 해고가 된후에 자살을 시도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시신을 수습하러 아버지의 고향에 돌아가서 따뜻한 정과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

성공 지상주의 시대에 실패를 받아들이고, 두려워 하지 말라는 그녀의 강렬한 메세지도 좋았지만,
커스틴 던스트의 매력에 푹빠져들게 되었다는...
이쁜 여자가 하는짓까지도 저렇게 이쁘면 어떻하냐고...-_-;;

사람을 사랑한다는것, 그 사람을 알아간다는것, 그 사람과 통화하고 교감한다는것, 그리고 살아간다는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것인지를 느끼고, 다시금 사랑이 절실하게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 영화...



개봉 2005년 11월 18일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올랜도 블룸 , 커스틴 던스트 , 수잔 서랜든 , 제시카 비엘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로맨스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4년

미국 유수의 신발 제조업체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드류 베일러 (올란도 블룸 분)는 자신이 디자인한 신발이 세계 시장에서 외면 받아 회사가 거액의 손실을 입게 되자 해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까지 접하게 된다.

드류의 아버지 미치는 미국 남부인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 출신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일가 친척들은 드류의 어머니인 홀리 (수잔 서랜든 분)와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홀리는 남편 친지들과의 거북한 만남을 피하기 위해 드류 만을 켄터키로 보낸다.

아버지가 평소에 좋아하던 파란 양복을 갖고 켄터키행 비행기에 오른 드류. 모든것을 잃고 좌절감에 빠져있는 드류에게 스튜어디스 클레어 (커스틴 던스트 분)가 관심을 보인다. 생동감있는 클레어는 드류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의 절망감이 너무 큰 드류는 그녀에게 큰 관심을 보일 여유가 없다.

켄터키에 도착한 드류는 자신을 반갑게 맞아주는 친척들에게 따뜻한 정을 맛 보게 된다. 친척들은 미치를 ‘엘리자베스타운’에 묻자고 주장하고, 어머니 홀리는 화장해서 유해를 집으로 가져오라고 고집 부린다. 그러는 와 중에 여자 친구에게도 차이게 되자 그는 상실감을 달래고저 클레어에게 전화를 한다. 클레어는 뜻밖에 ‘엘리자베스타운’으로 달려와주고, 두 사람은 만남을 거듭하며 호감을 키워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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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애니메이션 - The Beatles - Yellow Subm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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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넘쳐나던 마을에 파란놈들이 쳐들어와서, 그들의 조상이 타고 왔다는 노란잠수함을 타고 가서 비틀즈 4명을 데리고 와서 악당으로부터 마을을 되 찾는 다는 내용의 애니...
뭐 내용은 별거 없는데, 비틀즈의 주옥같은 음악들이 애니에 잘 접목된 한편의 뮤지컬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마지막 장면에는 비틀즈 전 맴버 존 레논 (John Winston Lennon, 1940-1980), 폴 매카트니 (James Paul McCartney, 1942-), 조지 해리슨 (George Harrison, 1943-2001), 링고 스타 (Ringo Starr; 본명 Richard Starkey, 1940-) 모두가 잠깐 등장....

http://mixsh.com/detail/2166559/blog

1. Yellow Submarine
2. Only A Northern Song
3. All Together Now
4. Hey Bulldog
5. It's All Too Much
6. All You Need Is Love
7. Pepperland
8. Sea Of Time
9. Sea Of Holes
10. Sea Of Monsters
11. March Of The Meanies
12. Pepperland Laid Waste
13. Yellow Submarine In Pepp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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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7 - 장강7호 (長江7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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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봐왔던 주성치영화와는 전혀 다른 코드의 영화...
감동을 주려고 했던 노력이 나기는 하지만 전혀 감동도 웃음도 못느껴졌다는...-_-;;
주성치사단의 맴버도 몇명 등장하지도 않았고, 그저 주성치가 감독에 조연을 했다는 정도...
소림족구이후에 그만의 영화가 많이 변한듯해서 많이 아쉽다... 예전의 그는 더 이상 없는건가...



개봉 2008년 08월 21일 
감독 주성치 
출연 주성치 , 서교 , 장우기 , 임자총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코미디 , SF 
제작국가  홍콩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cj7.co.kr

아들만큼은 명문학교에 보내고자 공사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아버지(주성치)와 그의 소중한 아들 샤오디(서교). 지독한 가난으로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는 쓰리게 더미에서 주워온 정체불명의 장난감을 선물한다. 샤오디는 그 장난감에 ‘장강7호’라는 이름을 붙여주는데 사실 ‘장강7호’는 우주에서 온 외계 생명체. ‘장강7호’가 온 뒤로 부자의 생활은 깜짝 놀란만한 변화를 맞게 되는데...

