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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GP 슈타인하일 2.0 지문방지 액정보호필름 - XT720 Motoroi 모토로이폰 2
  2. 아쿠아슈즈(Aquashoes) 젤리신발 인터넷에서 구입
  3. 글라스락(Glasslock) 비타민칼라 세트 인터넷에서 구입 사용기
  4. 파리 퇴치기 - 투명 위생팩, 비닐장갑에 물을 담는 방법의 효과는? 2
  5. 쿨링시트(Cooling Sheet) - 열을 흡수 및 발산해서 시원한 청량감을~
  6. KBS BBC 다큐월드, 어떻게 지구가 문명을 만들었나? (단층, 바람, 물, 불)
  7.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의 원인과 깨트리는 방법 1

SGP 슈타인하일 2.0 지문방지 액정보호필름 - XT720 Motoroi 모토로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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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이 많이 판매가 되면서 액정보호필름도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핸드폰과 달리, 플립형이 아니라서 커버가 없는데,
갤럭시s와 같은 최신 Smartphone 같은 경우는 터치감때문에 액정보호지를 붙이는걸 권장하지 않더군요.
하지만 잘못했다가 액정에 기스라도 나게 된다면, 폰을 볼때마다 눈에 띄게되어 가슴아프고,
만약 다른폰으로 넘어가면서 중고폰으로 팔때에도 가장 치명적인 감점요인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쓰신다면 저렴한것이라도 하나 붙여 놓으시는것이 좋을것입니다.

LCD 액정 보호필름 - Screen Protector (PDA, 휴대폰, 디카)

물론 남는것이 있다고 디지털카메라용 LCD 필름을 잘라서 붙이지는 않는것이 좋습니다.
핸드폰이나 디카용 액정 보호필림은 터치스크린용이 아니기때문에 그저 붙여놓는 수준으로 적합한것입니다.
반드시 스마트폰용으로 구입을 하시고, 다른 기종용이라도 자신에 폰에 맞도록 잘라서 붙이시면 됩니다.

모토로이 XT720 액정보호지 천원에 구입
위의것은 한장에 천원짜리의 제품입니다.
이런 저가형 제품도 터치를 하거나 사용을 하시는데 있어서 거의 큰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햇빛에서는 반짝임이 좀 심하고, 지문이 많이 묻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략 장당 5천원정도하는 SGP 슈타인하일 지문방지 액정보호필름 2.0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동생도 같은 폰이라서 만원짜리를 구입해서 한장씩 나누어 사용을 하는데, 혼자라도 여분용으로 가지고 계시면 될듯 합니다.

G마켓 액정보호 필름 판매처

여러종류가 있는데, 슈타인하일 크리스탈 필름은 가장 저렴한데 광학필름이고, 슈타인하일 지문방지 필름은 조금더 비싸고, 인크레더블쉴드 3.0은 더욱 얇아진 필름으로 가격은 2만원이 좀 넘어가는군요.
제가 구입한것은 인크레더블쉴드 2.0 지문방지 필름입니다.

디자이어HD SGP액정보호필름 - SGP 울트라크리스탈 파인, 지문방지용




Motorola xt720 motoroi Steinheil 2.0 AF High Quality
LCD Protection Film Anti FingerPrint

www.sgpstore.com

내용구성물입니다. 액정보호필름 2장에 평생제품보증서, 기포 제거제, 먼지제거제, 안경닦이 입니다.


sgp119.com을 통해서 평생제품보증이 가능하다는데,
제품의 배송비용이 고객부담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도...


저가제품에서는 볼수 없는 구성물로, Bubble Remover SQUeegee는 딱딱한 재질로 보호필름을 붙인후에 공기방울을 밀어내거나 가상자리를 제대로 붙이기 위한것이고,
Air Free는 액정 필름을 붙일때 공기방울 에어는 위의 것으로 밀어내면 되지만, 필름에 먼지가 붙을 경우에는 치명적인데, 이럴 경우 먼지를 떼어내는 기능을 하는 기능입니다. 후면의 카메라용 액정보호필름이라고 하네요...




