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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펀지 - 마술 특집, 알아야 산다 특별판 (사진보기)
  2. 일본식 전통 메밀소바 6~7인분/메밀생면/모밀/매밀국수
  3. 물냉면 10인분세트
  4. EBS 걸작다큐 - 세계의 예술교육 그 현장을 가다-미래를 디자인한다, 핀란드 (사진보기)
  5. KBS 대한민국 길을 묻다-희망, 지성을 넘어 영성에서 찾는다-유시찬 신부, 서강대 이사장 (사진보기)
  6. EBS CEO 특강 -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사진보기) 2
  7. EBS CEO 특강 - 전하진, 젊은이여 野性으로 승부하라 - 비즈엘리트의 출연 & 조건 (사진보기)

스펀지 - 마술 특집, 알아야 산다 특별판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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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직전에 그동안 했던 방송들을 총정리한 내용들...
그동안 보여주었던 다양한 마술과 최근에 보여주었던 식품첨가물과 각종 화학첨가물에 대해서 조금씩 중요한 부분을 보여주었다는...

다음주부터는 금요일밤 9시에 방송을 하고, 이휘재를 계속 남고, 정은아씨는 빠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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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 초콜릿의 비밀, 생크림의 비밀, 범죄노트 (사진보기)
스펀지 - 가짜 생선회, 미녀의 비밀 (사진보기)
스펀지 - 과일의 비밀, 의처증, 애정결핍 (사진보기)
스펀지 - 가짜 삼겹살, 두부, 고문 (사진보기)
스펀지 - 치약의 비밀, 올바른 잇솔질, 적들의 굴욕(사진보기)
스펀지 - 업소용제품, 세안제의 비밀, 망상장애 (사진보기)
스펀지 - 약의 모든것, 꽃미남 사기사건 (사진보기)
스펀지 - 화장품, 세안제의 비밀, 다단계의 함정 (사진보기)
스펀지 - 휴대폰 복제의 진실 (사진보기)
스펀지 - 화장품, 샴푸의 비밀, 공포심이 부른 범죄 (사진보기)
스펀지 - 단무지, 김밥의 진실, 열등감 범죄 (사진보기)
스펀지 - 빵, 도넛의 비밀, 배신범죄 (사진보기)
스펀지 - 두부의 진실, 집단따돌림범죄 (사진보기)
스펀지 - 껌에 대한 불편한 진실, 키레야스이 범죄 (사진보기)
스펀지 - 충격적인 설탕의 비밀 (사진보기)
스펀지 2.0 - 과일통조림의 비밀, 범죄노트 악성댓글 (사진보기)
스펀지 2.0 - 인공감미료, 납치범, 전국방방곡곡의 비밀 (사진보기)
스펀지 - 표백제, 점프의 달인, 외상후 스트레스 (사진보기)
스펀지 2.0 - 합성착향료, 허리유연성, 문하우젠증후군
스펀지 2.0 - 간장의 비밀, 건강음료안에 벤젠?, 적들의 굴욕
스펀지 2.0 - 멜라민, 불붙는 방귀, 범죄노트

스펀지 다른 방송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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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전통 메밀소바 6~7인분/메밀생면/모밀/매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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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버지가 메일국수를 아주 좋아하시는데, 날씨가 슬슬 더워지자 인터넷에서 주문을...
1Kg에 3900원에 메밀소스까지 들어있는데, 무려 10개를 주문했다는...-_-;;
집에서 무를 갈고, 김만 준비를 하면 밖에서 사먹는 메밀국수가 하나도 안부럽다는...
유통기한이 얼마인지는 확인을 안해봤는데, 작년에 사놓고 안먹던것을 김치냉장고에 보관을 해두었다가 몇일전에도 먹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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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 10인분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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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마켓에서 5900원에 구입...

예전에도 한번 사먹었는데 괜찮아서 또 구입...

