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반격을 시작하기 시작하는 PD수첩인가?
공안정국을 만들기 위해서 무차별적인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 경찰, 검찰..
사람들이 정권, 공권력을 두려워하기를 원하는 행위들을 남발하는듯하다.
공안이라함은 공공의 안녕을 위한것일텐데, 어째 보여주는 모습이 공공의 안녕이 아니라, 정권유지의 안녕을 위한것은 아닌지...
이대로 하다가는 그 안녕이 Hi!가 아니라, GoodBye!가 될것이다
왜 잘못한것에 대해서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온갖 법적인 굴레를 동원해서 범죄자처럼 만들려고 하는지...
검찰, 경찰은 저번 정권에서 독립을 위해서 싸우더니 정말 이번 정권에 들어와서 실망을 느꼈고,
조중동은 정말 비판은 힘있는자를 비판하는것이 아니라, 힘있는자를 위해서 약한자를 비판하는 모습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내가 정말 죄를 지었나요?
최근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 개인의 기본적인 자
유와 권리 침해라고 우려할만한 일들이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다른 한 편에
서는 정당한 법질서 확립이라고 주장한다. 최근의 흐름을 몇 가지 사건들을 중심으
로 살펴보았다.
▣ ‘유모차 부대’ 수사, 배후를 밝혀라!
촛불집회 당시 유모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나와 ‘건강한 먹거리’를 외치던 ‘유모차 부
대’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논란을 빚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주부들을 동원했다는 혐
의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놓인 3명의 카페 운영진. 아이를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는
것이 최대 관심사인 엄마들인 그들이 유모차를 끌고 집회 현장으로 나간 것도 ’아이
들‘ 때문이었다. 그러나 경찰의 수사는 ‘배후’를 찾는 방향으로까지 진행되고 있다.
배후를 밝히라는 경찰과, 배후는 없다는 유모차 부대의 공방전 속으로 들어가 보자.
▣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경험
인터넷에 올린 글 때문에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있다. 특정 신
문들의 왜곡보도 행태에 항의하는 뜻으로 해당 신문들에 대한 ‘광고 중단 운동’을 벌
인 혐의로 조사를 받은 인터넷 카페 회원들. 당시 일부 회원은 출국금지를 당하기도
했고, 그들 가운데 2명은 구속까지 당했다. 지금까지 사건과 관련하여 24명이 기소되
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그 중에는 만 18세의 여학생도 포함돼 있었다. 검찰조사
를 받은 네티즌들은 상당히 위축되어 있었고, 그에 따른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겪
고 있다. 압수수색을 당하고,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충격이라고 말하는 평
범한 사람들. 그들의 잊지 못할 경험담을 들어본다.
▣ 시대를 거꾸로 거스르다
지난 7월, 국방부에서 장병들의 정신 건강에 위해하다는 이유로 ‘불온서적’ 목록을
발표했다. 작가들과 출판계 사람들은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제약하는 일이라
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국방부에서는 선정 기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
했다.
또한 국가보안법이 부활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8월 말까
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된 인원만 28명. 경찰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오세
철 연세대 명예교수 등 사회주의노동자연하(이하 사노련) 회원 7명을 체포했다. 영
장은 기각되었지만, 사노련 관계자들은 검찰에 의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고 있
다고 주장했다. 역시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경남 산청 간디학교[대안학교]
역사 교사 최보경씨. 검찰은 최교사가 만든 수업교재들을 이적표현물로 규정하고 조
사를 시작했으나, 그 자료들은 인터넷과 기존 출판물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데.. 아이들과 학부모들까지 선생님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의 결과
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생활의 달인 - 빈대떡, 깁스, 블라인드, 잉어사탕, 내복의 달인
뭐 그래도 자신의 일을 대하는 자세와 자부심은 대단들 하신듯...^^
생활의 달인(163회) 2008-10-06
1. 빈대떡의 달인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쌀쌀한 요즘이 딱 제격이다! 빈대떡 신사, 경력 10년의 조공석(41)달인! 노릇노릇 잘 익은 빈대떡, 달인 칼질 6번이면 퍼즐조각처럼 깔끔하게 16조각이 된다!! 가위도 움찔하게 만든 달인의 빈대떡 자르기 실력! 철판 위에서 벌어진 빈대떡 공중회전 쇼는 뽀~너스! 기대 하세요~
2. 깁스의 달인
생활의 달인 최초! 병원의 달인이 떴다! 깁스는 내 인생~ 경력 30년의 김주영(55)달인! 디스크 골절 환자도 벌떡 일어서게 하는 달인의 깁스 실력! 빠르게 붕대를 감고 석고가 굳기 전, 골고루 문질러주는 게 포인트! 석고를 잘라내는 절단기 사용도 능수능란하게! 지난 30년 동안 한길만을 걸어온 달인의 깁스 노하우가 공개됩니다!
