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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al 리얼, 슬램덩크 작가가 장애인의 성장과 극복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는 강력추천 농구만화 6
  2. 카운트다운(Countdown) 정재영, 전도연 주연의 한국영화 - 반성과 후회가 아닌 굳은 의지로 행동하며 살아가자!
  3. JC-9000/JC-8000, 3M 무선 프리젠터(Wireless Presenter) 레이저포인터 사용기 리뷰
  4. paldo 봉희 설렁탕컵 사발면, 팔도라면에서 새롭게 출시된 컵라면 편의점에서 먹어본 시식기
  5. olleh ucloud biz, 클라우드 서버 호스팅이란 무엇이고, 장점은 무엇일까? 2
  6. MobileRss - 독특한 UI/UX의 아이폰, 아이패드용 구글 RSS Reader 추천앱
  7. 전화통화를 하고 후회와 걱정을 하다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해보며...

Real 리얼, 슬램덩크 작가가 장애인의 성장과 극복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는 강력추천 농구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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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괜찮다고 한번 보라고는 했지만, 아직도 연재중인데, 현재 11권까지 나왔는데, 서점에서 찾아보니 근 일년에 한권정도가 나오는것이 연재가 상당히 느린편인듯...

리얼 REAL 11
국내도서>만화
저자 : 이노우에 타케히코(TAKEHIKO INOUE)
출판 : 대원씨아이(만화/잡지) 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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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REAL 1~10 세트
국내도서>만화
저자 : 이노우에 타케히코(TAKEHIKO INOUE)
출판 : 대원씨아이(만화/잡지) 20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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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m dunk처럼 농구만화이기는한데, 척추를 다쳐서 하지마비가 되어서 농구를 하게 되는 사람들과, 농구부원이였지만 학교를 중퇴하고, 방황을 하다가 헌팅한 여자가 하지마비로 휠체어 생활을 하지만 농구를 좋아하는 모습에 농구에 다시금 도전하는 한 남자.. 그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감동스토리의 이야기이다.

뭐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휠체어농구를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고, 사고를 당한지 얼마안되어서 장애를 감당하지 못하고, 세상에 부적응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들이 다시금 재기를 하는 성장의 모습을 멋지게 그려내고, 또한 기존의 슬램덩크처럼 멋진 대사를 쏟아내는 멋진 작품

장애를 가졌지만, 장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도 있거니와...

정상이지만, 아무런 목표도 삶의 의미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들의 다양한 모습속에서 용기를 얻기도 하고, 또한 한심한 내 모습을 발견하게 해주는것이 이 만화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싶다.

요즘 이 만화를 보고난후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나의 목표는 뭐지? 난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을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밤잠을 설치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에게 정답은 알려주지는 않지만, 다양한 캐릭터들의 성장하는 모습속에서 멋진 모범답안들을 제시해준다.

그것은 바로 선택의 힘이 아닐까 싶다.

“모든 것은 스스로 어떤 삶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선택을 통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 선택이 상황까지 바꿔주지는 않지만, 선택을 통해서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바꾸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이다.”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이승복
출판 : 황금나침반 200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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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만화와 비슷하게 체조선수 국가대표를 꿈꾸다가 척추를 다치고, 좌절을 하지만, 결국에는 새로운 국가대표를 꿈꾸며 의사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슈퍼맨 이승복씨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이 만화책이 전하고자하는 메세지가 아닐까 싶다.

MBC 희망특강 파랑새 - 슈퍼맨 의사 이승복 박사,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인간극장 - 슈퍼맨 닥터 리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삶의 힘들고, 절망하고, 좌절하게 될때 이 책을 보게된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가 싶은데, 작가의 전작인 슬램덩크가 주는 노력, 도전이라는 메세지보다 우리 삶에 더욱 근본적인 희망과 선택이라는 메세지를 전해주는 정말 멋진 책...

5월이라 길가에 민들레가 이곳저곳에 피어있다. 노란꽃이 슬슬 홀씨가 되어서 이곳저곳으로 날아가게 될텐데, 홀씨는 자신이 어디로 날아가서 자리를 잡게될지도 모르고, 자신이 나쁜곳에 떨어졌다고 원망을 하지도 않는다.. 그저 최선을 다해서 새롭게 꽃을 피우는것...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뿐이다.

