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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학카페 - 동서양 과학의 만남 - 디지털 後-진대제가 만난 10년 후의 부자들
  2. KBS 인간극장 - 열두 번째 아기가 태어났어요
  3. 세상에 이런 일이 - 옆으로 걷는 남자
  4. 추적 60분 - 한국 중소기업, 그들은 왜 야반도주 하는가
  5. 그것이 알고 싶다 - 조선족이라 불리는 중국동포
  6. KBS 인간극장 - 남난희의 낮은 산, 낮은 산이 낫다의 저자의 산 이야기
  7. 불만제로 - 급식우유의 비밀, 시동 꺼지는 자동차

과학카페 - 동서양 과학의 만남 - 디지털 後-진대제가 만난 10년 후의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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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두바이, 시스코 등등 첨단의 기업이나 국가들을 돌아보면서 앞날을 예상해보고, 진단해본 방송...
너무 광범위하고, 거창한 느낌이 들었다는...^^
마지막의 진대제씨의 수첩과 책상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세계 공영방송 공동제작
동서양 과학의 만남 (3부작)
2편 : 디지털 後-진대제가 만난 10년 후의 부자들


방송 : 2007년 12월 22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담당 P D : 이재혁 PD / 박은희 PD

20세기 후반, 디지털 혁명을 이끌어 왔던 것은 미국과 일부 유럽국가들이었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에서 최고의 디지털 기업들을 배출, IT 인프라를 갖추고 중국, 인도 경제가 급격히 부상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독점하고 혜택을 누려왔던 서구 기업들은 이제 아시아를 무시하지 못할 경쟁자로 인식하고 나아가 서로 협력해야 할 경쟁자로 인식하게 됐다.

‘진대제가 만난 10년 후의 부자들’에서는 동양에서 시작돼 서양에서 꽃을 피우고 또 다시 동양과 접목되는 ‘디지털의 역사, 과연 그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란 질문을 던지며, 진대제가 디지털 산업의 요충지인 3곳-두바이, 실리콘밸리, 한국을 여행하며 동서양의 주요 IT 리더를 만나, 과학자들의 차세대 디지털 기술의 전망에 대한 포럼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본다
.

■ 진행자 소개.

  이름 : 진대제 (前 정부통신부 장관)
소속 : Skylake Incuvest (대표이사 사장)
학력 : 스탠퍼드대학교대학원 전자공학 박사
수상 : 2005년 미국 비즈니스위크 아시아스타상
경력 : 2006년 광운대학교 석좌교수
2006년 Skylake Incuvest 대표이사 사장
이력 : 64메가·128메가·1기가 D램 등을 세계 최초 개발
세계 최초로‘와이브로’와‘DMB’등 개발


■ 내용

첫 번째 여행 : 新실크로드 - 숫자에서 디지털까지

숫자/ 디지털의 고향인 아라비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의 땅에 수 천 년이 지나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혁명이 다시 시작되고 있는 오늘날...
인도, 중국에 몰려 있던 국제 IT 관련 자본들은 이제 두바이 등 아랍 국가들의 혁신 경제에 주목하고 있다. 세계 3대 IT박람회 중 하나인 ‘GITEX’박람회장과 UAE의 학생들의 첨단을 설비를 갖춘 강의실에서의 스케치를 통해 인도, 중동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앞으로의 전망을 확인한다.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두바이에 본부를 두고 대규모 투자를 하게 된 배경, 아랍 IT 정책/ 인프라/ 인력이 뿜어내는 경쟁력의 비밀, 미래 비전 나아가 아랍사회와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을 VCR와 전문가들의 ST토론을 통해 집중 분석하며 ‘삼성경제연구소’의 글로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미래IT산업을 이끌 나라와 분야 관련 서베이 결과를 통해 IT기업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

- 두바이 스튜디오



- 패널


- VCR 주요 인터뷰

 
두 번째 여행 : 황금의 계곡 - 끊임없는 투자와 혁신 진대제 前장관이 컴퓨터의 발전과 인터넷 혁명을 이끌어 온 실리콘 밸리의 주요 IT 선두 기업인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펜 등을 직접 방문, 실리콘밸리의 어제와 오늘을 확인해 본다.

