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설악산 대청봉 겨울 산행
은비령 찾아 가는 길
약수터와 온천 등으로도 유명하고, 설악산 대청봉에 오르는 가장 가까운곳...
당일코스로 대청봉을 오르려는 분들이 전날에 오색약수터에 도착해서 민박을 하고, 한계령으로 이동후에 대청봉에 갔다가 오색약수터로 내려오는 분들이 많고, 또는 새벽에 오색약수터나 한계령휴계소에 차를 대놓고 많이 이용을 한다는...
오색온천과 오색약수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주전계곡이 시작되는 곳에 있다. 오색온천은 조선시
대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는 온천이다. 옛날 선녀들이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해발 약 600m고지에서 분출되는 오색온천은 섭씨 42도 정도로 염소, 유황, 망간, 철분 등 주요
성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으며, 신경통, 근육통, 관절염, 피부질환, 당뇨, 혈액순환장애, 위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 한다. 온천수는 오색그린야드호텔과 그 아래의 모텔, 장급 여관들에서 공급하고 있어, 온천
을 즐기려면 호텔이나 여관의 대중탕을 이용해야 한다. 특히 오색그린야드호텔의 온천수는 주변 여관의
온천수와는 좀 다르다고 한다. 주변 여관과는 용출구가 달라 저온 탄산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 온천수에서 사이다처럼 기포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약수온천모텔에서는 황토온천
사우나를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오색약수는 조선 중엽에 오색석사(지금의 성국사)라는 절의 스님이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오색이라는 이
름은 이 오색석사 주변에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오는데, 그런 나무
가 있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오색약수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사이다처럼 톡쏘는 맛이 특징이
며, 이 약수로 밥을 지으면 밥이 푸른 색을 띤다고 한다. 예전에는 구충제로도 사용했다 하며, 위장병,
소화불량, 혈액순환, 빈혈, 신경통 등에 치유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요즘은 옛날보다 톡 쏘
는 맛이 많이 떨어져 좀 찝찔한 느낌을 주는 정도이다.
오색약수는 모두 세 곳의 암반 분출구가 있다 보통 오색약수라고 알려진 곳에 분출구가 두 곳이 있으며,
제2오색약수는 용소폭포 방향으로 주전골을 따라 2km 정도 올라가면 철계단아래 계곡 바로 옆에 있다.
오색약수터입구의 정류장에서 가게겸 매표소가 있는데, 서울, 춘천, 양평, 홍천, 양구, 원주, 원통, 인제, 설악산등으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설악산...
1월인데, 오색에는 눈이 하나도 없이 다 녹았고, 한참을 올라가야 눈이 좀 보입니다.
오색지구안내도
오색약수터, 여관, 호텔, 상가, 토속상가, 민박단지 등등...
오색관광안내소... 일요일인데 문을 닫았네요...
설악산국립공원 오색등산로 지도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사무소...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색분소...
근처에 있는 오색약수터 등산로입구에 분들이 머무시는곳인듯...
오색약수 계곡...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등... 오색식당
남설악식당
몇년전에 한번 묶은적이 있는 약수온천모텔... 이곳에 금요일 저녁에 차를 데고, 일박을 한후에 다음날 아침에 한계령에 택시를 타고 올라가서 대청봉에 갔다가 오색약수터로 다시 내려와서 목욕을 하고 서울로 올라갔던 기억이...
홈페이지 http://www.hot-spring.com/motel.html
콘도식 모텔 오색온천장.. 숙박도 가능하지만, 목욕만도 가능한듯...
감자바우식당
산애가... 숙박, 온천욕...
대중탕 설악온천장
설악온천장 별관... 세미나실이 있다니 워크샵을 와도 좋을듯...
그리비취
남설악모텔 온천
오색탄산온천장
오색그린야드 호텔
한계령만 넘어가면 인제에서 빙어축제와 열목어 축제가 한참 열리고 있나 본데,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셔틀버스가 다니기도 하네요... 뭐 행사기간은 이제 끝났네요...
설악산 대청봉에 등산하는 분들때문에 불법주차가 이곳저곳에 많은 동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