이제 또 여름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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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걸작다큐 - 세계의 예술교육 그 현장을 가다-미래를 디자인한다, 핀란드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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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디자인문호와 디자인, 예술 교육등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
아이들에게 디자인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가르치고, 정답은 없고, 얼마든지 창조성을 발휘할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보면서 그저 부러울 뿐이라는...
아마 우리나라에서 저런 교육을 하고 있으면 부모들이 죄다 전학을 시키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_-;;

한국도 이런 디자인 같은것이 중요하다라고 말은 하는데, 부모들부터 고위층까지 애들 공부시켜서 공무원이나 의사, 판사, 변호사 시킬 생각밖에 안하는것이 답답하고... 그 아이들의 재능이 발휘되지 못하는 삶이 안타깝다라는 생각만...

암튼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열린교육, 참교육의 진면목을 보여준듯하고, 전체적인 사회의 열린 마음이 없으면 절대 이루어 질수 없는 환경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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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me.ebs.co.kr/home3149/index.html


핀란드 예술교육

 

유럽의 변방의 약소국이었던 핀란드는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일약 선진국으로 발돋움한다.
그 배경에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하고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핀란드 디자인이 있었다. 핀란드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다른 과목과 통합하여 건축과 디자인을 가르친다.
 올해 헬싱키에서는 제 1회 디자인과 건축의 주간이 열렸는데, 각종 홍보 행사와 함께 디자이너,
건축가들이 학교 학생들을 찾아 수업을 했다.
디자인 박물관에 한 건축가는 초등학생들과의 수업에서 주위 건물들에 숨겨진 모양들을 살펴보고
줄, 작은 공, 플라스틱 판으로 자신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그 다음 날 교실에서 학생들은 도형에 대해 배웠고 콩과 이쑤시개로 성, 건물들을 만들어보는 수업을 했다.
 이러한 일련의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도형적 지식을 배우고 이러한 지식이 건축물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우리 주변의 건축물은 어떤 형태인지 이해했다. 디자인과 건축은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물건들과 건축물들이 특정 목적을 위해 특정한 형태를 띄고 있음을 이해하고,
 새로운 목적에 맞는 새로운 형태를 고안하는 것을 가르친다.
디자인과 건축은 본질 상, 여러 가지 학문적 지식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기 때문에 통합 교과목으로서의 교육적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핀란드에는 전통적인 예술을 가르치기 위해 시의 가장 요지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안난딸로 예술센터가 있다. 최고의 예술가들이 교사로 활동하는 이 학교에서 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예술을 배울 수 있다. 탄탄한 기초 예술 교육을 바탕으로 한 핀란드의 디자인, 건축 교육에 대해 알아본다.

[출처] 핀란드 "미래를 디자인 한다" 건축 교육|작성자 몽키쓰리



http://blog.jinbo.net/darrm/?pid=6

세계의 예술교육, 그 현장을 가다

 

- 예술교육 마음과 만나는 길-

 

 

 

 제 1편 문화와 예술 앞에 누구나 평등하다 (프랑스편) 

예술은 닫혀진 교실에서 칠판과 함께 배우는 것이 아니다.

예술교육은 문화 민주주의를 이루는하나의 방편이다.

학교라는 이름의 기관은 모든 종류의 문화, 특히 예술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프랑스 예술 교육은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오페라 학교에서의 10개월, 각 지역 문화부 안테나인 드락, 예술 실습을 위한 아뜰리에를

만들 수있는 학교 등 프랑스 문화예술 교육을 살펴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59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2편 엘리트주의에서 대중교육으로 (미국편)
세계 최고의 음악학교 줄리어드,

이곳은 1990년대부터 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립학교에 봉사하고 있다.

아티스트로서의 책임은 모든 사람들이 예술에 접근 가능하게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

아티스트 공부를 했다면 그것을 주변인과 공유해야한다는 생각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예술교육이 창의성과 문화교육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공의 문제, 공익의 문제로 다루어야 한다는 미국의 예술교육 현장을 찾아가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1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3편 미래를 디자인한다 (핀란드편)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 ‘애니콜’을 누르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핀란드의 ‘노키아’. 그 원동력이 바로 핀란드 디자인 교육의 힘이다.

모든 ‘제작자’를 ‘디자이너’로 인식시키는 디자인에 관한 생각의 전환과 디자인 체험학습,

그리고 정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 지원시스템이 그 해답이다.

