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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와 공형진이 진행하는 택시에 오래간만에 한국에 돌아와 출연을 한 임상아씨...
드라마와 가수로 활동을 하다가 어느순간 사라졌다가 얼마전 일밤에 출연해서 미국 뉴욕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는걸 알았는데, 이번 방송에서보니 그냥 가방을 만드는 정도가 아니라, 페리스힐튼, 제시카심슨, 비욘세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그녀의 가방을 애용하고, 가격도 몇천만원씩 하는것도 있다고...
이번에 책을 발간을 하고, 친구들 모임도 있어서 겸사겸사 오신듯한데, 남편이 유태인인데 아주 행복하게 사시는듯...
자신의 성공노하우로 자신감을 가져라와 행동하면서 생각하라라는 말을 남김...
살아가면서 좀 뻔뻔해질 필요도 있고, 너무 생각만 하지말고, 우선은 행동부터 하면서 생각을 하라는 말이 참 인상깊게 남았고, 우선 행동부터 하면서 생각을 하라는 말이 귓가에 맴돈다....
찾아보니 1996년에 변우민, 김남주씨와 남자대탐험이라는 드라마에 나온것이 가장 인상적이였던 임상아씨... 앞으로도 멋진 모습 자주 보여주시길~
현장토크쇼 TAXI 122회
탤런트에 이어 가수 변신, 그리고 세계가 인정한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 그녀가 4년 만에 고국땅을 밟았다.
공부...시련...가족...그리고 성공 솔직담백하게 풀어놓는 그간의 10년 성공 풀스토리! 할리우드 스타가 알아보는 가방 디자이너 임상아
2010년 "도약의 해"에 마침맞은 손님이 왔다!
만인의 노래방 애창곡 <뮤지컬>을 남기고 간 그녀의 2010년 버전 <뮤지컬>은 과연?
연예계의 정상에서 돌연 미국행, 세계의 문화 중심지 미국에서 또 한 번 정상의 자리를 차지!
할리우드 스타라면 상아백은 필수품! 택시에서 밝히는 화려한 고객 리스트, 영화배우부터 가수까지!
공부...시련...가족...그리고 성공 솔직담백하게 풀어놓는 그간의 10년 성공 풀스토리
대한민국 국민에게 힘을 전해드리는 <현장토크쇼 TAXI>!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SANG A 뉴욕 내러티브 99-09 : SANG A Bag에 담긴 그녀의 뉴욕 이야기
'스타' 대신 '도전'의 삶을 택하고
"뮤지컬"이라는 노래를 삶으로 보여준 임상아, 그의 뉴욕스토리
1995 년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MC, 뮤지컬 배우를 넘나들며 스타로 급부상했던 만능 엔터테이너 임상아. 성공의 길을 뒤로 하고 뉴욕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의 모험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꿈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자신을 내던진 임상아의 지난 10년의 기록이기도 하다.
1999년 3집 앨범 준비차 뉴욕에 머무르던 그는 자신 앞에 그려진 다른 세계를 발견한다. 패션이라는 새로운 모험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는 세계 3대 패션 학교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숨겨진 재능을 연마한 후 빅토리아 바틀렛과 리사 본 와이즈 등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어시스턴트를 경험한 후 2006년 봄, 마침내 자신의 이름을 딴 핸드백 브랜드 ‘SANG A’를 론칭했고, 전 세계 25개 매장에 진출할 정도로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공이 거저 주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말이 통하지 않았던 뉴욕에서의 외로움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함께 하는 가족들이 있기에 더욱 힘을 냈다. 이 책은 이러한 가족들의 믿음과 사랑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또 다른길을 가고싶어 내 속에 다른 날 찾아
저 세상의 끝엔 뭐가 있는지 더 멀리 오를거야
아무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진 않아"
그가 부른 노래 "뮤지컬"의 가사처럼 다른 자신의 모습을 찾아 10년의 시간동안 모험으로 산 임상아. 가수로 멋지게 들려주던 노래를 삶으로 보여준 그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 : 임상아 열 살에 춤을 시작했고, 국제무대에 올랐다. 타고 난 끼와 재능으로 대학 때부터 연기자로서, 전문 뮤지컬 배우로서 인정을 받으며 경력을 쌓아나갔다. 그리고 26세의 젊은 나이로 세 개의 음반을 발표, 각종 인기 프로그램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한국에서 가장 유망한 연예인으로 격찬을 받았다. 성공적인 가수이자 배우로서의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새로운 도전은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2006년 봄, 독특한 소재의 특피와 레더, 핸드백 컬렉션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브랜드 ‘SANG A’를 론칭한다. 그녀는 악어, 뱀, 타조가죽 등 그동안 시도된 적 없는 예외적인 재질을 사용하여, 명품 액세서리 시장에서 한 단계 올라 선 디자이너로 빠르게 자리 잡게 된다. 이후에도 그녀는 계속해서 강렬한 컬러, 이색적인 형태 및 모던하면서도 휴머니스틱한 스타일을 가진 질감을 서로 조화시키는 데 주력했고, 이것은 브랜드 ‘SANG A’ 컬렉션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2007년 11월, 브랜드 ‘SANG A’는 ‘삼성 패션 디자인 펀드 상’을 수상했고, 다양한 기업과 뉴욕 시의 자선 단체와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그녀는 뉴욕에서 남편 제이미와 사랑스러운 딸 올리비아와 함께 살고 있다
뉴요커를 매료시킨 드림 타깃, SANG A Bag!