아시아에서 시작된 0과 1을 비트로 승화시켜 마침내 컴퓨터를 발명한 IBM, 컴퓨터의 발명으로 실리콘밸리는 디지털 혁명의 중심지가 되었다. 상상을 뛰어 넘는 반도체의 집적도 향상으로 컴퓨터는 PC, 즉 개인 필수품이 되었고 월드 와이드 웹(WWW)의 발전으로 개막된 인터넷 시대는 글로벌화를 가속화시키면서 사회 전반의 시스템과 삶의 방식을 뒤바꾸어 놓았다. 모든 것은 디지털화되고 있고 현대인들은 첨단 디지털 디바이스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컴퓨터로 시작돼 인터넷으로 꽃을 피우고 있는 디지털 문명... 세상을 디지털로 물들게 한 실리콘밸리의 성공신화와 그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세상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구글의 시작으로 위키피디아, 플리커, 마이스페이스 등 이용자 중심의 인터넷, 그리고 애플, IBM 등의 오픈소스/플랫폼 비즈니스로 바야흐로 미래 디지털 세상, 즉 웹2.0/3.0 시대가 열렸음을 보여준다.


- VCR 주요 인터뷰



세 번째 여행 : 미래의 디지털 허브

숫자는 아시아에서 기원되었지만 그 발전과 혜택은 서구의 몫이었다. 하지만 밀레니엄을 거치면서 아시아 문명은 그 독특한 문화적 배경과 강력한 인프라를 통해 또 다시 디지털 강자로 글로벌 경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스튜디오의 토크를 통해 휴먼인터페이스, 인터넷커뮤니티, 유저 중심의 소프트웨어 등으로 대표되는 현재 각국의 기술은 인공지능, 생명공학, 가상현실 등의 다양한 분야와 병합되면서 새로운 미래를 펼쳐나가고 있다. ‘디지털 세상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펼쳐질 것이며, 그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에 주목한다.


- 한국 스튜디오



- 패널


- VCR 주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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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열두 번째 아기가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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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집의 이야기...
대입수험생부터 돌도 안된 아이까지...
정말 정신없고, 복잡하고... 아버지는 직장에 다니다가 부인이 하는 식당일을 도우면서 나름대로 돈걱정은 안하고 잘사는듯 한데... 나름데로의 고충도 있지만.. 너무 행복하게 잘 사는듯...
그나저나 나는 아직 결혼도 못했으니...-_-;;
암튼 그저 부러울뿐이다...

방송에서 연기를 한다고 했던 큰딸이 탤런트 남보라양으로 성장을 했네요~

한두 명도 키우기 힘들다고, 단 한 명도 낳기 싫다고 말하는 시대,

 열 명이 넘는 아이들을 떡하니 키워내고 있는 부부가 있다.

 서울특별시 최다 다둥이들의 부모 남상돈(45), 이영미(43)씨~

 

 작년, 이 집에 식구가 한명 더 늘었다는데~

 막내 경우의 뒤를 이어 동생 덕우가 태어난 것 !

 어느새 훌쩍 자라 군입대 영장을 받은 경한이와

 덕우의 나이 차이는 무려 스무 살~!

 첫째와 막내, 그리고 그 사이에 10 남매까지

 이제 총 열두 남매, 열네 식구가 된 다둥이 가족 !!

 사람들에 발이 채여 넘어져도 좋다~!

 한 달에 두세 번 생일파티를 하는 집이 어디 흔하던가~?

 서로 다른 얼굴처럼 성격도 개성도 제각각인 열두 아이들과

 함께 산 20년 세월동안 아이들만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부.

 이 가족이 들려주는 2008년 새해 가장 따뜻하고 풍성한 이야기.

 


 

# 동생이 한명 더 생겼어요~

막내였다 싶으면 어느새 오빠, 언니, 형, 누나가 되어버렸던 남매들.

다섯 살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작년, 드디어 형이 되었다~

막내의 부귀영화는 더 이상 못 누리게 되었지만 동생 덕우를 챙기는 마음씨가

어느 형, 누나들 못지않은데~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서로를 돌보아가며 자란 아이들.

투정이나 욕심을 부리기보다 배려하고 양보하는 습관을 먼저 배웠다.

길어야 2살 터울, 경한(20), 보라(19), 지나(16), 진한(14), 석우(12), 휘호(11),

세빈(10), 다윗(9), 세미(7), 소라(6), 경우(4), 덕우(8개월).

음식투정 하는 법도 없고, 물려받아 입는 옷은 너무도 당연한 열두 남매.

가끔 형제가 많은 것이 놀림의 대상이 되어 창피하기도 하지만

세상 누구보다 힘이 되고,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게 피를 나눈 형제 아니던가!

 

# 다둥이의 부모로 산다는 것.

21살 경한이부터 8개월 덕우까지, 부부의 하루는 조용할 날이 없다.

