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네이버북스가 단행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더니 결국 시작을 했네요.
현재 android폰에서 앱내결제가 가능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나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ios에서는 수수료가 30%이기때문에 앞으로도 애플계열에서는 구매하기는 어려울듯하지만, 인터넷 페이지에서는 구입이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업체들의 반발도 심하지 않을까 싶은데, 네이버정도되는 기업이 꼭 이런 시장에 까지 진출을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네이버의 안타까운 가두리정책 RSS구독과 Naver Me 서비스
판매가 되고 있는 도서는 현재 그리 많지 않은듯한데, 일반도서 오픈 이벤트로 5월 10일까지 50% 세일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더군요.
결제는 네이버코인을 이용하거나, 휴대폰 결제 등으로만 가능하고, 현재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등은 지원하고 있지 않은듯 합니다.
책 읽기 기능은 글꼴, 글자크기, 줄간격, 페이지 넘김효과, 배경밝기, 배경색 등을 지원하는데, ibooks 나 리디북스처럼 밑줄귿기나, sns 페이스북, 트위터로 보내기와 같은 기능은 현재 없더군요. 책갈피정도만 지원을 하는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Yes24, 전자책 ebook 단말기를 내놓는다는데, 시대에 역행하는 흐름이 아닐까?
TXT2EPUB,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텍스트(text) 파일을 epub 파일로 변환해서 iBooks(아이북스)에서 읽을수 있게 하는 앱
전자책(ebook)과 종이책 시장의 장단점으로 본 미래시장는 어떨까?
리브로피아(Libropia) - 도서관 정보, 대출관리, 무료전자책 기능을 갖춘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바일 앱
올래e북(alleh ebook), 안드로이드, 아이폰용 앱 어플 프로그램 출시
인터파크 비스킷(InterPark biscuit) e북,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전자책 ebook 프로그램
리디북스(Ridibooks) -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전자책 ebook 프로그램
전자책분야를 보면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등 유통업체와 리디북스와 같은 중소업체들이 있는 상황에서 네이버북스의 단행본시장 진출은 그 파급효과가 클듯하고, 다른 업체들은 상당히 위축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애플의 아이북스나 아마존의 킨들같은것이 한국의 작은 업체들 사이에서 한국시장을 선점하게되는것보다는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출판사연합이나 유통사 연합이 아닌, 네이버가 꼭 이 시장에 까지 진출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앞으로의 전자책 시장의 싸움을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