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 3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량진 고시촌
각종 학원이 몰려있고, 하숙이나 고시원등을 통해서 대학입시부터 사법고시까지 수많은 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내용의 방송... 입시, 사시, 자격증, 공무원 등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청춘과 젊음을 투자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남들이 놀시간에도 자신의 꿈을 의해 매진하는 모습이 참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오랜시간 수험공부를 하면서 집에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스스로 자립을 하려고 하면서 학업을 계속하려는 모습 등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찌보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는것이지만, 비단 그런것이 이러한 시험밖에는 거의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없고, 다른 직업들은 어찌보면 사회적인 편견이나 불안정한..
2011.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