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부근에 있는 아름다운가게 1호점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안국역 2번출구로 나와서 신호등을 건너서 30여미터만 올라오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물품을 기증받아서 판매를 하는곳으로, 이렇게 물품 기증함이 있네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데, 문의/신청은 02-736-0660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 - http://www.beautifulstore.org
내부는 대략 50여평정도로 주로 옷이 많더군요.
가격표를 보면서 정말 깜짝놀란것이, 새것은 아니지만, 하자가 없어보이는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멀쩡해 보이는 대략 10만원도 받겠다 싶은 옷이 5천원, 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고,
양복도 몇천원짜리부터 있더군요~
이러한 새제품들도 몇몇이 보입니다.
모자나 신발, 혁대같은 제품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책이나 애들 장난감, 생활용품들도 있는데, 상당히 저렴한듯 합니다.
골프채도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 등등 기부받은 물품에 따라서 종류는 각양각색이고,
아무래도 좋은 제품은 나오자마자 팔려나갈듯 합니다.
2002년에 아름다운가게 1호점 안국점이 개점을 했다고 하는데, 벼룩시장같은 행사를 시작으로 해서 많은 지점이 생긴듯...
가회동 한옥마을쪽으로 10분정도 올라가면 아름다운재단도 있는데, 관련이 있는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情 정든찌게, 안국역 부근의 부대찌게 맛집
그리고 아름다운가게 뒷편에는 정든찌게라는 집이 있는데, 왠지 같은 맥락의 가게인듯한 느낌이...
구매하신 물품의 반품 및 교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영수증과 가격표가 부착되어 있어야 한다는...
연말을 맞이해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관련 제품들도 많던데, 상당히 싸게 파는듯 합니다.
사회공익제품으로 공정무역, 친환경, 사회적기업, 직업자활, 공동체 제품도 판매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부한 제품들... 저 안에는 또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요...^^
기증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이 참 멋진듯 하고,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고, 저녁 8시에 문을 닫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고 하며,
2010년 상반기에만 7억5천여만원의 나눔총액이~
입구 바로 옆에는 카페도 있더군요. 시간은 아름다운 가게와 같습니다.
MBC 스페셜 특별기획 3부작 <세상을 바꾸는 실험 -대안 기업가들>
EBS 리얼실험 프로젝트X - 착한휴가, 20일간의 공정여행기(사진보기)
요즘 많이 화두가 되고 있는 공정무역(Fair trade)의 커피를 판매하는듯 합니다.
전국에 매장이 100여개가 넘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듯 한데,
뭐 하는 가게인지 비싼곳은 아닌지 하고 머뭇거리지 마시고, 한번 들어가보시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을 하실수 있고, 또한 집에 안쓰시는 물건들을 기부를 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탭(Galaxy Tab), 키보드독을 체험관에서 잠시 사용해보니
영풍문고에 갔다가 지하에 내려가보니 삼성전자의 제품만을 모아놓은곳이 있는데, 그중에 있는 갤럭시탭
키보드독에 끼워져 있는데, 작은 미니노트북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나의 스마트폰인 모토로이를 보니 정말 작아보인다.
다만 가격이 무진장비싼듯... 애플의 아이패드보다 더 비싼것은 좀 너무 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올인원 45, 55, 65, 80, 95 등을 24개월이나 36개월 사용하는것에 따라서 매달 전화요금외에 추가비용을 내야 한다는...
몇달쓰다가 분실하거나, 맛이가면 정말 후덜덜...-_-;;
한손에 쥐어지는 감이 그리 크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전화기로 사용한다고 생각을 하고 귀에 데보니 너무 큰감이 들기는 한다.
키보드독... 대략 10만원정도를 하는 키보드인데, 캘럭시탭 전용인듯하고, 이걸 보다보니 예전에 Plam에서 사용하던 스토아웨이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가 생각난다...
스토아웨이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 Stowaway Bluetooth Keyboard
추억의 PDA Palm, KPUG
대략 10년전에 Palm과 키보드를 카페에 펼쳐놓고 입력을 하면 주변 사람들이 저건 뭔가하고 바라보던 기억이..^^
이 키보드독도 괜찮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갤럭시탭과 호환되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는것이 더 매리트가 있지 않을까 싶다.
