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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트북에서 윈도우키만 입력이 안되는 경우 확인, 점검해 봐야할 사항
  2. 안타까운 KT olleh LTE WARP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올레 광고, 마케팅비와 광고비를 요금할인으로 돌리는건 어떨까요?
  3. 에버노트(Evernote) 위젯 앱으로 안드로이드 바탕화면에서 편하게 입력해서 사용하는 방법
  4. 리디북스(Ridibooks), 마이북기능으로 Text(텍스트, txt) 파일을 전자책으로 만들어서 보는 방법
  5. 네이버의 안타까운 가두리정책 RSS구독과 Naver Me 서비스 4
  6. 2012년 11번가 득템 W레이스 사은품과 배번, 칩 도착 2
  7. 메모리스트(memoryst), Pinterest 미투전략을 넘어, 한국형 서비스로 발전하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 2

노트북에서 윈도우키만 입력이 안되는 경우 확인, 점검해 봐야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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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노트북을 집에서 사용하는데, 이상하게 윈도우키만 입력이 안되더군요.

MSI 게이밍노트북 GX680-i7 Great Editon(i7-2630M,nVidia Geforce GT555M, 500G Hdd, 64GB SSD) 인터넷으로 구입 사용기

부팅을 다시해도 마찬가지이고, 혹시 무슨 바이러스가 있나 싶어서 검색을 해봐도 문제가 없더군요...-_-;;

용산 MSI 노트북 서비스센터 AS 답사기

이걸 들고 악명높은 AS를 받으러 가야하나 싶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노트북을 보니 파워부분 옆에 빨간불이 들어온 부분이 있던데, 이건 뭔가해서 이 버튼을 끄니 Windows-Key가 제대로 작동을 합니다.

찾아보니 게임전용 노트북들에서 전체화면 모드로 게임을 하다가 윈도우키가 눌려지는 경우에 제어권이 게임에서 윈도우로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를 막기위해서 만들어 놓은 기능이라고 하더군요...-_-;;

잘못했으면 알아보지도 않고, AS를 받으러 갈뻔 했는데, 뭐 업체에 먼저 전화를 해봤으면 금세 알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혹시나 윈도우키만 눌려지지 않는 경우 이렇게 하드웨어 버튼이나, 소프트웨어 버튼에서 게임이나 다른 프로그래때문에 윈도우키를 막아 놓는 경우도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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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KT olleh LTE WARP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올레 광고, 마케팅비와 광고비를 요금할인으로 돌리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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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울시내 곳곳에서 티져광고까지 해가면서 궁금중을 유발시켰던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광고...

결국 KT 올레 LTE광고라는것이 밝혀졌는데,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깝다는 생각과 쓸데없이 돈을 낭비하지 않나 싶더군요~

유튜브에 올라온 광고 동영상 모음입니다.

그중에서 요즘 주로 광고가 되는것은 자신의 뒤에 수많은 LTE들이 따라와서 LTE가 느려진다고...

하지만 LTE 워프는 이것을 분산시키기때문에 속도가 빠를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광고입니다.

이 광고를 보면서 기술을 설명하는 광고인지... 그래서 KT LTE warp가 정말 빠르다는 내용인지 전혀 와닿지가 않더군요. 광고가 깔끔해서 내용전달에는 별 문제가 없는듯 싶은데, 왜 와닿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니...

사람들의 인식.. 아니 저의 인식에는 SKT는 빠르고, KT와 LG는 느리고 잘 안터져라는 선입견이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그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빠르다고 아무리 광고를 해도, 당장 내가쓰는 KT 스마트폰의 3G도 느려서 짜증이 나는데, LTE는 빠릅니다라고 일방적인 주장을 하면 사람들이 오~ 고뤠하면서 KT로 옮기게 될까요?

차라리 혜민스님이 나오는 LG U+ LTE를 보면서 다른 업체와 달리 전국망을 확보하고, 브렌드 이미지를 향샹시키기 위한 노력이 더 나아보이지, 소비자에게 기술적으로 우리는 우수하다는식의 메세지가 과연 먹혀들어 갈까 싶습니다.

KT와 같은 경우는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도 함께 광고를 했었는데, 그 광고를 보면서 기존의 별존재가 없던 포지셔닝과 다르게 iphone, ipad식으로 브렌드위주의 전략을 세워서 조금씩 SK의 아성에 도전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번 광고를 보면서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경제세미나 - 모티베이터 조서환 - 차별화만이 살길이다!