주성치 영화사상 최연소 주인공을 찾아 나선 중국 대장정
10,000: 1의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천재 아역 배우 서교

주성치에게 공동 주연으로 아역배우와 함께 작업하는 일은 를 통해 새롭게 시도되는 일이었다. 영화의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인물로 극의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어 줄 재능과, 캐릭터의 표현 능력은 물론 코미디 배우로서의 자질을 갖춘 ‘샤오디’를 찾아내는 일이 영화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했다. 2005년 2월에 시작된 오디션은 2006년 10월까지 진행되며 1년 반이 넘는 기간동안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와 같은 대도시는 물론 항저우, 닝보에 이르는 소도시까지 중국 전역에 걸쳐 이루어졌고, 일반 초등학교와 무술학교, 연기학교, 특수 영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들까지 샅샅이 뒤지며, 1만명이 넘는 아이들을 만나 ‘샤오디 찾기’에 매달렸다. 닝보에서 오디션이 있던 날, 모든 스텝들은 어린 소녀 서교에게 시선이 꽂혔다. 연기 경험이라고는 한편의 광고를 찍은 것이 전부인 이 소녀는 ‘개구쟁이에 마음씨 착하고 어른스러운 샤오디’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 앞서 ‘샤오디’에 도전했던 수천명의 남자아이들 보다 훨씬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주성치 또한 ‘서교’를 처음 본 순간, ‘바로 이 아이다’라는 느낌을 왔다며 ‘서교’의 개성과 연기력 그리고 무엇보다 타고난 배우로서의 기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9살의 천재 아역배우는 를 통해 주성치 영화사상 최연소 히로인을 맡으며 그녀의 연기인생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할리우드 최첨단 특수효과 “Fur 시스템’ 도입
초절정 매력의 외계 생명체 ‘장강7호’ 탄생


의 인기 캐릭터 ‘장강7호’의 앙증맞은 외모와 풍부한 표정, 그리고 거침없는 액션연기를 만들어 낸 곳은 ‘Menfond Electronic Arts’.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비롯해 <울트라 바이올렛>, <이니셜 D>와 같은 할리우드 대작의 최첨단 특수효과를 책임졌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렸다. Menfond Electronic Arts의 시각효과 팀은 감독인 주성치와 함께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시각 효과와 캐릭터 디자인을 고안해 내는 작업에 몰두했고, 그 과정에서 1,000장이 넘는 스케치들로 그들의 상상했던 이미지가 표현되었다. 무엇보다 에서 가장 힘들었던 작업은 외계생명체 ‘장강7호’를 만들어 내는 일. 시각효과 팀은 주성치와 함께 ‘장강7호’의 모습과 행동을 생동감 넘치는 과장된 표정과 우스꽝스러운 동작들로 표현해 내기 위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이에 할리우드의 최첨단 시각효과 프로그램 ‘Fur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체 연구개발 팀이 외국의 모피 전문가들을 초빙해 첨단시스템을 구축에 성공, 보다 사실적인 생동감이 느껴지는 ‘장강7호’의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Fur 시스템’은 물과 먼지와 같은 것들이 무언가에 닿으면 반응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시스템으로 그 결과 ‘장강7호’의 머리 부분에 흩날리는 털은 대형 스크린에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결을 선보이며 마치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장강7호’로 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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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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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리즈는 3시즌까지 보았는데, 영화는 좀 색다른듯하면서도 비슷한듯한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도 그녀들이 삶에 대해서 던지는 질문들...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투정, 메세지들에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사랑이란것이 무엇진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나는 무엇을 찾고 있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약간 야한면도 없지는 않지만, 영화가 던져주는 메세지에 비하면 뭐... 초밥과 김밥으로 장식한 사만다는 떠오르네...^^


 


개봉 2008년 06월 05일 
감독 마이클 패트릭 킹 
출연 사라 제시카 파커 , 킴 캐트럴 , 신시아 닉슨 , 크리스틴 데이비스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 로맨스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sexandthecitymovie.co.kr/

여자들은 원하고, 남자들은 궁금해 하는 그녀들의 짜릿한 연애, 솔직한 섹스, 완벽한 스타일의 모든 것! 당신을 황홀하게 할 그녀들이 온다!

뉴욕을 대표하는 잘나가는 그녀들 캐리, 사만다, 샬롯, 미란다!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직업, 가던 사람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화려한 스타일로 뉴욕을 사로잡은 그녀들에게도 고민은 있다!
그건 바로 ‘사랑’.

뉴욕을 대표하는 싱글녀이자 유명 칼럼니스트인 ‘캐리’는 오랜 연인인 ‘미스터 빅’과의 완벽한 사랑을 꿈꾸고, 10살 연하의 배우와 불꽃 같은 사랑에 빠진 ‘사만다’는 그를 따라 할리우드로 떠나지만 자유로운 섹스와 뉴욕, 그리고 우정에 목말라한다.

쿨하고 이지적인 변호사 ‘미란다’는 평화롭기만 했던 결혼 생활에 뜻밖의 위기를 맞이하고, 남부러울 것 없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어 고민하던 ‘샬롯’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찾아오는데!

화려한 도시 뉴욕에서 영원한 해피엔딩을 꿈꾸는 그녀들.
하지만 인생에는 항상 반전이 있기 마련!

해피엔딩을 꿈꾸는 그녀들의 섹스보다 솔직하고 연애보다 짜릿한 사랑이 시작된다!


