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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종현이형 2주기
  2. 불광동 4거리 중앙차선 설치 공사 완료후 교통 체증 4
  3. 트래블 다이어리(Travel Diary), 위즈덤하우스의 플래너에 여행을 접목시킨 제품 리뷰
  4. KBS 경제세미나, 저출산 극복과 기업의 경영전략(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5. 카네기 인간관계론, 이렇게 인생을 열어 나가라
  6.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소비심리와 시장트랜드 흐름 읽는 법(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
  7. [밀양 손만두] 안국역 북촌한옥마을 부근 사골 만두국 맛집 방문기 4

종현이형 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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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이 형이 형수님과 우리의 곁을 갑자기 떠난 지가 벌써 2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생일날도 챙겨서 찾아가고는 했는데, 이제는 매년 12월 첫째주를 선종현 기일로 방문을 하고,
송년회도 함께 가지기로...

소주와 과일, 몇가지 음식을 사가지고 갔는데, 예상보다 늦어져서 도착을 하니 깜깜한 한밤중이다.



종현이형이 좋아하던 이적의 다행이다와 종현이형이 생각나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한밤중의 공동묘지에 틀어놓고 잠시 머물다가 왔다는...







기일이라서 그런지 누가 새로운 꽃도 가져다가 놓았고,
예전에는 없던, 형수님과 형석이와의 다정했던 사진도 붙어있다.

얼마전에 종현이형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조만간 다른곳으로 화장한것을 옮긴다고...



개인적으로난 사후세계, 영혼이나 신을 믿지는 않는다...

그런 기준으로 본다면 정말 아무런 의미도 없고, 먼곳까지 쓸데없이 찾아온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또 이렇게 와보니 죽은 이의 넋과 대화를 하게 되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역시나 사람은 이성적이기 앞서서, 감정적일수 밖에 없는것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혹시나 내가 일부러 시크한척을 하거나,
당위적으로 이래야 한다고 오바를 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뭐 딱히 남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그래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리는것도 아닌데,
그런것은 아닌듯...

종현이형 묘소 방문
주인없는 종현이형 생일파티
종현이형과 형수님의 영혼결혼식과 49재
형석이 병문안 사진
종현이형과 형수님의 마지막 가는 길
종현이형 안녕...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아무쪼록 종현이형... 이제는 형수님말고, 아버지까지도 잘모시고,

내년에 또 봐요... 그때까지 또 안녕히 잘 지내요...

난 또 이곳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내년에는 더 멋진 나로 찾아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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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4거리 중앙차선 설치 공사 완료후 교통 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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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중앙차선 공사를 하더니 12월 4일에 완료를 하고, 정식적으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오전 11시경에 나왔는데, 녹번동, 홍제동에서 오는 구간은 정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더군요.
그나마 그동안은 우회전을 하는 차량과 버스가 공유를 했는데,
이제는 버스가 한차선원 완전히 가져가고, 위의 사진처럼 중앙차선을 설치해서
일반 차량들은 한차선이 줄어들어서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산, 구파발, 연신내쪽에서 시내로 나가는 구간도 한차선이 줄어들어서 막히기는 여전합니다.




양쪽 구간이 막히면서, 꼬리물기를 하는 차량들때문에 구기터널방면에서 내려오는 차량이나 올라가는 차량까지도 꽉 막힌듯 합니다.

그나마 첫날이라 교통경찰들이 나와서 소통을 돕고 있지만, 과연 이게 옳은 선택일까 싶습니다.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이쪽 구간이 꽉 막힌다면, 녹번동, 홍제동까지 교통 체증이 이어져서 버스도 불편함을 겪을수 있는듯 합니다.

특히나 녹번동에서 불광역으로 오는 질병본부 앞부분에 이차선으로 줄어든것은 아무리 보아도 잘못된 정책이 아닐까 싶더군요.


