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집에 전화는 식구들이 한대씩 쓰는 핸드폰외에 KT의 일반전화기와 LG텔레콤의 my070
KT만 사용하다가 my070은 기본요금이 2천원이고, 가입자끼리 무료라고 해서 집과 사무실에 설치를 하고 자주 사용을 했는데,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지만 통화품질이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고, 왜그런지 자꾸 전화도 끊겼다가 접속됬다가를 반복... 그래도 그냥 싼맛에 쓰고 있다...
근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KT는 기본요금이 5천원인가, 5200원인가 하던데... 생돈이 나가는 느낌...
그러다가 이마트에 갔다가 나누어준 전단지를 받아보니 꽤 괜찮은 서비스인듯한 SK Telecom의 집전화
쓰던 번호 그대로 사용 가능
타사 대비 저렴한 통신비
가입 설치비 무료(1년 약정, 자동이체시)
5만원 상당 기프트 및 상품권 지급이라는 괜찮은 조건...
인터넷 G마켓에 들어가서 업체를 알아보고 전화를 해보니, 상품권대신 현금 7만원을 넣어준단다...^^
이것저것을 물어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전화기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통화품질도 좋다고 이야기를...
뭐 시내통화료는 3분에 39원, 시외통화료는 10초에 13.9원, 이동전화통화료는 10초에 14.5원으로 KT 한국통신의 전화요금과 차이가 거의 없지만,
기본료가 1000원이고, 가입설치비, 이전비가 없다는것이 장점이고,
B전화 가입자간에는 한달에 100시간 정도의 무료통화를 제공한다고...
기본료만 하더라도 일년이면 5만원돈이 절약된다는 장점이...
그래서 접수를 하고, 신청을 했더니 해피콜이 오고, 현찰을 넣어줄 은행계좌, 기존의 KT한국통신에 보증금 여부 등을 확인하고, 몇일내에 개통이 될것이라고...
B인터넷, B전화, B인터넷전화, B TV 등의 상품과 함께 가입을 하면 더욱 할인폭이 커진다는 설명도...
SK 브로드밴드 홈페이지 - http://www.skbroadband.com/
근데 오늘 전화가 왔다...
우리동네는 아직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이라고...T_T;;
시골도 아니고, 서울인데도 아직 서비스가 안되는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