하지만 이 시끌벅적함은 부부가 바라던 것이므로 불평불만도 없다.

하루 종일 식당에서 함께 일하기에 부부싸움은 어쩔 수 없는 일,

하지만 열두 명의 아이들을 보다보면 금세 먼 과거가 되어버린다.

그런데 요즘 부부, 부쩍 고민이 늘었다.

품안의 자식인 줄만 알았던 첫째 경한이에게 영장이 나오고

둘째 보라는 연기자의 꿈을 품고 대학입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벌써 이렇게 컸구나.’ 마음 놓고 감탄할 수도 없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사회성이 부족한 휘호를 어떻게 가르쳐야할까,

사춘기에 접어든 진한이와 석우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어야 할까.

휠체어를 타고서도 장을 봐야했던 열 세 식구의 가장 상돈씨와

일찍 생을 마감한 자식을 그리며 아이들 몰래 눈물짓는 영미씨.

하지만 부부는 아이들로 북적대는 이 행복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

 

# 한 지붕, 열네 가족. 다둥이네 집~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던 경한이는 알바를 시작해 제 손으로 돈을 벌었고,

바쁜 부모님 대신해 동생들을 돌보던 보라는 이제 자신의 인생계획을 세웠다.

아빠팬클럽 회원인 세빈, 세미, 소라는 여전히 아빠를 따라다니고

엄마의 사랑은 먹보경우와 막내덕우를 더욱 포동이 살찌울 것이다.

두 대의 세탁기가 돌아가고, 한 끼 식사에 설거지가 산더미처럼 쌓이는 집.

하지만 놀이터에 가지 않아도 심심하지 않고 사람냄새로 가득한 집.

고단한 식당일도, 만만치 않은 생활비에 대한 고민도 딸내미들 뽀뽀 한번,

막내둥이의 함박웃음 한방이면 눈 녹듯 사라진다는 엄마 아빠와

챙겨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하는 듬직, 깜찍한 열 두 남매가 살고 있는 곳,

한 지붕, 열네 가족 다둥이네 집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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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옆으로 걷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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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병에 걸리고, 제대로 치료를 못받아서 몸이 이상하게 굳어버린 남자... 입이 굳어서 국물만 마시고 산다고...-_-;;
가족들도 떠나고, 먹기살기도 힘든 그가, 다시 옛 동료들을 만나서 희망을 쌓아가지위한 첫발을 디딘다는 이야기...
그가 다리가 굳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잠시나마 스키를 타다가 다쳐서 고생하던 잠깐의 시절이 떠올랐는데,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니...


[옆으로 걷는 남자] - 의정부
양쪽 다리가 직각으로 굳은 채 평생을 살아온 남자...
소박한 행복을 향한 아저씨의 희망 찾기, 그 간절한 소망과 함께 합니다.

10여 년 간 소식이 끊긴 한 동료를 애타게 찾는 사람들.
금은세공 공장에서 함께 일한 동료는 불편한 몸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성실했다는데...
수소문 끝에 의정부에 살고 있다는 서점수씨(55세)를 만날 수 있었다.
양쪽 다리가 직각으로 굳어버려 걸음을 내딛는 것조차 버거워 보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육상선수로 활약할 만큼 건강했다는 아저씨.
갑작스러운 고열과 어지럼증으로 1년을 누워 지내는 동안 마비 된 두 다리...
뒤늦게 병원을 찾았으나 ‘결핵성 고관절염’은 이미 심각한 상황에 이르러 치료시기마저
놓친 후였다.
몸이 불편한 그를 받아준 곳은 금은세공 공장, 그곳에서 점수씨는 고마운 스승과 동료들을
만나 금은 세공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는데...
하지만 건강악화로 20여 년 간 몸 바친 직장을 그만두면서 가족들과도 헤어졌다고...
홀로 남겨진 긴 세월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아저씨,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한 옛 동료들을
만나 다시 한 번 용기를 내본다...
보석 보다 아름다운 희망, 그 소박한 행복을 향한 아저씨의 발걸음과 함께 합니다.

[장신부부] - 인도
남편 키는 218cm! 아내도 질 수 없다~! 191cm!
장신계의 위상을 쑥!쑥! 드높인~ 인도 최장신 부부의 특별한 이야기~!!