이날 저녁에 불광역 부근에 다시 나가게 되었는데, 토요일 밤 10시가 다된 시간이라서 그런지
교통 체증은 그리 심하지는 않던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더 두고 보아야 할듯 합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연구를 하는 분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설계를 했겠지만,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한다는 생각에 너무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해서,
장기적으로는 일반차량은 물론, 버스에게도 악영향을 끼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뭐 아무래도 당분간은 더 두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수정 보완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 조금은 안타까운 공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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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다이어리(Travel Diary), 위즈덤하우스의 플래너에 여행을 접목시킨 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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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에서 선물로 받은 travel diary 입니다.
마트나 인터넷 서점을 검색해 보니 아직 판매가 되지 않은것을 보니, 아직은 판매가 시작되지는 않은듯합니다.


플래너에 여행을 접목시킨 신개념 다이어리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정보를 완벽하게 제공하는 친절한 여행도우미
1년 52주 계절별, 월별, 주별
최적합 여행 코스 총망라

전국 맛집 600곳, 숙소, 교통편 등 차별화된 정보로 꾸민 국내 유일읠 여행백과사전

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겉표지의 모습


앞면의 모습입니다. 신분증과 지폐, 카드 등을 수납할수 있습니다.


월별 달력입니다.


주간달력은 이러한 식으로 왼쪽은 해당 년월에 적합한 여행지를 소개해 줍니다.




책 후미에는 전국의 다양한 맛집이나, 여행정보를 소개해 줍니다.


전국지도는 물론, 세계지도, 포스트잇도 포함되 있습니다.


뒷면으로 볼펜 수납공간도 별도로 있는 다이어리입니다.


근데 사이즈가 많이 익숙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다이어리인 프랭클린 플래너와 크기가 같습니다.
포켓, CEO, 컴팩, 클래식 중에서 compact와 같은 크기입니다.


혹시나 하고, 속지를 끼워보니 속지의 크기도 똑같습니다.
사용해보시다가 속지를 프랭클린 플래너로 교환을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가격은 35000원인데, 조만간 시중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나름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 다이어리가 될듯한데,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연말에 대형서점에 나가게 되시면 한번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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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저출산 극복과 기업의 경영전략(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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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거의 1.15명까지 떨어진 출산율 이러다가는 정말 큰문제가 발생할수 밖에 없는데,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의 강연으로 수많은 정책을 만들어서 저출산을 극복하기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기업들에게는 고통분담의 차원을 넘어서 기업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라는 취지의 강연...

다만 강연에서 설명한 수많은 설명들을 듣다가보니, 우리나라 인구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외면한채, 단기적인 미봉책 위주로 정책을 펴나가는것은 아닌가 싶은 우려가 든다.

과연 왜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이렇게 떨어졌을까?
몇천불의 GNP였을때도 최소 두명이상은 자녀를 낳았는데, 이제는 2만불을 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한자녀 이상을 가지는 가구도 확줄었을뿐더러,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점점 늦어지는 출산율...

예전에는 만불도 안되는 GNP였지만, 아버지가 혼자서 벌기만 해도 가족을 충분히 먹여서 살리고,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집을 가질수 있었던 현실이 있었지만,
이제는 소득이 2만불이 넘었지만, 남편 혼자 벌어서는 자녀의 사교육비를 데기도 힘들고, 맞벌이를 한다고 하더라도, 아주 괜찮은 직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내집 마련이라는것은 부모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는 쉽지 않은 현실속에서 유치원 양육비를 지원하고, 육아휴직은 지원한다고 해서 갑자기 출산율이 올라갈수 있을까?

솔직히 육아휴직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공무원에게 적용되듯이 1년간 육아휴직이 되고, 출산휴가도 펑펑 준다는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현실이다. 만약 내가 작은 회사의 사장인데, 여직원 하나가 출산을 해서 출산휴가 3개월을 주고, 육아휴직으로 1년을 주라고 하는것은, 어찌보면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어찌보면 지금의 저출산 지원대책은 나을 여력이 되는 맞벌이 부부에게나 자녀를 더 낳으라는 수준이 아닐까 싶다.
좀 더 근본적이고, 잘사는 나라가 아니라, 행복한 나라로 탈바꿈을 하지 않는다면 미봉책이 될수도 있을것이다.

