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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로드다큐멘터리 - 트랜스오셔니카 지구 산소의 상당부분을 담당해주는 브라질의 산림회손에 대한 방송... 정말 어마어마하게 불법적으로 벌목을 해서 산림회손이 심각한듯... 근데 이런데서 얻은 이득이 대부분 대지주와 같은 외부인의 배를 부르게하고 있고, 이들은 환경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청부업자를 통해서 살인까지 저지르는 만행을 저지른다. 개발논리, 당장의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는 모습이 참 안타까울뿐이고, 엄청난 노동량을 제공하는 노동자들은 그다지 큰돈을 벌지도 못하는 모습이 애처롭고, 아마존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 다큐... 굳이 아마존뿐이랴.. 우리나라의 개발의 행태와 크게 다를바없는 그런 모습.. 찹찹할뿐이다... 해결책이 마땅치 않은것까지도 답답하다. 2010. 3. 23.
SBS 스페셜 다큐 - 봉사, 나를 위한 선택 남을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 다큐... 그들의 여린 마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남을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에 부끄러울 뿐이다. 나 한몸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그들이 부럽고,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그리고 부와 명예의 길을 버렷지만, 정말 행복하다고 느끼고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삶의 모습을 느껴본다. 방송중에 그저그렇게 생겼다고 느겼던 여자가 방송을 다보고 난후에는 천사로 보인다... 이런 좋은 방송을 보고 엉뚱한 생각인것은 알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은 이쁘고, 착한 사람보다는 남을 배려할줄알고, 사랑할줄 알고, 도와줄주 하는.. 자기자신만, 우리만 잘사려고 하는 사람이 아닌 우리모두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그런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네팔 .. 2010. 3. 23.
SBS 스페셜 - 푸른 눈에 내린 신령, 무당과 신내림, 내림굿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 독일여자가 평소에 자신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한국무당을 만난후에 한국에와서 내림굿을 받는 모습을 비롯해서 종교들간의 관계... 종교를 믿는다는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다큐... 내림굿장면은 처음으로 보는데 정말 충격적이고 놀랍다... 과연 데스노트처럼 신의 존재가 증명이 되는건지 정신이 바짝들었다. 그리고 김금화씨의 작두타기까지... 그리고 그녀가 다시 독일로 돌아가서 천주교신부에게 다른 신을 섬긴다고 고백을 하는데, 그 신부는 이해해주고, 서로 다른 길을 다른 신을 믿지만 그건 방법의 차이일뿐이고, 너를 안정시키지못한 우리의 잘못이라는 말이 참 충격적이였다. 또 국내에서도 무당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보고, 교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정말 인상적이고 멋져보였다는... 과학에 끈이론이 5-6개로 .. 2010. 3. 23.
SBS 다큐 - 죽음의 레이스, 사하라에 도전하다 사하라 마라톤 개요 사하라 마라톤 개요 - 감추기 Marathon des Sables(MDS)는 1985년 프랑스의 패트릭바우어가 243km 경기를 생각해서 개최하였다. 행사동안의 경기자들은 모로코의 사하라의 가장 아름다운 지역을 통과하면서 필수장비, 음식, 침낭, 1주일동안의 의류등을 배낭에 넣고 달리게 된다. 조직위는 보통 하루에 9리터의 물과 7일동안의 숙박을 위해 모르코의 베르베르텐트를 제공하고, 의료를 지원한다. 그 외의 것은 어떤 도움도 받지를 못한다. 이 대회는 7일동안의 6단계로 되어 있다. 첫번째날 날은 25km, 두번째날은 34km, 세번째날은 38km, 네번째날은 이틀에 걸쳐 82km, 여섯번째날은 42km, 대회마지막날 일곱번째날은 22km를 달려야 한다. 몇개의 코스를 두어 해마다.. 2010. 3. 23.
SBS 스페셜 다큐 - 베링해 대탐험 1부는 어렵게 베링해 대탐험을 위해서 신청을 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준 방송... 2부가 본격적인 방송인듯... 2부에서는 어렵게 대탐험을 시작... 러시아에서 출발해서 얼어있는 바다를 건너서 미국 알래스카로 넘어가는 탐험인데, 추위와 바람 그리고 녹아서 흘러다니는 빙하때문에 탐험성공의 여부는 거의 운에 달린듯... 걸어서 20Km를 걸어가도 빙하가 흘러내려가서 목표지점에서 반대로 40킬로 이상 멀어지기도... 그러다가 결국에는 탐험에 실패하고 구조헬기가 떠서 구조를 해서 아쉽게 막을 내린다. 기상이 악화되어서 헬기도 어렵게 뜰정도의 상황... 솔직히 왜 저러고 사나.. 저렇게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뭔가에 도전하는 그들의 모습이 멋지고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뿐이다... 베링해 대탐험.. 2010. 3. 23.
SBS 스페셜 다큐 - 컬러혁명, 색을 알면 인생이 달라진다 색의 중요성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 이 방송을 보면서 금방 받은 스텐드색이 주황색인것을 후회하고 있다... 파란색으로 주문할것을...-_-;; 칼라마케팅이라는 말도 간혹들리는데 사업적인 수단도 수단이지만, 실생활에서 우리가 색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을 하지만, 실상은 무심코 지나쳐버리는것을 지적해준다. 방의 색, 물건의 색 하나하나가 아이들과, 우리들의 정서에 아주 중요하다고... 그리고 그림을 그리면서 사용하는 색이나 형태가 사람들의 심리를 아주 정확하게 알려주고, 잠재의식까지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나에게는 나에게 맞는색이 좋은것이 당연한것이지만, 이쁘고, 화려하고, 내 취향에 맞는다고 아이들이나 타인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하나 배웠다는... 지금 나에게서 색으.. 201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