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우물쭈물 살것인가! 치열하게 꿈을 위해 살아갈것인가!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보았던 뿌리깊은나무가 어제부로 종영을... 초중반의 팽팽한 긴장감과 반전에 비하면 종반에는 대략적인 결과의 윤곽이 드러나고,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좀 느슨한면이 있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참 괜찮았던 드라마... 전체적으로 세종대왕측과 밀본의 치열한 대립구도속에서 긴장감을 유지한것이 이 방송의 성공요인중에 하나일것인데, 밀본이나 세종의 반대세력이라는것이 꼭 악이라는 측면이 아닌, 나름대로의 사명감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팽팽한 구도로 이끌어간듯하다. 세종대왕 한석규와 밀본 본좌 정기준(윤제문)의 대립, 카르페이 테무칸, 무휼(조진웅)과 채윤(장혁), 운평등의 무사들간의 대립, 대제학과 부제학과의 대립 등 극명한 대립구도였지만, 한쪽을 악이라고 치부하기보다는 나름대로의 꿈과 희망,..
2011. 12. 23.
여성의류 44, 55, 66 사이즈는 무엇이고, 표준화 안은 무엇일까?
뭐 여성들의 옷의 사이즈를 44,55,66이라고 말하는데, 도통 무슨소리인지... 얼마전 KBS 소비자고발에 나온 내용인데, 같은 55사이즈의 옷을 구입해서 비교를 해보니 업체마다 사이즈가 제각각이라고... 위 사진처럼 같은 사이즈인데도 가슴둘레가 6cm나 차이가 나고, 엉덩이둘레가 2cm씩 차이가.. 도대체 천차만별의 기준없는 의류 사이즈의 의미는 뭘까요? 보통 사람들은 대략적인 느낌으로 44는 엄청 마른사람, 55사이즈는 보통, 66은 통통정도로 인식을 하는듯한데, 회사별로 다른것도 그저 그려려니 한다고... 이 기준은 1981년에 의류 사이즈 표준을 제정할 당시에 표준체격인 여성의 경우, 신장 155cm, 가슴둘레 85cm를 가지고 뒷자리의 5, 5 를 따서 55사이즈은 같은 규격을 만들었다고 함...
201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