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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식약청,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북 오성 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이전 소식
  2. 마포나루 - 확장이전한 토속음식점 겸 주점의 마포 맛집
  3. 당신의 다이아몬드를 어디에 사용하십니까? 2
  4. 인천 작약도에서의 보낸 추억의 MT
  5. KBS 인간극장-그 남자들 섬으로 가다,전라도 신안군 곡두도 무인도캠프에서의 서바이벌 이야기 7
  6. 황제(皇帝), 제왕(帝王), 왕(王)의 차이점은? 2
  7. KBS 경제세미나-초경쟁 환경과 21세기형 경영, 신동엽 교수 강연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식약청,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북 오성 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이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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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이상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이 본격적으로 이동하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산.학.연.관이 연계되는 첨단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중인 오송 생명과학단지의 핵심 기능역할을 할 6개의 국책기관이 오는 11월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 입주하게 되는 국책기관은 6곳으로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인데 이전 규모는 직원 2,200여명과 그외 인원들이다.

이사 규모도 5톤 트럭 1,800여대에다 이전비용도 324억, 이전기간도 3,4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3만3000평의 국립보건원 자리에 2만평 규모의 공원과 함께 세종문화회관과 같은 공연시설, 공공청사 등을 건립하는 부지 활용방안이 이달 중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앞으로 교통, 환경, 문화, 행정시설을 고루 갖춘 최적의 주거지역으로 거듭나 큰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녹번동 일대의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식약청,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2010년 11월 충북 오송 보건의료 행정타운으로 이전을 한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이전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국에는 날짜까지 잡히고,
충청도 세종시 인근으로 이전을 하네요...

앞으로는 이 지역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아마 공원이 들어설것이라고 하더군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지 인근주민으로써 기대가 됩니다.

제2의 강남 코엑스를 은평구 구 보건원부지에 유치하자는 현수막과 가든파이브, 팜스퀘어

서울 은평구 국립보건원 부지에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 유치 vs 웰빙경제문화타운 조성, 어떤것이 구민을 위한 정책과 선택일까?



근데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던 분들이 지방으로 이전을 한다고 하니 고민이 되시는 분들도 많을듯하고, 직원들이 2천명이 넘는다고 하니, 인근의 불광동의 먹자골목도 조금은 여파가 있을듯 합니다.

뭐 무슨일이든 일장일단이 있겠지요...

그러고보니 참 오래된 건물들인데, 70년대 말인가, 80년대에 구기터널이 생기기 이전에도 이곳에 계속 있었고, 구기터널이 생긴후에도 도로변 옆에 말이나 양을 키우기도 했던 곳인데, 한편으로는 아쉬운감도 드네요...

아무쪼록 새로 멋지게 태어나길 바랍니다!

양천리 - 은평구 불광동과 녹번동 사이의 이정표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실험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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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나루 - 확장이전한 토속음식점 겸 주점의 마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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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에서 일반적인 한정식식으로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주점인 마포나루입니다.
얼마전까지 골목안에 있다가 밖으로 확장이전을 했습니다.
도화본점 연락처 02-711-5959, 02-715-0572이고,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에 몇대가 가능합니다.

오시는 길은 마포역 3, 4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대표매뉴는 보쌈, 닭볶음탕, 해물파전, 족발무침등입니다.




이곳은 도화본점인데, 이곳은 모든 좌석이 금연석입니다.
흡연을 원하시면 인근 가든호텔 옆 아크로빌딩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실내 내부의 모습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곳과 그냥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닭도리탕의 가격은 25000원, 닭백숙은 3만원


생굴+나루보쌈 26000원, 나루보쌈, 생굴쌈은 15000원인데, 여름이라서 그런지 생굴이 들어가는 음식은 안된다고 합니다.
낙지볶음, 소면, 제육볶음, 불고기볶음도 있습니다.


한방갈비찜, 골뱅이 무침+소면, 두부김치, 육회, 홍어무침, 골뱅이 냉채 등...


해물파전, 모든전, 감자전, 굴전, 부추전, 김치전, 고추전 등의 전류...


전골 탕류로는 세바낙지전골, 만두전골, 김치전골, 조개탕, 새우탕, 콩비지, 순두부, 굴탕 등...


