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마트 편의점에 갔다가 보고 강호동이 라면사업도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가, 한번 먹어보자고 구입...
가격은 1200원이고, 제조사 상호가 안보여서 정말 강호동이 사업을 하나 싶었는데, 정말 작게 제조원은 한국 야쿠르트라고 써있고, 판매원은 굿지앤이라고...
아무래도 농심, 삼양 등에 비해 브랜드 파워가 떨어지니 그저 강호동 이름으로 밀어 붙이는듯
화끈 분말스프와 통큰 건더기 스프...
건더기는 꽤 실하고... 스프는 보기 드믈게 입자가 가늘다...
끓는물을 넣고 3분30초후에 먹으라는데, 맛은 뭐 그럭저럭...
비슷한 느낌의 사발면이 LG25시에서만 파는 공화춘짬뽕이 떠오르는데, 비슷한 가격대에 공화춘짬뽕에 비해서 조금 덜맵고, 면발은 비슷한 느낌이다...
좀 매운맛을 원할때는 공화춘 짬뽕이 얼큰한것이 좋고,
너무 매운것을 싫어할때는 이 라면도 괜찮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