핀란드 디자인 박물관과 안난딸로 예술센터를 통해

미래를 디자인하는 수준 높은 핀란드의 문화예술교육을 살펴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2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4편 웨스트엔드의 미래, 교실에서 자란다 (영국편)
현재 학교에 있는 학생 중 60% 가 갖게 될 직업이 현재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교육은 지식을 가르칠게 아니라, 어떻게 지식을 배우는지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술교육은 이렇게 미래 직업을 갖는 데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영국 전역 36개의 지부를 두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쉽과 실비야 영 연극학교를 통해

연극과 음악을 중심으로 영국 문화예술교육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3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5편 공존의 문화, 공존의 예술 (호주편)
현재 우리 교육은 교사 한 명이 수업하고 학생들은 암기하고 정답을 맞히는 형태이다.

그러나 200여 인종이 모여 함께 사는 나라 호주.

그들은 다문화 사회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예술을 이용해 풀어가는 노력을 한다.

예술은 주체성을 발전시키고,

주체성을 반영하는 반면에 또한다양성을 인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술을 통해 서로를 표현하고 이해하며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나라, 호주의 문화예술교육을 알아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4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6편 다빈치 프로젝트, 새로운 예술교육 (이탈리아편) 

다빈치는 예술과 과학, 미와 진리를 조화롭고 균형 있게 결합한 르네상스의 대표적 인물이면서,

과학과 예술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21세기에 필요한 새로운 융합형 인재상이다.

1부
다빈치의 후예인 이탈리아 학생들이 풍부한 문화와

실생활의 체험을 바탕에 둔 예술 교육을 받으면서

어떻게 디자인 강국의 재목으로 자라가는 지 보여준다.
2부

프랑스와 독일, 호주를 중심으로 예술과 과학의 융합 사례,

젊은 세대를 둘러싼 첨단 미디어 환경에 맞는 새로운 예술교육의 모습을 소개한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5

방송 일시 : 2005년 12월 17일, 2005년 12월 25일

프로그램명 : KBS 스페셜 2부작 
 

 


  제 7편 섬으로의 초대 (한국편1) 

 

 

  제 8편 2005 사회 문화예술교육 영상보고서 (한국편2) 

“망가지니까 만지지마!”라고 했던 문화에서

“그거 망가져도 괜찮아, 마음대로 갖고 놀아” 로의 변화.

겉에서 얌전히 감상만 하는 것과 직접 뛰어들어 참여하는 것은 굉장한 차이다.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몸짓을 통해 나를 치유하는 과정,

그것이 참된 문화예술교육이 아닐까?

대중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역에 뿌리내리는 문화예술교육,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등 한해의 사회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살펴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57

기획·제작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직 예술이 주는 이미지는 멋진 정장 차림에 폼을 잡고 있는 그림이다.

대중문화와 미디어의 발달로 친숙하게 느껴지는 현대이지만, 소외 지역에는 아직 먼 얘기다.

하지만 여기 전남 관사도라는 작은 섬마을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은 직접 만든 문화적 결과물

‘크리스마스 촛불 음악회’를 TV라는 무대에 펼쳐 보인다.

기존의 보여주기식의 문화이벤트가 아닌 낙도 주민들로 하여금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케 하고,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예술적 결과물을 참여자 모두가 향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섬마을 어린이들이 새로운 문화경험을 통해 희망과 꿈을 키우고

주민들이 난생 처음 음악회를 준비하며 문화의 주체로 우뚝 서는 과정을 보여준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58

방송일시 : 2006년 12월 25일
제작 : 
KBS 크리스마스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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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한민국 길을 묻다-희망, 지성을 넘어 영성에서 찾는다-유시찬 신부, 서강대 이사장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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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신부님이 나와서 영성에 대한 이야기라 종교적인 내용에 따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좋은 내용에 말씀도 어찌나 재미있게 하시던지...
강연 내용은 함께 하는 사회, 공존하는 사회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꼴등이 없다면 1등, 2등도 없고.. 모두 함께 노력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 현재와 같이 좌파 우파가 갈려서 서로를 비방하고 싸워하는 모습에 희망의 메세지를 보내주신것은 아닌지... 좌우의 양쪽 날개를 달개 하늘 높이 날아도 시원치 않을 마당에 왼쪽날개와 오른쪽 날개가 싸우고 있는 모양세가 참...
이밖에도 경영과 종교에 대한 이야기등등 많은 분야이야기에서 좋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었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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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2009. 4. 12 (일) 밤 11:30~12:20(50분) 1TV