액정은 아주 쉽게 잘붙였습니다. 우선 액정을 먼지하나 없이 깨끗하게 닦은후에 (가급적 방의 창문, 방문은 모두 닫아두시는것이 먼지가 안날려서 좋다는), 필름을 상단의 통화수신 마이크부분의 구멍을 맞추니 정확하게 붙여지더군요.
붙인후에 위의 Bubble Remover로 끝부분을 밀어주어서 마무리를 확실하게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기존의 천원짜리는 모션센서, 광학센서 부분은 안붙이더만, 이 제품은 상관없는지 붙어있네요.
위 사진이 이번에 구입한 제품이고, 아래는 천원짜리 액정필름입니다.
사진을 찍어보니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천원짜리는 거울처럼 비추는데, 이 제품은 지문도 안묻고, 반사도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동생은 100점만점에 백점이라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터치감이 좀 불만스럽더군요.
천원짜리는 손가락이 쫙쫙밀리는것이 좋았는데, 이 제품은 조금 거칠한 느낌이 드는것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불편한데, 동생은 또 그런점이 더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뭐 주위에 이런 SGP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는 분들이 많으니 잠깐이라도 만져보시고,
햇빛 반사, 무광, 지문방지, 터치감, 스크롤 감 등을 테스트해보시고 선택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G마켓 액정보호 필름 판매처
모토로이, 안드로이드폰 관련글 더보기


제품설명서나 메뉴얼이 따로 들어가 있지 않은듯하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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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슈즈(Aquashoes) 젤리신발 인터넷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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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에서 배송비 별도로 4900원에 구입한 아쿠아슈즈 젤리신발
싸기는 한데, 싼맛이 좀 풍기기는 한다...

G마켓 구입처



마크...


신발의 앞부분


밑바닥.. 275mm에 Made in china


뒷굼치부분.. 바다나 물가 외에서 걸어다니기에는 부담이 좀 될듯...





G마켓 구입처

싼 가격에 아주 흡족스럽지는 않지만, 여름철 휴가철에 막신고 다니기에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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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락(Glasslock) 비타민칼라 세트 인터넷에서 구입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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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TV 홈쇼핑을 보다가 구입한 환경호르몬에 안전한 강화유리 밀폐용기인 글라스락(Glasslock)
전화를 하다가 신용카드 문제때문에 인터넷에서 주문을 했는데,
제품명은 글라스락 비타민칼라 세트 핸디형4개+쉐이터2개/31개59p

가격은 82900원짜리를 쿠폰등을 써서 78310원에 구입하고, 무이자 10개월.. 배송비는 당근 무료...

삼광 글라스락 33조 59pcs+요리책
예전에도 한세트를 구입한적이 있는데 참 괜찮은듯...

글라스락 홈페이지 - www.glasslockshop.co.kr


소다석화유리로 내냉 내열온도가 -20도에서 120도까지

제조자명은 삼광유리(SAMKWANG)로 전자레인지용 강화유리식기이며, 전자렌지 사용시 뚜껑을 분리하고, 오븐이나 직화로 사용하지 말라는 당부...


다양한 글라스락의 용기들... 이전에 보기 힘든 다양한 용기들이 나온듯...


이게 가장 마음에 드는데, 콩국수나 야채주스 등을 담아놓으면 좋을듯...




구성확인표와 간단 설명서... 직사작, 정사각, 도어포켓, 원형 도어포켓, 핸드 등...


뚜껑사용법과 안전한 사용방법 설명...


사용전 주의사항, 세척시 주의사항, 전자레인지 사용시, 냉동 보관시, 유리 제품 취급시 주의사항 등


쿠킹 요리책...

TV선전 광고를 보거나, 처음 이 책을 봤을때는 야~ 이런게 다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써보게 되면 거의 반찬담는 수준인것이 사실...-_-;;

주말 별미 및 건강반찬, 웰빙 도시락을 만드는 방법들...



삼광 글라스락 33조 59pcs+요리책

글라스락 홈페이지 - www.glasslocksh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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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퇴치기 - 투명 위생팩, 비닐장갑에 물을 담는 방법의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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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춘불패 G7 농작물 수확편에서 엠블랙의 미르, 구하라, 주연이 소 푸름이의 외양간에 파리가 많이 꼬여있는것을 보고, 미르가 공개한 파리 쫓는 비법...

재래시장의 생선가게에서 많이 볼수 있는 풍경중에 하나인데, 투명 위생팩이나 비닐장갑에 물을 채우고 끈을 묶어 달아주면 방식으로, 파리가 단순해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서 도망간다는것이 미르의 설명...



뭐 간혹 이런 모습이 보이기는 하는데, 과연 근거가 있을지 하고 찾아보니 파리눈이 겹눈이여서 물봉지때문에 산란되어서 놀라 도망간다고...

파리 끈끈이 약국에서 구입해서 설치

다만 최근에는 이런것보다는 전통적인 방식인 파리끈끈이나 모터를 달아서 움직이는 파리채를 달아놓는것이 더 많이 보이는것을 보니 과연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파리는 두개의 눈을 가지고 있지만 그 눈은 또 수많개의 눈이 합쳐져서 하나의 눈을 이룹니다. 바로 겹눈입니다.
여러개의 물이 담긴 비닐봉지를 천장에 매달아 놓으면 자기 모습이 물봉지에 산란되어 거대하고 수많은 천적이 있는것으로 오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파리가 달아나는 것입니다.

