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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클립스(Eclipse), Usage Data Upload Collector (UDC) 사용자 환경개선 프로그램
  2. 사진 이미지크기를 픽셀이 아닌, 센치미터(cm), 인치(inch)로 변환하는 방법의 프로그램인 AcdSee 2
  3. 8월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선거의 의미는 무엇일까? 6
  4. MLB 클리블랜드 추신수, 9회말 끝내기 3점 홈런 동영상 보기
  5. tvN 롤러코스터 낮술여전사 꽐라녀, 백주대낮 두주불사 소맥요정
  6. 백만년만에 마셔본 보리추출액의 일화 맥콜(Mc Col) 2
  7. 맑게 개인 하늘이 펼쳐진 날이나 흐린날이나, 맑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보자!

이클립스(Eclipse), Usage Data Upload Collector (UDC) 사용자 환경개선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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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업그레이드 버전업된 이클립스를 실행해보니 못보던 창이 뜬다.

Usage Data Upload 창인데, 뭔가하고 보니, 사용 정보 수집기...

CEIP(고객 환경 개선 프로그램)이라고 사용자 환경개선 프로그램이라고도 불리는것으로,
사용자가 어떤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주로 어떤것을 사용하며, 어떤 상황에서 오류가 나고 어떻게 대처하는지 등의 정보를 수집해서 해당 개발사에 보내는 방식으로,
Microsoft의 MS-Office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는데, 개인정보는 수집하지 않고,
사용자의 사용패턴만을 조사하는 방식...

http://www.microsoft.com/products/ceip/ko-kr/default.mspx

암튼 프로그래머들이 이클립스를 어떤식으로 사용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것으로,

이 정보를 주기적으로 이클립스의 서버들에게 전송시켜서 이클립스의 개발조직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
upload now, upload always, don't upload now, turn udc feature off 등의 옵션이 있는데,
성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upload를 해주는것이 좋을듯하고,
그래야 자신이 쓰는 방식이 조금이라고 고려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설정에 들어가서 Usage Data Cooector 의 Uploading에 들어가서 설정을 해줄수도 있음.

Java Code Viewer, 안드로이드용 자바소스코드 보기 앱
이클립스(Eclipse)에서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AVD) 실행하는 방법
이클립스(Eclipse), 워크스페이스 변경과 Import로 복사한 소스코드 Workspace Project Explorer에 추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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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지크기를 픽셀이 아닌, 센치미터(cm), 인치(inch)로 변환하는 방법의 프로그램인 Acd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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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사진을 cm로 변경을 해야 하는데, 알씨나 포토스케이프 등 자신이 아는 프로그램은 죄다 pixel 단위 변경만 가능하다고...

뭐 물론 증명사진사이즈는 3 x 4(cm)  픽셀로 치면 235 x 315 픽셀 (200dpi 기준)이 된다고 하니 이 기준의 비율로 변경을 하면 되지만, 그래도 편리하게 맞출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나 하고 찾아보니 acdsee에서는 지원을 해주는듯...

이미지 뷰어와 간단한 수정, 일괄변환등을 지원해주는 외국산 프로그램인데, 찾아보시면 한글화된 패키지도 있더군요...


이건 예전 acdsee 7 버전인데 잘 지원을 하네요...
원본에서 배율로 변환도 가능하고, 픽셀은 물론이고, 센티미터, 인치, 밀리미터로 변경도 가능하고, 가로 세로 비율 유지 변경도 가능합니다.

ACDSee Pro 3 - 무겁지만 다양한 기능의 사진 보기, 편집 프로그램

최신버전인 acdsee pro 버전에서도 비슷하게 지원을 해줍니다.

뭐 약간의 유틸기능이라고 할수 있는데, 픽셀단위가 아닌 cm, inch, mm 등으로 사진 변환이 자주 필요하시다면 acdsee를 사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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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선거의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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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이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고, 오세훈 서울 시장은 오늘 아침 투표율 33.3%가 안되면 서울 시장을 사퇴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진보진영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초등학생 전체에게 무상 급식을 하고, 중학생들에게까지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확대 실시 하려고 하는것이고, 서울시가 제동을 걸고 나오면서 서울시는 하위 50%에 한해서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는것이다.

