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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인간극장-사랑해,미안해,고마워-희망을 보여주는 강태용,이향희 부부와 가족이야기 4
  2. SBS 절친노트 시즌 2 - 마지막회 방송
  3. mbc 이경규 복불복쇼-징징 파니, 구토 정민의 재미있는 엽기 모습
  4. 티스토리 2009년 달력 2
  5. 오뚜기 매콤한 평양 물냉면
  6. 성탄특집 라디오스타 포크콘서트 - 신승훈, 유리상자, 서현 (사진보기)
  7. MBC 스페셜- 2009년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 엄마 최정미 4

KBS 인간극장-사랑해,미안해,고마워-희망을 보여주는 강태용,이향희 부부와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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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증권맨으로 잘나가다가 IMF로 실직을 한후에 어렵게 살고 있는 모습속에서 그들간에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아직 마지막 방송을 못보았는데, 정말 좁은 집안에서 할머니, 부부, 자녀 3명이 살아가는데, 그 누구하나 불평불만을 하기보다는 앞의 희망과 사랑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새벽에 폐지를 수거해서 살아가고, 첼로와 바이올린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에게 악기도 제대로 못사주지만 부모를 원망하기는 커녕 그냥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할수 있는것을 위해서 나가는 가족들...
정말 행복하고, 아끼는 가족이란 이런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이 아이들의 앞날에 밝은 미래와 희망이 넘쳐나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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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송에서 그토록 원하던 첼로를 기증받고, 연말을 맞이해서 없는 돈들을 서로간에 모아서 정말 소설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
가난하고 어려운 삶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가족...
그리고 그안에 가득 차있는 행복... 행복은 돈이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 돈이 없으면 불행하다라는 말이 이 가족의 앞에서는 돈은 그저 돈일뿐...
암튼 참 행복하게 멋지고 사시는듯한데, 앞으로도 이러한 행복 이어가시고, 품고 계신 꿈들 꼭 이루시길~


새벽 4시 사당역.새벽 시간이면 어김없이 차가운 공기를 가르고 당고개역에 모아진 폐지를 수거하는 부부가 있다.이들은 바로 강태용(47), 이향희(42) 씨 부부.  잘 나가던 증권맨이던 태용 씨는 지난 IMF 시절 수억 원의 빚을 지고 회사를 나와 폐지 줍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설상가상 향희 씨의 시어머니는 치매로 하루에도 몇 번씩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맞벌이를 하기도 힘든 상황……. 

전교 1등, 첼로 전국 콩쿠르를 석권하는 큰 딸, 강예주! 바이올린 영재에 반 회장까지 맡고 있는 작은 딸, 강승주!누나들 못지않은 공부실력의 열혈 태권소년 막내, 강기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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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절친노트 시즌 2 - 마지막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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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집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방송중에 마지막 방송이라고...
근데 절친노트가 없어지는것은 아니고, 아마 기존 엠씨들은 모두 그만두고, 새로운 MC들로 절친노트 3가 만들어 지는듯...
암튼 엠씨들과 그들의 친구들이 선물을 사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고, 문희준의 집에 모여서 절친들을 데리고 와서 파티를 벌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방송...
문희준의 엄마, 여동생, 이쁜 조카도 출연해서 집도 공개하고, 김구라에 대한 악감정도 이야기를...

이계인, 플라이더스카이의 환희, 이광기 등이 절친으로 출연을 했고, 이광기는 아들의 신종플루 사망후에 첫방송으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
암튼 너무 갑자기 끝난것이 좀 황당하지만, 담달부터 멋진 방송을 또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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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경규 복불복쇼-징징 파니, 구토 정민의 재미있는 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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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가수를 한다고 나갔던 징징 이파니가 쫄딱 말아먹었는지 다시 돌아옴...
역시나 특유의 징징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찌나 우끼던지...
꼭 무슨 무당이 신에 들린듯한 모습이라는...^^



영화배우 맹정민은 우유부단하면서도 구토연기의 일인자로 이름을 날리다는...
최근에는 연습을 했는지 그 연기가 한수위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이번주에 이파니가 복귀한후에 이경규의 계략으로 또 멋지게 구토연기를 선보였다는....
홈페이지 http://www.mbcevery1.com/variety/only.asp?p_num=218



게스트 : 변기수, 이다은


점점 무시무시해지는
공.포.복.불.복

부들부들 맹정민 선생의 발끝을 괴롭히는
공포의 대상은 무엇일까??

극한의 두려움!!!

운명을 결정짓는
숨막히는 카드 복불복...



다시 찾아준 까칠한 DJ 변기수!!

신인 연기자 이다은이
원석의 모처럼 카메라 원샷을
비명 소리 한방으로 뺏어간 사건!!

매운맛을 놓고 펼쳐지는 인간 룰렛의 Big Game까지...



