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켄싱턴 스타호텔 (사진보기)

설악산 신흥사 방향의 입구 바로 밑에 있는 호텔...

이런 저런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멋지게 장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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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모습... 무궁화 5개...

로비의 모습....






스타마케팅을 하는것인지... 스타들이 맴버십회원이라는 광고가 여기저기에 많다는...

1층 로비... 일반 호텔에 비해서는 로비의 규모는 좀 작지만, 아늑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


크리스마스 트리도~


여기저기에 있는 영국식 병사들...


안성기등 유명한 연애인의 손마크도...


고품격 서재도... 물론 장식인듯...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수도 있다...

 
객실요금은 클래식 객실이 17만원부터 2스위트룸은 200백만원정도까지...

달마봉 전망의 더블룸은 설악산을 찾은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안락한 침대와 티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작은부분까지도 고객을 배려한 새로 단장된 욕실은 머무시는 분께 더 큰 만족을 드립니다. 초고속 인터넷 전용라인이 설치되어 있어 여행중에도 24시간 내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유럽풍의 가구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침실, 넉넉한 소파와 엔티크한 책상이 한층 더 품위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응접실, 럭셔리한 소품과 대리석으로 마감한 욕실은 창문 너머 펼쳐진 아름다운 설악의 전망과 어울려 품격있는 휴식과 추억을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kensington.co.kr/korean/

산세가 험준하고 웅장하면서도 그윽한 산악미를 지니고 있어 수려한 금강산과 웅장한 지리산을 한데 합하여 놓은 듯한 아름다운 산이며, 계절별로 독특한 경관을 나타내는데, 봄의 잔설과 신록, 여름의 울창한 숲, 가을의 단풍, 그리고 겨울의 눈설악으로 가히 절경의 극치를 이룬다. 설악산은 1965.11.5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되었고 1970.3.24 다섯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또한 설악산지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생물의 분포서식지 로서 1982.8.12 유네스코에 의해 한국유일의 생물권 보존지구로 지정되었다.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을 중심 으로 동쪽을 외설악이라고 하는데 속초시 설악동 지역이 여기에 속한다 .

소요시간은 케이블카 타고 내려서 권금성 정상까지 도보로 올랐다가 다시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는데까지 왕복 1시간 코스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는 설악산 여행에 있어 필수. 가장 짧은 시간에, 그리고 가장 쉽게 설악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신라시대 '권'씨와 '김'씨 두 장수가 몽고의 침입을 막기위해 하룻밤에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권금성, 권금성 정상에서 바라보는 모습이란 아래에서 바라보는 설악의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설악산 외설악의 주찰로 가장 역사가 깊은 사찰. 　 97년에 만들어진 동양최대의 청동좌불을 지나면 속세에서 찌든 마음을 씻으라는 나무다리, 세심교도 볼 수 있다.

선녀가 이곳에서 하늘로 승천하였다해서 이름지어진 비선대는 넓직한 반석위로 몇번이고 구비 흐르는 맑은 물줄기가 눈과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곳. 　 손 한번 담그고, 시원한 바람쐬면 우~와…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비교적 완만하여 아이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등산하기 좋으며 볼거리 많은 추천코스

계조암 앞에서 백여명의 승려가 앉아서 공양 할 수 있는 큰 반석위에 두 개의 바위가 있어 일명 흔들바위라 칭했으나 한 풍수지리가가 불가의 영기가 많음을 걱정하여 1개를 떨어뜨려 지금의 한 개만 남아 있다고 전해진다. 울산바위는 높이가 873m,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기암군이다.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바위 병풍으로 동양에서는 가장 큰 돌산이다. 멀리 동해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울산바위를 비추며 붉게 물들이는 모습이 장관이다. 　 울산바위에는 한가지 전해오는 설이 있는데 옛날 조물주가 금강산을 제일 아름다운 산으로 만들기 위해 전국의 바위들에게 이제부터 금강산에 일만이천봉을 만들 터이니 전국의 기암괴석들은 금강산으로 오라! 라고 했다. 그래서 울산 바위도 그 예기를 듣고 열심히 울산에서 부터 금강산으로 가다가 힘들고 지쳐서 설악산에 와서 쉬다가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이곳이 금강산인줄 알고 있다가 결국 금강산에 못 가고 돌아갈 수도 없고 해서 그냥 설악산에 남았다고 한다. 　 계단이 많고 높아 노약자나 무서움이 많은 분들은 다른 코스를 선택하는게 좋다.

내리 쏟아지는 거센 물줄기가 힘의 근원으로부터 아무런 장식이 없는 비룡폭포는 멀리서 보나 가까이서 보나 좁고 험한 골짜기에서 한 가닥의 물줄기 길이가 150여척이나 되니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런 까닭으로 비룡폭포라 하며 외설악의 팔경중의 하나로 꼽혀오는 계곡수 절경이다.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계곡이다. 　 뛰어난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며, 곳곳에 쇠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길이 좋아 쉽게 오를 수 있다. 　 비선대 다리를건너 왼쪽길로 들어서면 협곡을 이룬 계곡 양쪽으로 줄지어 선바위봉들이 천개의 불상을 연상시킨다는 천불동계곡이 시작된다. 계곡을 따라 10분쯤 가면 오른쪽으로 설악골 입구가 나오고15분쯤 더 가면 잦은 바위골 입구가 시작된다. 　 두 계곡 모두 공룡 능선으로 오를 수 있으며 설악골은 천화대로 이어지는 석주길, 흑범길, 염리길 등 암릉이 시작되는 곳이다. 잦은바위골은 50m, 100m 폭포가 있어 매우 험하고 겨울철 빙폭등반으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잦은 바위골을 떠나 15분 쯤 가파른 고개를 올라서면 험상궂은 바위를 만나는데 이것이 귀면암이다. 비선대에서 한 시간쯤 되는 거리이다. 귀면암이라는 이름은 근래에 붙여진 것이고 옛날에는 천불동 계곡의 입구에 버티고 서서 마치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겉문다지 또는 겉문당이라고 불리웠다. 　 귀면암을 내려서면 양쪽은 급경사를 이룬 암봉들로 둘러 싸여있고 좁아진 계곡을 따라 오르게 된다. 　 병풍교를 지나 조금 더 걸으면 쇠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돌아나가야 한다. 왼쪽은 칠성봉으로 뻗은 계곡으로 칠선골 또는 구만물상골이라고 부르는 험하고 위험한 계곡이다. 　 오른쪽 계곡을 따라 오르면 계곡이 크게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는 용소골 입구가 되고 왼쪽으로 깎아지른 바위 협곡 사이에 다섯개의 폭포가 연이어 떨어지며 장관을 이루는 오련폭포가 나타난다. 　 오련폭포 오른쪽으로 급사면을 이룬 비탈길에 길게 철계단을 설치하여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겨울철에는 눈사태 지역이므로 주의해야한다. 오련폭포를 지난 약 10분쯤 걸으면 오른쪽에 양폭산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숙박을 할 수 있다.

보통 오색, 즉 내설악에서 올라가 대청봉을 지나 외설악으로 오는 코스가 가장 빠르고 많은 등산객들이 이 코스를 이용한다. 대청봉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봉(1,708m)으로 내설악과 외설악의 분기점을 이루며, 넓은 어깨의 둔중한 서북주능과 화채능 사이로 현란하고 힘차 보이는 공룡능선과의 극명한 대비를 보이는 곳이 대청이다. 백두대간의 장엄함과 화려함이 절정에 다다른 설악의 주봉, 대청을 오르는 길은 계절과 코스에 따라 다양한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 옛날에는 봉황대라고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