참 애매하고, 이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모호한 문제인데,
한나라당의 의견을 듣자면, 부자들에게까지 급식비를 안받을 이유가 뭐냐?
인기에 영합하는 망국적인 포퓰리즘이다라고 주장을 한다.

민주당과 진보진영의 의견을 듣자면, 의무교육을 시키는데 있어서 무슨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냐?
포풀리즘이 아니라, 국민의 기본적인 복지의 문제이고, 어린 아이들을 부자와 가난한 사람으로 나누어서 상처를 줄 일이 뭐가 있냐고 주장을 한다.

PD수첩 - 무상급식! 전면 시행 vs 점진적 확대
어찌보면 서로가 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기득권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한나라당이 무상급식을 주장하고,
서민을 대변하는 민주당이나 진보측에서 부자에게 무상급식은 안된다고 해야 하는게 아닐까?

반대가 되는 입장인듯한 이번 무상급식에 관한 주민투표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무엇일까?



이번 주민투표는 그저 단순하게 무상급식문제만으로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의료, 교육, 사회보장 등 다방면의 복지에 대해서 연관된 문제로 본다면 아주 쉽게 정리가 된다.

민주당과 진보세력은 그 시작을 무상급식으로 시작을 하려는 것이고,
그것을 막기위한 한나라당은 그것부터 막기 위해서 총력을 벌이는것이다.


부자감세를 하기 바쁜 한나라당, MB정권에서는 무상급식에 이어서 의료, 교육 등의 복지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그렇게 해야 된다면 그 수많은 비용을 가난한 사람이 아닌, 부자에게서 더 걷을수 밖에 없는것인데, 바로 그 점이 한나라당이 사활을 걸고, 오세훈시장이 서울시장직을 걸고, 막으려고 하는 이유이고, 이 사회의 노블리스오블리제와 상관없는 기득권층, 조중동 들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이유이다.


복지에 대해서 한번 간단하게 생각을 해보자.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자.

KDI 국가경쟁력 보고서  - 한국 ‘삶의질’ 39개국 중 27위

조사를 해놓고 챙피한지, 정권의 입막음인지 공개를 하지 않고 있던 자료가 공개되었는데,
참 암담하다... 삶의 질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에서 꼴지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왜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빈부의 격차는 벌어지고, 신분상승의 사다리는 걷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을 하거나, 자신의 미래를 선택할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닌,
돈 많이 벌고, 사회적인 대접을 받는 판검사, 공무원, 대기업, 의사 등의 직업으로 성적순으로 일렬종대로 모이고 있는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절대로 지금 사는 삶의 굴레에서 벗어날수 없기때문에
자신의 적성이나, 꿈, 희망과는 상관없이, 돈많이 주고, 안정적인 직장만을 찾을수 밖에 없다.

그러한 현실속에서 한국인의 삶의 질이나 한국인의 행복을 말할수 있을까?


그나마 위의 대열에 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취업도 안되고, 알바를 하면서 88만원 세대라는 소리를 듣고 산다.
그런 이들에게 창업이나 사업을 하라는것은 절벽으로 밀어내는것과 크게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

KBS 스페셜 - 세계탐구기획 2부작 핀란드의 숨겨진 성공비결, 1편 사람만이 희망이다

외국의 복지사례를 이야기하면 참 좋은 케이스가 많은데, 한나라당이나 조중동은 그리스, 스페인등 아주 극단적인 케이스를 꼽으며 복지는 너무 과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고는 한다.
하지만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선진 복지국의 모습을 보면, 정말 천국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상급식은 기본이고, 대학까지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육아 등은 물론이고, 실업자가 되어서 기본적으로 먹고 사는 문제는 없다.

물론 세금이 억소리가 날만큼 높기는 하지만, 그런 세금에 적응된 이들은 그런 삶에 만족을 한다.
왜? 평생동안 기본적인 삶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수 있기 때문이다.


KBS 경제세미나 - 새로운 자본주의와 한국경제의 미래, 장하준교수(캠브리지대 교수)

장하준 교수가 말한 이야기인데, 우리가 자동차로 시속 100km 넘게 달릴수 있는것은 엔진이 좋기도 하지만,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속도를 낼수 있는것이다.

우리의 삶에서 브레이크가 바로 복지가 아닐까?