신비의 나라 인도의 중서부에 위치한 뿌네!
이곳에 하늘과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거대한 벽이 또 한 번 문 앞을 가로 막고 있는데...
한참을 쭉~ 올려다봐야 하는 그 높다란 벽의 주인공은 바로, 키 218cm의 샤라트꿀까르니(49세)
놀랍게도 그의 아내 산조트꿀까르니(45세)씨도 191cm의 남부럽지 않은 키를 자랑한다~!
부부의 합친 키가 무려 409cm!! 인도 기네스북에 최장신부부로 당당히 등극했다고~
어디서든 눈에 확~띄는 서로의 큰 키에 반했다는 천생연분 커플! 그 사랑의 결실도 제대로 훤칠한데...
17살 첫째 딸 키가 무려 182cm, 11살 둘째 딸도 175cm에 이른다!!
천장에도 가뿐하게 손이 닿는 장신가족을 위해 집안 인테리어도 인체 공학적인데~
문에 머리를 부딪칠까 벽을 20cm나 높이는가 하면 수납과 빨래걸이 모두 장신 부부의 눈높이!
하지만 옷을 매번 맞춰 입어야 하는 등 불편한 점도 많다고...
가족의 큰 키만큼 행복도 쑥쑥~ 자라는 키다리 가족의 유쾌한 행복일기~!

[달력을 사랑한 아이] - 경남 마산
숫자가 좋아 달력을 통째로 외웠다?!
나는야, 인간달력~~! 48개월 숫자 암기왕의 일편단심 숫자 사랑 속으로~


경남 마산에 기막힌 달력이 있다?!
달력의 날짜와 요일을 묻는 질문에 막힘없이 척척 답하는 인간달력!!
그 기막힌 달력은 바로, 숫자와 사랑에 빠진 달력 척척 박사!! 48개월 전의정군~!
날짜, 요일은 기본이요~! 향토예비군의 날, SBS 창사기념일 등 생소한 기념일과 각종
공휴일도 줄줄~ 심지어 어려운 24절기까지 빠짐없이 쫙~꿰고 있었다~!!
누가 가르친 것도 아니건만 한 달 만에 2008년도 달력을 통째로 외워버렸다는데...
울다가도 숫자만 눈에 띄면 눈물 뚝! 그만큼 숫자를 좋아하는 의정이~!!
그런 아이에게 숫자가 가득한 계산기와 달력은 최고의 장난감이자 친구라고~
의정이는 도대체 왜 이렇게 숫자에 푹~빠지게 된 것일까?
숫자가 있어 행복한 48개월 숫자왕의 못 말리는 달력사랑~~!

[별난 무공해 아저씨] - 경기
엄동설한에 맨몸으로?! 나 홀로 자연식단?!
자연에 살어리랏다~! 무공해 아저씨의 별난 생활 속으로~


별난 건강법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경기도의 한 시골 마을!
이 엄동설한에 웃통 홀딱 벗고, 오직 재킷 하나만 걸친 아저씨를 만날 수 있었으니~
자연에 살어리랏다~! 나만의 별난 무공해 생활을 즐기는 박인수(61세)씨~!
좁은 통로를 지나 겨우 들어간 아저씨의 집에서 발견한 것은, 냉동차의 짐 칸?
놀랍게도 냉동차의 짐칸을 개조해서 벌써 13년째 살고 있다고~
입김이 펄펄~ 나올 정도로 냉골인 방안에서 상의를 벗은 채 생활하는 아저씨!
게다가 꼭 찬물로만 씻는 것 외에 아저씨의 또 다른 무공해 건강법은 바로 킥보드 운동!
킥보드를 타고 얼어붙은 논 위를 쌩쌩 달리는 것이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란다~
또 다른 건강법을 알려주겠다는 아저씨를 따라 비닐하우스로 간 제작진!
그 안에는 아저씨가 직접 재배하고 있는 채소로 가득한데~
씨뿌리기부터 탈곡까지! 직접 자신이 무공해로 키운 것들만 먹는다~!
이렇게 별난 건강법을 지키는 아저씨에게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는데...
무공해로 살어리랏다~ 아저씨의 유별난 건강 생활을 공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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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 한국 중소기업, 그들은 왜 야반도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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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중소기업을 하다가 야반도주를 하는 사람들...
나쁜놈들은 월급을 채불하고 도망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경우가 중국의 노조문제, 중국정책의 변화, 한국인에대한 안좋은 시선 등등 불리한 여건이 많은듯...
근데 문제는 정부가 신경을 안쓰고 방관하고 있다는것이다.. 공무원이야 그 회사가 망하던 말던 자신의 월급은 나올테니까.. 괜히 나서지 않는건지...
암튼 새정부들어서 이런것에 대해서 많이 바뀌고 있다는데 더 두고봐야겠다...