점점 더해가는 복불복 공포의 세계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이경규의 복불복 쇼>
수요일 오후 2시 40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소품) 밀리페드, 사막쥐, 웜

렙타일리아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916-12 2층 렙타일리아
TEL : 02-2698- 0803
홈페이지 : www.reptilia.co.kr

사진찍기 체험에 사용된 밀리페드와, 레이스 사막쥐, 슈퍼밀웜을 협찬해주신 렙타일리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장소) 공포느낌 물씬나는 창고
주식회사 동강 메디피아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56-33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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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009년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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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니 와있는 택배... 뭔가했는데, tistory에서 캘린더 사진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왔다는...



멋진 하얀 박스에 들어있는 캘린더...
캘린더 하나에 비해서 케이스는 좀 거창하다는...


12달의 멋진 사진들...



상당히 높은 품질과 고급스러운 제품...





초대권과 각종 스티커들...
티스토리 초대권이 필요하신분들은 아래 사진의 초대권번호를 사용하세요~


2009년도 멋지게 살아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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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매콤한 평양 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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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 물냉면이라... 전날 술을 좀 마셔서 시원한것을 먹고 싶기도 했지만...
뭐 유통기한이 한달정도 지나서 빨리 먹어치우려고...-_-;;

김장독 동치미맛이라는데, 2인분어치인데...
남자기준으로는 혼자먹기에는 조금 양이 많고, 둘이 먹기에는 너무 아쉬운 양이라는...





냉면사리 2개와 냉면 국물 2개, 연겨자소스와 태양초 고추다대기 소스 등이 따로 별첨...



면은 40초에서 50초정도만 삶아 먹으라고...
개인적으로 다대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먹으려니 정말 밍숭생숭한 모습...


맛도 뭐 집에서 먹는것치고는 괜찮지만, 냉면집에 비교하기는 조금 떨어지는 수준...
가끔 이렇게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을때 국물때문에 먹는것은 좋지만, 냉면을 위해서 먹기에는 조금 아쉬운듯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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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특집 라디오스타 포크콘서트 - 신승훈, 유리상자, 서현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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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밀려서 방송시간 확보도 힘든 라디오스타
그래도 매년 연말이면 특집으로 방송이 되고는 하는데, 작년에선 소녀시대 태연, 김태원, 유영석 등이 콘서트를 했는데, 올해는 기존 방송에 이어서 신승훈, 유리상자, 서현이 통기타를 가지고 포크 콘서트를~


팝송, 가요, 메들리 등등 연말에 솔로를 위해서 다양한 노래를 들려주었는데,
소녀시대 서현의 기대이상의 멋진 가창력과 유리상자와 신승훈의 멋진 기타솜씨와 가창력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따뜻하게 해주었다는~



라디오스타 크리스마스 특집 - 홍서범,김흥국,유영석,김태원,김대용,태연 (사진보기)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크리스마스 이브 특집 - 김건모,김창환 (사진보기)



뭐 커플들을 위한 성탄콘서트로 이런저런 설문조사로 최성수의 남남, 이문세 등의 이별노래부터 다양한 멋진 노래를 소개하고, 김구라, 신정환도 멋지게 한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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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2009년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 엄마 최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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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뒷이야기, 후기 (사진보기)
휴먼다큐 사랑 풀빵엄마 최정미씨 사망 소식

이혼후에 혼자서 두아이를 돌보며 풀빵장사를 하며 살아가는 주인공.. 하지만 암 말기의 상황으로 살아가던 모습을 지난 5월에 방송되어서 정말 눈물을 쏙 빼놓고, 사는것에 대해서, 부모라는것에 대해서 정말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해주었던 방송...
그후에 너무 인기가 좋아서 후기까지 방송이 잠깐되었다가, 7월말에 최정미씨가 돌아가셨다고...

방송을 보면서 아쉬운점은 정말 다시봐도 슬프고, 가족의 의미, 사랑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지만, 기존 방송의 재방송에다가 막판에 돌아가실때의 장례식장 모습만을 편집해서 넣고, 궁금한 아이들의 현재 모습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는것이 좀 답답했다는...

아무쪼록 최정미씨도 그곳에서 편안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고, 아이들도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획의도


지난 5월 “풀빵엄마”최정미씨가 보여준 삶에 대한 뜨거운 의지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여름날, 그녀는 착한 두 아이를 세상에 남긴 채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 MBC 스페셜에서는 2009년을 보내며 그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풀빵 엄마 최정미씨의 가슴 저미는 모성애


 싱글맘 최정미(38)씨는 위암 말기 환자. 두 아이 최은서(8), 최홍현(6)를 위해 풀빵장사를 하는 그녀에게 2007년 7월 위암 2기라는 무서운 판정이 내려졌다. 곧바로 수술을 하고 아이들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꿨지만 다시 재발, 이제는 말기 환자다. 2008년 11월 현재 그녀는 모자원(모자가정 수용시설, 3년기한)에서 지내고 있고 아이들은 24시간 어린이집에 맡겨져 있다. 딸 은서는 2009년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고, 그녀는 2009년 11월까지 모자원에서 나가야 하기에 함께 살 공간도 마련해야 한다. 항암치료로 피폐해진 몸을 이끌고 풀빵 반죽을 새벽부터 준비하고, 밤 9시까지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장사를 하고 있는 그녀의 처절한 모성애를 따라가고자 한다. 또 8살의 어린 나이에 동생을 엄마처럼 건사하고, 엄마의 건강을 늘 염려하는 은서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주요내용