이글은 네이버 사전에서 '겹눈'에 대해서 발췌한 글입니다.

복안(複眼)이라고도 한다. 가느다란 낱눈[個眼]이 벌집 모양으로 모여 생긴 눈이다. 곤충류 중에서는 일개미나 동혈성(洞穴性) 곤충의 일부를 제외한 성충 및 약충에 있으며 수백에서 3만 개(잠자리) 정도의 낱눈으로 되어 있다. 각각의 낱눈은 볼록렌즈 모양의 키틴 각막, 4개의 유리체 세포, 유리체, 7~8개의 시세포로 이루어진 소망막이 있다.

겹눈은 일반적으로 운동시(運動視) ·형태시(形態視) ·색채시의 능력이 있고 편광을 분간할 수도 있다(꿀벌의 예가 유명하다). 주행성 곤충은 색각이 특히 발달해 노랑 ·녹색 ·파랑, 자외선을 구별할 수 있다. 十자나 원 등의 윤각도 구별한다. 그들 중에는 시각으로 이성(異性)이나 먹이, 유충의 먹이가 되는 풀 등을 식별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야행성 곤충은 색각이나 형태시는 뒤떨어지지만 명암시는 예민하다. 시각이 발달했다고 하는 꿀벌에 있어서도 시력은 인간의 80분의 1에서 100분의 1 정도이다. 그러나 움직이고 있는 물체는 각기 그 낱눈에 차례로 자극을 주므로 운동시 능력은 뛰어나다.
출처 - 네이버지식인


수공예 파리 퇴치기...
하지만 너무 빈공간이 많은건 아닐까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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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시트(Cooling Sheet) - 열을 흡수 및 발산해서 시원한 청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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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감기로 열이 많은 조카때문에 약국에 가서 4천원의 가격에 구입한 쿨링시트...
박하, 라벤다, 유카리 식물성분을 함유해서 열을 방출하는데, 6매가 들어있다는...

이마의 열이나 피우의 열이 많이 나거나 졸음방지에사용을 하라고 하는데, 신신파스를 만드는 신신제약에서 제조, 판매를 하는 제품...



구성물은 대충 이렇게...




이런 패드방식인데, 이마나 열이 많은곳에 붙여주면 끝이라는...




요즘과 같은 열대야 현상때문에 힘들때 열이 많은 사람이 붙여도 좋을듯 한데,
시원하면서도 약간은 톡쏘는듯한 냄새가 나는것이 약간의 흠인듯...

황토 냉온 찜질팩 인터넷으로 구입
황토 어깨 냉온 찜질팩 인터넷으로 구입

위와 같은 찜질팩을 배게처럼 베고 자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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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BBC 다큐월드, 어떻게 지구가 문명을 만들었나? (단층, 바람, 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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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사람이 만들었다. 하지만 과연 우리 인간들의 힘만으로 만들었다고 할수 있을까?
우리는 인간이 대단한 능력을 가진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연앞에서는 나약한 존재일뿐이고, 우리는 그 자연앞에서 우연과 기회를 잡아서 지금의 문명을 만들게 된것은 아닐까?

총 4부작으로 첫번째는 물이나 불에 관한 내용이 아닐까 싶었는데, 의외로 단층이 첫번째 방송이였는데, 참 아이러니한것이 지진과 화산이 떠지는 단층선인 판의 경계를 따라서 거의 대부분의 인류문명이 발생되었는데, 그로 인해서 수많은 피해와 재난을 당하기도 하지만, 그런것들로 인해서 소중한 지구내부의 자원인 구리, 철, 황동등의 금속의 재료를 얻을수 있었고, 접근할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벌어졌는데, 현재도 세계의 20대 도시중에 10곳이 위험한 단층선옆에 붙어 있다고 함.

지난 만년동안 우리인류는 이러한 혜택과 그에 따른 위험속에서 살아왔는데, 앞으로는 그러한 운에 따라사는것이 아니라, 그 운을 통제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가고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판구조론, 단층, 지진, 화산 등 그저 우리와 상관없고, 안좋은것이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참 많은 점을 배울수 있었던 멋진 방송... 바람, 물, 불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

KBS 다큐월드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docuworld/view/index.html

어떻게 지구가 문명을 만들었나? (How Earth Made us?)