 2007년 12월 중순,

추적 60분 제작진은 공장을 도망쳐 나온 한국 중소기업 사장이

중국 옌타이 시내에 숨어살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밀린 임금과 채무를 갚지 못해 도망쳤다는 박사장

수차례의 설득 끝에 추적 60분 제작진은

‘숨어사는 박사장’을 만났습니다.


3개월 째 도피 중인 박사장

그는 한때는 100여 명의 노동자를 고용했던

꽤 규모 있는 중소기업의 사장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중국의 외자기업 투자유치가 한창이던 1990년대 중반,

한국의 중소기업인 들에게 중국은 기회의 땅이었습니다.

급격한 경제 환경 변화로 이제 중국은

중소기업인 들에게 위기의 땅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돌아갈 수도 남을 수도 없게 된 위기의 한국 중소기업인 들은

위험한 선택을 하기에 이르는데..


 중국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 사장들이

도망자가 돼버린 실태를 <추적 60분>이 추적합니다.




【주요 내용】


■ <밀착 취재> 도망간 한국 사장을 찾아라 !


<추적 60분>, 야반도주한 사장을 만나다 !

취재진은 임금 결제 일을 하루 앞두고 도망간 사장이 있다는 제보를 입수했다. 칭다오 일대를 샅샅이 수소문한 제작진은 마침내 사채업자와 공안의 눈을 피해 공장을 도망쳐 나와 사우나에 몸을 숨긴 김사장을 찾아냈다. 한 중소기업의 사장이었다고는 믿기지 않는 행색의 김모씨는 제작진에게 어렵게 입을 열었다. 밀린 임금과 자재비, 무엇보다 며칠 후 1월 1일부터 신노동법이 발효되면 그간 하나도 들지 않았던 공인들 보험료까지 내야 한다. 돈도 여권도 없이 무작정 몸을 피할 수 밖에 없었다던 김모씨의 도주, 그 위험한 행로를 추적 60분이 밀착 취재했다.


‘죽여도 속이 시원치 않다 !’ - 아수라장이 돼버린 공장

임금을 체불하고 사장이 도망가자 노동자들은 분노했다. 공장 곳곳에는 분노의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 중국어를 모르는 사장 대신 자재 값 결재와 회사운영을 도맡았던 중국인 장씨. 사장이 도망가자 평생 벌어도 못 갚을 빚이 그녀에게 남았다. 작업 반장 라씨, 그는 3달치 월급을 받지 못해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의 우유 값이 걱정이다. 지갑엔 한국 돈 4000원이 전부. 몇 달 째 자재를 대주고도 받지 못한 자재상. 이들 모두의 분노는 이미 한국 사장을 넘어 한국인에 대한 분노로 커지고 있다.


■ 한 중소기업 사장의 운명의 하루, 그 외로운 싸움


국내 유명 브랜드의 구두를 납품하는 이사장, 그는 오늘 운명의 날을 맞았다. 오늘 당장 한국 돈 600여 만 원을 갚지 못하면 자신의 구두공장을 건물주에게 넘겨야 한다. 야반도주. . . 유혹은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왔다. 그러나 갈 때 가더라도 가족 같은 공인들과 공장을 무책임하게 버리고 가진 않겠다 결심했다. 타던 차와 설비 등을 내놓아 직원들의 임금을 해결했다. 그리고 채권자와 바이어를 설득했다. 정당한 탈출구를 찾고 있는 그의 외로운 싸움을 함께 따라가 보고 이와 같이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들이 도망가지 않고 철수하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봤다.


■ 한국인도 피해자


S피혁회사는 중국계 은행 2군데에만 한국 돈 130억 원에 해당하는 거액의 대출금을 유용하고 악의적으로 야반도주해버렸다. 이로 인해 칭다오 내 주요 은행들은 한국기업에 대한 대출 신용등급을 일괄 하락시켰다. 또한 전기카드를 선불로 사서 꼽아야 전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연쇄도산의 위기에 놓은 한국 기업과 그들을 감시하는 중국 노동자들의 눈. 중국 노동자들의 불신과 감시의 눈은 남아있는 한국 중소기업 사장들의 목을 죄어 오고 있었다. 그러던 지난 해 11월 23일, 중국 현지 노동자들이 한국인 임직원 7명을 공장 안에 7일간 감금,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폐기계를 내다팔자 사장이 도망갈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도망간 사장들로 인해 남겨진 한국인들의 피해는 어디까지인가, <추적 60분>에서 추적해 보았다.