하물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고민해보고, 이 만화책을 통해서 그 답을 찾아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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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Countdown) 정재영, 전도연 주연의 한국영화 - 반성과 후회가 아닌 굳은 의지로 행동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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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원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태건호가 간암 판정을 받은후에, 예전 자신의 아들이 죽은후에 장기이식을 해주었던 사람들을 찾아가서 장기이식을 요청을 하는데, 모두 퇴짜를 받고, 결국에 남은 한명이 다단계판매와 연관된 미모의 사기전과범인 차하연...

그녀는 순순히 응해주는척 하지만, 도망가고, 사건에 연루되면서 간이식 수술 시한은 점점 다가오는데...

뭐 어떠한 주제나 감동보다는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기에는 좋은듯한 영화인듯하다. 킬링타임용이라고 할까?

나름의 감동코드가 있다면 장애를 가진 아들과의 사이인데, 마누라는 도망가고, 아들때문에 자살도 못한다고, 원망을 하던 그가.. 그의 병신이라는 말에 밖에 나갔다가 익사를 해서 죽었는데, 이후에 장애를 가진 부모를 만나서 아들이 전해준 녹음 테이프를 들으면서 아들에 대한 잘못을 반성하고, 눈물짓던 모습은 약간 애절하다...

돈과 생명과 관련된 영화의 주제때문인지, 사람들의 본심이라고 할까를 적나라하게 잘보여주는 모습에 좀 기가막히기도 하다. 자신은 장기기증을 받았지만, 자신은 지금 줄쳐지가 못된다면서 항상 기도를 해주겠다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한대 때려주지 않고 뭐하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가장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아래의 대사..

얘야, 세상을 살아가려면 남을 죽일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해.

지금 아빠에게 필요한건 반성이나 후회가 아니라,

남의 심장에 칼도 꼽을수 있는 강한 의지뿐이다.


울지 못하면 짓지도 마세요.

지금 당신한테 필요한것은 반성이나 후회가 아니라,

남의 심장에 칼도 꼽을수 있는 강한 마음이에요.

주인공이 처음에 채무자에게 했던 말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집에 딱지를 붙이러온 사람이 아들에게 해주었던 말인데, 이 말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

뭐 실제로 사람을 죽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반성과 후회만 하지 말고, 결단하고 행동할 의지를 가지라는 이야기인데, 영화가 끝난후에도 이 이야기가 귓가를 맴돈다...

정말 태어나서 수없이 반성하고, 후회를 해보았지만, 정작 다시 그런 후회와 반성을 하지 않기위해서 나는 무엇을 했나라고 생각해보니 답답할 따름이다.

주인공 또한 독하게 마음먹고 살아왔지만, 반성과 후회속에서 생을 살아오다가, 눈물과 함께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되는 영화...

아무리 사나운 짐승이라도 머뭇거리고 나가지 않으면 벌이나 전갈만 못하고,
천리마도 달리지 않고 가만히 있다면 둔한 말이 천천히 가는 것만 못하고,
맹수 같은 용맹한 사람도 주저하면 필부가 일을 결행한 것만 못하고,
순임금, 우임금과 같은 지혜가 있어도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으면
벙어리나 귀머거리가 손짓 발짓으로 말하는 것만 못하다. -초한지

역시나 삶은 앎이 아닌, 결단과 실행을 통해서 결과와 성공을 만들어 내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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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9000/JC-8000, 3M 무선 프리젠터(Wireless Presenter) 레이저포인터 사용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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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전에 좀 규모가 있는 자리에서 앱개발건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했는데, 무선프리젠터가 없어서 연단에 서지 못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발표를 한적이 있었는데, 참 민망하더군요...-_-;;

그러다가 이번에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처음으로 저의 프리젠터를 가지게 되었는데, 진작 하나 구입할껄 그랬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3M에서 나온 제품으로 10만원대의 조금은 고가의 제품이기는 한데,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되어서 키를 누르기도 좋고, 그립감도 좋고, 멀티미디어 제어도 가능하며, 송신기에 수신기를 끼울수 있어서 가지고 다니거나 분실위험도 상당히 줄일수 있는 괜찮은 제품인듯 합니다.

