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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cket (Read IT later), 인터넷이나 앱의 글을 저장해두었다가 나중에 읽는 무료 앱 사용방법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2
  2. 페이스메이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김명민 주연의 감동적인 한국영화)
  3. 쫄지말고 투자하라(쫄투), 벤처 캐피탈 투자자(VC)가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이야기 나누는 토크쇼 (IT, 스마트폰 창업을 꿈꾸는 회사, 개인이라면 꼭 볼만한 동영상) 2
  4.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 길거리에 세워진 멋지기보다는 심플하고 독특한 느낌의 선수용 자전거? 9
  5. 마미스 치킨, 저렴한 가격의 후라이드, 양념치킨과 안주류를 판매하는 호프식 체인점
  6. 투시팝 미니어처 막대사탕(Tootsie Pops Miniatures) 350개 인터넷에서 구입 1
  7. 일본의 비공식 국화라는 벚꽃이 만발한 서울의 봄풍경을 보며 느끼는 단상 6

Pocket (Read IT later), 인터넷이나 앱의 글을 저장해두었다가 나중에 읽는 무료 앱 사용방법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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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Pocket 이라는 앱이 아이폰, 아이패드용 무료앱으로 풀려서 인기차트 상위에 올라왔던데, 뭔가하고 보니 기존의 Read it later이 이름을 바꾸고 무료로 바뀌었더군요. 안드로이드용은 정품을 구입했는데... 이런...-_-;;

이 프로그램의 용도는 즐겨찾기와 비슷한데, PC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글을 보다가 나중에 시간날때 읽고 싶거나, 보관해 놓고 싶은 글을 서버측에 저장해두었다가, 나중에 스마트폰이나 Pc등에서 읽을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스마트폰과 동기화를 하고난후에 비행기모드로 해놓고 봐도 글을 읽을수 있더군요.

이런식으로 하면 통신요금도 wifi일때 동기화를 해놓고, 3G나 LTE시에는 내부의것만 읽어도 되니, 통신요금도 절약되고, 출퇴근시간등 짬짬이 틈새시간에 좋은 글을 읽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예전에 Palm같은 pda사용자라면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서 글을 읽다가 handstory, isilo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클립해서 나중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팜을 통해서 읽던 방식과 비슷하다고 보셔도 될듯합니다)

다만 이렇게하다보면 너무 읽을글이 많아져서 나중에는 읽기가 벅찰정도로 양이 많아지기도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통해서 나중에 꼭 읽을 글을 보내고, 저장할 글은 read it later 등에 보내고는 합니다.

암튼 무료로 바뀌었는데, 이 앱을 사용하려면 가입을 해야겠지요

http://getpocket.com 위 사이트에서 가입을 하시면 되고, 스마트폰에서는 앱스토어나 구글마켓(구글플레이)에서 pocket나 read it later로 검색을 하셔서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클립해놓은 글을 보는것은 iphone, ipad, android폰이라고 하고, 클립하는 방법은 이메일, 웹브라우저, 스마트폰용 다양한 앱을 통해서 클립을 할수 있습니다.

이메일은 해당 사이트를 보다가 safari, 돌핀브라우저 등의 브라우저에서 email link 기능을 통해서 보내면 됩니다. add@getpocket.com 으로 보내야 하는데, 보내는 사람은 당연히 위에서 가입한 내 계정의 이메일주소와 같아야 합니다.

처음에 이메일을 보내면 등록을 하라고 다시금 이메일이 날라오는데,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email registered이 되어서 인증이 되고 이후에는 걍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컴퓨터 PC의 브라우저에서 보내는 방법은 북마크를 이용하는 방법과 해당 브라우저의 플러그인을 이용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http://getpocket.com/welcome

가입후에 위 사이트에 가면 아래와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 pocket 라는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즐겨찾기에 추가를 해서 놓으시면 됩니다.