진지상차림으로는 불고기쌈밥, 제육쌈밥, 낙지비빔밥, 콩나물비빔밥, 생채비빔밥, 제육비빔밥, 불고기비빔밥, 나루국밥, 순두부백반, 콩비지백반, 해물된장찌개, 김치찌개, 속풀이 북어해장국, 굴탕정식, 한방갈비탕, 보쌈정식, 생굴정식등이 있는데, 4천원부터 시작해서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점심식사시간에 이용을 해도 좋을듯 합니다.


계절음식으로 콩국수, 냉면, 떡국, 떡만두국, 만두국도 판매를...


주류로는 나루주, 소주, 맥주, 청하등이 있는데, 소주가 3500원으로 인근집에 비해서 500원정도가 비싸네요.


나루보쌈을 시키니 기본안주로 나오는 우거지탕과 김치입니다.




김치에 싸먹는 보쌈이 참 맛있습니다.
질기지도 않고,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두번째로 시킨 굴전입니다.
두꺼우면서도 맛있습니다~

아쉬운것은 실내가 금연이여서 담배없이 술마시기 힘든분들은 좀 귀찮겠지만, 인근 아크로점(300미터 내외)을 이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한국토속음식이 안주로 아주 맛깔나게 나오는데, 마포에서는 고기를 판매하는곳이 상당히 많은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괜찮은 음식점겸 술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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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다이아몬드를 어디에 사용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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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기획시리즈 - 국민성공시대 성공학 특강 - 류태영 박사의 성공 법칙

위 강연을 보다가 알게된 이야기인데,
미국의 경제학자 갈브레이스(John Kenneth Galbraith)가
선진국과 후진국 관계를 아프리카 어느 나라 어린이들의 공기줍기 놀이를 이야기한것이 있습니다.

서양사람들이 아프리카에 갔는데, 아이들이 공기놀이를 하고 있는데,
가만히 보니 그 공기돌이 다이아몬드였다고 합니다.

계약적인 서양인들은 그 다이아몬드를 어떻게 합법적으로 빼았을수 있을까하고 고민을 하다가,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난생 처음맛보는 사탕을 무상으로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 신비로운 단맛에 푹빠져서 사탕사랑에 푹빠졌고, 무상원조에 너무 감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서양인들은 더 이상 공짜로 사탕을 줄수 없다고 했고,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그 사탕을 먹을수 있나고 했고,
서양인들은 너희들이 가지고 노는 공기돌 하나에 사탕 하나씩을 바꾸어준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를 사탕과 바꾸어 먹고,
가지고 있던 다이아몬드가 떨어지자, 광산에 가서 다이아를 캐내어서 사탕과 바꾸어 먹었다고 합니다.

류태영박사의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선진국이 후진국의 자원착취, 수탈이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류태영박사의 말은 충격적이였습니다.



"당신의 다이아몬드는 어디에 사용하십니까?"

위 이야기에 나오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미개하고, 몰라서
그 비싼 다이아몬드를 사탕과 바꾸어 먹었지만,
과연 우리는 우리의 다이아몬드를 어디에 사용하고 있을까요?


우리의 소중한 시간, 정신, 마음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고,
과연 제 값을 받고 활용하고 있는것일까요?


진정으로 우리가 원하고 써야하는곳에 사용을 하지 못하고,
눈앞의 한 잔의 유혹, 의미없는 TV시청 등으로
우리의 소중한 다이아를 엉뚱한곳에 사용하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자신의 소중한 다이아몬드를 자신의 꿈을 위해 사용하십니까?
아니면 달콤한 사탕을 위해서 자신의 다이아몬드를 허비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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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약도에서의 보낸 추억의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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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동구(東區) 만석동(萬石洞)에
속한 섬.
▣ 위치 : 인천 동구 만석동
▣ 면적 : 0.0729㎢
▣ 크기 : 해안선길이 1.2㎞, 최고점 57m

면적 0.0729㎢, 해안선길이 1.2km, 최고점 57m이다.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월미도(月尾島)에서 북쪽으로 3km 해상에 있다. 1963년 경기도 부천군에서 인천시로 편입되었다.

원래 강화해협의 거센 조류를 치받는 섬이라 하여 물치섬[勿淄島]이라고 하였는데, 일제강점기에 한 일본인이 섬을 사들인 뒤 작약의 꽃봉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작약도라는 이름을 붙였다.
섬 전체가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어 1871년(고종 8) 신미양요(辛未洋擾) 때는 미군이 목도(木島:Woody Island)라고 하였으며, 1886년 병인양요(丙寅洋擾) 때는 프랑스 함대의 이름을 따서 부아제(Boisee)라고 명명했다.