드라마 이후 4년 만에 영화로 돌아온 <섹스 앤 더 시티>
세계 각지에 흩어진 소품 하나까지 모으기 위한 초특급 프로젝트!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영화로 만들어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4명의 주인공과 스태프, 그리고 그녀들의 숨결과 체취가 밴 ‘뉴욕’ 속 공간이다. 드라마 시즌이 끝난 지 4년 만에 제작된 작품이기에 이전의 공간과 소품들은 이미 경매와 기증을 통해 전세계 각지에 흩어진 상태. 하지만 <섹스 앤 더 시티>의 배우와 스태프 모두는 주인공들의 분신과도 같은 드라마 속 공간이 그대로 재현되어야만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 이후 흡사 화재로 인해 사라진 집이 그대로 복원되듯 프로덕션 디자인팀은 세계 각지로 흩어진 추억의 물건들을 공수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수 많은 남자들과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 ‘캐리’의 집, 샬롯의 아름다운 아파트 등을 완벽하게 재현해낼 수 있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제레미 콘웨이는 “거의 대부분의 소품을 찾아냈지만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에 기증된 ‘캐리’의 책상만큼은 함부로 전시 물품을 이동할 수 없다는 박물관의 규정에 의해 제자리로 가지고 오지 못했다. 그래서 아주 정교하게 다시 제작해야만 했다”라고 밝히며 실로 거대한 초특급 프로젝트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번 프로덕션 디자인 작업의 놀라움을 이야기했다. 주인공들은 “스튜디오에 들어섰을 때 전에 쓰던 익숙한 드레스룸이 있고, 옷장을 열었을 때 이전과 다름없는 예쁜 드레스가 가득 차있어 꼭 4년 전으로 돌아온 것만 같았다. 하지만 색감이나 재질, 분위기는 훨씬 성숙해져 주인공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세심한 고증과 스태프들의 추억으로 재탄생한 그녀들의 공간은 ‘향수’와 ‘변화’라는 가치를 동시에 품고 관객들의 마음을 유혹할 것이다.


샤넬, 프라다, 구찌, 마크 제이콥스, 마놀로 블라닉, 지미 추 등
2008년 최신 트렌드의 총집합, 전세계 여성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모든 것을 만난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온 옷과 구두, 가방은 방송 다음날이면 바로 품절사태가 일어난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미국의 패션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품이었다. 그렇기에 영화 <섹스 앤 더 시티>가 선보일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이번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는 최신 패션 아이템의 등장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고, 즐기다 보면 관객의 스타일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일례로 <섹스 앤 더 시티>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문이 들려올 때부터 유명 디자이너들의 의상협찬 제의가 물밀듯이 들어왔다는 후문이 있을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 ‘캐리’가 사랑해 마지 않았던 구두 브랜드인 ‘마놀로 블라닉’과 ‘지미 추’를 비롯해 샤넬, 프라다, 구찌, 마크 제이콥스 등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의 제품들의 2008년 신상품이 모두 등장해 드라마보다 업그레이드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에 등장하는 최고의 패션 아이템들은 마치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화려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의상 담당인 ‘패트리샤 필드’가 선보이는 2008년 최신 패션 트렌드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주인공인 ‘사라 제시카 파커’를 위해 80점이 넘는 옷을 디자인했고, 4명의 주인공들은 영화 속에서 각 300벌이 넘는 구두와 가방, 의상을 갈아입는 등 영화사상 가장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섹스 앤 더 시티>는 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감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며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단 하나의 로맨틱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맨하탄, 패션의 거리 소호, 브루클린 브릿지, 월스트리트
전세계인들의 워너비 플레이스 ‘뉴욕’의 명소를 한 눈에! 뉴욕의 모든 것을 만난다!