 - 1부 : 지구의 단층 (Deep Earth)

 

제작/ BBC(영국), 내셔널 지오그래픽(미국), ZDF(독일) 공동제작

원제/ How Earth made us

책임 프로듀서 : 존 린치

길이/ 50분 (HD-스테레오) X 5편

 

* 프로그램 개요
시 리즈로 제작된 ‘How earth made us'는 불, 물, 바람 등 자연의 거대한 힘을 소재로, 우리와 밀접하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자연의 신비를 파헤치는 자연 과학 다큐멘터리다. 자연은 인간에게 친숙한 존재인 만큼 여러 다큐멘터리에 단골 소재로 등장하지만, 자연이 감추고 있는 다양한 모습은 늘 우리에게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던져 준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우리가 책을 통해,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던 내용이 아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공개함으로써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 프로그램 테마

전통적인 역사 해석은 주로 인간적인 요소에 집중했지만, 자연 환경 역시 태초부터 역사 형성에 기여해 왔다. 자연은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인류 역사에 개입한 것일까?

우리 지구의 기본 구성요소, 즉 지질과 지형, 기후가 기존에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영향을 인류에 미쳤음을 보여준다.

 

* 시청률

-  첫회는 35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 모으며 13.3%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고,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을 59%, 황금 시간대 시청률을 8.4% 앞지르며, BBC 2 채널에서 4년 만에 과학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 새로운 과학 프로그램, 'How Earth Made Us'는 2010년 1월 19일 화요일, 영국의 BBC2 채널에서 첫 방영됐다. 첫 화는 평균 시청자 350만 명, 13.3%의 시청률을 확보하며 눈부신 성공을 거뒀다.


- 성공리에 방영된 1, 2화는 BBC2 채널의 4세 이상 시청자에 대한 동시간대 평균 시청률을 54% 초과했다.


- 주요 타깃인 16~34세 성인과 중산층 이상 성인 시청자에 대해서는, BBC2 채널의 동시간대 평균 시청률을 1, 2화가 각각 56, 58% 초과했다.

 

* 현지 언론의 반응

-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우며, 섹시하기까지 하다."/ 파이낸셜 타임즈

- "놀라운 영상", "아름다운 영상"/ 데일리 텔레그래프

- "뛰어나고, 눈부시며, 매혹적이다."/ 가디언

- "설득력 있고 강렬한 시리즈", "정보, 교육, 재미를 겸비한 BBC TV의 성배. 볼 만한 인류 역사 이야기로, 과학이 교묘하게 접목돼 있다."/ 타임스

 

* 1부, 지구의 단층(Deep Earth)

 

1 부에서는 지구의 지각을 이루고 있는 판과 그 경계 지역의 신비를 벗긴다. 지각은 하나의 덩어리가 아닌, 여러 개의 판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 판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서로 충돌하고, 때로는 갈라진다. 따라서 판과 판이 만나는 지점인 단층선은 지진과 화산 폭발 같은 대재앙을 불러오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충돌을 일으키며 인류에게 소중한 자원을 안겨 주기도 한다.

 

그리하여 인류 최초의 문명이 발생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인간은 판의 경계에 도시들을 세우며 자원을 얻기 위해 위험을 감수해 왔다.

 

1편에서는 지구의 단층이 인간에게 베푸는 혜택과 그 대가로 던져주는 재앙이 인류 역사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다루고 있다.


* 2부 : 바람 / 문명과 바람 /대륙의 운명을 좌우하는 바람 (Wind)

 

수 천 년 동안 인류의 발전을 제한하고, 그러한 제한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주기도 한 바람은 어찌 보면 무질서한 자연 현상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거대한 체계 안에서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움직인다. 대기의 이러한 패턴은 대륙들의 운명을 좌우하고,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바람 덕분에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고, 또 바람 때문에 쇠퇴한 사하라 사막의 작은 마을 칭게티, 유럽의 뱃사람들에게 새로운 항로를 열어 준 바람 때문에 운명이 바뀐 서아프리카 연안의 엘미나 항구, 바다가 대기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한 예외적인 바람의 패턴 덕분에 남태평양의 머나먼 외딴섬들로 이주할 수 있었던 고대인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바람이 인류 역사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 3부 : 물 (Water)

 