네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해봐... 실패해도 최소한 한강으로 가지않아도 될만큼 너와 네 가족들은 먹고 살게 해준다고 누군가가 당신에게 약속을 해준다면, 당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하겠습니까? 아니면 진정으로 원하던 일에 도전을 하겠습니까?

그러한 삶속에서 진정한 국가경쟁력과 국가소득이 오르는것이지,
대기업에게 퍼주고, 그들의 편의만 봐주었자.. 대기업만 이득일뿐이지, 과연 국민 개개인에게 도움이 되는것은 무엇일까요?


이번 무상급식외에 무상의료, 육아, 교육, 사회복지 등이 한국에 전면적으로 실시된다고 생각해 보면, 당장은 돈이 문제이겠지만, 국민 개개인들이 좀 더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도는 물론이거니와 국가경제도 더욱더 발전하지 않을까요?

더 이상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판검사, 의사가 되어라가 아닌,
니가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해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이번 선거는 그냥 무상급식에 대한 선거가 아니라,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로 갈것이냐, 아니면 지금처럼 이대로 살것이냐를 정하는 선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보수정당 한나라당의 강남불패 신화, 왜 그럴까?

최근에 강남좌파라는 신조어가 생기면서 기득권층에 끼면서, 보수보다는 진보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국가보다는 국민을 위하는 계층이 생기고 있는데, 참 대단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편으로 빈곤우파라는 신조어도 있던데, 가진것도 없고, 복지가 없으면 나이들어 큰병에 걸려도 치료도 받을수 없고, 파지를 모으면서 생계를 유지하지만, 보수의 마인드를 가지고, 자신을 희생해서 국가를 생각하는 (혹은 속거나, 착각하고있는) 대단한 분들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생각해보시고, 너 나은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한번 생각을 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자신을 희생하는것까지는 좋지만, 속아서 엉뚱한곳에 투표를 하는 일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뭐 어떤것이 옳다라기보다는, 자신이 바라는 세상,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위해서
선거에 참여해서 찬반을 하거나, 저처럼 선거를 포기하는식으로 반대를 지지할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투표가 잘 마무리되고, 더이상의 분란은 없었으면 하며,
이번 투표를 통해서 우리가 더욱더 행복한 삶과 미래로 나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눈물과 8월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여론조사 반드시 투표 38.3%, 유선전화 설문의 문제점

ps. 선거참여율 높이기 위해서 투표율이 33.3%에 못 미치면 무상급식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거짓글는 거짓입니다.

투표참여를 하지 않는것은 비겁한 짓이라고 말을 하기도 하는데, 발의자체를 무효화하기 위한 하나의 선택 방법이라는것을 아시면 좋을듯 합니다.

2007년 9월13일자 <서울신문> 보도사진. ⓒ<서울신문> 캡처ⓒ김태환 전 제주지사 트위터 캡처

한나라당은 주민소환에 반대한다면 투표는 안해도 된다고 몇년전에 친절하게 알려주더니만, 이번 선거는 꼭 참가라하고 하네요...
한나라당이 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무조건 불륜에 좌빨이라고 이름붙이는 딴나라당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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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클리블랜드 추신수, 9회말 끝내기 3점 홈런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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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가 9회말에 끝내기 홈런으로 팀에게 귀중한 1승을 선사했네요~
시에틀과의 홈경기에서 5-4로 뒤진 9회말 주자 1, 3루에서 터진 쓰리런 홈런~

현재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2위인데, 좀 더 선전해서 가을에 추신수선수를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mlb.mlb.com/mlb/gameday/index.jsp?gid=2011_08_23_seamlb_clemlb_1&mode=recap_home&c_id=cle

동영상은 위 사이트에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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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롤러코스터 낮술여전사 꽐라녀, 백주대낮 두주불사 소맥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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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특집으로 두시간동안 1부, 2부로 나누어서 방송을 하면서 방송한 낮술여전사 꽐라녀...
원래 했던건가?

암튼 처음으로 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배꼽을 잡고 봤다는...


백주대낮, 두주불사, 소맥요정으로 불합리한 세상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홀연히 일어선 꼴라녀


이번 방송에서는 지하철에서 지가 잘못을 해놓고, 어르신에게 큰소리를 치는 싸가지없는 젋은 인간이 있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그냥 보고만 있을때 당당히 나나서 큰소리를 치고, 한소리를 멋지게 해내는 꽐라녀~


결국에는 그놈에게 오바이트를 해주고 해결을 하는데, 막판에 아버지로 마당놀이의 대부 윤무식씨가 출연해서 잔소리를...


