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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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고, 첨단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주 언급되는 증강현실...
개념은 1992년부터 나왔다는데, 가상현실의 일부분이지만, 좀 더 현실세계처럼 보이게 하는 CG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라는것이 원개념이고,
최근에는 좀 더 진보적인 의미로 바뀌는듯한데,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데이터의 결합이나, 모바일을 중심으로 맥락인식 모바일 증강현실 (Context-aware Mobile Augmented Reality)이라는 개념같이 기존의 AR과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듯...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사진으로 장소를 찍으면 그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거나, 제품이나 바코드를 찍으면 최저가를 검색해주는 기능이 있고, 앞으로는 여행, 길안내, 의료, 게임분야에 많이 사용될듯...


(영화 아이언맨2 중의 한장면)

현재의 개념으로 본다면 위 사진과 같이 내가 눈으로 보는 현실 세계에 부가 정보를 올려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가상현실을 말하는 의미로, 예를 들어 휴대폰으로 음식점을 찍으면 음식점의 정보와 블로그 리뷰등이 같이 나타나는 방식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을 합성하여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증강현실은 가상의 공간과 사물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가상 현실과 달리 현실세계의 기반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하여 현실세계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들을 보강해 제공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단순히 게임과 같은 분야에만 한정된 적용이 가능한 기존 가상현실과 달리 다양한 현실환경에 응용이 가능하며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는 IT 관련제품(컴퓨터, 통신기기 등)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사물(object)과 장소(place)가 정보처리와 정보교환을 수행하게 되어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을 구현한다. 증강현실은 완전한 가상세계를 전제로 하는 가상현실과는 달리 현실세계의 환경위에 가상의 대상을 결합시켜 현실의 효과를 더욱 증가시킨다.
물리적 공간에 컴퓨팅 파워를 가진, 정보화된 인공물(information artefacts)이 가득 채워지게 되면 물리적 공간의 성격 자체가 변화하게 된다.
정보처리와 정보교환 능력을 제공하는 기술은 실제 세계의 사물 및 장소와 결합하여 배경으로 사라진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 컴퓨팅 파워가 적용되는 ‘대상(objects)’ 또는 ‘사물(things)’에는 기존 생활설비, 나아가 일상적인 제품과 사물까지 포함된다. 이 때 유비쿼터스 IT가 적용되는 대상이나 사물은 특정한 위치(또는 장소)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든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든 관계없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증강현실, 모바일 속 더 진보한 현실 세계>

이제 장소 검색은 단순히 웹 지도 상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진으로 거리를 비추기만 하면 거리 곳곳에서 각종 정보들이 3D 그래픽으로 쏟아져 나온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지 않아도 알아서 가까운 맛집, 커피숍, 약국, 영화관, 서점, 지하철 입구, 버스 정류장, 주유소 정보 들이 화면에 둥둥 떠다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정보들을 따라 원하는 곳으로 움직이면 된다. 카메라로 하늘을 보여주면 해당 지역의 날씨와 기온 정보도 볼 수 있고, 책 표지를 찍게 되면 최저가 정보와 구매 가능한 서점, 사용자 리뷰까지 읽어 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킬러 앱이다. 점점 더 빠르게 진화하는 3D 그래픽 기술의 발전과 사용자 위치 인식 기술, 사람 얼굴, 문자, 사물, 주변 환경 등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외부 인식발달로 보다 많은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보다 생동감 있게 현실 세계에 제공해주는 모바일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지고 있다. 증강현실을 활용하여 성공한 모바일 앱 사례를 중심으로 AR 활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주요 서비스 분야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1992년 보잉사의 톰 코델과 데이비드 미젤을 통해 처음으로 사용된 단어인 ‘증강현실(AR, Augment Reality)’ 기술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차세대 유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분야로써 각종 시장 조사 기관 및 언론 매체를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그 활용 분야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실 세계를 가상의 공간 안에 새롭게 창조해 낸 가상 현실(Virtual Reality)과 달리 증강 현실은 현실 세계와 가상의 세계가 결합(combines real and virtual-‘AZUMA’, 1997)하여 서로 다른 차원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interactive in real time) 함으로써 현실 세계게 보다 풍부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점점 더 빠르게 진화하는 3D 그래픽 및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과 사용자 위치 인식 기술, 사람 얼굴, 문자, 사물, 주변 환경 등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외부 인식발달로 보다 더 현실감 있고 생생한 가상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모바일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지고 있다. 

<가상현실-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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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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