물 은 끊임없이 그 모습을 바꾸고, 장소를 옮겨 다닌다. 바다에서 하늘로, 육지로, 강으로, 깊은 땅속으로, 늘 지구를 순환하는 한정된 양의 물을 붙잡기 위한 인류의 투쟁 속에서 문명들이 탄생했고, 물의 순환에 가장 잘 적응하는 문명이 가장 크게 번성했다. 어마어마한 양의 물을 흡수하며 '비옥한 초승달 지대'를 메마르게 한 아이슬란드의 빙하, 고대 이집트를 융성하게 한 나일 강과 그 수위를 측정하던 나일로미터, 수천 년 전 지하로 스며들어간 빗물로 문명을 번성케 한 가라만테스족, 극단적인 몬순 기후를 견디게 해 준 인도의 계단식 우물, LA가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절, 오언스 밸리의 거대한 호수를 두고 대도시와 농부들 간에 벌어진 싸움 등 인류 역사의 초기부터 문명의 성패를 좌우하고, 지금도 세상 곳곳에서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는 물과 인간의 복잡한 관계를 살펴본다.


* 4부 : 불 / 지구의 원동력, 불 탄소의 역사 (Fire)

 

4억 년 전 처음으로 지구에 나타나,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주요 에너지원이었던 불은 인류 발달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불은 영국의 산업 혁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가 하면, 중국의 발전을 지연시키기도 했다. 미국 오리건 주의 신비한 호수, 영국의 광산, 이란의 한 산맥에 있는 소금으로 이루어진 빙하, 원유로 목욕을 하는 전통을 지닌 아제르바이잔, 세계 최대의 석유 생산지인 중동 등 다양한 지역과 시대의 사례들을 통해, 불과 인류 발전의 뗄 수 없는 관계와 연료의 변천사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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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의 원인과 깨트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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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재밌는 풍자쇼, 시사콘서트 열광 - 김정운, 김태훈, 이윤진 MC 진행의 시사토크쇼 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곳에서 살인이 일어나는 경우, 종종 사람들은 보고도 못본척을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뉴스를 본 사람들은 인간도 아니다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실제로 저러한 상황이 벌어지면 사람들은 나말고도 다른 사람이 있기 때문에 책임이 분산되고, 겪어 보지못한 일로 인한 다수의 무지, 자신이 나섰을때의 다른 사람의 평가등으로 두려움을 느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말콤 글래드웰 - 티핑포인트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사소한 것의 기적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평범한 영웅 (사진보기)
인간의 두 얼굴 - EBS 상황심리 프로젝트 - 상황 앞에 놓인 인간의 진짜 모습
스펀지 - 방관자효과, 뇌가 없는 청년

위의 책이나 다큐멘터리 방송외에도 안철수씨가 책에서 언급을 하기도 하고,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심리학 오딧세이, 집단 행동 이론 등 다수의 심리학이나 인문학, 행동경제학 등에서 다루는 내용입니다.

위의 다큐프라임을 보면 실제로 재미있는 실험들도 잘 보여주는데, 참 인간이 묘한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방관자 효과의 원인은
1. 책임감 분산
사건을 목격한 사람이 많을수록 개인의 책임감은 감소함
2. 다수의 무지
해당 사건이 실제 범죄 상황인지 대수롭지 않은 상황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
3.평가 우려
잘못된 판단으로 사건에 개입했을때, 대중 앞에서 바보가 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같은 현상이 반복되는것이 아닌데,
이러한 현상을 깨버린 다양한 경우가 있는데,
20여면의 승객이 힘을 모아 33톤의 열차를 밀어 전철과 승강장 사이에 끼인 노인을 구한 사례나, 시민들이 합심해서 강도를 잡는 사례나, 미국에서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청년을 구해서 미국의 지하철 영웅으로 떠오른 흑인인 웨슬리 오트리의 사례나, 일본에 유학을 갔다가, 9년전에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고 죽은 고 이수현씨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사고의 모순을 깨는 대표적인 예는 바로 누군가가 나서고, 사태를 해결하자고 선동을 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가능하고,
만약에 자신이 피해자라면,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무리나 군중을 향해서 외치기보다는, 특정인에게 아저씨 살려주세요와 같은 방식으로 도움을 청하면 상황이 달라질수 있다고...



뭐 약간은 모순되어 보이기도 하지만, 사회의 전반적인 사고방식이 선행을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사회적인 공감대를 가지고, 남을 도와주면 나만 손해라는 사회 분위기를 타파하고,
선행의 확장을 위한 방법으로
1. 이타적 행동에 대한 피해를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상하는 제도가 필요하고,
2.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기억하고 칭찬하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악이 악마가 유일하게 원하는것은 바로 정의의 침묵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도 이렇게 말하고는 실제 그러한 일을 겪게되면 어떠한 행동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한번쯤 생각을 해보는것이 시작이고,
만약 그러한 사태가 발생하면 조금이나마 나은 선택, 현명한 선택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사소한 것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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