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알몸 바다수영,UFO 여인의 겨울,화상입은 파지아저씨
소파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찾아보니 장수하늘소의 애벌래가 소파 나무를 파먹고 살고 있고, 한겨울에 알몸으로 바다에서 수영을 하시는 아저씨...-_-;; 예전에 방송에 나왔던 UFO 여인이 겨울을 어떻게 나고 있는지 보여주기도 했고, 마지막으로는 어린시절에 불발 수류탄을 동생과 가지고 놀다가 폭팔을 하는 바람에 끔찍한 화상을 입고, 양손에 손가락이 모두 없는 아저씨의 이야기... 처음에는 세상을 등지고 숨어서만 살았지만, 결혼을 하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세상으로 나온 아저씨... 손가락이 없는데도 자동차 운전을 하고, 음식을 만들고, 직접 바지를 만드는 모습이 참 대단한듯하지만, 자신보다 더 힘들고 어렵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자신은 이렇게 활동할수 있으니 행복한것 아니냐며 즐겁게 사시는 아..
2010. 1. 15.
삶의 물음에 '예'라고 대답하라 - 빅터 프랭클
'왜'사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인 빅토르 프랭클의 강연을 토대로 만든 책 기존의 수용소 생활을 바탕으로 한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삶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서 잘 짚어보고, 그러한 질문에 우리가 어떠한 답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는 살면서 고뇌를 하기도 하고, 역경을 겪기도 하지만, 그러한 삶속에서 항상 삶의 물음에 예라고 답을 해야 하고, 우리의 삶에 책임을 져가며,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이 순간에 실천하고, 실행을 해며 살아가야 한다고... 어찌보면 뻔한 결과로의 귀결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뻔한 이야기가 왜 그래야 하는지, 왜 우리가 순간순간을 책임을 져가며 살아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
2010. 1. 14.
SBS 스페셜 다큐 - 크리스의 기적
어린시절에 두다리를 병으로 잃었지만, 정상인도 하기 어려운 미식축구에 도전하는 미국의 고등학생 크리스... 물론 백업요원이고, 큰 점수차가 났을때만 기용이 되기는 하지만, 남들의 도움없이 남들처럼 훈련을 받고, 동료들에게 자극과 열정의 마음을 심어주고, 다른 장애이들에게도 귀감이 되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극복하며 살아가는 크리스... 사람이 살아가면서 남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것은 커다란 성공과 성취를 얻는것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한계를 극복하면서 얼마나 대단한 열정과 용기를 가진것으로 평가를 받는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떠오른다. 뭔가 남들보다 더 많이 뭔가를 하고, 성취하기보다는, 지금의 나 자신을 깨고, 한걸음 더 나가아는 하루하루가 되고, 크리스에게 부끄럽지 않은 그런 삶을 살도록 하자! -..
201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