물론 익스플로어, 파이어폭스, 사파리, 크롬 등등 각각마다 만드시거나 만든후에 복사를 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만드신후에는 나중에 읽을 글의 화면에서 해당 즐겨찾기를 한번 클릭하시면 저장이됩니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의 사파리에서도 즐겨찾기를 통해서 읽기도 가능한데, 포켓 앱내의 도움말 순서대로 add bookmark를 저장하고, 클립보드에 복사된 자바스크립트를 넣어서 저장하면 됩니다.(단, dolphin browser에서는 지원이 안되네요)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플러그인을 사용하시면 즐겨찾기를 안눌러도 되는데, 몇몇 브라우저는 지원을 안하네요.(익스플로어도 그렇고, 아이폰용 돌핀브라우저도 그렇습니다)

http://getpocket.com/a/oldschool.php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설치를 하거나, 부가기능에서 pocket 또는 read it later로 검색하면 됩니다.

그럼 위 사진의 주소표시줄에 보면 > 모양의 아이콘이 하나 생겨있는데, 그걸 누르면 저장이 됩니다.

브라우저에 설치를 하면 구글 리더(google rss reader)와 같은 곳에서도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 프로그램과 instapaper같은 앱이 꽤 유명해져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의 앱에서도 지원을 꽤 많이 해주더군요.

rss reader이나 플립보드, 뉴욕타임즈, 트위터 등이 앱내에서 나중에 읽도록 pocket를 지원합니다.

http://getpocket.com/apps/

지원하는 앱들은 위 사이트를 보시면 됩니다.

위는 flipboard인데 설정에 보시면 read later 계정을 설정하는곳에서 pocket 계정을 설정해주시면 됩니다.(다른 앱들도 대부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해당 글을 보다가 나중에 읽고 싶으면 메뉴버튼을 눌러서 read later를 눌러서 저장하면 끝입니다.

이건 아이패드의 pocket인데, 저장된 글들이 이런식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이런식으로 리스트방식으로도 보여집니다.

저장된 글을 읽고, 다 읽었고, 다시 볼 생각이 없다면 v 표시를 눌러주시면 삭제가 되고, 뒤로가기를 누르면 나중에 다시 읽을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별표기능이나 tag를 통해서 분류도 가능합니다.

도움말에 보시면 다양한 방법으로 포켓에 클립을 할수 있고, 다양한 기종에서 읽을수 있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스마트기기에서 동기화를 하면 해당글이 스마트폰에 저장되어서 읽을수 있는데, 광고도 깔끔하게 제거가 되어서 보여지는것이 참 좋습니다.

참 편리한 프로그램이기는 한데,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너무 많이 클립을 해놓으면 양이 많아서 보기에 질리기도 하니, 가급적 중요하고, 출퇴근시간에 딱 볼정도만 저장해 두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이런 앱이 번거로우시면 저처럼 gmail이나 이메일계정으로 보내서 읽는 방법도 하나인데, 아무래도 이메일은 계속 읽게되니 읽을것들이 밀리는것은 덜하지만, 이 프로그램처럼 깔끔하게 정리가 안되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사무실에서 업무시간에 무한정 웹서핑을 할수도 없는데, 중요한 글들은 포켓으로 클립해두어, 틈틈이 쉬는시간이나, 출퇴근시간이나 집에서 시간날때, 읽으신다면 효율적인 면에서 상당히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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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메이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김명민 주연의 감동적인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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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영향으로 달리는것을 좋아해서 마라톤 선수가 되었지만, 생계때문에 남들의 pace maker로 전락한 주만호가 친구집에 얹쳐살면서 치킨배달을 하다가 다시금 페이스메이커로 뛰게 되면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의 고민속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를 멋지게 그린 감동적인 영화

올림픽에 다시금 나갈수 있다는 이야기에 다시금 그 싫었던 페이스메이커일을 하게된 주인공은 장대높이 뛰기선수인 미녀새 고아라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다시금 처음부터 시작을 하려고 한다.

마라톤이 좋지 않냐는 특별출연한 이봉주의 말에 힘을 얻어서 다시금 도전을 하지만, 역시금 자신의 한계인 30km에서 주저 앉고 마는 그...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을 했던 그의 모습은 참 멋져보인다.

그러나 사채 빚과 동생의 돈때문에 다시금 페이스메이커로 돌아온 그를 보며 실망하는 고아라에게 현실을 이야기하며, 마지막 도전으로 런던 올림픽에 도전...

30km까지 자신의 목표를 완수하고 포기하려던 순간 외무고시에 붙어서 승승장구를 하던 동생이 어릴적 운동회시절에 했던 빨간우산을 펴고 죽을 힘을다해서 달리라는 말에 최선을 다하며 달려가는 그...