<섹스 앤 더 시티>하면 떠올리게 되는 전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뉴욕’. 모든 스태프가 ‘뉴욕’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섹스 앤 더 시티> 속 제 5의 주인공이라고 칭했을 만큼 영화에서 만나는 ‘뉴욕’의 명소들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섹스 앤 더 시티>에 등장하는 뉴욕의 대표적 명소로는 ‘맨하탄’에서 가장 유명한 아파트라는 ‘캐리’의 집이 있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Upper East Side), 샬롯의 꿈같이 호화로운 신혼집이 위치한 파크 에비뉴(Park Avenue), ‘캐리’가 칼럼니스트로 활약할 패션지 ‘보그’의 사옥이 위치한 뉴욕의 중심가 메디슨 에비뉴(Madison Avenue), ‘캐리’가 결혼식 장소로 점찍은 뉴욕 시립도서관, 그리고 경치가 아름다운 브루클린 브릿지가 대표적이다.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뉴욕 5번가(5th Avenue)의 명품 거리 또한 눈에 띄는 볼거리. ‘캐리’의 단골 슈즈숍인 ‘지미 추’와 ‘마놀로 블라닉’이 위치해있을 뿐 아니라 ‘샬롯’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반지를 선물 받은 ‘티파니 매장’, 패션의 거리 소호에 위치한 ‘루스 플랜 가구점’ 등은 여성들의 마음에 ‘뉴욕’으로 떠나고픈 열망을 한껏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들이 전세계적으로 유행시킨 ‘브런치 문화’를 선도하는 레스토랑과 카페 또한 어김없이 등장한다. ‘캐리’와 ‘미스터 빅’의 피로연이 열린 ‘첼시’의 부다칸 레스토랑(Buddakan and 202 Restaurant), 그녀들의 유쾌한 브런치 수다가 벌어지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루미(Lumi), 소호의 머서 레트토랑 (Mercer Restaurant), 브루클린에 위치한 주니어스(Junior’s), 그래머시 공원 근처의 아름다운 카페 더하우스(the House), ‘캐리’가 어시스턴트를 뽑기 위해 면접 장소로 활용된 애스터 플레이스에 위치한 ‘스타벅스’까지 ‘뉴욕’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최고의 장소들만을 엄선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감독인 마이클 패트릭 킹은 “뉴욕은 코스모폴리탄의 도시다. 당신 인생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 수도 있고 때로는 이 모든 것이 꿈처럼 사라져버릴 수도 있는 도시다. 그래서 모두들 뉴욕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라며 ‘뉴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욕을 꿈꾸고, 뉴욕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봐야만 하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올 봄, 영화 티켓 한 장으로 뉴욕의 모든 것을 만나는 행운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전세계 여성들의 꿈을 실현시킨 초호화 웨딩스토리!
맨하탄 최고의 펜트하우스, 세계적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만나는 최고의 볼거리!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캐리’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웨딩 스토리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리’는 <보그>의 잘나가는 칼럼니스트이자 자유롭고 짜릿한 연애와 섹스를 즐기며 사는 뉴욕 ‘싱글’ 여성들을 대표하는 캐릭터. 드라마의 마지막 시즌에서 오랜 연인이자 월스트리트의 잘나가는 금융가인 ‘미스터 빅’과의 행복한 재회로 끝맺음 해 이번 영화에서 ‘캐리’가 뉴욕 최고의 싱글녀라는 타이틀을 벗고 그와의 결혼에 골인하게 될지는 전세계 여성들의 최고의 관심사나 마찬가지였다. 그녀의 결혼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웨딩드레스 입은 장면이 공개되면서 그녀가 과연 결혼을 하는지, 그녀가 입고 나온 드레스는 누구의 웨딩드레스인지, 영화에서 어떤 프로포즈를 받게 될지는 모든 여성들의 초미의 관심사. 그런 기대에 부흥하듯 이번 영화에서 ‘캐리’의 화려한 웨딩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뉴욕 최고의 A급 웨딩플래너의 지휘 아래, 400켤레가 넘는 캐리의 구두를 보관할 거대한 신발장이 있는 맨하탄 최고층에 위치한 허니문 하우스를 구입하고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화려한 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다.

그 무엇보다도 큰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는 ‘캐리’의 웨딩드레스는 독특한 실험 정신과 디자인으로 샤넬, 디올, 마크 제이콥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매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작품. 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을 위해 크리스찬 디올, 오스카 드 라 렌타, 캐롤리나 헤레나, 크리스찬 라크르와, 랑방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드레스를 지원해 ‘캐리’역을 맡은 사라 제시카 파커는 50벌 이상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보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생애 단 한번, 가장 축복받는 결혼식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캐리’의 웨딩 스토리는 뉴욕에서 가장 화려한 결혼식을 예고하며 전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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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Ponyo On The Cl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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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표현은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스토리 전개는 왠지 좀 너무 단순하고, 탄탄하지 않고, 좀 허무한 느낌이 들었다는...
그리고 여기저기의 장면장면에서 센과 치히로의 모험, 귀를 기울이면 등 그의 예전 작품이 떠오르는것은 착각인지.. 예전작품에 대한 그리움인지...^^





2008 |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관련인물 : 나라 유리아, 도이 히로키, 토코로 조지
별칭 : <Gake No Ue No Ponyo>

일본 현대 사회를 무대로,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 ‘금붕어 공주 포뇨’와 5살 소년의 만남을 내용으로 한 이야기

『벼랑 위의 포뇨』는 「인간이 손으로 그리다」라고 말하는 애니메이션의 근원을 전통적으로 고집, 종래의 스타일과는 (일선에 획을 긋는) 애니메이션 표현으로 도전하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혼신의 의욕 작으로, 「인간이 되고 싶다」가 소원인, 물고기의 자식 포뇨와 5살의 남자아이, 종개(소스케)의 이야기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자신의 신작 <벼랑 위의 포뇨>(崖の上のポニョ)에 대해 낙담하고 있다고, 일본의 영화 사이트 에이가닷컴이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의 말을 빌려 전했다.

일본에서 7월 19일부터 공개되는 <벼랑 위의 포뇨>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 4년 만에 만든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꼬마 물고기 포뇨와 5살 남자 아이 소스케의 모험을 주 내용으로 한다. 스즈키 프로듀서는 지난 6월 23일 열린 테스트 시사에서 작품을 보고 나서 미야자키 감독에게 “이건 걸작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완성도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미야자키 감독과 오랜 세월 함께 작업해온 가운데 테스트 시사 직후 그런 이야기를 한 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른 관계자들의 평가도 좋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미야자키 감독은 시사회 당시 두 아역 성우(포뇨 역의 나라 유리아와 소스케 역의 도이 히로키)가 상영 내내 작품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실망한 상태라고 전했다. 게다가 이후 스탭들의 가족들을 초청한 시사회에서도 아이들의 반응이 좋지 않아 “아이들을 위해 만들었는데 다 허사인가”라며 더더욱 실망했다는 것. 스즈키 프로듀서는 “영화 감독이란 작품이 완성돼 공개되기까지는 걱정을 하는 법”이라며 미야자키 감독이 좀 더 여유를 갖게끔 만들 생각임을 밝혔다.