그녀가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도전한, 상아의 뉴욕 스토리!
1994 년 데뷔. 수많은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고 스타로 탄탄대로를 달리다 돌연 종적을 감췄던 ‘뮤지컬’의 가수 임상아. 10년 후 그녀는, 유행을 선도하는 뉴요커들에게 각광받는 핸드백 디자이너로 변신해 미국 뉴욕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던 그녀의 끝없는 욕심! 그리고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그리움과 외로움이 녹아 있는 SANG A Story! 그리고 그동안 얘기하지 못했던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과 지금의 동경과 사랑, 그리고 딸 올리비아 성장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이 잘 표현되었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동안 마음껏 풀지 못했던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그녀의 이야기는 다소 투박하고 거칠다. 그러나 그녀의 감성을 100% 느낄 수 있어 뉴요커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Why?
화려했던 스타, 노래와 춤, 연기 모두 능했던 엔터테이너……,
왜 그녀는 이 모든 것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났을까?
화 려한 외모와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1995년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MC, 뮤지컬 배우를 넘나들며 스타로 급부상했던 만능 엔터테이너 임상아. ‘뮤지컬’이란 노래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였지만, 안주하는 삶을 거부하며 항상 새로운 도전을 꿈꿨다.
그러던 중 그녀는 자신을 잃어가는 것 같은 불안함을 느꼈고, 3집 앨범 작업차 머물던 뉴욕에서 ‘스타’ 대신 ‘도전’의 삶을 택했다. 꿈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자신을 내던졌던 것이다. 찰나와도 같은 선택이었지만 그 선택은 ‘성공의 시작’이었다. 뉴욕 도전, 그것은 우연히 찾아온 기회였지만 끝도 없는 그녀의 욕심이 낳은 필연과도 같았다.
“뉴욕, 이곳에서 아주 성공하고 싶은 욕심이…… 미치게 들었다.
한판 용기 내서 성공해보자!" --- 본문 중에서
What?
그녀는 무엇을 무기로 성공한 뉴요커가 됐을까?
뉴 욕에 도착한 그녀는 자신 앞에 그려진 다른 세계를 발견하였다. 그것은 ‘패션’이었다. 그녀는 세계 3대 패션 학교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숨겨진 재능을 연마한 후 빅토리아 바틀렛Victoria Bartlett과 리사 본 와이즈Lisa Von Weise 등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어시스턴트를 경험했다. 그 후 가슴 깊이 간직한 춤과 뮤지컬에 대한 열정, 1900년대 클래식 영화와 소피아 로렌 같은 상징적인 여배우에서 영감을 얻었어, 디자인에 클래식과 모던, 아방가르드를 결합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세상은 바뀌어도 변함없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것들이 있다. 내 가방을 디자인할 때도 마찬가지다.
수 년 동안 사랑받아온 클래식Classic을 잘 매만지고, 그 위에 모던Modern을 입히고, 아방가르드Avant grade로 장식한다. 모던을 만들기 위한 클래식의 이해는 필수다.” --- 본문 중에서
2006 년 봄, 마침내 자신의 이름을 딴 핸드백 브랜드 ‘SANG A’를 론칭했고, 소재 선정부터 디자인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직접 책임지는 패션 사업가로 변신을 하게 되었다. 절제된 디자인과 최고급 소재로 만들어진 그녀의 가방은 까다로운 할리우드 배우와 뉴요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명품매장에서 팔리는 히트상품이 됐으며, 전 세계 25개 매장에 진출할 정도로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But...