예전에 조서환씨가 계실때는 sk의 speed 011이라는 광고도 없애고, 전화번호없이 번호이동을 하는 시스템을 만들기도 하는등 많은 효과가 있었던것같은데, KT가 KTF와 통합을 하면서 광고전략이 공격적인면에서, 1위 업체도 아니면서 수성하고, 지키는 전략으로 가는건 아닌지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뭐 어찌보면 통신사들이 남아도는 돈으로 광고는 걍 집행하고, 실제 고객유치 전략은 번호이동 보조금으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요금할인을 하라고 정부에서 말로만 압박만 하지말고, 이런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한도를 주어서 요금을 압박하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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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Evernote) 위젯 앱으로 안드로이드 바탕화면에서 편하게 입력해서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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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용 에버노트 위젯이 새로 나왔는데, 기존의 위젯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새 위젯 프로그램으로 편리하게 바탕화면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에버노트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물론 아이폰, 아이패드에는 위젯기능을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사용할수 없습니다)


위젯을 만드는 방법은 기존과 같은데, 기존의 Evernote Large(4X2), (4X1)은 추가시에 구형위젯이니 새위젯을 넣으라고 나오는데, 새로운 위젯인 Evernote 위젯 대형(4X2), Evernote 위젯 소형(4X1), Evernote 위젯 작업(1X1) 중에서 하나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색상은 녹색코끼리와 검은색 바탕의 코끼리 2종이 있고, 표시줄에 들어가는 항목은 수정이 가능합니다.

새노트, 스냅샷, 오디오 노트, 검색, 설정, 빠른 스냅샷(바로 사진찍어 올리기), Skitch, 음성을 텍스트 노트로 등의 항목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디오노트가 추가되어서 바탕화면에서 오디오노트를 누르면 바로 녹음이 시작되는것이 정말 편리하더군요.

스키치(Skitch), 메모를 그리고, 사진에 설명을 달수 있는 에버노트에서 제작한 아이패드용 추천 앱

위 화면이 위젯인데 대형위젯은 굳이 필요할까 싶은데, 4*1 소형 위젯도 괜찮고, 특정 하나의 항목만 자주 사용하신다면 1*1 작업 위젯을 사용하시면 편리하게 사용을 할수 있습니다.

widgetlocker와 같은 앱을 이용하시면 잠금화면 상태에서도 바로 위젯을 실행할수 있습니다.

스마트 워킹 라이프 리뷰, 스마트폰으로 업무 생산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뭘까?

암튼 에버노트를 애용하시는 분이라면 꽤 괜찮은 무료앱이니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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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Ridibooks), 마이북기능으로 Text(텍스트, txt) 파일을 전자책으로 만들어서 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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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파일을 좀 읽어야 하는데, 프린터로 출력해서 읽기는 좀 그렇고,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에서 보려고 찾다보니 몇가지 방법이 있던데, 그중에서 apple ios에서 ibooks 2를 이용하는 방법과 전자책 ebook 리더인 리디북스에서 보는 방법이 밑줄도 귿고, 관리하기에 괜찮은듯하더군요.

TXT2EPUB,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텍스트(text) 파일을 epub 파일로 변환해서 iBooks(아이북스)에서 읽을수 있게 하는 앱

한컴오피스 뷰어 아이폰 에디션(HancomViewer), 강력추천 무료 Viewer App(텍스트, 이미지, PDF, mp3 음악파일) 사용방법

아이패드에서 zip파일 보기도 지원하는 만화책 보기 좋은 무료앱 CloudReaders

뭐 물론 txt 파일을 그냥 보게 해주는 앱들도 있기는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위의 아이북스를 활용하는 방법이 좋을듯하고, 안드로이드와 병행하는 사용자라면 한컴뷰나 리디북스를 이용한 방법이 좋을듯 합니다.

리디북스(Ridibooks) -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전자책 ebook 프로그램

물론 리디북스에 회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리디북스는 iphone, ipad, android 모두를 지원합니다~


리디북스 마이북 서비스 - http://ridibooks.com/pc/my_book.php

위 사이트로 이동해서 로그인을 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기본정보입력에 책 제목과 저자를 입력하시고 , 파일등록에서 표지 이미지와 본문(텍스트파일을 올려도 되고, 직접 입력하기도 가능)을 올리시면 됩니다.