더 이상 미국식의 정책보다는, 유럽식의 복지정책을 감안해서 나라의 앞날을 다시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애를 낳으면 이런 저런 혜택을 준다고해서, 아이를 쑥쑥 낳게 될까?
국민소득 4만불이라는 정책보다는, 열심히 살면 지금 보다 더 나아질수 있다는 국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가질수 있게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것이 장기적으로 저출산에 대한 대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저출산 극복과 기업 경영전략>

(제1기 미래경영전략 경기CEO 포럼, 취재:이덕우 리포터)  

 진 수희 장관은 한국의 저출산 현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바람직한 출산관련 정책에 대해서 강조한다. 특히 70년의 4.53명에 달하던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2009년 현재 1.15까지 하락하고 있고, 이는 전세계 최저수준이며,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심각한 문제들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저 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소득,고용 불안과 자녀양육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 강화, 일과 가정의 양립 어려움과 결혼관의 변화 등을 꼽으며, 저출산의 파급영향으로는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인한 노돌력의 부족과 노인 부양비의 증가, 성장 잠재력의 약화 및 중위연령 상승, 재정수지 악화 등을 언급한다.

  저 출산을 위한 정책적 대응으로는, 정부,기업,국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하다며 기본계획 수립 및 실천을 통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육아휴직제 개선, 보육료 지원대상 확대,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 신혼부부 주택자금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한다.

  또 한, 기업 경영에 있어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회문화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자칫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는 기업에게도 부담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기업 경영도 성과를 내고 저출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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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간관계론, 이렇게 인생을 열어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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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인문학분야의 책들도 많이 읽으시지만, 여전히 자기계발 도서를 참 많이들 읽으시는듯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개발, 성공학 등을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역시나 그 책을 읽고 성공을 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은 여전히 극소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은 한세기전의 사람이자 유명한 인간관계론의 데일 카네기의 책인데, 100여년전의 책을 통해서 자기개발도서를 돌아보고, 왜 우리는 이러한 책을 읽어보 변화를 하거나, 성공을 하지 못하는지를 생각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인생을 열어 나가라라는 이 책은 문고판으로써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고민에 대한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 고민을 어떻게 이겨나가며, 우리가 어떠한 마음가짐과 정신자세로 이 세상을 살아갈지를 이야기하는 책으로써, 우리에게 어떠한 삶의 지침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독자에게 제삼자적인 입장에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해보게 하고, 저자의 생각을 통해서 다시금 한번 정리를 해주는 방식의 책입니다.
데일 카네기의 책을 보때마다 과연 이 책이 백여년전의 책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고는 하는데, 정말 세상이 많이 바뀌고, 기술이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비슷한듯 합니다.


자신의 문제일수도 있는 일들을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내 문제였을때는 참 어렵고, 힘든 선택의 일이였던것도, 참 당연하고 뻔한일로 느껴지기도 하고, 만약 우리가 항상 그런 시각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좋겠지만,
우리는 막상 또 그러한 문제에 봉착하게 되면, 그 문제를 잘 대처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또 다시 편협한 시각속에서 책에서 본 예에서의 우를 범하고 사는건 아닐까 싶더군요

참 좋은 책, 좋은 내용들을 보면서 감동을 받기도 하고,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기도 하지만,
왜 우리의 삶은 바뀌지 않고, 훨씬 더 나아지지도 않는것일까요?