남쪽으로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한데다 해식애 앞면에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여름철에는 송도(松島)·팔미도(八尾島)와 더불어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높다.
해안도로를 따라 울창한 해송림(海松林)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변의 산책로에서 낚시와 조개잡이 등을 할 수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된다.
8·15광복 이후 고아원이 세워졌다가 6·25전쟁으로 인해 폐쇄되었으며, 그후 수차례 소유주가 바뀌다가 1993년 서해해상관광에서 인수하여 현재 유원지로 개발중이다.
연안부두에서 여객선으로 20분 정도 걸리며, 월미도에서 유람선이 수시로 운항하고 있다.


데이트 코스에 좋은 인천 작약도

위 글을 보다가 아주 오래전의 추억이 또올랐다.
대학시절 연합MT를 갔다가 못내 아쉬워서 몇명이서 대난지도, 소난지도가 있는 섬에 놀러가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다시 한번 이 섬에 놀러가기고 하고, 출발을 했는데, 그당시만 해도 인터넷이 보편화된 시절이 아니라, 무작정 인천항으로 찾아갔는데, 배가 없단다....-_-;;

엠티를 간다고 나와서 그냥 집으로 갈수도 없고,
찾다보니 인천항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작약도...

무작정 배를 타고 들어갔는데,
섬을 한바퀴 도는데, 30분도 안걸리는 아주 작은 섬이고, 음식점들만 있는곳...

기왕에 온것.. 음식점주인에게 사정을 했더니, 빈방을 하나 내주어서 일박을 했었다.

근데 밤이 되니, 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다 나가버리고, 섬에는 우리들만 있었다는...

황당하기도 했지만, 무인도에 갖친것처럼 재미있게 놀다가, 다음날 배를 타고 나왔던 기억이 난다.


아마 그때의 친구들에게 그때처럼 엠티를 가자고 한다면, 갈 사람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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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그 남자들 섬으로 가다,전라도 신안군 곡두도 무인도캠프에서의 서바이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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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제목만 봤을때는 도시를 떠나 섬에 들어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닐까 싶었는데, 대략 서바이벌전문가를 꿈꾸는 남자 5명의 이야기...
5명이 각각 요리, 의료, 대장 등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자신만의 집을 각자 만들면서 생존전문가로서의 길을 가고 있는데, 태양열을 이용해서 핸드폰, 컴퓨터, 냉장고 등의 문명혜택을 조금 사용하기도 하면서, 전라도 신안군의 무인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그들...

가족까지 있으면서 먼곳에 떠나온 그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고, 어찌보면 사서하는 이런 고생을 무슨 이유에서 하는지 궁금하다.
방송중에 네이버카페가 잠깐 나왔는데, 찾아보니 커뮤니티도 몇개를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공유하는듯

무인도캠프(서바이벌캠프) - http://cafe.naver.com/rmflqxla
서바이벌 캠프 - http://www.survivalcamp.co.kr/

위 홈페이지를 보니 무인도체험을 하는것도 있는데, 가격은 대략 2박3일에 일인당 15만원정도라는데,
사진을 보니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 방송일시 : 2010년 9월6일(월)~9월10일(금)

# 달라도 너무 다른 다섯 남자!

무인도에 살기로 작정하다.

무인도의 맏형격인 세호(45)씨는 <신기전> <구타유발자> <고사> 등의

특수 촬영감독~

6년째 홀로 외딴 섬들을 탐험해오다 곡두도를 발견하고는 이곳에서 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작가로 10년 동안이나 직장생활을 했다는 찬민(39)씨는 서울에

아내까지 두고 이 섬으로 왔고, 물에서 하는 것이라면 못하는 게 없는

영광(28)씨는 이곳에 오기 전에 수상 안전요원 일을 했다고 한다.

취사병 출신, 웅재(25)씨는 제대 후 이곳에 합류.

웅재 씨의 군대 동기였다는 막내 진희(23)씨는 응급구조치료학을 공부하는

대학생! 군 제대 후 복학을 하지 않고 형님들과 섬 생활을 하고 있다.

#무인도의 낮과 밤~

이들의 하루는 도시보다 치열하다?