어려운 경제현실, 우리는 과연 어디서 희망을 찾아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의 생명, 하나의 운명을 가진 큰 퍼즐

희망, 지성을 넘어 영성에서 찾는다유시찬 신부, 서강대 이사장이 제시하는 대한민국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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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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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원으로 시작해서 회사의 수장까지 오르고, 이후에 창업을 하고, 공장을 지으면서 부지런한 활동을 해온 코리아나 사장의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CEO가 되려면 이라는 주제의 강연...

한마디로 이야기를 하자면 기본에 충실하라는 이야기이고,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고,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살라는 상투적인 말씀...

하지만 그는 그의 말을 평생을 꾸준히 지켜와서 지금의 자리에 오른것이고, 범자들은 뻔히 아는 그말들을 실천하지 못해서 이렇게 살고 있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깨달을수 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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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할 수 있는 화장이 그에게는 비즈니스의 순간이다!

 국내 화장품 업계의 중견회사인 코리아나 화장품의 CEO, 유상옥 회장!
 삼십년간 화장품 업계에서 외길 인생을 걸어온 그는 화장품으로 한 우물을 팠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에는 늦었다고 말하는 나이에 과감하게 화장품 업계에 도전장을 던진 CEO, 유상옥 회장. 강의 내내 그의 말 한마디마다 패기와 열정이 느껴졌다.
 보통사람들에게는 특별해 보이지만, 화장은 그에게 있어 철저한 비즈니스의 순간이다.
 그만의 패기와 열정으로 화장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보이며 하루하루를 쉼없이 살아가고 있는 그에게서 배움을 위한 끊임없는 마인드에 대해 들어본다.
 
 * 인재가 기업을 키우고 기업 속에서 인재가 자란다!  

 그는 사회에 곧 나가게 될 대학생들을 위해 사회적 교육기관이자 배움의 공간인 직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리고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져야 할 인재상에 대해 말했다.
 인재의 육성이 기업의 성공열쇠라는 믿음을 일찍부터 가진 그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책을 통해 직원들과 애사심과 열정, 비전을 나누고 있다고 말하는 그. 그는 직장에서 성공하는 인재상이란 먼저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며,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남과 더불어 일할 줄 아는 사람, 자기 일에 책임지는 사람 등 매우 평범하고 일반적으로 보이지만 쉽게 놓치기 쉬운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에게서 듣는 기업 속의 인재 마인드, 지금 알아보자.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 홈페이지 http://www.yusangok.pe.kr/

나는 1933년 충남 청양 가난한 농사꾼 집안에서 3남3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누에 치고, 목화 따고 밭일을 돌보며 밤을 꼬박 새워 일을 하셨다.
어려운 살림살이였지만 어머니는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 서울로 집을 옮기셨고, 고교 시절 나는 신문 보급소장을 하면서 학비를 조달했다. 조석간이 나오던 때라 새벽잠을 설치고, 학교 종례도 마치지 못한채 신문을 돌리며 뛰어다녔다.
그 시절 나의 최고 소원은 '맘껏 자보는 것'.

우리가족이 살았던 서대문구 현저동은 당시만해도 가난한 산동네였다.
아침마다 우물물 뜨는 전쟁을 한바탕 치러야 하루가 시작되곤 했다. 추운 겨울이면 뱀처럼 긴 줄을 서서 물 뜨는 일이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 공동 화장실을 사용하는 일도 전쟁이었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고된 일을 하다보니 폐결핵에 걸려 각혈까지 하기도 했다.
나는 지독한 가난을 떨쳐내기 위해 은행에 취직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덕수상고에 진학했다. 하지만 졸업 즈음에 고대 상경대로 진로를 바꿨다. 배울수록 더 큰 미래가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학 1년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고, 집안의 가장 역할까지 도맡아야 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59년 '동아제약'에 공채 1기로 입사했다.