휴대성도 좋고, 만약 캘럭시탭에서 다른 기종으로 넘어갈 경우도 생각한다면 블루투스가 더 나을듯 하다.
제품사양
삼성 애니콜 갤럭시 탭 (GALAXY Tab)
모델명 :SHW-M180S
CPU :1GHz(C110)
플랫폼 :안드로이드 2.2 (Froyo)
사이즈(mm) :7.0형(17.78cm) WSVGA TFT LCD
카메라 :300만 화소 + 130만 화소 셀카
내장메모리 :16G
배터리 :4.000mAh
DMB :지상파 DMB
Wi-Fi :802.11a/b/g/n
UI :HAPTIC UI 3.0 지원
한마디로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모토로이 XT720을 사용하고 있는데, KTF와 HTC의 디자이어HD로 번호이동을 할까 생각중이였는데,
그냥 캘럭시탭으로 바꿀까 하는 고민을 잠시 해본다.
하지만 가만히 내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패턴을 봤을때는,
가지고는 싶지만, 필요성이 있을까에 대해서는 확신이 들지않고,
전화로 사용하기에는 우수운 감이 있고, 서브 PC로나 가지고 있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기껏해야 화장실이나 지하철에서 인터넷이나 하는 정도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고,
그런 기능 정도는 기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뭐 선택이야, 본이이 할문제지만,
가지고 싶은것과 나에게 정말 필요할까를 잘 생각해봐야할 지름신이 도지는 물건임에는 틀림없는듯...
AKB48, 일본의 국민아이돌 걸그룹
일본의 소녀시대라고 할까?
무려 48명의 맴버의 팀인데, A팀, K팀, B팀이 합쳐서 모두 48명이라는 의미의 AKB48
얼마전 친구에게 처음으로 이 그룹에 대해서 듣게 되었는데,
맴버중에서 한명이 탈퇴를 하고, 거액을 받고, 포르노인지, 야동인지를 찍었다고...-_-;;
뭐 일본의 이야기지만, 소녀시대나 카라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어떤 팀이지 궁금해서 관련 동영상을 몇개 찾아서 보았더니,
취향은 걸그룹을 처음 접할때처럼 그리 음악이 다가오지는 않지만,
그녀들의 매력이 조금씩 느껴지기도 하는듯...^^
모닝구 무스메라는 그룹도 떠오르고, 예전에 불교의 108번뇌를 응용한 번뇌걸스라는 108명도 생각난다.
이 빨간 손수건을 흔들면서 부르는 노래는 상당히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특히나 모든 관중이 같이 빨간 손수건을 흔드는 모습은 인상적이였다는....
애프터스쿨이 3인조 유닛인 오렌지카라멜이라고 활동을 했는데,
이 그룹은 모두가 함께 활동을 하기보다는,
아래의 사진들처럼 주로 유닛으로 활동을 하는듯...
솔로부터 몇십명까지... 암튼 참 무흣하다...^^
암튼 소녀시대가 이 그룹을 넘기는 힘들거라는 전망도 있던데,
일본이 이런 산업분야는 참 대단한듯 하다...
KBS 소비자고발 - 입기만 해도 열나는 발열내복, 효과 있을까?, 황당한 인터넷 쇼핑몰
요즘 홈쇼핑이나 케이블방송 광고에 많이 바오는 핫 발열내복의 효과가 있는지를 파헤쳐본 방송...
전혀 근거가 없는 내복은 아니지만, 과대광고임에는 틀림없는듯 하다,
물이나 습기가 섬유에 닿으면 섬유에서 열이 발생을 하기는 하는데, 문제는 이후에 열이 다시 내려가는것이 문제인데, 결과적으로 운동을 해서 땀이 날때는 발열효과가 있지만, 막상 운동이나 활동을 그만두고 가만히 있으면 추워질수 있다는....-_-;;
거기다가 광고는 조작되어보이는 사진과 근거로 과대광고를 하는듯 하기도 한데, 입어보고 효과가 없으면 100%환불이라고 말하지만, 막상 방송에 나온 사례를 보니 반품도 제대로 안되는듯...
한마디로 발열성은 분명 있지만, 그 발열에 대한 보온기능은 확실하지 않다는것을 알아두고 구입시에 잘 선택하시길...