 

■ 피해 2008년 1월 1일 한국 중소기업에게 남은 선택은 무단철수뿐?


중국의 신노동법과 소득세법이 발효 되었다. 인건비와 세 부담이 대폭 늘어나고 대외수출 흑자로 환률은 상승했다. 무엇보다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낸 중국 정부에게 사실상 임가공업 중심의 한국 중소기업은 더 이상 매력적인 투자 유치 대상이 아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현상으로 무단 철수하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끝냈다. 전문가들은 올해 더 많은 기업이 무단철수 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 중소기업들에게는 치명적인 신노동법과 소득세법이 발효되고 수많은 중소기업 사장들이 막다른 길목에 서있다.  과연 이들에게 비상구는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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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조선족이라 불리는 중국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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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천사고에서도 13명이나 죽은 조선동포... 그들의 음영을 살펴보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 보여준 방송...
물론 그들로 인해서 일자리를 얻기 힘들고, 일의 가치가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선택을 해서 조선족이 된것이기라기보다는 원래 우리의 조선 국민이였고, 일제시대에 강제적으로 빠져나간 사람들이 다수이다. 그리고 지금의 조선족이 돈을 벌려고 노력하는것은 그들의 자녀들에게 고급 교육을 시키려고 하는것이 대다수이고, 현재 그들을 잘 활용만 한다고해도 중국과의 교역에서도 큰 도움을 받을수 있을텐데 너무 근시안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안타깝다...
그리고 이들을 등쳐먹는 놈들은 참.. 어이가 없고.. 정부는 무엇을 하는지...
방송에 나온 말따라.. 시장경제의 논리대로 언젠가.. 아니 조만간에 우리와 중국의 격차가 더 좁혀지면 이들은 우리나라에 올 이유가 없고, 악감정만 남는것은 아닌지하는 아쉬움도 든다...


방영일 : 2008-01-19

○ 제 목 : 조국을 찾아온 조선족, 중국동포
○ 방송일시 : 2008년 1월 19일 (토) 밤 10시55분
○ 연 출 : 강범석 / 작 가 : 박경희
** 불타버린 중국동포들의 코리안 드림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시의 한 냉동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40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사망한 노동자 상당수는 일용직 노동자였고, 특히 그 중에는 13명의 중국동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일가친척 7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기도 했고, 부부가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후진국 형 인재(人災)에 중국동포가 빠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중수교 이후 국내로 유입된 중국동포의 상당수가 근무환경이 열악한 산업현장에서 일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힘들고 어두운 곳엔 어김없이 그들이 있었고, 코리안 드림을 꿈꾸던 동포들의 수많은 꿈들은 한 줌의 재로 변해 버렸다. 돈을 벌어보겠다는 희망 하나로 조국에 왔지만 외국인이라는 편견과 차별 속에서 이방인으로 살아온 이들의 이름은 한국에서도 여전히 ‘조선족’이다.

** 중국동포들의 고달픈 타향살이

우리나라에 중국동포가 처음 들어온 것은 1980년대 후반.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한국인들조차 기피하는 이른바 ‘3D업종’에 외국인노동자들을 비롯한 중국동포들이 그 공백을 메우게 되었다. 인천, 안산, 가리봉 등 공장밀집지역에는 새로운 동포촌이 형성되었고, 최근에는 운영되고 있는 식당 세 곳 중 한 곳은 중국동포를 고용할 정도로 중국동포가 우리 생활 속에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중국동포에 대한 현실의 벽은 높다. 임금체불, 산재, 불법체류 단속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아직까지도 수많은 중국동포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또한 한국인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빼앗긴다는 생각 때문에 그들에게 가지는 반감, 불만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결국 한국에서 중요한 산업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중국동포들과 한국인 사이의 감정적 거리는 결코 가까워지지 못하고 있다.

** 재외동포법인가 제외동포법인가?

현재 중국이나 구소련지역의 동포들은 법적으로 미국이나 일본의 동포와는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 1999년 국회를 통과한 재외동포 법에서는 재외동포에 대한 정의를 “대한민국국적을 가지고 나간 자”라고 규정했다. 문제는 대한민국 국적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결국 1948년 이전에 출국한 중국과 구소련지역의 동포들은 동포에서 제외된다는 차별적인 법인 것이다. 1948년 이전에 이 나라를 떠나 중국이나 구소련으로 간 사람들은 일본의 침략과 수탈 속에서 강제징용 등을 피해 이주했거나 굶주림을 면해보고자 했던 사람들, 혹은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운 독립투사의 후손들이다. 이들을 동포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법이 재외동포 법인 것이다.
그 후 중국동포 3인이 청구한 헌법소원에 대해 2001년 11월 헌법재판소는 재외동포법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2004년 국회에서는 재외동포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한 달 뒤 대통령의 공포가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개정된 법으로 한국에 들어온 중국동포는 한명도 없다.