고대 경영대학원에 진학해 석사학위를, 미국 유니온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따냈다.
이러한 나의 노력은 회사로부터 인정받아 입사 9년째인 68년 35살의 나이로 기획관리 이사가 되었다.
동아제약 계열사인 라미 화장품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1977년은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코리아나 화장품경영의 뿌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라미 화장품을 매출액 500억원대의 공개법인으로 성장시키기까지 나는 직원들과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모든 열정을 쏟아부은 라미 화장품에서 동아제약그룹내의 박카스병 납품업체인 동아유리로 밀려나고 말았다. 예고없는 인사발령은 샐러리맨으로서 내가 꿈꾸는 사업의 이상을 실현시키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생각하게 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출발점에 섰다. 창업을 결심한 것이다.

88년 서울 종로구 예일빌딩의 30평짜리 사무실, 전화기 2대, 영업사원 5명...
코리아나 화장품이었다. 하청공장보다 못한 여건에서 출발했지만 나는 자신이 있었다. 5년만에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며 500대 기업에 진입하였고 지난해는 극심한 내수부진으로 대부분의 화장품업체들이 고전하는 가운데도 코리아나를 업계3위로 올려놓았다. 또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기도 했다.

집안 어른의 중매로 만난 지금의 아내(이의현씨)와 60년에 결혼해 2남 1녀를 두었다.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나 고생을 모르던 아내는 나를 만나 고생길이 시작되었다.
맏며느리로서 가난한 살림살이에 동생들 뒷바라지까지 하느라 늘 쌀 걱정이 떠나지 않았다. 무뚝뚝한 나는 집안 살림에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유교적인 성향이 강했던 나는 아녀자는 남편이 가는 길을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자상함이나 잔정도 없는 편이다. 아내가 무던한 사람이 아니었더라면 아마 견뎌내지 못했을 것이다.
오늘이 있기까지 묵묵히 내조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사람들은 나에게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말을 한다. 나는 단지 내 자신을 위해 그리고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노력했을 뿐이다. 동아제약 시절,일이 끝난 후 자장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회사에서 밤새워 공부해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후로도 계속된 나의 학구열은 그치지 않았다. 공부는 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나는 요즘도 한 달에 평균 5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최근 감명깊게 읽은 책은 도꾸다 도라오의 '성공의 철학'과 안병욱의 '인생론'이다. 끊임없이 새로워지려는 사람은 스스로를 갈고 다듬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평상시 사원들에게도 '학이시습지'를 강조한다.
신입사원들을 면접할 때 이 다음에 회사에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곤 한다. 기껏해야 '부장이요' 하는 사람들은 당장 집에 가라고 말한다. 그렇게 꿈과 야망이 없는 사람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꿈과 야망이 없는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여 개선할 힘도 없는 사람이다. 동아제약에서 말단 직원일 때도 나는 사장이 되겠다는 야망이 있었기에 남보다 배로 뛰었었다. 일개 직원이 스스로를 미래의 사장이라고 생각할 때 비로소 회사를 위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지 않겠는가. 내 기업, 내 삶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하는 자세, 나는 그것을 기업가 정신이라고 부른다.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온 노력의 결정체는 2003년 강남구 신사동에 스페이스 씨(space*c)를 개관한 것이다. 스페이스 씨는 30여년 동안 모은 5,300여 점의 전통 화장유물을 전시하는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코리아나 미술관”, 국내 최초의 뮤지엄 까페 “카페 스페이스C”, 옥상에 위치한 하늘 정원인 “c garden”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장용구와 장신구 등 각종 여성 생활용품, 도자기 등의 유물을 통해 전통 생활문화, 화장문화를 모든 국민과 함께 향유하며 한국의 화장문화 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의 유물은 지난 2006년 한ㆍ불수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파리에서도 전시회를 가져 현지인들의 갈채를 받은 바 있다.