남성 정장용 BYC 내복-얇고, 가볍지만 보온성은 좋은 내의 인터넷으로 구입
인터넷 쇼핑몰 이야기는 엉터리 제품, 짝퉁 제품을 만들어서 버젓이 판매를 하고, 유명 메이커와 같은 이름의 회사를 만들어서 제품을 판매하고, 상황이 안좋다 싶으면 회사를 없애버리고, 새로 만들어 버리는 업체들...
거기다가 일반적인 제품들은 가격비교나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찍어서 가격 검색이 가능하지만, 의류나 신발과 같은 제품은 가격비교가 어려운데, 동대문에서 싸게 사다가 인터넷에서 비싸게 파는 황당한 업체들까지 있다고...
세상에 누구를 믿고, 맘편하게 물건을 살수 있을지... 요즘 롯데마트 치킨때문에 난리들인데, 이제 커피, 삼겹살, 한우의 원가도 걸고 넘어가는데... 씁쓸한 따름이다...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의 시장규모는 20조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한 상품들이 다양해지면서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소비자들의 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것. 짝퉁 청바지부터 절임 배추 피해사례까지. <소비자 고발>로 접수된 인터넷 쇼핑몰 피해제보도 다양했다.
얼마 전 한 유명 인터넷 쇼핑몰로부터 광고 메일을 받았다는 제보자. 프리미엄 진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에 구입을 결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제보자의 청바지는 짝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제보자는 유명브랜드의 구두를 구입했으나 떨어진 밑창에서 다른 브랜드의 상표가 나왔다고 한다. 알고 보니 제보자의 구두는 동대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심지어 균형이 맞지 않은 구두를 판매하고도 구두의 불량여부는 판매업체에게 있다며 발뺌을 하는 인터넷 쇼핑몰 업체도 있었다. 의류나 구두뿐만 아니라 김장철을 맞아 절임 배추를 구입했다가 피해를 본 제보자도 있었다. 절임 배추를 구입했으나 제 때 배송이 이루어지지 않아 낭패를 보았다는 것. 하지만 해당 인터넷 쇼핑몰은 책임을 판매 업체에게 전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피해를 가중시키는 인터넷 쇼핑몰의 실태를 <소비자 고발>이 취재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입기만 해도 자체 열이 난다는 발열내복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 몸의 수분을 열에너지로 바꿔준다는 내복에서부터 고추에서 천연성분을 추출했다는 내복까지. 열을 내는 원리도 다양하다. 그런데 발열내복을 착용한 소비자들 사이에선 발열효과가 없고, 소재자체에서 냉기가 돌아 내복으로써의 기능을 못한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입으면 3도에서 7도까지 열이 '팡팡'난다고 광고하는 발열내복. 실제로 착용했을 때 얼마나 따뜻함을 느낄까?
제작진은 총 6벌의 발열내복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과학적인 실험방법을 통한 발열성과 보온성 실험을 시도했다. 그 결과 운동을 할 때 일부 발열내복이 민감하게 반응할 뿐, 가만히 있을 때는 일반내복보다 피부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보온성 면에서는 일반내복의 경우 꾸준히 체온이 유지되었지만, 발열내복은 빠르게 열을 빼앗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대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는 일부 판매업체들의 그릇된 상술을 <소비자 고발>이 취재했다.
푸드룰(Food Rules) 도서 서평, 세상 모든 음식의 법칙
자연식과 소식을 위주로 우리들이 어떠한 음식을 먹어야 할지를 이야기한 책인데, 아주 뻔한 내용인듯하면서도 우리의 귀를 솔깃하게 해줄 이야기로 꽉 차있는 책입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까?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어야 할까?
어떻게 먹어야 할까?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64개의 법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떠한 장은 제목으로만 끝나는 정도로 아주 상투적인 메세지도 있지만, 평소에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던 부분에 대한 지적이 상당히 잘 되어있는 책으로,
건강 기능 표시가 되어 있는 식품은 피한다
(이 경우는 자연식품이 아니라 가공식품이고, 대부분 현대 식품 과학의 산물이다!)
슈퍼마켓 가장자리에 있는 식품을 구입하는 대신, 가운데 통로는 가까지 하지 않는다.