법무부에서는 2007년 3월부터 재외동포법상의 재외동포(F-4) 체류자격 부여의 전 단계로 25세 이상 중국, 구소련 지역 동포에 대해 고국을 방문,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방문 취업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 친척 등이 없는 무연고 동포에 대해서도 한국말 시험 등을 통해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여 중국 동포들이 상대적으로 다른 재외동포에 비해 차별받아왔던 불만을 조금은 가라앉힐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방문 취업제는 재외동포 법을 시행하기 이전의 한시적이며 과도기적인 제도이기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우려된다. 또한 노동시장의 혼란문제, 산업재해 발생피해를 최소화하는 문제, 단순 노무직에만 집중되어있는 중국동포들의 재교육문제 등은 앞으로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

** 민족의 에너지원, 중국동포

현재 국내 체류 중인 중국 동포들은 30만 명에 달하고, 앞으로 그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제 중국 동포들은 한국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고, 한국사회는 이들과 화합하고 공존해야 한다. 그들을 배척하고 멸시할수록 그들은 음지로 도망갈 수밖에 없다. 한국에 온 동포들을 외국인으로 보지 않고, 같은 민족으로 끌어안는 마음이 필요하다.
정부도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차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차원에서 중국 동포에 대한 정책을 수립해야 하고, 국가전략적인 차원에서 동북아 시대의 에너지원으로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천화재 참사를 계기로 한국에 들어와 있는 중국동포들의 현실에 대해 알아보고, 이들을 민족의 에너지원으로 인식하고 한민족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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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남난희의 낮은 산, 낮은 산이 낫다의 저자의 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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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희씨가 쓴 책도 한권 읽어보았지만.. 이렇게 실생활을 보니 그의 삶이 어찌나 부럽던지....
하지만 아직도 이렇게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는 뭔지..
그녀처럼 모든것.. 아니.. 불필요한것들을 버리고 떠날수는 없는지...
암튼 그녀에게서 배운 우심뽀까는 기성이와 재미있게 잘 놀았다는...^^

낮은 산이 낫다

낮은 산이 낫다
국내도서
저자 : 남난희
출판 : 학고재 2004.06.28
상세보기

# 전설의 여성 산악인! 남난희

남난희(52)는 무서울 것이 없었다. 1984년 1월 1일부터 시작한 일생일대의 도전! 혹한 겨울의 백두대간을 76일 동안 단독종주 했다. 그로부터 2년 뒤 1986년, 여성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강가푸르나 봉에 우뚝 섰다. 세상에 그녀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었다. 정상을 향해 끝없이 산을 오르고 또 올랐다. 그녀가 산을 선택했고 산도 그녀를 선택했다고 믿었다.

# 산(山) 여자! 된장녀 되다!

그런 그녀가 낮은 산으로 내려와 된장을 담으며 산다.

 # 세상에 하나 뿐인 보물 - 그녀의 집!

남향으로 지어진 집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따뜻한 햇볕이 들어 한겨울에도 마루에 앉아 있기 좋다. 집 뒤로 담처럼 둘러쳐진 차나무. 집 옆에는 커다란 바위 동굴이 있고, 그 입구에 우물이 있는데 우물 위 바위틈에서도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 그녀의 버팀목 기범

젊은 시절, 산이 전부였던 난희씨지만 지금 그녀의 인생에 가장 큰 버팀목은 아들 기범이다. 중학교 1학년인 기범이(15)는 대안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방학을 맞아 지리산 집으로 돌아왔다. 오

# 산을 버려 산을 얻었다.

지리산을 산책로 삼아 산을 바라보며, 자연을 벗 삼아 살고 있는 난희씨. 더 높은 산을 오르겠다는 욕망을 버리고 산속으로 들어가니 진짜 산이 보였다. 산을 버려 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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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급식우유의 비밀, 시동 꺼지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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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의 급식우유가 맛이없다는 의견이 아무 문제가 없다는 내용은 분명 유통에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아무 문제 없다라는 결정은 좀 그런듯...
sm5의 문제는 내가 자동차와 상관이 없어도 열이 받는 문제.. 그래도 조금씩 고쳐지지만 업체의 태도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제발 잘 좀 해라...