한편 <벼랑 위의 포뇨>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스티븐 스필버그의 절친한 동료이자 할리우드의 거물 프로듀서인 캐슬린 케네디, 프랭크 마샬 등과 미국 개봉을 협의 중이며 아직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국제영화제에도 출품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최신 극장판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의 공개일이 7월 19일에 정해졌다. 또, 이번 달 19일부터 전국의 토호계열의 극장에서 동작의 예고편이 상영되는 것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포스터도 발표되었다.

 

 「벼랑 위의 포뇨」는 「인간이 되고 싶다」라고 바라는 물고기의 아이 포뇨와 5살의 인간의 사내 아이·소스케를 둘러싼, 스튜디오 지브리의 오리지날 작품. 포뇨의 여동생 역으로 가수 야노 아키코씨가 출연하는 것이 벌써 정해져 있다.

 

 제작 상황에 대해 동작의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는, 전체의 8~90%가 완성하고 있다고 설명. 작품에 대해서는 「80% 정도의 씬으로 화면에 바다가 비쳐 있지만, 미야자키 감독은 특히 물결과 물의 표현에 목숨을 걸고 있고, 일절 스탭에게 맡기지 않고 , 스스로 다루고 있다」라고 감독의 조건상을 밝혔다. 또, 미야자키 애니메이션 친숙한 하늘을 나는 씬에 대해서는, 「이번은 하늘을 나는 씬은 없지만, 하늘을 나는데도 우수한 약동감을 표현하는 것에 도전하고 있다. 확실히 미야자키 하야오는 진화하고 있다」라고 기대를 갖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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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 직장인의 점심식사, 도로위의 진실공방, 日本 이색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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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잘가는 음식점들은 정말 입맛이 땡기는구만... 특히 대게탕...^^
도로위의 진실공방은 요즘들어 보급되는 택시의 차량용 영상기록장치가 인천에 보급되어서 운전자도 안전운전을 하고, 사고후에도 처리가 말끔하다고하는데, 서울도 조만간 보급된다고... 이런거 의무 착용도 도입을 검토해보면 좋을듯...
일본의 이색마을과 한가위편은 뭐 그다지 내용은 별로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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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080829 
<정오의 희망 ‘食’ 직장인의 점심식사>

직장인들의 영원한 골든타임, 든든한 점심 한 끼로 사기 팍팍! 업무까지 술술~

서대문 일대 직장인들이 모두 반한 일등메뉴는? 바로 일 년 푹~묵은 김치에 야들야들 생고기 넣고 끓인칼칼한 김치찌개~ 야근에 회의에 찌들었던 몸과 마음 다스리는 일등공신!

고등어, 삼치, 꽁치 생선구이 트로이카가 넥타이 부대를 사로잡았다! 직장인을 위해서 단돈 오천 원에 생선구이 무한리필에 무한제공 공기밥까지~

비싸서 먹기 힘든 대게가 저렴한 도매가격으로 직장인들의 입맛 확실히 살린다는데~ 직장인 점심 특선으로 특별기획 된 대게탕!! 뚝배기에 킹크랩 꾹꾹 눌러 담고 대게로 진하게 우린 국물에 밥 말아 먹으면 맛은 대박! 가격은 소박!

잘 숙성 시킨 코다리에 콩나물 무침 올림 찜 스타일이 당당히 직장인 베스트 점심메뉴!! 매콤한 코다리 찜 먹고 얼얼해진 입안은 팥옹심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충무로를 주름잡는 이름하야‘ 냄비칼국수’!  뭉근한 연탄불은 직장인 점심준비로24시간 풀가동! 개운한 국물 맛에 밥벌이 고단함도 출중한 점심 한 끼로 눈 녹듯 사라진다~

천안 직장인들에게 신선한 진짜배기 생태가 일등역꾼 이라는데...진한 국물에 탐스러운 생태살의 조화가 예술~ 거기에 고슬고슬 양은 냄비밥까지 회식이며 접대에 바쁜 직장인 해장에도 안성맞춤~!!

샐러리맨 점심메뉴 고민 이젠 끝!  월,화,수,목,금 알아서 메뉴가 바뀌는 요일백반이 있다! 그중 최고 히트메뉴는 두루치기 쌈밥 ! 떡 벌어진 한상이 4천 5백원!! 간판은 없어도 점심시간이면 손님들로 만원사례다.

고된 업무에 한줄기 빛과 같은 맛있는 점심을 vj 카메라에 담았다.

2. <초특가로 모십니다! 알뜰 한가위 대작전>

2008 한가위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화끈한 가격에 인심은 덤! 추석 할인명당이 있었으니...