매년 새해가 되면 새로운 다이어리를 구입하고, 새로운 속지를 꽂으면서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몇일, 몇달이 지나기도 전에 우리는 또 예전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멋진 책을 읽거나, 멋진 새 다이어리를 가지게 되거나, 멋진 강연을 듣고나면 우리의 삶이 쏵 바뀔것만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되고, 각오를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것은 외부의 어떠한 자극으로 인한 우리 내부의 작은 자극일 뿐이지, 우리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는 못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러한 자극들이 합쳐져서 지속적으로 우리의 삶에 조그마한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수도 있겠지만,
또 반대로 그러한 자극들에 익숙해지면, 자기계발도서에 중독이 될뿐이지, 왠만한 자극에는 꿈쩍도 안하게 될수도 있는듯 합니다.


물론 양질의 도서를 많이 읽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중요한것은 좋은 책을 많이 읽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책을 읽는다는것만으로 우리의 삶이 변화되지는 않을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자기 스스로 변화하고, 노력을 해서, 자기 자신을 뜯어고치고, 새롭게 만들어야지...
아무리 좋은 책을 아무리 많이 읽는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자동적으로 변화되지는 않지 않을까요?


참 좋은 책을 한권 읽기는 했지만, 책과 함께 도착한 2011년 다이어리를 보면서 새로운 각오로
내년의 할일을 정리해 보다가보니, 왠지 매년 똑같은 패턴을 반복하는 저를 느끼게 되고,
아무리 좋은 책도 가만히 읽기만 하고, 제 스스로 바뀌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 2010년도 한달도 남지 않았네요.
좋은 책을 많이 읽는것도 분명 중요한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스스로 변화하려는 자구의 노력이 필요할것이고,
이 책의 제목처럼 인생을 열어 나가되, 자기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열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인생을 열어 나가라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 김영선역
출판 : 문장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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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소비심리와 시장트랜드 흐름 읽는 법(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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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핏 세상의 돌아가는 방식이나 트랜드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는 하며,
사업이나 장사를 하면 자본금이 없어서 그렇지, 내가 하면 남들보다는 더 잘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제품을 만들어, 창업을 하고, 장사를 시작하게되면, 반대로 고객의 마음과 니드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폐업을 하는 경우가 속출을 합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어느정도 잘 안다고 생각을 하지만, 정확한 시장조사나 사람들의 겉에 보이는 행동만 볼뿐이지, 그 이면이라고 할수 있는 소비 심리나 시장의 트랜드를 읽지 못하고, 그저 돈이 되보이니 나도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것은 아닐까요?

이 책은 크게 IT/자동차, 미디어/여가생활, 건강/라이프스타일, 소비/행복, 유통 채널 이라는 5개의 분야를 가지고, 세밀한 시장조사를 기반으로 해서 거기에서 소비자들의 심리와 패턴등을 분석해 내는 독특한 책인데,
어찌보면 매일 뉴스에서 보는 독특한 통계자료를 소개하는 기사를 큰 맥락에서 전체적으로 분석해주는 책인듯 합니다.

뭐 나야 창업을 할것도 아니고, 마케팅, 기획 등의 일을 하는것도 아니니 이런거을 필요없다라고 치부할수도 있지만, 이러한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세상이 내가 생각하는것과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는지도 파악하고, 생각해볼수도 있으며,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분야라고 하더라도, 다른 분야의 소비자의 행동의 패턴을 통해서 자신의 일에 활용을 해볼수 있는 기회도 상당히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의 뒷면에는 구입자를 위해서 트렌드모니터 자료 이용권을 제공해서,
http://www.trendmonitor.co.kr
위 사이트의 7일 무료 쿠폰도 제공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경제세미나 - 2010년 트렌드, 김상훈 김난도교수 강연
경제세미나 - 김난도 교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흐름

공동저자인 김난도 교수님의 강연을 몇번 들은적이 있는데, 강연만큼이나 멋진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이버 트렌드 연감 2009 - 검색어를 통해 바라보는 과거와 미래

비슷한 책으로 네이버 트랜드연감이라고 네이버 검색어를 통해서 트랜드를 돌아보는 책인데, 무료 pdf도 제공하니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면 알아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2010년이 온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이네요, 올해의 화두는 단연 스마트폰이 아니였나 싶은데,
몇년전에는 과연 스마트폰을 어떻게 생각하셨는지요?
그리고 앞으로는 또 어떠한것이 우리의 삶을 뒤바꿀게 될까요?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김난도,최인수,윤덕환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BP) 2010.11.15
상세보기
네이버 트렌드연감 2009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NHN(주)
출판 : 시드페이퍼 2010.04.01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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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손만두] 안국역 북촌한옥마을 부근 사골 만두국 맛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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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쌀쌀한 날씨에 딱 안성맞춤인 사골 손만두국집인 밀양 손만두집입니다.