(이 경우는 가만히 생각해보시면 아실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유 색깔을 변하게 하는 시리얼로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다.
(시리얼은 엄청난 가공과정에 정제된 탄수화물과 화학 첨가물 범벅이라고 하네요)
위와 같은 생각하지 못했던 재미있는 사례들도 잘 소개를 해줍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의 저자는 소식에 자연식 위주로만 식사를 하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피자, 햄버거, 치킨, 케이크,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으면 먹으라고 하더군요.
단! 직접 요리를 해먹는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아이들이 이런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먹고 싶다고 할때 무조건 말리기보다는...
아이들에게 재료준비를 직접 시키고, 잔심부름을 시켜본다면 어떨까요?
치킨을 닭을 구입하고, 옷을 입히고, 튀기는 과정이나,
돈가스를 돼지고기를 잘라, 계란과 밀가루 반죽을 시키고, 직접 만들어 보게 한다면,
아마 한두번은 재미로 더 해달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만드는 버거로움과 귀찮음에 이런 음식에 대해 매일 먹자는 이야기는 안나오지 않을까요?
이외에도 음식을 먹는 방법이나 음식에 대한 짤지만 우리 삶에 밀접한 이야기들이 참 많이 들어있는 책으로,
뭐 어렵게 인체의 메커니즘이 어떻고, 인슐린이 어쩌고 저쩌고 등 어려운 이야기도 없으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것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를 잘 이야기하는 책으로,
저도 다이어트나 자연식, 단식등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이나 다큐멘터리도 많이 보았지만,
몇 손가락안에 꼽고 싶을 정도로, 쉬우면서도 기본에 충실하면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것을 잘 느끼게 해주는 책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연말이라 술자리도 많고, 일때문에 스트레스도 좀 받아서 그런지,
역류성 식도염 증상 소견으로 요즘 약을 먹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술, 담배를 피하고, 기름진것, 면류, 자극적인것을 피하라고 하는데,
처음에 몇일은 도대체 무엇을 먹으라는건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몇일이 지나자 또 나름 몸도 좋아지고, 술자리와 기름진것과 면류를 피하다보니
오히려 식욕도 더 오르게되었는데, 딱 그 시기에 맞추어서
음식과 건강에 대해서 다시금 저를 돌아볼수 있는 멋진 책을 만난듯 합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여름기획 몸의 전쟁 - 약이 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자연식위주의 소식)
SBS 스페셜 다큐 -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2 - 집밥의 힘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우리 몸을 살리는 밥상, 자연식의 기적
MBC 스페셜 - 30일 편식 체험기, 목숨걸고 편식하다
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과식의 비밀
MBC 스페셜 - 목숨걸고 편식하다
뭐 어찌보면 정답은 우리 스스로 다 알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눈앞의 음식이 주는 달콤함과 잠시의 포만감을 위해서
우리의 몸을 혹사시키고 있는것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위의 방송이나 이 책을 통해서 음식이라는것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나,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음식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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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춧집, 육회와 매운 갈비찜 전문점의 체인점 맛집 방문기
동네 역촌동 부근에 새로 생긴 고춧집이라는 술집입니다.
1차를 하고, 약간은 아쉬운 생각에 들린것인데, 육회집치고는 상당히 저렴해서 들려보았습니다.
실속세트 메뉴를 드시면 소주 1병과 가격을 할인해 준다는데,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육사시미, 오징어찜, 궁중떡갈비, 김치전, 조개탕, 쭈꾸미찜, 한우전골 등이 있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편인듯 합니다.
저희는 1차로 한잔을 해서 육회만 시켰는데, 육회는 15000원입니다.
주방의 모습.. 거의 매장에 육박하는...-_-;;
메뉴판...
자그마한 투다리정도의 집인데 메뉴는 투다리에 못지 않은듯 합니다.
김치전, 얼큰 조개탕, 소갈비탕, 소미리국밥, 양은냄비 매운라면 등등...
무슨 더덕주같은것이 많이 있는데, 뭔지 물어보았더니...
예전에는 이곳이 육회나라였는데, 그때 했던 이벤트라고 하더군요.