나는 인류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나누는 화장품 회사를 창업하고, 문화재를 모아 박물관을 세워 후세에 전하기까지 이른 것에 참으로 감사한다. 앞으로 코리아나가 이 땅의 화장문화, 나아가 세계의 화장문화를 이끄는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간절하며, 그 일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오늘도 나는 내일을 계획하고, 내년을 계획하고, 새로운 천년의 미래를 준비한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성공한 사람은 흔치 않다.성공한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그들이 쏟은 노력과 열정은 흘려버리기 쉽다.MBC 다큐멘터리 `성공시대'는 지금까지 70명의 성공한 사람을 다뤘고 매회마다 그 비결을 소개했다.이들의 비결에는 공통점이 있다.


△공짜는 없다

우연히 이뤄진 성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모형건축의 달인으로 평가받는 기흥성씨는 수많은 밤샘작업 끝에 심장병을 얻었다. 기씨는 10년째 달아온 심장박동기를 `훈장'이라고 되뇌었다.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 안철수 대표는 1천만 달러를 포기했다.외국의 유명업체가 백신프로그램 V3 기술인수에 1천만 달러를 제의했지만 결국 우리나라 시장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에서 거절했다.선택의 상황에서 돈과 명예는 빼놓는다는 게 안씨의 지론이다.이명현 전교육부장관은 여자를 사귀면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44세가 되어서야 결혼을 하는 고집을 부렸다.초등학교만 졸업한 학력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교수,교육부장관에 이른 이전장관의 삶의 철학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미쳐야 한다

동시통역사 최정화씨는 프랑스 파리 통역대학원 시절 꿈도 한·불·영 3개국 언어로 꾸었다고 한다.최씨는 통역대학원에서 동양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실력 1백%에 4백%를 더 준비한다는 신념으로 노력했다.중앙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박사는 수술시 왼손을 쓸 수 있게 하기 위해 후배들에게 왼손식사를 강요하고 밤마다 방석 꿰매는 연습을 시킨다.수술 현장에서 실수를 하면 가해지는 폭력과 욕설,상식을 넘어서는 송박사의 행동에는 1백% 완벽해야 한다는 신념이 자리잡고 있다.


△남보다 한 발 빨라야 한다

여자 경찰서장인 김강자 서장 앞에는 최초라는 말이 따라다닌다.김서장은 최초의 여성경감,최초의 여자형사기동대 창설,교총순찰대 등 여경의 업무영역을 개척해냈다는 평가를 들었다.6개 국어를 구사하는 IOC 김운용 위원은 국제화시대에 외국어가 무기라는 생각에 학창시절부터 영어와 스페인어,불어를 공부했다.


△너무 늦은 시작은 없다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애니메이터 신능균씨가 “2류 애니메이터는 되기 싫다”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나이는 35세.결국 미국 에미상을 4회나 수상하는 성공을 일궈냈다.코리아나 유상옥 사장은 55세의 나이로 창업을 결심하고 동사무소에서 서류 떼는 일부터 새로 배웠다.


△낙천적이다

울산 모래벌판 사진 한 장을 들고 4천5백만 달러의 차관을 얻어내 조선소를 만든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의 얘기는 업계에서는 신화로 통한다.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공무원 시절 보고서를 13번이나 퇴짜를 맞으면서도 불평하지 않았다고 한다.문공부 차관에서 퇴임하는 날 학원 수강신청을 한 낙천적 사고방식이 비영화인 출신으로 해외영화제의 심사위원장까지 위촉된 비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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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 전하진, 젊은이여 野性으로 승부하라 - 비즈엘리트의 출연 & 조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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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iN] -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 대한민국 100년을 먹여 살릴 창조적 소수자

얼마전에 책으로 출간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EBS CEO 특강에 나와서 두주에 걸쳐서 강연...
비즈엘리트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해주었는데, 정말 대단한 젊은이들이 많이 소개가 되었는데, 정말 이 시대에 필요한 젊은인들의 멋진 모습을 대표적으로 보여주었다.
약간은 독특한 모습이기도 하지만, 하루하루 직장생활을 하면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는것이 실은 더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굳이 창업을 하지 않아도 직장에 다니면서 자기개발을 하면서, 투잡으로 다양한 일을 할수 있는 가능성을 잘 보여준다는...