위치는 3호선 안국역 3번출구로 나와서 현대건물 왼쪽 골목으로 쭉 150여미터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작은 가게이지만, 메뉴는 비슷한 종류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김치만두, 고기만두, 사골만두국, 사골칼만두, 사골떡만두, 사골칼국수, 사골떡국, 공기밥, 얼큰만두국, 얼큰칼만두, 얼큰칼국수, 얼큰수제비, 얼큰갈제비, 만두전골 등이 있고,
팥칼국수, 팥옹심이, 팥칼심이와 여름 매뉴로 냉면, 콩국수, 비빔국수도 있고,
생만두도 포장되며, 만두소, 반죽도 별도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30부터 오후 9:00 까지, 금요일은 저녁 8시까지....
토요일은 저녁 7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내부에는 6석정도밖에 없고, 그것도 2명이 앉는 자리가 대부분이여서
점심시간에는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저희는 이곳에 오려고 일부러 늦은 시간에 나왔더니 다행히도 한자리가 있더군요...


주방의 사진입니다.
6개의 테이블을 가진 작은 가게이지만, 아주머니 3명이서 일을 하시더군요.


메인메뉴인 만두국보다도 더 마음에 드는, 맛갈나는 반찬인데, 간단하면서도 깔끔하고, 배추와 무의 아삭함이 너무 좋더군요~




이 추운날씨에도 바람을 맞으면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행이 시킨 얼큰칼만두입니다. 칼국수 + 만두인데, 국물이 조금 얼큰한데, 매운편은 아닙니다.


제가 시킨 사골 칼만두국입니다.

떡만두와 달리 독특한 느낌이고, 국물도 상당히 진합니다~
(양지와 사골은 뉴질랜드산이라고...)



손만두인데, 김치만두와 고기만두가 3개가 들어있습니다.
간혹 손만두라고 하지만, 이거 사다가 쓰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드는 집들이 많은데,
이 집은 정말 설날에 먹던 만두가 떠오를정도로 진짜 손만두라는것이 느껴집니다.


칼국수입니다.
보통 가게에서는 가공제품인 칼국수를 넣는것이 보통인데, 이집은 주방에서 직접 국수를 반죽해서 짤라서 내놓으시는 정성이 대단한데, 그만큼 면발도 쫄깃합니다.


공기밥 하나까지 추가로 시켜서 정말 맛있게 싹비웠습니다.


주방에서 정말 직접 칼국수 반죽을 하시는듯...


안국역 현대빌딩 뒷편에 있고, 연락처는 02-744-3272

가급적 점심시간대는 피하시는것이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하기에 좋을듯한 괜찮은 사골만두국집입니다.


1박2일에 나온 가회동 한옥마을 기행, 한옥체험살이, 포토존, 창덕궁
소나무 가로수길의 가회동 북촌한옥마을 길
코리아 꽁치김치찌개, 돼지김치찌게 식사의 안국역부근 점심 맛집
의정부 부대고기, 안국역 부근 부대찌게 맛집
호반, 안국역부근 독특한 맛집의 음식점
귀빈정, 안국역부근의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의 맛집

식사후에 바로 근방에는 배용준이 나오는 가을연가의 중앙고등학교,
1박2일로 더욱 유명해진 한옥마을 등이 나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북촌한옥마을 여행을 하시면서 요즘같이 추울때
이 집이나 위에 개인적으로 제가 추천하는 음식점에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멋진 시간을 보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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