'삶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여전히 삶이다’라고 했던가?

#‘ 야생에서 살아남기’

생존 프로그램이 시작되다.

이들은 이제 막 또 하나의 모험을 시작했다.

자신들이 체득한 야생에서 살아남는 노하우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

# 떠나는 자와 머무는 자!

이들의 선택은...

서로 다른 사연으로 뭉쳐 무인도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1년!


SBS 생활의 달인-혹한기 생존의 달인, 자식 위해 수건 개는 달인, 불황을 이기는 초대박 달인들의 멋진 삶의 자세와 태도

SBS생활의달인-조난생존,버스노선,실탄사격,휴지포장,가위바위보의 달인 비법

VJ특공대 - 야생체험, 겨울별미, 팔자바꾸기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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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皇帝), 제왕(帝王), 왕(王)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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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황제가 가장 큰 높은 개념이고, 제왕이 그다음, 왕이 그다음인정도는 알지만, 정확한 뜻은 뭘까?
다음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황제[皇帝]
1 왕이나 제후를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하는 임금을 왕이나 제후와 구별하여 이르는 말.
2 임금을 이르는 말.

제왕[帝王]
황제와 국왕을 아울러 이르는 말

왕[王]
1 같은 말: 임금.
2 일정한 분야나 범위 안에서 으뜸이 되는 사람이나 동물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뭐 개념상 그게 그말 같다...-_-;;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글도

황제라는 칭호는 황제(黃帝)와 황제(皇帝)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전자는 중국 3황 5제중 첫번째 제인 헌원씨를 칭하는 것입니다. 후자는 진시황이 최초의 중국 통일 왕조를 이루었을 때에 자신의 업적이 3황 5제보다도 뛰어나다 하여 그 칭호들을 합쳐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쓰이는 황제는 후자로써 '광대한 영토를 다스리는 국가의 통치자', '여러 제후국을 거느리는 국가의 통치자',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의 통치자' 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왕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전국시대 때부터 지방 제후들을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왕은 황제의 신하인 것입니다. 이 왕이라는 어휘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에는 황제라는 개념과 함께 들어오지 않고 독자적으로 들어와서 단순히 황제보다는 조금 작은 나라의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발전했습니다.

고려시대에 우리나라는 중국의 종속국이 아니라 대등한 국가임을 표방하였으므로 황제라 칭하였던 것입니다.
(고려 = 중국. 중국 = 황제국. 고려 = 황제국)
그러나 고려 후기에 고려가 원나라의 부마국이 되면서 원나라의 제후국으로 몰락하여 황제와 그에 관련된 칭호를 모조리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왕에게 올리는 시호인 '조, 종' 을 제외한 모든 것은 조선시대에 들어 왕의 것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중국의 문화관점으로 볼때 왕은 황제의 신하입니다. 우리나라의 문화관점으로 볼때 왕은 규모가 작은 나라의 통치자입니다. 조선시대는 중국에게 사대했으므로 전자의 의미가 가미되었으나, 후자의 의미가 강합니다.

출처 - 야후지식

KBS 경제세미나, 제왕학적 관점에서 본 지도자의 덕목(단국대 김유혁 명예교수)

근데 위의 강연을 듣다보니, 덕목적인 개념으로 황제, 제왕, 왕을 설명을 해준다...
가만히 보니 황제, 제왕, 왕이 단어가 겹친다... 황제왕... 皇帝王

중국에서 최고의 리더를 뜻하는 단어가 바로 皇帝王이라는 단어라고
황(皇)은 명일자(明一者)라고도 하는데, 명일은 미래를 밝힐수 있는 능력을 말하고,
제(帝)는 찰도자(察道者)라고도 하는데, 도리가 뭔지 살필수 있는 능력을 말하고,
왕(王)은 통덕자(通德者)라고도 하는데, 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고...

고로 황제란 천자나 천하를 통일해 다르리는 사람이라는 개념도 있지만,
황제는 명일자와 찰도자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라는 뜻이고,
제왕은 찰도자와 통덕자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라는 뜻이며,
왕은 통덕자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지도라자를 의미라고...