추석 초특가 소식에 부랴부랴 달려간 경기도 파주! 차례상에 귀한 몸인 1등급 한우가 초저가로 판매량 고공행진 중이라고~ 또한  한우식당에 가면 단돈 2500원에 불판, 밑반찬까지 구워먹을 수 있다고 주말마다 이뤄지는 한우천원 경매에  정육센터는 이미 만원이다.

알뜰 상차림에는 재래시장이 단연 1순위. 송화시장에 가면 한가위 세일 맞이 과일을 초저가에 살수있다고,복숭아 반값 할인부터~ 오후 네시 이후에 벌어지는 깜짝 타임세일! 또한 인근지역까지 장바구니 무려 배송 서비스까지 명정 장보기 1등 명소~

할인율로 보나 품질로 보나 막강파워 자랑하는 할인매장이 있다는데...실속 있는 알짜 선물세트가 무려 70%나 할인~ 친인척에 가까운 이웃사촌 까지 만원의 행복이 따로 없다.

사과로 유명한 충주! 사과의 고장 아니랄까봐 한과도 사과로 만든다고!비싸기로 소문난 한과가 방문고객에게 몸값 대폭 낮춰 2만 원대!!

고가의 제기에 손 떨리는 손님위한 반짝 세일!  저렴한 10만 원 대 상품에서 방문 시 30% 할인이 있다. 또한 세트 구입시 특별 서비스까지 있다는데...

수산물 쇼핑몰로 할인경쟁에 합류했다. 한가위 선물로 인기가도 달리는 오늘의 주인공 ‘영광굴비’ 1등급부터 10등급 까지 꼼꼼한 선별작업 거치고  시중가 30%에서 많게는 50%까지 세일 판매한다.

실속 있는 차례 상을 위한 알뜰 장보기 그  현장을 VJ특공대가 소개한다.

3. <현장취재! 도로 위의 진실공방>

배짱도 실수도 방심도 허용치 않는 도로 위 .이중에서 하나만 풀어 놓아도 아스팔트는 아수라장이다. CCTV에 담긴 도로 위의 끔찍한 참상들이 도로의 위험성을 말해주는데...오리발도 있고 몸발, 말발, 성대발, 다 세우는 뜨거운  도로위의 진실공방전 그 진실은?  또한 결정적 목격자가 없어 피켓시위에 나선 사람들과 도로 위 능구렁이 수법 보험사기 자해공갈단, 택시와 버스의 충돌사고로 막판 웃는 자와 우는 자가 뒤바뀌려는 사건을 한 번에 뒤 엎은 블랙박스의 위력!!  커피 마시는 테이블에 갑자기 자동차 돌진?! 황당 사고에서부터 달리는 차량 앞에 겁 없는 노루 떼 의 출몰! 그 아찔한 순간까지 그 현장을 VJ특공대가 취재했다.

4. <유일무이! 日本 이색마을>

일본에만 있다! 사람 몰리고 시선집중하게 만드는 이색마을이 있다는데...도쿄에서 보다 한국에서 더 가깝다는 일본의 가가와현에 가면 맛있는 마을이 있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집집마다 우동간판들. 수백 년 전통 일명 ‘시누키우동’ 명성답게 가락국수 집만 700여 곳이다. 또한 가락국수 집마다 끝도 없이 이어진 줄이 그 인기를 실감케 하는데... 이 마을 가락국수를 알고 싶다면 우동학교를 가라! 또한 가락국수만큼 인기 있는 ‘우동택시’는 열혈 가락국수 팬들 때문에 생겨난 거라고 한다.

일본 열도를 화끈! 뜨겁게! 달구는 마을이 있었으니 마을 곳곳 여관이 많이 생겨난 ‘여관마을’ 산을 병풍처럼 휘두르고 최고의 온천수를 품었으니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등산객들 발길 잡는 곳은 다름 아닌 이 마을 노천탕! 탁 트인 산속에서 즐기는  공짜 온천! 또한 여관마을 전통 체험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고, 또 여관마을에 들르면 꼭 묵어봐야 하는 민박집!! 저렴한 가격에 친절함, 주인장 후한 인심까지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

별별 마을 다 ~있다는 일본에 도(刀)라고 불리는 것부터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칼마을' 이곳에서 생산되는 부엌칼은 입소문 타고 주부들에게 그 명성 인정 받았다. 그 뿐이랴 면도날, 손톱깎기 일본 칼의 95%를 생산 외국가지 수출한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쓴 칼부터 오래된 고가의 귀한 刀까지 다 있다~!! 소박하고 그들만의 색깔이 있어 더욱 매력적인 일본의 이색마을을 VJ카메라에 담았다.