11번가 3M JC9000 무선 프리젠터 판매처

Windows7도 지원하며, 2.4GHz의 주파수를 사용해서 정확한 파워포인트 제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JC8000은 붉은색 레이저빔이고, JC9000은 녹색의 그린빔이 나오는 제품인데, 가격은 9000이 좀 더 비싸더군요.

휴대용레이저용품으로 한국쓰리엠이 수입했고, 레이저광은 들여다보거나, 사람에게 향하지 말라고 하네요

구성품입니다. AAA건전지 2개, 보관함, 본체 송신기와 송신부 하단에 꼽혀있는 수신부, 메뉴얼입니다.

처음에는 메뉴얼을 읽어보지 않아서 수신부가 없어서 이거 배송이 잘못되었나 했는데, 본체 하단에 꼽혀있는것을 뽑아서 연결하시면 됩니다.


제 컴퓨터가 Windows7 x64 인데 usb에 꼽으니 다른 설치없이 plug in play로 인식이 되는것을 보니, x86등 다른 OS에서도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작동하는 하드웨어는 microsoft windows xp, 2000, vista, win7에서 사용가능하며, 조정가능거리는 10미터, 레이저출력거리는 200m, 무선방식은 FHSS입니다.

보통 무선프리젠터를 보면 일자형으로 되어있는데, 이 제품은 작은 리모콘방식으로 그립감도 상당히 좋고, 조작을 하는데 있어서 오동작이 상당히 줄어들듯합니다.

가운데의 버튼은 레이저가 나오고, 상하는 page up, page down으로 ppt 프리젠테이션 다음, 이전의 작동을 하며, Blank는 화면을 검은색으로 만드는것으로 강연이나 세미나중에 강사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싶으실때 아주 유용한 기능일듯합니다. 물론 한번 더 누르면 원래의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F5/ESC 키는 파워포인트 일반모드와 프리젠테이션 모드의 전환을 하는 방식입니다.

하단의 버튼은 alt + tab 기능으로 누르고 있으면 다른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순환하며 선택을 할수 있도록 해주는데, 파워포인트 자체에 동영상을 넣어서 ppt를 할수도 있지만, 용량문제로 보통 별도의 동영상파일을 실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아주 편리합니다.

오른쪽의 버튼은 P,M모드 전화 스위치로 PPT와 멀티미디어간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멀티미디어 버튼의 불이 들어온 상황에서는 멀티미디어로 제어권이 넘어가는데, 자세한 키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는 멀티미디어 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gom audio가 실행이 되더군요.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이부분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가 애매합니다. mp3 파일일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winamp로 변경해도 안되고, 제어판의 자동실행의 CD 옵션을 변경해도 안되더군요...-_-;;

다만 위와 같은 방식으로 전역 단축키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만약 멀티미디어를 제어할수 있도록 별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동영상 플레이어도 제어할수 있는 등 더욱 더 강점이 될듯한데, 이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뭐 제가 못찾는것일수도 있겠지만...^^

뭐 그래도 이 기능만으로 집에서 음악듣기에도 좋더군요. 10미터정도까지 제어가 되기때문에 방에 음악을 틀어놓고, 청소를 하거나, 다른 일을 할때 음악 제어를 해보니 꽤 괜찮더군요.

위 동영상은 직접 PPT를 제어하고, 음악플레이어를 작동하는 방법을 찍어보았습니다.