온라인 책장에 30일간 보관되며, 올릴수 있는 파일은 확장자가 txt인 파일만가능하면 최대 4MB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마이북 활용가이드 - http://ridibooks.com/pc/support_notice_detail.php?id=50

utf-8 인코딩 문제나 안되는 부분은 위 링크에서 확인을 해보시면 됩니다.

변환이 완료되면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에서 다운로드 항목에 조금전에 만든 파일이 들어가있으니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보여지는 방식은 기존의 ebook과 거의 같기때문에 문장을 스크랩하거나, 밑줄귿기, 검색 등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수 있다는것이 장점입니다.

TXT2EPUB,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텍스트(text) 파일을 epub 파일로 변환해서 iBooks(아이북스)에서 읽을수 있게 하는 앱

아이폰, 아이패드만 사용하신다면 위의 방식으로 보시는것이 좋고,

한컴오피스 뷰어 아이폰 에디션(HancomViewer), 강력추천 무료 Viewer App(텍스트, 이미지, PDF, mp3 음악파일) 사용방법

짧은 분량의 txt 파일을 출퇴근시간에 보신다면 위의 앱이 좋고, 기타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을 동시에 사용해서 읽으면서, 전자책의 기능을 십분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리디북스가 꽤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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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안타까운 가두리정책 RSS구독과 Naver Me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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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에 들어가서 글을 보는데, 재미있는 기능이 있는것이 카페에 특정 작성자의 글을 구독할수 있는 기능이 있더군요~

RSS 서비스는 무엇이고, 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카페 전체를 RSS구독하면 너무 많은 글이 날라와서 RSS구독의 의미가 없는데, 특정 사용자의 글만 구독을 한다면 꽤 유용할듯해서 구독하기를 눌렀더니 허걱~ 네이버미 서비스로 넘어가더군요.

혹시나 해서 google reader에 해당 주소를 복사해보니 해당주소는 구독할수 없다고 나오고, 네이버미로 구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서비스는 네이버에서만 구독하라는 취지인듯한데, 뭐 네이버 Me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지만, 기존의 RSS구독을 사용자는 네이버미를 사용해야만 볼수 있다는 뜻인듯한데, 좀 안습입니다.

물론 네이버Me에서 다른 블로그나 게시판등을 열린이웃이라는 RSS를 이용해서 사용은 가능한데, 자신들의 서비스중의 일부는 자신의 서비스에서만 이용하라는것은 너무 폐쇄적인 정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정책은 네이버 사용자들에게는 환영받을수 있겠지만, 네이버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는 너무 배타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위의 서비스를 외부의 다른 RSS 구독기에서도 읽게 해준다면, 네이버에 한번 더 들어오게 되는 계기가되고, 그러다가 네이버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면 네이버Me를 사용할수도 있는것인데, 네이버Me가 아니면 사용할수 없게 만들어 놓는 폐쇄적이 정책은 어찌보면 자충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네이버 검색엔진이 세계 5위인가 6위 정도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상위 업체인 구글, 야후, 빙 등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를 보이겠지만)

KBS 경제세미나 -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혁신의 방향, 이휘성 한국IBM 사장

하지만 점차 승자독식에 글로벌서비스들이 대부분의 시장을 가져가는 상황속에서 네이버가 글로벌화로 한국시장에 머물고 안주하는것은 어찌보면 페이스북에 밀려서 이제는 존재감마저 무력해진 싸이월드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해외시장서 부진한 NHN, 직원들 기강잡기 나서...

현재 네이버에서는 해외시장을 모색하고는 있지만, 일본에서 메신저 라인의 성과외에는 거의 거두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이고, 대부분의 매출이 국내에서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뭐 지금 당장은 그것이 안정적일수도 있지만, 이런식의 폐쇄적인 정책은 자칫잘못하면 경쟁력을 깍아먹게 되고, 점차 커지는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국내 사업확장으로 큰 타격을 입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네이버의 이런 정책들을 보면 솔직히 정이 안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국내 IT업계의 자존심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좀 더 넓은 시장을 바라보고, 좀 더 개방적이고, 공격적인 자세로 국내 1위를 넘어 세계로 뛰어드는 서비스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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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번가 득템 W레이스 사은품과 배번, 칩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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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1km 득템 W-RACE 미션 레이스 이벤트(참가비 2만원)가 상암동에서 4월 29일에 열립니다!

