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술안주로 좋은 고기와 해산물 볶음의 중국요리
간만에 먹어본 유산슬... 가격은 16,000원 육류와 해산물을 채 썰어 볶은 중국요리로 주재료는 표고버섯, 해삼, 죽순, 팽이버섯, 새우,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 부추, 대파, 생강, 마늘, 달걀 등등... 유산슬 이라는 이름은 '류'는 녹말을 끼얹어 걸쭉해진 것을, '산'은 세 가지 재료를, '슬'은 가늘게 썰다라는 뜻을 합쳐서 유산슬 혹은 류산슬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배를 채우기는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술안주로는 적당한듯 합니다... 먹은곳은 응암역부근의 객잔 차이나 - 한중일 안주의 퓨전주점 라는 곳인데, 주문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바로 나온것을 보니, 본사에서 만들어 보낸것을 전자렌지로 데쳐서 나온것이 아닌가 싶은데, 먹을만 하네요~ 이 체인점은 가격이 다른 주점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비싸..
2009. 10. 13.
세종대왕과 자기계발
세종대왕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십니까? 훈민정음, 측우기, 장영실, 집현전, 만원권 지폐? 얼마전 불황을 이기는 세종 리더십 이라는 강연을 듣고, 세종이 그저 업적으로 유명한 정도의 왕이 아니라, 엄청난 열정, 노력, 근면, 성실의 왕이라는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관련 도서, 다큐멘터리를 찾아보니 대부분 그의 업적에만 치중하고, 세종에 대한 인간적인 조명이나, 그의 열정이나 노력에 관련된 부분은 좀 미흡하더군요. 그러다가 역사스페셜 - 세종, 조선을 업그레이드하다 라는 다큐에서 그의 하루 일과부터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잘 보여주더군요. 그의 하루 일과를 보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간단한 식사인 강녕전을 먹는것으로 일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조회, 아침공부, 아침식사, 아침문안인사 등을 ..
2009. 10. 13.
경제세미나 - 불황을 이기는 세종 리더십, 전경일 소장
세종대왕하면 훈민정음, 측우기, 장영실 등등 그냥 추상적이고, 피상적으로 위대한 왕이라는 사실만을 알고 있었는데, 이 강연을 통해서 세종대왕에 대해서 새롭게 느끼고, 정말 그냥 위대한 왕정도가 아니라, 킹오브더킹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대단한 분이라는것을 느꼈다. 강연 내용은 세종이 세자로 등극을 하기 전의 이야기부터 죽을때까지의 이야기에서 자기개발이나 기업의 마케팅, 불황에 대처하는 리더십 등을 믹스해서 잘 설명을 해주신듯... 특히나 세종대왕이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 까지 얼마나 기본에 충실하고, 초석을 충실하게 쌓고, 노력을 하며, 백성을 아꼈는지를 잘 느낄수 있었고, 태종의 퇴위식겸 세종의 즉위식에서 시로 국가를 다스리기 위한 비전, 원칙을 제시하는 모습에서 몇백년전이나, 지금이나 역시 될사람은 다르..
2009.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