■ 실험카메라 - 급식우유의 비밀.
학교 급식우유에 대해 대를 이어 내려오는 무성한 괴담들! 
급식우유는 일반우유보다 질이 떨어진다? 급식우유와 일반우유 생산 공정이 다르
다? 
급식우유에는 물을 탄다??   
학교에서 먹는 우유는 유난히 맛이 없다는 학생들. 과연 급식우유의 진실은 무엇일
까? 

우유 폭탄을 아시나요? 
불만제로 사상, 최연소 제보자, 초등학생들! 학교 급식우유가 ‘맛이 없어서 토할 것 
같다.’ ‘밍숭맹숭해서 속이 울렁거린다.’ 라고 하는데... 실제 초등학생들은 남은 우유
로 ‘우유폭탄놀이’ 까지 한다고 한다!  
학교 측도 우유 괴담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건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
하는 학교 측! 우유 판매 대리점이나 업체 측 역시 급식우유도 일반우유와 같은 것으
로 괴담은 괴담일 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어린 제보자들, 이 말을 믿을 수 없단다! 그
리고는 불만제로에 급식우유 성분 검사를 의뢰해왔다.      

일반우유, 급식우유 맛 전격 비교!  각 우유의 성분분석 결과는?
초등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한 일반우유, 급식우유의 맛 비교실험! 일반우유 가격의 
절반 가격인 학교 급식우유, 정말 싼 만큼 질도 떨어질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급식
우유, 일반우유, 급식우유와 같은 성분이라는 일반우유의 성분분석 의뢰한 불만제
로!! 그 놀라운 검사 결과가 ‘실험카메라’에서 공개된다!

■ 제로맨이 간다 - 시동 꺼지는 자동차.
기본 2천 만 원을 호가하는 중형세단에 대한 200건이 넘는 제보들! 단일품종으로는 
역대 최고의 제보자들! 과연 이 차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도로위에서 멈춰선 
자동차, 도로에서 자동차 시동이 꺼지는 이유는? 시동 꺼지는 자동차 전격 대해부!!! 

불만제로 사상 최다 제보자! - 목숨까지 위협하는 ‘시동 꺼지는 자동차’!  
일 년 연봉을 털어 구입한 멋진 중형세단! 이 차가 도로 한가운데서 멈춰버린다면? 
자동차 시동이 꺼지면 브레이크, 핸들 등 모든 장치의 작동이 멈춘다. 이는 도로 위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운전자가 대응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동 꺼진 자동차
에서 대형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운전자들!  
D씨는 한 달 전 고속도로에서 20번이 넘게 자동차 시동이 꺼졌다. 그 때 생각만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그런데 이런 제보가 D씨에게서만 온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자동
차 시동이 꺼졌다며 전국에서 모여드는 제보자들! 단체로 차를 가지고 한 자리에 모
였다. 영업용 택시 시동이 꺼져 생업에 지장을 받았다는 택시기사에서 차 구입 후 
이 주 만에 차 시동이 꺼졌다는 제보자들까지……. 각기 다른 상황 속이지만 그들의 
자동차들이 보이는 것은 같은 증상, ‘시동 꺼짐’이다.

시동 꺼지는 자동차 대해부, 문제는 연료공급 장치?!?!
자동차 시동이 꺼져 봄베(가스통)를 교체했다는 K씨. 그런데 불만제로 취재 도중 다
시 도로에서 자동차 시동이 꺼졌다! K씨 외에도 시동이 꺼진 제보자들 대부분은 공
통적으로 ‘봄베’(가스통)를  교체했다. 그러나 교체 후에도 일정 주행거리만 넘으면 
다시 시동이 꺼져 다시 봄베를 교체했다는 제보자들. 그렇다면 제보자들의 차량이 
멈춰버린 것은 부실한 연료탱크 때문? 정상인 자동차와 시동이 꺼진 자동차, 전문가
와 함께 3일에 걸쳐 분석한 가스통 내부 압력 비교실험! 과연 그 결과는? 

7만대 리콜결정! 소비자들은 아직도 만족할 수 없다! 
불만제로, 취재 중 날아든 반가운 소식! 해당차량 7만대 강제리콜 결정! 
제조업체는 문제 차량들에 대한 리콜 방식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그러나! 소비자들은 업체 측이 하드웨어의 문제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하
려고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제조업체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 한 리
콜을 거부하겠다고 하는데... 대기업에 대한 강제리콜에도 불구, 아직도 잠재워지지 
않는 소비자들의 불만들! 불만제로에서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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