428회 취재연락처

<정오의 희망'食' 직장인의 점심식사>

▶ 김치찌개<장호왕곱창>/ 02-756-5070
▶ 냄비칼국수<사랑방 칼국수>/ 02-2272-2020
▶ 요일백반<골목식당>/ 02-795-7019
▶ 대게탕 <유빙>/ 031-893-8300
▶ 코다리찜<정가네코다리찜>/ 031-911-1187
▶ 생태찌개<유량생태>/ 041-565-5594
▶ 생선구이<어미가>/ 02-2082-6355

<현장취재! 도로 위의 진실공방>
촬영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초특가로 모십니다! 2008 한가위 알뜰 대작전>

▶한우
임진강한우마을/ 1588-9215

▶재래시장
송화시장/ 02-2696-5225
-9월 8,9,12일 ‘한가위큰잔치’ 전품목 30%할인
농수산물할인매장(과일세일)/ 02-2604-9945

▶만원선물세트
용두동 유통단지/ 02-924-9503~7

▶굴비
수협e쇼핑
-
http://www.esuhyup.co.kr
-추석 전 주말에 시중가격에서 ‘굴비’ 50%세일

▶한과
충주사과한과/ 043-853-3724, 043-853-0629
-
http://www.applehangwa.kr
- 9월 7일까지 추석특가상품
- 방문객 50%, 전화주문 선착순 100명 50% 판매

▶제기세트
남원목공예공동브랜드협회/ 063-625-9747
- 추석 연휴까지 전품목 30%할인

<유일무이! 日本 이색마을>촬영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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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나는 날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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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0kg에 육박하는 여성이 집안 형편상 놀수도 없어서 대리운전 콜센터를 다니다는 사연까지의 이야기...
그녀가 어떻게 다시 일어서기위해서 노력을 할지 기대된다.
암튼 파이팅 하세요~

자신감과 삶의 의욕까지 잃어버린 그녀...
하지만 결국에는 수술까지 결심하고, 새로운 삶은 위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그녀...
11월에 변한 그녀의 모습을 다시 만날때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 주시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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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괴물 같다 그래요…”

길을 걸을 때마다 ‘괴물’이라는 소리를 듣는 여자,

183cm 키에 몸무게 192kg 서른다섯 이정선(35)은

한국에서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초고도비만 중에 최고다.

쪼그려 앉아 설거지를 하기도 힘들고,

100m를 걷기 위해선 스무 번도 넘게 쉬어야 하며,

사이즈를 맞추느라 마음에 드는 옷은 단 한 번도 사본 적 없다.


전철이나 버스에 타는 일은 정선씨에겐 지옥과 다름없다.

작은 움직임 하나조차 그녀에겐 쉽지 않지만

그것보다 더욱 힘든 건 그녀를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이다.

손수건이 흠뻑 젖을 정도로 식은땀을 흘리고,

고개를 들 수 없어 땅바닥만 보며 걷고,

운동을 하려해도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늦은 밤 인적 드문 공동묘지를 걸을 수밖에 없는 여자.

날씬한 여자보다 은둔생활을 하는 사람이 부러울 정도로

‘외출’을 두려워하는 여자가 이런 고행의 길을 나서야 하는 건

당장 월세를 걱정해야하는 생활과

그녀가 지켜야할 어머니가 있기 때문이다.

35년 간, 단 한 번도 당당히 어깨를 펴고 앞을 보며 걸어본 적 없었다.

그녀 자신을 사랑해 본적도 없었다.

그런 그녀가 오로지 그녀, 이정선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세상으로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해 내딛는 그녀의 발걸음!

                     

# 대한민국에서 몸무게 192kg으로 산다는 건…

출근하기 위해 현관문 앞에 서면 매일같이 한참을 고민하는 정선씨. 출근하기 위해서는 현관문을 열어야 하는데 문 밖을 나선 순간 느껴지는 따가운 시선이 그녀에겐 두렵다 못해 공포로 느껴진다. 조심스레 현관문을 열고 집 밖을 나선 순간, 몸에 촉수들이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온 신경을 곤두세우며 걸어가는 정선씨. 남들이 10분이면 가는 길을 30분이 넘도록 걸어 가야한다. 도로를 건널 때도 사람들과 마주봐야하는 횡단보도가 아닌, 그녀에겐 험난하기만 한 육교를 택한다.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과 마주칠 때마다 식은땀이 얼굴을 타고 흘러내린다. ‘사람 맞아?’ ‘말 걸어봐. 말하나 들어보게.’ ‘저런 사람이 있어 공기가 부족해 죽는 사람이 있는 거야.’ ‘너 자꾸 초콜릿 사달라고 그러면 저 아줌마처럼 된다.’ ... 그녀가 지나갈 때마다 수군대는 사람들. 그녀에게 현관문 밖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현기증이 나는, 그런 곳이다.

 

# 엄마 평생에 집 한 채라도…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집 안에 틀어박혀 은둔생활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 할 만큼, 외출을 두려워하는 정선씨. 하지만 은둔생활을 할 자유도 그녀에겐 주어지지 않는다. 당장 다음 달 월세를 걱정해야하는 생계가, 그리고 허리와 다리가 아픈, 일흔을 바라보는 어머니가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닥치는 대로 일을 해온 정선씨. 직장을 구하기 위해 면접을 볼 때마다 번번히 면접에서 떨어졌다. 심지어 공장에서 잡부를 구할 때도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일을 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정선씨는 끊임없이 자신을 써준다는 곳을 찾아다녔다. 그녀를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 따윈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 콜센터부터 신발장사, 액세서리 노점상, 호프집 서빙까지 안 해 본 일이 없다. 하루 12시간이 넘도록 악착같이 일했던 건, 17번 월세방을 전전하면서 평생 고생만 해 온 엄마에게 편히 쉴 수 있는 집 한 채를 사드리기 위해서였다. 그녀 자신은 괜찮지만 고생을 많이 해서 몸 어디하나 성한 데 없는 엄마가 환갑이 넘은 나이에 셋방을 전전하는 모습이 너무 싫었던 정선씨는 점심을 굶어가며, 두 시간이 넘는 출퇴근길을 걸어다니며 억척스럽게 돈을 모으고 또 모았다.