실내는 이런식으로 6-7개정도의 테이블이 있어서 아기자기한 맛이...
육회집에 가면 많이 나오는 무국이 서비스로 등장~
그러고보니 요금 이런 육회관련 프랜차이즈점이 많이 생기는듯 합니다.
드디어 나온 15000원짜리 육회...
1차로 왔다면 이거 뭐야 할 정도로 적은 양일수도 있지만,
2차로 간단하게 한잔 먹기에는 적당한듯 합니다.
부족하신분은 세트메뉴를 시키시면 좋을듯 하고요....
쫄깃쫄깃한것이 특상품은 아니지만, 상당히 맛있습니다.
독특한 맛의 소스...
이렇게 찍고 보니 무슨 참치회의 한 부위를 보는듯 합니다.
계란찜은 하나에 천원밖에 안받는다는...
꼬춧집 가람지에프에스 홈페이지 - http://www.garamgfs.com/www1/
종로 육회맛집 백제정육점
육회지존 - 육회, 육사시미 전문 체인점
고추장 육회 & 일반 육회 직접 만들어 먹기
광장시장 육회 골목
광장시장 육회골목 - 자매집
집에서 쇠고기 육회를 만들어 보기!
육회 맛집
개인적으로 육회를 참 좋아하는데, 밖에서 술한잔을 할때도 좋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쉬운데,
날도 쌀쌀해지는데, 육회에 소주 한잔이 또 생각나네요...^^
애플(The Apple)과 스티브잡스 도서 서평, 성공 신화의 비밀
정말 2010년은 애플과 스티브잡스의 해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닐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품을 일으키고, 그를 통해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삶의 패턴들을 만들어내고, 업계의 구조도 수직적인 구조에서 수평적인 구조로 개편되어가가 있는듯 합니다.
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KBS 특파원 보고서, 월드리포트 - 스마트폰, 모바일 전쟁 진원지를 가다
우리는 이런 아이폰 왜 못 만드냐고?
픽사 스토리 - 3D 애니메이션을 향한 도전, 무한의 미래 저 너머로 (사진보기)
스티브잡스의 스탠포드대학 졸업식 강연 동영상
EBS 다큐 10 - 아이팟 신화,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서점에 나가면 수많은 책들이, 방송을 수많은 다큐와 뉴스가 애플과 스티브잡스를 배우고, 우리도 애플의 아이폰같은 제품을 만들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찌보면 천재나 통찰력을 지닌 사람은 이 세상에 스티브잡스 하나뿐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인데,
이 책 또한 애플과 스티브잡스를 통해서 성공을 돌아보는 내용의 책이지만,
다른 책들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을 하더군요.
일반적으로는 잡스와 애플의 성공을 통해서 그들에게서 무엇을 배울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면,
이 책에서는 성공뿐만이 아니라, 참혹한 실패까지도 거친 그의 모습을 통해서 어떤 정형적인 패턴의 잡스나 애플의 이야기를 전달받기만 하는것이 아닌, 잡스와 애플의 다양한 에피소드등을 통해서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만들어 주는듯 합니다.
흔히 고수들이 바둑을 두고나면 연습생들이 복기를 하면서 왜 그런 수를 그때 두었을까라고 생각을 해보며 연습을 하는것처럼, 잡스의 어린시절부터의 인생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그가 어떤 선택과 결정을 내리며,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됬는지를 배워보고, 또한 그의 수많은 실패사례들을 통해서 실패는 성공의 밑걸음이 될수 있다라는것을 잘 배울수 있는듯 합니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누구나 스티브잡스처럼 될수도 없거니와, 갑자기 창조, 창의력이 늘어나지도 않을뿐더러, 잡스처럼 세상을 바꾸려고 애를 쓰거나, 애플은 시장조사를 안한다고 나도 그렇게 하자는 식의 접근은 곤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모방을 하거나 자신의 삶에 적용을 하는것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잡스의 그런 선택이나 결정의 과정을 우리의 삶에 활용을 해야하는것이 진정 중요한 일이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잡스나 애플에 대해서 좀 안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을 보다보니 참 몰랐던 일들도 많고, 무엇보다도 잡스의 성공의 밝은면만을 그동안 봐온듯한데, 그 성공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잘 느낄수 있었던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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