11번가 3M JC9000 무선 프리젠터 판매처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고, 위에서 말한 멀티미디어 관련 부분을 프로그램을 별도로 제공한다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프리젠터의 기능만으로도 아주 흡족스러운 제품인듯한데, 인체공학적으로 그립감이 좋고, 버튼의 배치도 적절해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오동작방지에도 아주 좋은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한두번 잠깐 사용한다면 저가형 제품을 사용하시는것이 좋겠지만, 자주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강연을 자주하시는 분, 기존에 사용하던 프리젠터의 기능이나 사용성이 좀 아쉬운 분으로, 제대로된 멀티프리젠터를 하나 구입하려고 하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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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do 봉희 설렁탕컵 사발면, 팔도라면에서 새롭게 출시된 컵라면 편의점에서 먹어본 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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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갔다가 처음보는 사발면이 있는데 봉희 설렁탕이라는 팔도의 새로운 제품...

이건 무슨맛일까하고 한번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천원대로 일반사발면과 비슷한 가격대...

봉희설렁탕은 30년전통 설렁탕의 명장으로 1981년 은평구의 작은 가게에서 백봉희씨가 시작해서 연간 200만개 이상 판매가 된다고 하네요...

은평구 신사동에 본점이 있는데, 전국에 체인점이 50여개가 있다고 하네요.

봉희설렁탕 & 정육식당 홈페이지 - http://www.bonghee.com

조리방법은 일반 사발면과 비슷합니다.

스프는 건더기와 분말스프 두가지...

건더기는 주로 파 위주...

국물은 나름 괜찮은데, 면은 팔도 도시락이나, 왕뚜껑과 비슷하네요...

개인적으로 좀 푸석한 느낌이여서 팔도 제품의 면발은 그닥 마음에 안드는데, 이 제품도 비슷한듯...

비슷한 제품이 농심인가, 삼양의 사리곰탕면과 비슷한 느낌인데, 면발은 사리곰탕이 좀 더 탱글탱글한 느낌인데, 국물은 큰 차이는 모르겠더군요.

뭐 좀 새로운 제품이라서 기대를 해보았는데, 기대에 비해서는 조금 미흡한 느낌인듯... 뭐 그래도 봉휘설렁탕을 편의점에서 먹어본다는 생각으로 한번 드셔보시는것도 좋을듯...^^

팔도 이경규의 꼬꼬면, 담백하고 칼칼한 독특한 맛의 라면 구입, 시식기

오뚜기 사골곰탕면, 사리곰탕면과 비슷한 국물이 진하고 뽀얀 라면

오뚜기 기스면, 꼬꼬면 나가사끼짬뽕에 도전장을 던진 새로운 중화풍 하얀국물 라면

삼양식품 나가사끼 짬뽕 라면, 이마트에서 구입 시식기와 최저가 정보

농심 짬뽕 건면 -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인 컵라면

틈새라면 컵라면 - 매운맛의 사발면

GS25 공화춘 삼선짬뽕컵 - 얼큰한 강력추천 사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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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eh ucloud biz, 클라우드 서버 호스팅이란 무엇이고, 장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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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클리우드 서비스가 광풍이 불고 있는듯합니다.

기존의 웹호스팅이나 서버호스팅과는 좀 다른 개념인데, 최근에 vmware같은 가상화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클라우스 서비스 호스팅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모바일앱과 모바일웹을 제작하는데, 서버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에 알게되었는데, 저 같은 개인개발자나 중소업체나 대기업까지 참 효율적인 비용으로 서버호스팅을 받을수 있는것이 클라우드 서버 호스팅입니다.

아마존의 EC2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있는데, 국내에 서버가 존재하지 않아서 좀 느린감도 있고, 한국어 지원을 현재 전혀하지 않고 있는데, KT에서 olleh ucloud biz 라는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아직 서버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KT 올레 에코노베이션 스마트스쿨(olleh econovation smart school)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Cloud 서비스 구축전략 세미나에 참석을 해서 하루동안 강연을 들으며 직접 실습을 해보았는데, 정말 괜찮은 서비스인듯합니다.

그러면 클라우드 서버호스팅은 무엇이고, 왜 사용해야 할까요?

모바일 앱을 개발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제작하거나, 회사의 Database, 파일서버 등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서버를 구입해야 하거나, 웹호스팅, 서버호스팅을 받아야 합니다.