얼마전에 아는 개발자가 어디 사업 아이템이 없냐는 이야기를 해왔는데... 방송에서 소개된 게임개발자의 이야기를 소개해줌... 게임회사에 다니는 개발자인데, 저녁에 퇴근후나 주말에 틈틈히 시간이 날때마다 게임을 만들어서 아이폰 사이트에 올렸는데, 그 게임이 게임순위 5위까지 올라가서 한달에만 몇억씩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근데 또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데고는 하는데...
한마디로 그럼 그냥 지금처럼 그렇게 살던지... 라는 말밖에는...-_-;;

암튼 미래에 대해서 커다란 꿈을 꾸는 젊은이들을 비롯해서, 투잡과 같은 방식을 통해서 사업이나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은 직장인들은 꼭 한번 강연을 보시거나, 책을 읽어보시기를 강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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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野性으로 승부하라 제 1부 비즈엘리트의 출연

1988년 처음으로 창업의 바다에 뛰어들어 성공과 실패라는 파도를 거침없이 통과해온 벤처기업가 
전하진 대표. 대한민국 벤처 신화의 주인공인 그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천직으로 여기고 
있다. 그에게 있어 성공으로 가는 길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전하진 대표는 ‘젊은이여 野性으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로 이 시대를 주도할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제 1부에서는 안전한 자리보다 스스로 야생을 선택한 비즈엘리트의 진정한 모습에 대해 말했다. 
 
 60년대 땅, 노동력 중심의 농경사회에서 출발하여 자본, 생산성이 중심인 산업사회로 변화하면서 
현재 한국은 놀라운 성장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국 젊은이들의 마인드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하는 그. 그는 글로벌 네트워크 시대, 창조적 생각을 갖고 해외 시장을 향해 뛰쳐나가야 할 한국 젊은이들이 패기와 열정을 잃어버렸다며 탄식했다.
 안정된 직장, 자신의 현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좌지우지 하고 있는 젊은이들. 자신의 자리만 
고집하는 시트엘리트(Seat Elite)들은 지금 이 자리를 빼앗기면 어떻게 할까라는 불안함으로 
큰 스트레스에 휩싸여 있다. 이렇게 나약한 젊은이들이 변화해야 한다고 자신 있게 외치는 전하진 
대표. 그는 자리보다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비즈엘리트(Biz Elite)를 응원하고 있다.  
 
 꿈과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이 만드는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져야 할 진취적인 마인드에 대한 해법을 들어본다.


제 56강 젊은이여 野性으로 승부하라 제 2부 비즈엘리트의 조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우물 안 개구리’다.
 젊은이여 野性을 갖고 세계 시장으로 나가라!
 
 
 대한민국 벤처 신화의 주인공, 인케코퍼레이션 전하진 대표가 젊은이들에게 조언하는 메시지다. 
 전하진 대표는 ‘젊은이여 野性으로 승부하라’의 두 번째 주제인 비즈엘리트의 조건에 대해 
 강의했다. 
 
 청년 실업은 급증하고 이혼이나 자살 등의 사회 문제들은 늘어나는 현실. 오로지 학벌과 성적순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그 속에서 안정된 일자리만을 잡기위해 전전긍긍하는 젊은이들. 
 그는 이러한 젊은이들을 향해 일침을 놓았다.
 이제는 젊은이들이 큰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전하진 대표. 우리가 개척해야 할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세계시장을 상대로 큰 비즈니스를 달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감이란 나 자신을 믿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질 때 진정한 비즈엘리트가 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성공은 준비된 자의 파도타기라고 말하는 전하진 대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든 자만이 진정한 성공을 할 수 있다.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기회가 오고 그것이 곧 성공으로 실현된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인생의 굴곡을 모두 겪은 전하진 대표에게서 비즈엘리트가 되기 위한 진정한 조건에 대해 들어 볼 수 있었다.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력으로 어떠한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비즈엘리트의 모습. 전하진 대표를 통해 그 명쾌한 해답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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