3. 우드 블라인드의 달인
벌거숭이 창문이 창피하고 햇빛도 귀찮을 땐~ 저를 찾아주세요! 우드 블라인드 계의 불량제로에 도전한다! 박현임(41)달인! 작은 티끌도 용납할 수 없다~ 엄지와 검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착착 넘겨주면 불량검수 끝~ 지그재그 작업은 우산살로 만든 바늘이면 오케이! 홈 데커레이션의 완성! 그 중 으뜸가는 우드 블라인드의 세계로! 따라와~
4. 잉어사탕의 달인
2008년~ 추억의 뽑기 사탕이 돌아왔다! 국내 유일! 경력 20년의 이태용(48)달인! 황금빛 설탕물을 사뿐사뿐~ 가벼운 손놀림으로 빠르게 틀을 채운다! 달인 손에서 텔레토비 10개가 만들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초! 그 높이와 무게도 13그램으로 일정하다! 20년 세월 묵묵히 추억을 지켜온 달인의 열정 속으로~
5. 내복의 달인
월동용품계의 대표선수! 겨울나기 필수 아이템 내복의 달인이 떴다! 내 손 안의 회오리로 다 말아버리겠다~ 정숙자(54)달인! 양어깨를 포개고 왼손으로 내복을 누르는 동시에 오른손은 가위모양으로 집어 돌돌 감는 것이 기술! 접은 내복은 아무리 포개도 하나만 보인다! 스피드는 기본, 군인도 울고 갈 달인만의 각 잡기 실력 개봉박두~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션, 정혜영 닭살커플 편(사진보기)
정말 닭살돗는 느낌이였지만, 너무나도 행복해보이고, 너무나도 멋지게 살아가는듯...
전세를 살고, 저축도 안하고, 내일을 위해서 오늘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가난한 아이들의 꿈을 위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부럽고, 존경스러웠다는....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게스트 : SG워너비, 윤하, 션, 정혜영
DJ: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라디오 스타: SG워너비, 윤하 >
환상의 하모니 SG워너비, 실력파 보컬 윤하에게 듣는 녹음실 이야기~!!
윤하, 녹음실에서 노래하다가 울면서 뛰어나간 적 있다?!
SG워너비, 녹음실에서 귀신을 만나다?!
진호, 스캔들 총결산!! “시원하게 밝히겠습니다!”
일본 활동도 열심히~! 그들이 밝히는 일본 팬들의 격한 사랑!!!
궁금한 건 못 참는 DJ4인방의 고품격 질문 공세~!! 기대해주세요.
무릎 팍 도사 : 강호동 / 건방진 도사 : 유세윤 / 밴드 동자 : 올라이즈 밴드
<무릎 팍 도사- 션, 정혜영>
애교만점 다정부부 션 &정혜영의 고민은? “사람들이 저희가 재벌인 줄 알
아요.”
의류사업 하시잖아요. 재..벌..아닌가요?? “힙합 옷만 고집해서...지금은 제가 다 입
어요.”
커플들이 닮고 싶어 하는 이벤트 부부!!
남편 션 ! 아이스크림으로 부인 정혜영을 감동 시키다?!
1000일 이벤트는 이렇게~!!
“남편은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아요.” ... 지루하겠는 데욧!!
애정행각의 결정판~♥ 부인 정혜영 피처링의 말해줘♪
아름다운 선행부부!!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결혼기념일~!!
결혼기념에는 기부를~ 아이들 생일에도 기부를~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게 행복이라는 천사부부!!
100명의 아이를 후원하며, 우리 아이는 102명이라는 사랑이 가득 찬 부부!!
션 & 정혜영의 러브 스토리 속으로 ~!! 우리 함께 빠져봐욧~!! 팍팍~!!
도쿄 소년 (Tokyo Boy)
어찌보면 별의미가 없어보이는 내용을 보여주고, 다시 되돌아가서 왜 그랬는지를 다시 보여주는 간혹 등장하는 스토리...
한 여자가 어릴적의 충격으로 이중인격을 가지게 되고, 그녀를 사랑한 남자는 진실을 알게되고 그녀를 고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뭐 그런 내용의 영화...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고, 둘은 결코 만날수 없는 운명...
그리고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 자신의 존재를 지워야 한다면...
과연 나라면 나보다 소중한 그 무엇을 위해서 나 자신을 지울수 있을까?
2008 | 감독 : 히라노 슌이치
관련인물 : 히라타 미츠루, 호리키타 마키, 이시다 타쿠야
별칭 : <Tokyo Shonen>
ost 엔딩곡이 참 인상적이였다는...
http://numz.net/won/link/?item_no=105528
浜田眞理子 - Love Song (영화 도쿄소년 OST)
このまま死んでしまいたいあなたの腕の中で
이대로 당신의 품 안에서 죽고 싶어..