다리에 쥐가 났는데, 자신의 허벅지를 찔러 피를 질질흘리며 달려가는 모습또한 참 감동적이다.

그가 우승을 했는지 어땠는지는 영화를 직접 보시라~


암튼 이 영화를 보고나서 심란해지고, 울컥해지고, 삶에 대한 용기와 도전정신이 생긴다고 할까?

자신이 잘하는 일(페이스메이커)과 자신이 좋아하는 일(달리기) 사이에서 고민을 하지만, 실상 그는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일도 아닌, 친구 집에 빌붙어서 치킨배달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그와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에 비참한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비내리는 거리를 걸으며 과연 내가 잘하는 일은 무엇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왜 나는 그것중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인생을 좀 먹고 살고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뭐 답은 안나오지만, 나도 잘하는 일도 있고, 좋아하는 일도 있는데, 왠지 모를 두려움과 걱정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살아가기만 했다는것을 이 영화를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일면서도, 내가 잘하는 그 일을 해나가기로 다짐을 해본다.

이렇게 살다가 후회를 하느니, 차라리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가 후회하는게 차라지 좋지 않을까?


한편의 멋진 성장영화로 자신의 진로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인생의 정답을 알려주지는 않겠지만, 하나의 선문답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기에 아주 좋을듯 한 강력추천영화

리틀 러너 (Saint Ralph)

한가지 짚고 넘어갈것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영화인 리틀러너의 중요부분을 가져다가 영화를 만든듯... 영화를 보면서부터 리틀러너가 생각이 났는데, 막판에 산타클로스가 나타나서 힘든 종반부에 힘을 돋구고 달리는 장면은 동생이 빨간 우산을 들고 달리는 장면과 같고, 마지막의 결승골을 통과하는 장면 이니 전혀 기대를 못했던 선수가 기적을 일으키는 장면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이 장면이 아니더라도 참 좋았던 영화였을텐데라는 생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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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말고 투자하라(쫄투), 벤처 캐피탈 투자자(VC)가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이야기 나누는 토크쇼 (IT, 스마트폰 창업을 꿈꾸는 회사, 개인이라면 꼭 볼만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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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가 만드는 스타트업 진단 토크쇼라는 부제를 가진 쫄투라는 인터넷 동영상 방송인데, 한 모바일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검색을 하다가 찾게된 사이트로, 벤처기업의 창업자나 사장 등을 게스트로 해서 창업투자자인 MC들이 함께 이야기를 하고, 얼마정도까지 투자할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방송으로 나는 꼼수다(나꼼수)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유쾌한 느낌의 방송

근데 그냥 재미로 들을것이 아니라, 창업, 사업 아이템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 현재의 상황등을 과감없이 솔직하게 들여주는것이 인터넷을 검색해서는 찾기 어려운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준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 모바일광고의 CTR이 아이폰, 안드로이드에서는 어느정도가 나오고, 회사의 직원은 몇명이고, 외주를 주는 분야는 어떻고 등등 거의 기업비밀의 수준의 정보들이 상당히 많이 공개가 된다.

왠만한 모바일사업이나 IT사업을 분석하는 책 한권을 보는것보다 이 방송들을 챙겨보는것이 실제 필드에서 겪는 고충이나 어려움, 저작권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적나라하게 잘 다루는듯...

IT, smartphone 등의 창업, 사업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꼭 자신과 사업분야가 같지 않은 분의 이야기도 들어보시면 좋을듯한 강력추천 방송입니다.

FSN 홍준 비즈니스 본부장

형아소프트 신석현 대표
STUDYCODE 조남호 대표
(주)디지털 대성 최진영 대표
dooub 박기현 대표
VCNC 박재욱 대표
(주)버즈니 남상협 대표
번개장터 장영석 이사
싱크리얼스 김재현 대표 (pilot)
플라스크모바일 김정태 대표
모글루 김태우 대표
브리디아 김형철 대표
블루윈드 스튜디오 홍두선 대표
아이디어보브 이인영 대표
디지털프로그 노태윤 대표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국민도서관 책꽂이 장웅 대표
모바일페이스 장기태 대표
Sunnyloft 정주환 대표
카리스엠(CARITs-M) 제갈명식 대표