이달 29일에 열리는 11번가 득템 레이스 사은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참가비 2만원치고는 조금 아쉬움이 남기는하지만, 당일에 주는 경품에 더 기대를 해봅니다..^^

경품의 대부분은 이런 쿠폰인데, 뉴허에트랜드 세마헤어 특별 할인권, 하이원리조트 콘도 주중 특별 객실 할인권, 11번가 도서 활인권, 스포츠용품 할인권, 마스트팩 등의 잡다한 선물...

그리고 행사 요강에 대한 안내문과 특템 레이스배번과 시간측정을 위한 마라톤칩이 들어있네요~

티셔츠는 기능성 소재인듯해서 괜찮은듯한데, 광고가 좀 쩝니다...-_-;;

걍 집에서나 혹은 옷 속에 입으면 몰라도, 이건 좀 아닌듯...-_-;;

광고를 하고 싶은 생각은 이해가가지만, 이걸 사람들이 밖에 입고 다닐까요... 차라지 광고한두개만 입고다녀도 지장없을정도로 만드는것이 사람들이 더 많이 입고 밖에 다녀서 브랜드 노출효과가 있지, 이건 뭐 밖에는 입고다니지 말라고 비밀스럽게 제작한것도 아니고...-_-;;

11번가 11km 득템 W-RACE 미션 레이스 이벤트(참가비 2만원)가 상암동에서 4월 29일에 열립니다!

암튼 이제 2주밖에 안남았는데, 운동도 좀 미리미리하고, 몸도 좀 풀어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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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memoryst), Pinterest 미투전략을 넘어, 한국형 서비스로 발전하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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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한국의 핀더리스트와 같은 메모리스트 사이트가 런칭을 했는데, 꽤 괜찮은 서비스인듯 합니다.

메모리스트 홈페이지 - http://memoryst.com

인터넷을 검색, 서핑하다가 기억할만한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으면 저장을 해서 나중에 쉽게 기억할수 있는 사이트인데, 현재 미국에서는 pinterest라는 사이트가 새로운 소셜미디어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어느정도 me too 전략으로 한국형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메모리스트(memoryst), 인터넷 검색중에 찾은 사진, 동영상 정보를 기억시켜주는 비주얼 북마킹 서비스 사이트

쉽게 설명해서 즐겨찾기를 위처럼 이미지 방식으로 관리하는 방식인데, 처음에는 뭐 이런게 필요할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사용을 하다보면 기존의 즐겨찾기가 조그마한 아이콘방식이여서 클릭해서 열어보기전에는 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메모리스트를 사용하면 자신이 만들어놓은 보관함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으로 저장이 되어서 관리하기도 편하고, 찾기도 편하며, 무엇보다 보는 순간에 저장을 시켰을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것이 장점인듯 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5월 가정의달 선물준비는 메모리스트로 즐겨찾기해 선물해보세요!

다만 아직은 미국의 핀더래스트 서비스를 따라하는 미투전략적인 요소가 강한데, 최근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조금씩 변해지고, 앞으로는 한국적인 서비스로 바뀔듯하고, 또 그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이스북도 지금은 절대 강자이지만, 초기에는 싸이월드나 마이스페이스와 별반 차이없는 내용에서 시작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을 가져가면서 지금의 facebook이 된것인데, 아이폰이 기존의 핸드폰과 PDA를 결합해서 스마트폰을 내놓았듯이 메모리스트도 적절하고 합법적인 모방속에서 자신만의 독창성을 갖추는것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럼 과연 시작단계는 미투전략이라고 해도, 성공적인 서비스로 거듭나려면 어떠한 방법을 시도해야 할까요?

첫째 다양한 서비스와의 조합이 필요할듯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아이폰처럼 메모리스트도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들의 장점을 메시업 방식으로 수용을 해서 새로운 방식을 추가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의 like나 다음뷰의 추천하기 같은 추천서비스로 사람들의 많이 보고, 좋아하는 항목들을 주간, 월간, 일간 베스트를 선정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현재 페이스북과 트위터와의 연동은 어느정도 잘되어있는듯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한국인이라면 거의 다 사용하는 카카오톡과의 연동같은 서비스 등을 통해서 조금씩 확장해나가면서 다양한 서비스들간의 허브역활을 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둘째는 한국형서비스입니다.