명일은 솔직히 아무나 가질수 없는 능력이겠지만,
찰도나 통덕은 누구나 자신을 수양하고, 배우며 노력한다면
누구나 어느정도 그 품성을 가질수 있는 능력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니 제왕학이라는것은 있어도, 황제학이라는것은 들어본적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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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초경쟁 환경과 21세기형 경영, 신동엽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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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글로벌 초경쟁사회,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신동엽교수)
경제세미나 - 21세기 글로벌 초경쟁환경과 상시 생존위기 (신동엽 교수)

이젠 익숙할 정도로 경제세미나에 자주 출연하시는 신동엽교수...
내가 들은 3번째의 강연인데, 그의 강연은 초경쟁환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정하게 이야기를 하는듯 하다.
우선은 삼성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삼성이 엄청난 이익을 올리고 있지만, 그들이 벌어들이고 있는 수익은 반도체, LCD, TV, 핸드폰등 자신들이 개발하지도 않은 제품이고, 이미 개발된지 오래된 제품만을 가지고 수익을 내고 있고, 지금의 모습을 보아도,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를 갤럭시S, 갤럭시탭으로 배끼기에 급급한 모습이다...-_-;;

강연에서는 수많은 기업들이 몰락한 이유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커다란 강점때문에 지금과 같은 위기를 격고 있는데, 그 강점이라는것이 패러다임이 변하고, 법규가 바뀌고,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바뀌면서 하루아침에 몰락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것이다.
이를 성공의 덫으로 표현을 하시던데, 듣고보니 공감이 가는데, 그 성공의 덫을 스스로 깨부시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스스로 무너지는 날이 온다는것은 기업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 일것이다.

과거는 과거이고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경영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Work-Hard가 아닌 Work-Smart 방식으로 일하고, 경영을 해야 할것이며, 과거의 방식은 버리라고...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그리 공감은 가지 않았다... 개성상인의 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온다면 지금에는 통하지 않겠지만, 그 근본적인 마인드와 사업가마인드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본다... 왜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것처럼...)

결론은 좀 급하면서도 허무하게 끝이 맺었는데, 초경쟁시대에 그에 맞도록 움직여야 하며, 이제 시장은 상위 1,2,3등이 나누어 먹는 시장이 아니라, 먼저 선점하는 업체가 독식을 하게 될것이라는 이야기로 마무리를 했는데, 약간은 용두사미의 느낌이였다는...-_-;;

요즘 짐콜린스의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위대함이라는것이 정말 한순간에 무너질수 있다는것... 하지만, 또한 단계별로 적절한 조치로 거듭남으로 인해서 다시 일어설수도 있다는 취지의 내용인데, 비단 기업이나 경영에 관련된 이야기일뿐이 아니라, 잘나가다가 급격하게 추락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잘 배워불수 있는 강연이였고, 이를 통해 반면교사로 삼으면 좋은 내용이 아닐까 싶다.

주제 : 초경쟁 환경과 21세기형 경영

(영림원 소프트랩, 9/1) 취재 : 이덕우 리포터

신 동엽 교수는 2000년 이후, 전통적 강자의 기업들이 급속 몰락하는 현상에 대해 실례를 들어서 설명하면서, 같은 기간 동안 급성장을 통해 세계를 지배하기 시작하는 기업들에 대해 언급한다. 모든 사람과 기업들이 생존 위기라며 외칠 때 패러다임 위기를 창조적 혁신이 필요한 시점으로 받아들이라고 한다.

왜 애플, 구글 등 새로운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었는지, 금융위기 시대, 패러다임 위기이며 모든 기업이 상시 생존 위기라고 이야기하는 순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이동할 수 있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 히, 개선집착증과 근시안적인 변화에 대한 압박감을 버리고, 인식적인 오류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21세기의 글로벌 초경쟁환경의 3가지 특징으로 무경계성, 급변성, 불확실성을 들면서, 창조적 항구 혁신 경쟁으로 게임의 룰을 변화시키라 한다.

결 국 21세기형 경영의 5가지 방향을 제시하는데, (1) 기존 수요 충족 위한 계산 보다 새로운 시장 창조 위한 상상력이 필요하다. (2) 상세 계획후 행동이 아니라 신속한 행동 통해 계획을 발견하라. (3) 핵심사업 선택과 집중 아닌 핵심역량 기반 새로운 사업 창출하라. (4) 동질성 통한 일사불란함 보다 이질성/다양성 통한 개방형 창조혁신에 매진하라. (5) 양자택일적 모순을 당연시 말고 창조적으로 동시 극대화하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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