현재까지 위의 19개사의 회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는데, 열심히 챙겨보고 있음... 재미가 아닌이상, TV보듯이 그냥 보지마시고, 볼펜과 메모지를 들고 보시길~

쫄지말고 투자하라 홈페이지 - http://www.ithemedia.com/daringinvest

위 사이트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나꼼수처럼 itunes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아이튠즈 구독주소 - http://itunes.apple.com/kr/podcast//id486671945

현재 벤처 캐피탈을 운영하고 있는 캡스톤 파트너스 대표 송은강과 코호스트인 IDG Ventures Korea 대표 이희우가 창업의 대열에 뛰어든 벤처기업의 창업자들과 함께 진행을 하는데, 이들만이 있는것이 아니고, 다른 회사들도 관심을 가지고 뒷편에서 보면서 질문을 던지고는 한다.

개발사나 개발자라면 여기 출연한 사람들이 어떤식으로 비즈니스모델을 가져가고 있고, 어떤식으로 회사를 운영하는지 보면 좋을듯하고, 투자를 받기원한다면 창업투자가(Venture Capitalist:VC)들은 어떠한 시각으로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바라보는지를 볼수 있어서 창업이나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듯...

비단 IT분야가 아니더라고해도, startup 업체의 고충이나 운영등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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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 길거리에 세워진 멋지기보다는 심플하고 독특한 느낌의 선수용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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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누군가가 잠시 세워둔 자전거가 한대 있는데, 

모양이 독특합니다.

겉으보 보이기에는 저렴한 자전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왠지 선수용 자전거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페달은 기어가 없습니다...-_-;;

이거 평지에서나 타지, 언덕은 못올라갈듯... 그러고보니 경정인가 경륜처럼 스타디움에서 타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앞바퀴는 일반 로드타이어를 장착했고, 뒷바퀴는 얼핏보기에는 디스크방식인가 했더니 그건 아니고, 일반 로드타이어에 플라스틱을 덮어놓은 방식입니다.

이렇게하면 바람의 저항이나 속도에 영향을 받나요?

더욱 희안한것은 브레이크가 앞바퀴에만 그것도 양쪽 핸들이 아닌, 가운데 하나만 있습니다.

한강을 달리는 사이클을 봐도 이런건 못봤는데, 핸들도 참 단조로우면서도 멋진듯...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내고 달리다가 이 자전거로 브레이크를 밟으면 걍 뒤집어 지지 않을까 싶은데, 역시나 평지를 달리는 경주용이나 훈련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체 프레임은 아주 심플~

다른부위는 솔직히 좀 저가의 자전거처럼 보이지만, 브레이크와 스템부분을 보니 상당히 고급스러운 자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로드용 타이어를 보니 vittoria ZAFFIRO 23-622 700x23c 라고 써있는데, 비싼 타이어인가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2만원대의 자피로 타이어로 비싼것도 아니네요?

그럼 아주 고급은 아니고, 선수나 운동을 목적으로 개조한 훈련용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근데 누가 이런거 타라고 줘도 집가는 길에 언덕이 많아서 타지는 못할듯...-_-;;

댓글로 알려주셨는데, 이것이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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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스 치킨, 저렴한 가격의 후라이드, 양념치킨과 안주류를 판매하는 호프식 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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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의 불광천에 벚꽃구경을 하러갔다가 벚꽃을 보면서 술한잔 먹을곳을 찾다가 들어간 마미스 치킨...

처음가본 집이라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더군요...^^

6호선 세절역부근으로 불광천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길가에 탁자를 두고 먹을수 있었는데, 단속을 하면서 이제는 이쪽에서 불광천바로 옆에서 먹을수는 없다고 하더군요.

배달가능하고, 전화번호는 02-307-9292, 인근에 주차도 가능할듯~

손님이 꽤 있는듯... 예전에 신장개업을 할때 보기는했는데, 장사가 제법 잘되는듯합니다.

