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다큐 - 티베트, 흔들리는 영혼, 라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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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중국에서 최고높이, 최장길이의 철도를 뚫어서 대단하다고 말이 많이 나오는 티베트 노선을 따라가 본 여행기...
그 티벳이 지금 많이 변해가고, 망가져 가기도 하지만.. 그중에서 티베트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보는 박범신씨의 여행기... 삶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종교에 대해서...
어찌보면 우리나라가 개발되면서 많이 잊어버린것들을 되돌아보고.. 그중에서 전통을 찾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

티베트 (1부)

(제 1부) 흔들리는 영혼, 라싸
(제 2부) 신으로 가는 길, 카일라스

◈ 연출 : 신언훈
◈ 방송 일시 : 2006년 10월 15일, 22일 (밤 10시 55분)
◈ 기획 의도중국 북경과 티베트 라싸를 잇는, 세계최고(最高)칭짱 철도의 개통은 은둔의 땅 티베트에 엄청난 정치, 경제, 문화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천년세월을 이어온 독특한 불교문화, 지구상 가장 소박한 삶을 살아온 티베트 인들에게 철도의 개통은 경제발전고유문화의 파괴라는 양날의 칼이다.
근대화의 물결에 휩쓸려 가면서도 다음 생을 기원하며 부처에 귀의하는 일반 민중의 오체투지 행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남보다 빠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아우성의 시대, 또 다른 삶의 대안은 없는가?
영혼의 안식처를 찾아 인류의 성산 ‘카일라스’를 향해 구도의 길을 떠나는 소설가 박범신, 그의 특유의 감성을 통해 생존경쟁에 내 몰린 우리의 메마른 삶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 1부 흔들리는 영혼, 라싸칭짱 열차는 보다 빠르고 손쉽게 티베트로 가는 길을 열어 놓았고, 은둔과 오지의 땅이라 불리던 수식어를 거두어 갔다.
거침없는 개방화의 물결 속에서 변화하는 라싸의 오늘과 한족의 이주 정책을 통한 티베트의 중국화 등 생생한 티베트 변화의 현장을 둘러보고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 전통문화와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 달라이 라마에 대한 소리 없는 열망 등을 현지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알아본다.

◈ 2부 신으로 가는 길, 카일라스
인류의 성산 카일라스(수미산)엔 현대인이 잃어버린 영혼의 세계가 남아있다. 왕복 2400 km의 험난한 여정에는 티베트 오지에 살아있는 전통문화, 유목민의 해맑은 미소, 시시각각 변하는 성산 카일라스의 위용, 다음 생을 기약하며 온 몸을 던져 오체투지 하는 순례객의 고행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들의 삶을 통해 혼탁한 현실에 매몰된 우리들의 일상을 소설가 박범신의 눈으로 되돌아보고자 한다.


중국 북경과 티베트 라싸를 잇는, 세계최고(最高)칭짱 철도의 개통은 은둔의 땅 티베트에 엄청난 정치, 경제, 문화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천년세월을 이어온 독특한 불교문화, 지구상 가장 소박한 삶을 살아온 티베트 인들에게 철도의 개통은 경제발전고유문화의 파괴라는 양날의 칼이다.
근대화의 물결에 휩쓸려 가면서도 다음 생을 기원하며 부처에 귀의하는 일반 민중의 오체투지 행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남보다 빠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아우성의 시대, 또 다른 삶의 대안은 없는가?
영혼의 안식처를 찾아 인류의 성산 ‘카일라스’를 향해 구도의 길을 떠나는 소설가 박범신, 그의 특유의 감성을 통해 생존경쟁에 내 몰린 우리의 메마른 삶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 1부 흔들리는 영혼, 라싸칭짱 열차는 보다 빠르고 손쉽게 티베트로 가는 길을 열어 놓았고, 은둔과 오지의 땅이라 불리던 수식어를 거두어 갔다.
거침없는 개방화의 물결 속에서 변화하는 라싸의 오늘과 한족의 이주 정책을 통한 티베트의 중국화 등 생생한 티베트 변화의 현장을 둘러보고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 전통문화와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 달라이 라마에 대한 소리 없는 열망 등을 현지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알아본다.

◈ 2부 신으로 가는 길, 카일라스
인류의 성산 카일라스(수미산)엔 현대인이 잃어버린 영혼의 세계가 남아있다. 왕복 2400 km의 험난한 여정에는 티베트 오지에 살아있는 전통문화, 유목민의 해맑은 미소, 시시각각 변하는 성산 카일라스의 위용, 다음 생을 기약하며 온 몸을 던져 오체투지 하는 순례객의 고행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들의 삶을 통해 혼탁한 현실에 매몰된 우리들의 일상을 소설가 박범신의 눈으로 되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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