뭐 개인홈페이지나 취미생활로 블로그를 한다면 그냥 웹호스팅을 받으면 되지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때 서버의 구축은 쉽지 않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더군다나 문제는 처음에 100만명 회원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들어오는 사람은 만명도 안된다면 비싸게주고 구입한 서버나 서버호스팅은 구입비용과 유지비용만 계속 나가게 되겠지요...

반대로 작은규모로 만명정도의 사용자를 생각을 했는데, 대박이 나서 100만명이 몰려온다면 트래픽문제로 서버에 접속도 제대로 안되고, 사용자 고객들에게 실망을 주고, 느리다고 접속을 안하게되는 경우도 생길것입니다. 뭐 서버를 확충하고 나면 이미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겠지요...

그래서 나온것이 이 클라우드 서버호스팅인데, 서버의 용량을 늘리거나, 트래픽용량을 늘리는것등을 서버를 사고, 네트웍을 따로 증설하는것이 아니라, 설정에서 수정만 해주면 바로 서버 증설이 되는것이 클라우드 서버호스팅입니다.

반대로 너무 사용자가 없거나 갑자기 사람이 빠져나갈경우 설정을 수정해서 서버규모를 줄여주면 됩니다.(웹호스팅과 같은 경우 상향 조정은 되도, 하향 조정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물론 서버용량을 늘리면 사용요금은 그만큼 늘어나고, 줄이면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클라우드 사용자가 말한다 IaaS - 넥슨모바일 웹게임 ‘SD삼국지’ 서비스

위의 뉴스기사를 보면 비단 작은 기업이나 개인개발자뿐만이 아니라, 넥슨모바일같은 큰 업체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개발하고, 베타서비스를 한후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하는데, 만약 서버를 구입해서 세팅을 했다면 일주일 이상이 걸리는것을 5분만에 설정을 맞추었고, 사용자가 얼마나 접속을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KT의 유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CS)로 유연하게 대처해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하는데, 초기투자비용을 50%이상 절감하고, 유지보수를 포함한 운영비용도 직접 서버를 운영하는것에 비해서 30%이상 절감했다고 하더군요.

이외에 한겨레나 스포츠조선과 같은 언론사들도 ucloud biz를 통해서 초기 사업비 절감이나 이벤트등의 트래픽의 폭주시에 아주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버호스팅을 하는 olleh ucloud biz는 서버 자원을 필요한 만큼 빌려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인 인프라스트럭처(IaaS) 서비스로서 스타트업 기업이나 개인에게 초기에 큰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가격은 리눅스서버에 1 vCore cpu, 하드1GB, 트래픽 100GB에 1년약정으로 3만원부터 시작을 하는데, windows 서버호스팅도 가능하고, 스토리지나 IP추가, 트래픽 추가등도 가능한데, 현재 이벤트로 1개월 무료체험 서비스도 하고 있더군요.

뭐 작은 규모의 서버사용을 생각하신다면, 일반 웹호스팅이 비용면에서 저렴할수도 있지만, 어느정도의 트래픽을 예상하시거나 olleh ucloud biz가 차후의 업그레이드나 서버관리등에 아주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사(KT분이 아님)분의 말에 따르면 지원도 잘해주어서, 서비스가 잘 안되거나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을때, 전화를 주면 바로바로 해결을 해주신다고 하더군요.

olleh ucloud biz 홈페이지 - https://ucloudbiz.olleh.com/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위 홈페이지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단점이라면 국내에 서버가 존재하기 때문에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한다면 아무래도 amazon과 같이 해당 국가에 서버를 두고있는 서비스를 이용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최근에 스마트폰이 열풍에서 하나의 문화로 잡혀가고 있는데, smartphone관련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는데, 국내서비스를 목표로 하지만, 트래픽을 예상하기 어렵고, 서버관리까지 직접하기에는 비용상으로 문제가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은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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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Rss - 독특한 UI/UX의 아이폰, 아이패드용 구글 RSS Reader 추천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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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서비스는 무엇이고, 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스마트폰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중에 하나인 rss reader프로그램