재미있기도 하고, 그녀의 말처럼 불의에 아무말도 못하는 나같은 사람을 보면서 쓸쓸하기도 하고, 그녀의 행동에 유쾌통쾌상쾌하기도 했던 방송...

요즘 놀러코스터가 좀 식상해졌는데, 이런 방송으로 교체를 해보는건 어떨까?

암튼 그녀를 보면서, 나도 낮술이 한잔 땡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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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마셔본 보리추출액의 일화 맥콜(Mc 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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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띈 일화의 맥콜...
예전에는 한참 인기였는데, 이제는 조금 뒤로 밀린듯...

맥콜을 보면 음료수보다는 박종환감독과 성남일화 축구팀이 떠오른다는...^^


보리추출액이 10%이고, 고형분이 6%라는데 맥주맛은 안난다는...^^

영양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일화가 통일교 재단과 관련된 회사라는 이야기도 있고, 이제는 법정관리로 넘어가서 우리은행의 최대주주라는 이야기도 있는듯한데, 정확한 사실은 그닥 관심이...-_-;;

한때 지금의 아이돌을 능가했던 조용필씨가 CF광고를 찍어서 주가를 올리고도 했었는데,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나요...

암튼 음료수 한잔 먹으면서 이런저런 생각과 추억이 떠오르는데,
맥콜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한번 이름을 알기고 뜨기는 어렵지만,
사라지는것은 한순간이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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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개인 하늘이 펼쳐진 날이나 흐린날이나, 맑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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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활짝 개인 아침...
활짝 갠 날씨만큼이나 기분 또한 상쾌하다.


프로젝트 발표도 있고, 지방출장에 가서 계약도 할것도 있고, 중요한것이 많았던 날...


조금의 걱정과 두려움도 있지만,
어찌되던지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가 아니라,
잘될꺼라고 밝은 날씨만큼이나 밝은 마음을 가지고,
도전해보기로 시작 한 날...


그래도 날씨를 보니 자꾸만 공허한 자신감이 상승하고,
왠지 모르게 날이 좋아서 모든 일이 잘풀릴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프로젝트는 기대 이상으로 잘 풀려서 1차적으로 시안을 마무리하고 지방으로...


지방에 내려가는 길도 무진장 맑고,
천공의 성 라퓨타가 나올것만 같은 구름들이 펼쳐진 하늘을 보니 더욱 게이지가 상승...


지방에 갔다가 우려했던 걱정과는 달리 일도 잘풀리고, 상쾌한 기분으로 서울로 올라왔다.


날이 맑으니 일도 잘 풀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럼 오늘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은 일이 잘풀렸을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과연 비가 왔으면 어땠을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결과는 거의 같지 않았을까?


중요한것은 날씨가 아니라, 나의 마음가짐이고, 더 중요한것은 마음가짐이전에 그 동안 내가 무엇을 했냐가 중요한것이 아닐까?

비가 와서 기분이 다운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늘일의 결과가 바뀔일은 거의 없었을것이다.
물론 기분이 업된 상태에서 더 고취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하고, 나약한 생각이 든다.


물론 날이 좋으니 오늘 나의 운이 좋을것 같다는 마인드는 긍정적으로 좋을수도 있지만,
굳이 자신이 싫어하는 날씨라고 우울해하거나, 걱정을 할필요도 없을것이다.


참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 여름 내내 비만 온다고 투덜투덜하다가...
막상 땡볓이 쏟아지면 더워서 밖에도 못나가겠다고 투덜투덜거린다.

반대로 비가오면 시원해서 좋다고 생각하고,
날이 더우면 이게 여름이지하면서 그 상황을 즐겨보면 어떨까?


객관적으로봐도 그런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더욱 멋져보이는것은 당연한 일이고,
신(神)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사람에게 떡하나 더주지 않을까?


암튼 이렇게 생각해보자.
어디 감히 날씨 따위가 내 기분을 좌지우지해...
내 인생의 주인공이고, 내 감정의 주인공은 나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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