마미스치킨 홈페이지 - http://www.mamischicken.com/

수유점, 중계점, 과학대점, 김포양곡점, 송내점, 마포점, 쌍문점, 서대문점, 일산점, 공릉점, 중곡점, 의정부점, 상계점, 홍은점, 응암점 , 연대점, 노원점, 성규관대점 등 20여개정도의 체인점이 있는 집인데, 다른 체인점은 위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메뉴는 꽤 다양합니다. 후라이드, 반반, 양념, 양념떡볶이, 만두양념, 상큼파닭, 마늘간장, 다리, 날개, 순살 등 첨보는 닭메뉴도 있고, 골벵이, 황도, 탕, 마른안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포장판매 및 배달도 하던데, 포장가격은 천원정도 저렴하네요.

요즘 닭집들은 배달속도를 높이려고하는지, 대부분 이런식으로 미리 한번 튀겨놓고, 주문이 오면 다시 살짝 기름에 튀겨서 판매를 하는 방식인듯... 아닌집들도 있지만, 뭐 이렇게해도 맛있는 집은 꽤 괜찮습니다.

정가네 반해버린 1/2 반마리 치킨, 술안주나 간식용으로 좋은 그냥 먹어도 되는 닭요리

정가네치킨 - 호텔식 고급 수제치킨의 명가

은평구 응암역 신사동 부근의 추천 맛집 음식점 정리 (주점, 고기, 회, 족발, 치킨집 등)

치킨에 쓰이는 닭은 하림, 동우등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한다고...

신선육과 냉동육을 아는 방법은 닭 뼈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신선육은 일반 닭뼈의 모습이지만, 냉동은 닭뼈가 붉거나 검은색으로 변색이 되어있습니다. 맛도 좀 떨어지는데, 값싼 부페에 가서 나오는 닭날개, 닭봉, 닭윙이 보통 냉동입니다.

안주를 기다리는 불광천의 벚꽃을 보며 소주한잔을 기우리는것도 좋더군요~

불광천(응암역, 새절역, 구산역)의 벚꽃이 개화에서 만개, 절정으로 가네요~

일본의 국화인 벚꽃이 만발한 서울의 봄풍경을 보며 느끼는 단상

저희가 주문한것은 13000원의 마늘간장치킨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치킨을 좋아하는데, 세상에 마늘치킨이 이렇게 나온집은 처음봅니다...-_-;;

보통 마늘치킨이라고하면 마늘 빠은것을 매운맛을 없애서 닭과 같이 튀기는식으로 나오는데, 통마늘을 잘라서 나오나니...-_-;;

간장도 좀 그런것이 간이 좋기는 한데, 양념을 같이해서 튀기던지, 제놓고 주는게 아닌가요? 여기는 간장을 후라이드에 뿌려서 주는듯... 한마디로 간장마늘치킨은 후라이드 치킨에 양념간장을 뿌리고, 마늘을 잘라서 내온다는거...-_-;;

근데, 닭은 맛있습니다...-_-;; 걍 후라이드 치킨을 시킬것그랬다는.. 간장소스와 마늘이 3천원은 좀 그러네요...

혹시 마미스에 가신다면 이건 시키지 마세요(다른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간장국물이 떠있네요...-_-;;

간장마늘치킨에는 좀 실망을 했지만, 치킨의 바삭함이나 부드러움은 아주 괜찮은 편입니다.(마늘치킨은 대림동 대림역부근에서 먹는것이 좋을듯)

담에 또 갈 생각도 있는데, 담에는 꼭 후라이드나 양념치킨을 먹어야겠고, 왠지 파닭을 시키면 후라이드에 파만 뿌려서 나올것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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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팝 미니어처 막대사탕(Tootsie Pops Miniatures) 350개 인터넷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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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입이 궁금하거나 담배가 생각날때 금연보조제겸으로 구입한 투시팝 미니어쳐 막대사탕입니다. 츄파춥스에 비해서 가격이 좀 저렴한편인데, 츄파춥스보다 크기가 좀 작은 편인데, 츄파춥스는 좀 많은듯해서 몇번에 걸쳐서 먹는것이 좀 위생적으로 안좋을듯한 생각에 이것으로 구입을~

11번가 투시팝 미니어처 막대사탕 최저가 판매처

위 사이트에 가면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저는 350개짜리를 16100원에 구입했습니다.(배송비는 별도)

200개짜리도 있고, 츄파춥스, 폴로, 덤덤팝스, 야미얼스,엑스오 등 다양한 별의별 사탕이 다있습니다.