FeeddlerRSS, 아이패드용 무료 RSS 구독 리더기

gReader Pro, RSS구독 구글리더(Google Reader)의 안드로이드용 프로그램

ipad와 android폰에서 각각 사용을 하고 있는데, feeddlerrss가 마음에 들어서 정품을 $4.99에 구입을 할까하고 rss reader이라고 검색을 했더니 mobileRss라는 앱이 순위가 더 높은데, 유료와 무료가 있길래 무료를 설치해서 사용해보았는데, 이거 아주 괜찮더군요~

MobileRss Pro HD, 아이폰, 아이패드용 구글리더 추천 앱이 무료 앱으로 풀렸습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일반 RSS 프로그램과 비슷한데, 왼쪽은 구독리스트이고, 구독항목을 클릭하면 중간에 목록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항목중에서 읽고 싶은 뉴스가 있을경우 클릭을 하면 목록이 왼쪽으로 이동하고, 우측에 뉴스 본문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목록을 가운데로 드레그하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다시금 돌아갑니다.

UI/UX가 참 독특한데, 쓰다보니 상당히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과 좀 달라서 헷갈리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금세 익숙해 지더군요.

RSS가 전체공개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을 하는데, 아이패드라고 해도 화면이 좀 좁아보이는데, 우측상단의 전체화면을 클릭하면 사이트도 잘 보여집니다.

이부분은 조금 아쉬운것이 그냥 팝업식으로 전체화면으로 보여지면 더 좋을듯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옵션을 다시한번 찾아봐야할듯...

설정은 뭐 일반 RSS app에 비해서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유용한 기능은 무료앱이라고해도 대부분 지원을 해주더군요.

특히나 내보내기 기능은 무료인데도 트위터, 페이스북, pocket(readitlater), instapaper, pinboard, 에버노트,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을 지원해줍니다.

feeddlerrss같은경우는 무료는 몇개밖에 지원을 안하고, 광고도 본문의 하단에 있어서 보기에 안좋아서 유료를 구입할까했는데, 이 앱은 구독목록밑에만 광고가 조금만것이 하나 있어서 보기에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이곳저곳에 다양한 기능들이 숨어있어서 관리하기도 편한데, 한 이틀 사용을 하다보니 feeddlerrss는 걍 두고, 이 앱으로 RSS 구독을 하게 되더군요.

유니버셜앱, 아이폰앱, 아이패드앱의 차이점은? (사용자와 개발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장단점은?)

유료앱은 $4.99인데, 아쉽게도 유니버셜앱이 아니라, iphone, ipad 앱을 별도로 판매를 합니다. feeddlerrss 같은 경우는 유니버셜앱이라서 동시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몇일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무료앱만으로도 RSS 구독을 하는데 상당히 편리한듯 한데, feeddlerrss나 다른 앱만 사용해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Mobile RSS라는 앱도 한번 사용해보시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통해서 편하게 RSS를 구독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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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화를 하고 후회와 걱정을 하다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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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와이프에게서 전화가 왔다.

몇번 만나보기는 했지만, 뭐 그리 친한 사이도 아니지만, 몇번 친구 전화가 안되어서 와이프 전화로 통화를 한적이 있어서 저장을 해놓았는데, 왠지 불안한 느낌이...

여기서 한번 갈등은 한다.

전화를 받어? 말어? 뭐 별일있겠어라는 생각에 전화를 받아본다.

"안녕하세요. 저 XXX 와이프 XX인데 잘 지내시지요...

저기 혹시 우리 오빠랑 몇일전에 만나셨어요?"

대충 감이 잡힌다.

대학시절부터 술친구로 취업을 한후에도 한달에 한두번 이상은 꾸준히 만났는데, 최근에는 두달정도 못봤는데, 아무래도 술을 먹고 집에 안들어간듯...

여기서 또 한번 갈등을 한다.

만난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주는것이 좋을까? 아니면 만났다고 거짓말을 해주어야 할까?

"아~ 예~ 몇일전에 잠깐 만나서 술한잔했어요"

"아 그랬군요. 근데 오빠가 늦어서 XX씨 집에서 같이 잤다는데 정말이지요?"

이제 확실하게 감이 잡힌것이, 바람을 피울놈은 아니고, 한번 술을 마시면 끝을 보는 스타일로, 심한경우 새벽 4-5시 까지 마시기도 하는데, 대학때는 동아리MT에 가서 후배 술을 먹이다가 엠브란스를 부르기도 했다는 전설이...