 

# 서른에서야 처음 맛 본 행복, 하지만...


그녀 나이 서른, 10년을 고생해 드디어 집을 장만했다. 크고 좋은 집은 아니었지만 난생 처음 집을 갖게 된 두 모녀. 새 집처럼 앞으론 좋은 일만 가득할 줄 알았다. 하지만 세상은 그녀에게 그렇게 녹록치 않았다. 같이 일했던 시장 사람에게 보증을 섰던 엄마. 그 보증이 고스란히 빚으로 돌아왔다. 10년을 고생해 장만한 집이 한 순간에 남의 것이 되고, 다시 산동네 셋방을 전전하게 됐다. 다시 원 위치로 돌아온 생활이었지만 아직 젊기에 해낼 수 있으리라 믿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선씨는 교통사고까지 당했다. 일어설 힘이 없었다. 그냥 될 때로 되라였다. 삶의 의욕도, 미련도 없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24시간 집 안에 틀어박혀 있었다. 집에서 지낸 8개월이란 시간동안 늘어난 것이라곤 몸무게뿐이었다.

자신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었던 정선씨. 그런 그녀가 다시 일어서리라 마음먹었던 건, 어머니 때문이었다.

# 칠전팔기! 정선, 다시 일어서다.

스무 살 그때처럼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정선씨. 지금 그녀는 대리운전 콜센터에서 일한다. 여전히 사람들 사이를 지나야 하는 출근길은 그녀에겐 높이를 알 수 없는 산을 오르는 것만큼 험난한 여정이다. 4층이나 되는 계단을 오르내리고, 컵을 씻고, 바닥을 쓸고 닦는 사무실 청소도 초고도비만인 정선씨에겐 보통사람보다 몇 배는 힘든 일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조금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체력도 예전 같지 않다. 다음 달 월세와 수도세, 전기세 등 공과금 걱정을 떨치지 못한다. 하지만 정선씨는 마음을 다잡는다.

그녀가 지켜야할 엄마를 위해… 그리고 이젠 그녀 자신을 위해…

 

# 서른다섯,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다!


단 한 번도 그녀 자신을 사랑해본 적이 없다는 정선씨.

자신을 위해선 천 원 한 장 써본 적 없고, 한번이라도 그녀가 하고 싶은 걸 했던 적 없었다.

늘 자신을 창피하게만 여겼던 그녀가 이젠 자신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결심했다.

자신이 지금 어떤 상태이고 어떤 방법으로 초고도비만을 고쳐야하는지 난생 처음 병원을 찾은 정선씨. 체질량검사부터 심전도, 혈액, 폐 기능, 내시경까지 적절한 치료방법을 위해 종합검진을 받았다. 검사결과 체질량지수가 56이나 되는 정선씨는 초고도비만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데... 지금의 모습으로 살 것이냐, 수술을 할 것이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정선,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까?


각 부 내용


1부 (2008년 8월 25일 월요일)

아침부터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하는 여자. 몇 개 안되는 옷가지 손빨래에도 비 오듯 땀을 흘리는 그녀는 192kg 초고도비만 정선(35)씨다. 정선씨는 대리운전 콜센터에서 일한다. 그 사무실에 가기 위해선 버스를 타고 4층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사람들이 많은 길을 걷는 것과 버스 타는 일 그리고 여느 사람에게 쉬운 계단 오르는 것이 그녀에겐 지옥이나 다름없다. 그럼에도 매일 고행의 출근길에 오르는 정선씨. 그녀 어깨엔 당장 월세를 걱정해야하는 생계와, 일흔을 바라보는 엄마가 있기 때문이다. 며칠 뒤,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정선씨를 친언니처럼 따르는 민정씨는 정선씨와 같은 초고도비만이다. 하지만 정선씨와는 다르게 화장도 하고, 하이힐도 신는 멋쟁이 숙녀다. 민정씨의 샌들을 신어보는 정선씨, 자신과는 다르게 당당하기만 한 민정씨가 부럽기만 하다. 그날 밤, 늦은 시간임에도 정선씨가 집을 나섰다. 정선씨가 도착한 곳은 집 근처 야산의 공동묘지. 운동을 하고 싶어도 밖에만 나오면 쏟아지는 시선세례에 늦은 밤 공동묘지 산책을 선택했다. 공동묘지는 그녀에게 그나마 마음 놓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자 자신의 마음을 열어놓을 수 있는 그녀만의 쉼터이다. 다음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출근을 하는 정선씨. 한 번도 쉬지 않고 걸어가던 정선씨가 오늘은 자꾸 걸음을 멈춰 선다. 사무실 건물에 도착하고, 계단을 올라가던 정선씨가 난간에 기대어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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