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있던 매점들이 전부 사라지고, 편의점들이 이곳저곳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성산대교 아래에 있는 세븐일레븐
성산대교에서 조금 더가면 나오는 조금 작은 세븐일레븐...
망원지구의 미니스탑
여기는 자전거 경사로까지 설치가 되있고,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네요...
여기도 망원지구에 있는 MiniStop네요... 생긴것은 위의것과 비슷~
이곳도 2층은 카페로 운영을 하네요...
여긴 7-Eleven 망원 무궁화점... 매일 지나다니는 길인데, 사람이 참 많습니다.
본업소에서는 한강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만취자, 자전거 및 인라인 운동을 하는 고객들에게는 주류판매를 제한하고 있아오니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청소년 만 19세미만에게는 주류 및 담배 판매를 금지)
하지만, 술은 다른곳에서 가져오고, 안주만 이곳에서 사는지, 지나가다가 보면 막걸리를 드시는 자전거 저지 차림의 분들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_-;;
2010년 바뀌는 도로교통법 -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도모 및 이용 활성화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간혹가다가 보면 술먹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이 휘청거리는분, 쓰러지시는 분, 끌고가시는 분 등 각양각색의 분들이 보이고는 하는데, 지나가는 경찰분이 단속을 하면 안될까?
권한이 있는지 어떤지를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계도만으로도 많이 바뀌어지지 않을까?
뭐 권장소비자가격이 있는 제품은 똑같지만, 소비자가격이 없는 제품은 좀 비싸게 받고, 소주와 같은 경우에는 일반 소주유리병 제품은 없고, 플라스틱병도 좀 보기 힘든 제품으로 비싸게 받는듯...
비오는날 들렸는데, 혼자 운치있게 막걸리를 드시는 아저씨 한분...
사발면을 끓여먹을수 있는 시설도...
좋아진것 24시간 운영을 하고, 판매 품목이 다양해진것입니다.
가격은 뭐 그때나 지금이나 조금 비싼것은 마찬가지 입니다...-_-;;
다만 크기가 커진만큼 예전에 작은 매점만큼 많은 숫자가 있지는 않아서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시는 분은 괜찮겠지만, 걸어서 오신분은 근처에 편의점이 없으면 가게를 찾는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그리고 강변북단은 강남쪽에 비해서 매점이 상당히 적은데, 성산대교의 세븐일레븐을 지나게 되면,
양화대교,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를 지나서 동작대교에 갈때까지 편의점이 하나도 없는데, 뭐 이것도 수익사업이라 돈이 되야 하겠지만, 좀 어느정도의 간격정도는 고려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