뭐 요즘은 무슨서비스를 하던지 초창기부터 글로벌을 고려해서 서비스를 계획하지 않는다면 국내용으로 머물수밖에 없는것이 현실인데, 싸이월드를 보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고, 네이버나 다음을 보면 싸이월드꼴이 나지 않을까 싶은 우려가 들기도 하더군요.

KBS 경제세미나 -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혁신의 방향, 이휘성 한국IBM 사장

하지만 국내의 작은 벤쳐나 스타트업의 업체들이 초기부터 글로벌시장에 도전한다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한국시장을 선점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겠지요.

그렇다치고 한국형서비스는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KBS 경제세미나 - 소비자로서의 한국인! 소비선택의 의미와 착각,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교수

외국의 가전업체가 한국에 제품을 출시할 경우에 가급적 외국에 출시하는 제품과 달리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아이폰이나 구글같은 서비스덕분에 공식이 많이 깨지기는 했지만, 한국에서 성공하기위해서는 심플한것보다는 많은 기능을 넣는것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네이버의 아성이 아직도 구글에 깨지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가 구글 메인 페이지에 가면 너무 단순하고, 허전해서 좀 불안한 마음을 느낀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물론 애플의 잡스가 주장하듯이 심플한것이 좋기는 하지만, 사용자에 따라서 커스터마이징을 해서 좀 더 다양한 기능과 용도를 보여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가 싶습니다.


세번째 모바일서비스에 대한 강화입니다.

핀더레스트는 현재 아이폰용 앱을 출시해서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고,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브라우저로 접근하면 모바일페이지로 연결이 되지만, 메모리스트는 아직 웹이나 앱쪽에는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더군요.

현재 제 블로그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사용자와 PC사용자가 거의 1:1 수준으로 육박했는데, 모바일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다른 서비스에게 한국내에서의 입지마저도 내놓아야 할지 모릅니다.


세번째는 마케팅에 대한 공략입니다.

뭐 기능적인것은 어떻게보면 거기서 거기이고, 어떤 경우에는 기능이나 성능이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훨씬 인기가 좋은 상품이나 제품들이 많은데, 결국 마케팅이 좌우를 하는듯합니다.

광고나 홍보도 좋지만, 돈도 많이 들고, 성과도 확실한것이 아닌데, 트위터가 시작되었을때 트럭상이 트위터덕분에 크게 성공을 달리고 있다거나, 아이러브스쿨로 첫사랑 동창생을 만나서 결혼에 골인했다거나와 같은 스토리텔링방식으로 뭔가의 이슈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세상에 우리는 어떤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강력하고, 사용하기도 편하다라는 식의 광고는 끝나가고, 이 제품을 사용해서 어떠한 편안함과 뭔가의 가치를 얻을수 있는지를 보여주어여 하지 않을까요? 뭐 굳이 아이패드 광고처럼 TV에 내보내는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도 전달할수 있는것이고, 언론을 통한 기사등의 홍보전략 등으로 접근해서 이 서비스를 쓰면 어떻다라는것을 사용자가 쉽게 느낄수 있어야 할것입니다.

이외에도 스타나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좋을듯 합니다. 전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연애인이나 전문가의 한마디나 행동하나하나가 이목이 집중되는데, 그들을 통해서 메모리스트를 홍보한다면 많은 사용자들이 따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물론 스타를 이용한다면 돈이 많이 들수도 있겠지만, 꼭 연애인이 아니더라도 특정분야의 전문가를 이용해서 평론가가 추천하는 책, 건축가가 추천하는 아름다운 건물, 음악가가 추천하는 멋진 동영상 등의 서비스를 통해서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입소문까지도 얻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제가 이 방면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삼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당사자가 보지 못했던것을 볼수도 있는것이고, 한편으로는 이런 글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생각도 정리해보고,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 다양한 사고를 통해서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꽤 괜찮은 서비스인 메모리스트를 보면서 나라면, 내가 만약 사장이나 마케팅 담당자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접근을 하다보면 간혹 이거 내가 생각했던건데 하면서 맞추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제일을 제삼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데 꽤 도움이 되는듯 하는데, 무언가 새로운것을 접했을때 좋다. 싫다라는 단편적인 생각보다는 조금은 분석적이고, 다각도에서 바라보면서 접근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무쪼록 괜찮은 서비스인데, 앞으로의 성장도 지켜보고, 점점 더 잘 되어서 제2의 핀더레스트가 아닌, 메모리스트로 우뚝 서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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