암튼 그러다가 집에 못가고, 바로 회사로 갔던지, 어디 사우나에서 잠을 자다가 갔을것이다.

(뭐 여자가 나오는 그런곳에 갔다가 2차를 갔을 확률도 없지는 않지만, 친구로 봤을때 확률은 거의 없다)

또 한번 갈등을 한다.

술은 마셨지만 일찍 헤어졌다고 해야하나, 정말 잤다고 해야하나... 이러면 아까 잠깐 만났다는 말과 벌써 앞뒤가 안맞는데...-_-;;

"아~ 좀 늦어서 우리집에서 자고가라고 했는데, 나이먹고 부모님 뵈기도 미안하고해서 그냥 회사근처 사우나에서 잔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집이 지방으로 좀 상당히 멀어서 택시도 안잡히거니와 잡혀도 활증에 따블이 붙어서 택시를 타고 가지는 않음)


"아 그랬군요.. 전 걱정이 되서요. 암튼 죄송하고요... 오빠에게는 전화했다는 이야기 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역시나 뒷맞이 찝찝하다.

또 다시 갈등은 한다.

친구에게 전화를 해주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전화를 해주면 보나마나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고 부부싸움이 대판 벌어질것이고, 아마 친구와이프는 내 이름만 들어서 이를 갈것이다.

전화를 안해주자니 친구에게 좀 미안한 생각도 들지만, 막상 전화를 해서 내가 잔소리나 할것같아서 그만두기로 했다.


친구 와이프의 전화를 받고 잠깐 동안 네번의 고민을 했다.

그리고 생각을 해본다. 전화를 안받았으면 어땠을까? 솔찍하게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어땠을까? 친구에게 전화해서 정신차리라고 이야기해주었으면 어땠을까? 등등...

지금도 어떤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 확신이 서지 않고, 다시 똑같은 상황이 온다고해서 아마 결론은 같지 않을까 싶은데, 이미 해버리고, 지나버린 일에 대해서 고민하고, 잘못한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내 자신이 우수울 따름이다.


과연 어떠한 선택을 했어야.. 후회가 남지 않았고, 나 역시 고민하지 않았을까?

그런 선택은 없지 않을까? 그러면 나의 이런 고민 또한 부질없는 짓이 아닐까?

한번 결정하고, 실행해 옮기면 거기서 끝일뿐인데, 부질없이 과거속에서 고민하고, 이랬으면 어땠을까를 고민하는 덧없는 일을 하면서, 이런 우유부단한 행동이 비단 이 일뿐만이 아니라, 나의 삶속에 깊이 뿌리잡고 있지는 않은가를 생각해본다.


지나간 일에 대해서 후회하고, 걱정하고, 고민하지 말고... 그저 결정된 일은 그대로 놓아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것이다. 뭐 물론 이런 복기로 인해서 앞으로의 결정이 더 나아질수도 있겠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그저 후회뿐이다.

무대포로 무조건 앞으로만 나아가는것 또한 경계해야할 일이지만, 가급적 한번 결정하고, 실행한 일에 대해서 미련을 두지말고, 뒤를 돌아보지 말고... 그저 앞으로 가자라는것이 이번 통화를 하고 느끼게 되었다.

위 파일은 예전에 안철수씨가 어디 강연인가 TV에서 한말이 너무 좋아서 녹음을 해놓았는데, 참 멋진말이다. 안철수씨의 방식대로 했다면 아마 부부싸움을 하게되더라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할것이고, 물론 큰 고민을 하지도 않을것이다. 그 순간에 그 일은 끝이 난것이고, 앞으로 벌어질 일에만 준비를 하라는 그의 말... 좋다라고만 생각하지말고, 가슴속에 새기도록 하자.

이제는 앞만 보고 뚜벆뚜벅 걷도록하자. 뒤를 돌아보고, 좌우를 돌아보지말고, 지금 이순간 내가 해야 할 일만을 생각해서 실천하도록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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