홈페이지도 있네요... tootsie.co.kr

all Natural colors인 천연색소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캔디류이고, 원산지는 미국, 설탕, 우유, 천연착향료 등 다양한 제료가 있는데, 체리향, 포도향, 초콜렛향, 오렌지향, 라즈베리향 등이 골고루 사용이... 350개입으로 무개는 1.84kg이라고...

사탕 하나당 칼로리는 35kcal이라고합니다. 대략 10개정도 먹으면 공기밥 하나의 칼로이이니,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주의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이런식으로 이쁘장하게 생겼고, 위쪽을 돌려주면 벗기기도 편리합니다.

사탕의 맛은 일반 사탕에 비해서 그리 달지는 않은데, 체리향, 포도향, 초콜렛향, 오렌지향, 라즈베리향의 맛이 있는듯합니다.

사탕의 안쪽에 카라멜이 들어있느것이 꼭 콘아이스크림을 먹고 ,마지막에 초콜릿을 먹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단맛이 덜하고, 체리, 포도 향등이 들어가 있고, 색도 츄파츕스처럼 이쁘지는 않아서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듯한데, 어른들이 입가심이나 심심풀이로 집이나 사무실에 사다가 놓고 먹기에는 좋을듯 합니다.

11번가 투시팝 미니어처 막대사탕 최저가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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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비공식 국화라는 벚꽃이 만발한 서울의 봄풍경을 보며 느끼는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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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만발하는 봄날이네요...

근데 한가지 의아한것은 벚꽃이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많아진듯합니다.

이때면 매화, 개나리, 진달래 등의 꽃도 많이 화사할때인데, 가로수는 물론이고, 공원에도 벚꽃을 상당히 많이 심어놓은듯합니다.

서울시 어디를 가더라도 금새 발견할수 있는 나무가 바로 벚꽃나무(벗나무)인듯한데, 일본의 비공식 국화라고 하더군요.

일본 황실의 상징은 국화꽃이고, 일본의 공식적인 국화는 없다고 하는데, 비공식적으로 벚꽃을 국화라고 한다고 하네요. 물론 한국은 무궁화 꽃이 있구요~

이런것 때문에 왜색 일색이라고 비판을 하시는분도 있기는 한데, 뭐 그래도 우리의 국목인 은행나무가 가을에는 멋진 단풍을 보여주지 않나하는 위안을 해보기도 하지만, 벚꽃의 언래 자생지가 한국이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암튼 그러고보니 국화인 무궁화는 정말 보기 힘든듯 하고 벚꽃 축제는 있는데, 왜 무궁화꽃 축제는 없는지...-_-;;

근데 솔직히 무궁화축제와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한곳을 가야한다면 어디를 갈까요... 애국심에 무궁화축제를 보러가야할까요?

그냥 꽃과 봄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뭐 벚꽃때문에 친일파가 득세하는것도 아니고, 일본문화가 퍼지는것도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이런 풍경처럼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조경이 되어야지, 너무 하나의 수종만을 심어서 관광상품으로 만들려고하는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봄에 피는 꽃중에서 가장 아름다운것은 진달래인데, 아무래도 낮은 지역에서는 잘 서식하지 않아서 대신 철쭉등을 키우는것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진달래, 자산홍, 영산홍, 철쭉, 백철쭉의 비교와 구분

이번주말이면 슬슬 벚꽃의 낙화가 시작되면서 그 끝을 보게되겠지만, 금계국이나 아카시아의 향기가 곧 돌아올꺼라는 생각에 내심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방문 및 지하철, 주차장 교통편 안내(봄꽃축제 23일까지 연장)

불광천(응암역, 새절역, 구산역)의 벚꽃이 개화에서 만개, 절정으로 가네요~

근데 참 관공서까지 벚꽃이 참 많기는 한듯합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 드는 생각이 벚꽃이 많기때문에 눈의 띈다기 보다는 순백색의 꽃잎과 화려한 자태때문에 많아 보이는것뿐이지, 벚꽃외에도 수많은 나무와 꽃들이 지천에 널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가을에 단풍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는 벚꽃이 너무 많아라고 말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데, 뭐 부정적인 문제가 있어서 개선해야 될것은 개선해야겠지만, 일본의 국화라고해서 배척하거나, 외면하기보다는 이 봄을 즐겨보시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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