優しく包まれてこの星空の下で
이렇게 별이 가득한 하늘아래.. 다정하게 감싸져서 말이야..
ずっとずっとこの一瞬を夢見てた
오랫동안 이 순간을 꿈꿔왔어
あなたが私だけの人になる時を
당신이 나만의 사람이 되는 순간을
ずっとずっとこのが欲しがった
오랫동안 이 순간을 원했어
ねえ。誰か時間止めて 私たちのために
저기..누가 시간을 멈춰 줄래?... 우리를 위해서
永遠の愛なんて欲しくはないから
영원한 사랑같은 건.. 원하지 않으니까
새벽 5시의 단상
이제 아무런 생각도 하지 말자
내가 왜 이 시간에 일어나야 하는지, 오늘 하루는 쉬면 안될까, 내일부터 하면 안될까하는 생각도 필요없다.
그저 내가 약속한것을 지키면 그만이다.
나 스스로를 기만하지 말고, 내 자신과의 약속을 묵묵히 지켜나가자.
그런 다짐을 하고 나오면서도 이 새벽까지 당구를 치는 사람,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보니 옛추억이 떠오른다.
나도 한때 저랬었지하면서... 그때가 좋기도 했지만, 과연 그런 시간들이 내 삶에 무슨 의미로 남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또 다시 나에게 물어본다.
나는 이 시간에 왜 여기에 나와있는지,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종일 그 질문을 해가며, 답해가며 지내오다보니
어제보다는 그 답에 한발 앞으로 나아간듯하다.
갖고 싶고, 하고 싶은것은 많지만,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나...
차라리 아무것도 가지려 하지 말고, 하고 싶은것도 포기를 하던지...
세상에 내가 원하는 모든 일을 다 할수는 없을것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해야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선택과 집중...
이정명 소설, 바람의 화원 1권 도서 서평
요즘 S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서 박신양과 문근영이 출연하고 있는 바람의 화원의 원작소설...
총 2권인데 1권을 오늘 다 보았다.
역시나 방송과는 약간은 다른 전개인데, 방송에서 신윤복이 그림을 포기하고 식음을 전폐하고 있는데, 김홍도가 군선도를 그리면서 다시금 의욕을 찾고 복귀하는 멋진 장면은 책에는 없는듯....
1권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도화서를 나가려고 법도에 어긋난 그림을 그리지만 형인 신영복이 대신 나서서 도화서에 머물게 되는 장면, 정조에서 서민들의 그림을 그려오는 그림베틀 장면들, 어진화사를 그린후에 그 그림을 찟어서 도화서에서 나오는 장면등이 기억에 남는다....
도화서의 용어들이 낯설지가 안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MBC 드라마 이산에서 도화서가 나와서 그런듯...
1권에서는 도화서를 나와서 거상집으로 신윤복이 들어가면서 끝이나는데, 2권도 마저 읽고, 방송도 같이 챙겨 봐야 겠다.
암튼 허구적인 내용이겠지만, 천재로써 살아가는 사람들의 나름대로의 치열한 모습속에서 삶의 의미, 여정 등을 돌아보는것을 2권에서는 중점적으로 봐야겠다.
<도서 정보>
제 목 : 바람의 화원 1
저 자 : 이정명
출판사 : 밀리언하우스
출판일 : 2007년 8월
책정보 : 페이지 266 / 489g ISBN-13 : 9788991643260
|
불꽃축제와 성공
2008/09/19 - [Feel 통] - 2008 서울세계불꽃축제 일정 안내 & 명당 안내
위의 글을 올려놓았는데, 조회수만 mixup만 대략 3300여명이니 다른 경로까지하면 꽤많은 사람들이 본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온듯...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 명당은 사람들이 많을꺼야 하면서 포기를 한다.
조금만 가면 더 좋은 자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기면 됬지, 거기에는 사람이 많고 복잡할꺼야라고 만족을 한다.
6시반에 마포역에서 출발해서 원효대교쪽으로 가는데, 사람들은 마포대교에서부터 자리를 잡고 있다.
불꽃축제장과 가까운곳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인듯처럼...
물론 거기 그자리를 만족한다면 그만이겠지만,
안타까운것은 더 좋은자리를 원하면서도,
스스로 합리화하면서 지금 자리에 만족을 하는것이 아닐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라고 다를바는 없다.
스스로 명당이라고 생각하고, 꽤 가까운곳에서 불꽃축제를 즐긴지 벌써 4-5년이 된듯한데,
이정도면 죽이지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몇년째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것은 아닌지...
조금 더 앞으로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한걸음만 더 앞으로 나가자...
지금이면 되.. 만족해라는 변명과 핑계를 데지말고...
내 마음이, 내 가슴이 원하는 곳까지 가보자...
아마 생각보다 훨씬 쉬울것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가보자라는 마음이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