그리움, 향수 그리고 우울증……,
뉴욕에서 디자이너로서 성공하기까지 고통스러웠던 하루하루
모 두가 부러워하는 성공한 뉴요커가 되었지만, 그녀가 결심한 디자이너의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녀의 성공 뒤에는 말 못할 시련과 실패가 있었다. 미국행을 결심한 후 처음 시도한 요리사의 길은 실패를 맛봤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생활에 익숙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뉴욕 생활 두 달 만에 가방을 도둑맞은 후로는 ‘도둑이 다시 내 집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1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악몽도 꿨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힘들었던 것은 말이 통하지 않았던 뉴욕에서의 외로움, 그리고 극심한 우울증이었다. 그녀는 낯선 이국생활의 어려움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이겨내고자 일기와 시를 썼다. 그녀가 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싫습니다’라는 한 편의 시에는 힘들었던 그녀의 뉴욕 생활이 잘 녹아 있다.
“부엌 귀퉁이에 앉아 혼자 기우는 술잔이 슬퍼,
바짝 태워버린 쥐포 안주에 저녁배를 채우는 외로움이 슬퍼,
재잘재잘 한국 TV에서 흘러나오는 수다가 그리움을 크게 하고, 그 그리움이 슬퍼,
그 모든 슬픔이 무겁고 싫습니다.
오랜 시간 지나온 그 10년 세월이 무상한
그것을 이기지 못하는 나는 더…… 싫습니다.” --- 본문 중에서
How?
그녀는 뉴욕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녀의 성공스토리, 그녀의 뉴욕 일상과 가족
이 책은 그녀의 성공 스토리뿐만 아니라 그녀의 뉴욕 일상과 가족을 향한 사랑도 담고 있다.
그 녀가 디자이너로 성공하기까지 자신의 열정과 욕심의 힘이 컸지만 그보다 더 큰 힘은 가족들의 믿음과 사랑이었다. 그녀는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결혼’과 ‘출산’이라 말했다. 그만큼 남편과 딸 올리비아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위치까지 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전혀 계획하였거나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 세상에 태어나 내 생전 가장 잘한 일이다. 남편과 내 아이는 ‘믿는 구석’이다.어렸을 적 엄마 아빠가, 그들이 내게 믿는 구석이었듯이, 그런 듯 그렇지 아니한 듯……. 내 남편과 아이가 그러하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그동안 얘기하지 못한 남편을 처음 만났을 당시의 느낌과 아내로서 남편에 대한 무한한 동경과 사랑을, 그리고 딸 올리비아를 출산하면서 겪었던 고통과 딸의 성장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이 잘 표현되었다.
Ing
10년 동안 마음껏 풀지 못했던
그녀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보자!
1999 년 여행 가방 하나 달랑 들고 초라하게 도착했던 뉴욕 공항을 10년이 지난 지금 성공한 뉴요커로 변신해 고국을 향한 그리움을 안고 다시 밟았다. 그녀는 그녀의 이야기를 꺼내기가 너무나 두렵다. 고국을 떠난 지 10년. 이제 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자신을 기억하는 모든 이에게 궁색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것 같아 두렵다. 그러나 부끄럽고 두려운 마음보다 ‘신명나는 수다’를 떨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동안 마음껏 풀지 못했던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그녀의 이야기를…….
“갑니다. 지금 갑니다. 나쁜 수다하러 갑니다.
맘 언저리가 간질간질, 오물오물 보따리를 풀러 갑니다.
오랜만입니다. 기억하십니까.
차마, 아닐까…… 글로 담지 못한 못 다한 얘기,
나쁜 수다하러 갑니다.
신명나게 나쁜 여자로 잠시 내 자리를 비웁니다.
‘궁금했던 사람’이기를
‘보고 싶은 사람’이였기를
따뜻한 희망을 품고 갑니다.
그 감사함에 풀어헤칠 ‘나쁜 수다’ 함께 갑니다.”
Design & Written By
임상아, 끝없는 욕심과 열정이 낳은 그녀의 Book Design
그녀는 욕심이 많다. 그녀의 끝없는 욕심은 이 책의 표지부터 시작한다.
이 책의 모든 디자인은 ‘임상아’ 그녀의 작품이다. 블랙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표지, 그녀가 직접 선택한 서체와 사진 이외에 어떠한 요소도 넣지 않은 본문은 SANG A Bag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과 일치한다.
이 책에 수록된 모든 글은 때 묻지 않은 그녀의 일기장 속 글과 시를 그대로 담고 있다. 그녀의 글은 투박하고 거칠다. 그러나 그녀의 감성을 100%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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