 

 “엄마, 밥 꼭 먹어” 주말을 모자원에서 엄마와 함께 보내고 월요일 아침 어린이 집에 입소하면서 은서는 엄마에게 잊지않고 당부의 말을 전한다. 금요일 저녁까지 만날 수 없는 엄마가 혹시 밥을 먹지 않을까봐 은서는 걱정이 크다. 엄마 최정미씨는 딸 은서와 아들 홍현이에게 ‘밥을 잘 먹지 않는 엄마’로 인식되고 있다. 위암 말기의 환자에게 식욕은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 다리를 저는 최정미씨, 장애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런 그녀가 지금은 싱글맘이 되어 있다. 결혼을 약속했던 한 남자와 5년을 동거했지만, 거듭되는 불화 앞에 모든 희망은 달아나 버렸다.그 사이에 낳은 아이들은 자신의 성을 따르게 했고, 그녀는 아빠같은 엄마가 되어야 했다.

 

살아야 했다. 필사적으로 돈을 벌고 살림을 했다. 새벽일을 나가기 위해 아이들이 자고 있는 방문 밖으로 자물쇠를 채웠고, 어린이 집이 끝나는 밤 7시 이후에는 자신의 봉고차 안에 아이들을 눕혔다. 5년전부터 그녀는 매해 겨울 풀빵을 굽고 있다. 다행히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기술을 전수받았고, 제법 맛있는 풀빵으로 인정받았다.
 2007년 7월, 소화불량 때문에 찾은 병원에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위암 2기. 아이들을 생각하며 며칠을 통곡했다. 그리고 수술대에 올랐다. 4개월 뒤, 암은 전이됐고 말기 판정을 받았다.

  

 

너무 어려서부터 아픔을 겪고 자란 은서는 나이에 비해 조숙하다. 철부지 동생 홍현이를 엄마처럼 보살핀다. 홍현이 세수를 시키고, 옷도 입히고, 병원에도 데리고 간다. 엄마가 누워 있으면 밥도 차리고, 설거지도 한다. 그런 은서의 모습이 엄마는 아프다.

  

최정미씨는 자신의 병이 나을 수 있다고 믿는다. 아니 그렇게 믿어야만 한다. 아이들을 떠올리면 달리 생각할 수가 없다. 최소한 아이들이 스무살이 될 때까지는 살겠노라고 스스로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그래서 그녀는 누구에게나 낙천적이고 희망적인 사람으로 비춰진다.  주변사람들이 오히려 그녀로부터 힘을 받고, 용기를 얻는다.

 

 

 

2009년, 그녀에게는 할 일이 참 많은 해다. 우선 2월말에 은서가 어린이 집을 졸업한다. 돈을 벌기 위해 주중 내내 아이들을 어린이 집에 맡겨 놓았지만, 졸업식을 마치면 아이들을 모자원으로 데리고 올 것이다. 그리고 3월에 은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아직 은서가 한글을 깨우치지 못해서 그녀는 틈틈이 한글선생님 역할을 한다. 또, 봄이 오면 풀빵 노점에 토스트 가게를 올리려고 한다. 기술 연수도 받아야 한다. 11월에는 모자원에서 물러나야 한다. 아이들과 함께 살 새로운 공간도 마련해야 한다. 정말 열심히, 바쁘게 살 수 밖에 없다.

 


 

 2009년 설날 아침, 그녀는 뜻깊은 한 해를 기약하며 아이들과 떡국을 끓인다. ‘새해 복 많이 받자’고 웃으며 앉은 밥상이지만, 그녀는 아이들이 떡국 먹는 모습을 보며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한다. 그런 엄마의 모습에 은서와 홍현이도 함께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주요 인터뷰







최정미, 아이들과 함께 살아보기 위해 몸부림쳤는데
“영등포시장에 새벽 5시에 물건 떼러 갔다가 7시에 돌아와 보면
네살짜리 은서가 두 살짜리 홍현이 데리고 큰 길까지 나와 있어요.
너무 놀라서 정신없이 때렸어요. 엉엉 울면서 때렸어요”

 

최정미, 아이들이 엄마 아픈 것을 알고 있을까?
“아이들 머릿 속에 우리 엄마는 자꾸 아픈 사람이라고 남을까봐 무서워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아프단 말을 안하죠. 그냥 우리 엄마는 밥을 조금만 먹는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요.“

 

최은서, 엄마 아픈 것에 대해서
“내가 엄마한테 잘해준 거 있으면 좋겠는데, 근데 잘 해주는게 없어요, 엄마한테....하느님한테 기도하면 나을 수 있을까, 애들 잘 때, 매일 기도해요.”

 

 최정미, 엄마가 풀빵 장사하는 것,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저도 처음에는 창피해서 고개 푹 숙이고 일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풀빵장사하는 것에 대해, 일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껴요. 제가 당당하면 아이들도 창피하게 여기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은 아이들이 제가 일하는 곳으로 와서 풀빵 먹는거 좋아해요. 제 풀빵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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