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에 해당되는 글 2495건

  1.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킴스클럽 등 대형마트 구정 설연휴 영업 시간 안내 2
  2.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설날 구정 영업시간 안내
  3. 신년 구정에 가래떡, 떡국을 끓여 먹는 이유는?
  4. 구정은 설날의 잘못된 일제의 잔재 표현 3
  5. 동동주, 막걸리의 차이점과 주점이나 술집에서 판매하는 술의 문제점은? 1
  6. 찌개와 국, 탕의 차이점은? - 국물, 건더기, 먹는 방법에 따른 분류 방법
  7. 땅콩 알레르기, 땅콩 알러지(Peanut Allergy)란 무엇이고, 완치 가능성은? 4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킴스클럽 등 대형마트 구정 설연휴 영업 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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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트는 몇일전에 문을 연다는 소식을 들어서 방문을 했는데, 1월 23일 설날 당일에 정상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다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모두 정상영업을...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대형마트 2013년 2월 휴무일(구정 설날, 수요일, 일요일 정기 휴무 안내)

이런 날 하루라도 쉬어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드네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설날 구정 영업시간 안내
대기업체들의 이런 영업으로 다른 업체들도 거의 일년 365일 영업을 하고, 작은 영세업체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장사도 안되면서 영업을 하거나, 그저 바라만 보게 되는건 아닌지...


뭐 솔직히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편하기는 하지만, 이런 명절때 하루정도 푹 쉬어준다고, 그리 불편하지는 않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여기는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Kim's Club인데, 24시간 정상영업이라고 붙어있는데, 막상 입구에 들어가보니 쉬고 있네요...^^


1월 23일 월요일 정기휴점...

홈플러스(Home Plus)는 설날당일에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 일부 점포는 제외된다고...
월드컵점은 영업을 한다는데, 다른 지점은 전화를 해보시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홈플러스 지점 정보 보기

롯데마트도 홈플러스나 이마트처럼 설당일 정상영업을 한다고 합니다.(제주점과 제천점은 제외)
영업시간은 이마트와 같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후의 24일부터는 정상영업을 하는데, 예전에는 대부분 쉬던것같은데, 한곳이 영업을 하니 모두들 영업을 하는듯...

암튼 꼭 가실일이 있으면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킴스클럽 불광점 모던하우스(Modern House), 가구, 주방, 침실,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이랜드의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불광동 NC백화점 불광점, 팜스퀘어에서 변신한 이랜드의 직매입 백화점 오픈(킴스클럽, CGV 입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24시간 운영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대형마트에 새벽에 장을 보기~
월드마트 불광역점, 대형마트보다 훨씬 더 저렴한 은평구 대조동 슈퍼마켓!
킴스클럽, 24시간 영업을 하는 대형마트, 새벽에 조용하게 쇼핑하는 맛~
전국방방곡곡 문전성시 프로젝트, 문화를 통한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 시범사업과 온누리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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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설날 구정 영업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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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는 영업점마다 다르다고하는데, 대부분 설날당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듯 합니다.
거기다가 현재 홈페이지 복구중이여서 정확한 공지를 알수 없네요...
직접 영업점에 전화를 해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영풍문고 종각 종로본점 영업시간 안내 (평일, 주말, 설날 추석 등의 휴무 휴점일 소식)

반디앤루니스 종각 종로타워점 영업시간 안내 (평일, 주말, 설날, 추석 휴점 휴무일 소식)

교보문고 광화문점 영업시간 안내 (평일, 주말, 설날, 추석 등의 휴무 휴점일 소식)

이 글은 2012년 자료인데, 2013년도 비슷한듯합니다. 영풍과 반디앤루니스는 연중무휴를 계속하고, 교보는 대부분 쉬는듯 한데, 정확한것은 각 서점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2014년도 교보는 설날 당일에는 휴무이고, 영품과 반디앤루니스는 12시경부터 정상영업을 합니다.

교보문고 홈페이지 - http://notice.kyobobook.co.kr/

영풍문고 홈페이지 - http://www.ypbooks.co.kr/helper.yp

반디앤루니스 홈페이지 - http://www.bandinlunis.com/front/aboutBandi/aboutBandiMain.do?key=50&map=30


지나가다보니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문을 닫은듯...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킴스클럽 등 대형마트 구정 설연휴 영업 시간 안내

영풍문고는 꽤 많이 영업을 하네요~

영풍문고 영업시간

 

1월22일(일)

1월23일(월)

1월24일(화)

서울지역

종로본점

 10:00 ~ 22:00 

12:00 ~ 21:00

 10:00 ~ 22:00 

강남점

 09:30 ~ 22:30 

12:00 ~ 21:00

09:30 ~ 22:30

미아점

 10:30 ~ 20:00 

 

 10:30 ~ 20:30 

명동점

 10:00 ~ 22:00 

12:00 ~ 21:00

 10:00 ~ 22:00 

청량리점

 10:30 ~ 21:00 

 

 10:30 ~ 21:00 

김포공항점

 10:30 ~ 22:00 

11:00 ~ 22:00

 10:30 ~ 22:00 

인천/경기지역

인천점

 10:30 ~ 22:00 

12:00 ~ 21:00

 10:30 ~ 22:00 

인천연수점

10:00 ~ 24:00

11:00 ~ 22:00

10:00 ~ 24:00

수원점

 11:00 ~ 22:00 

 11:00 ~ 22:00 

 11:00 ~ 22:00 

분당점

 10:30 ~ 22:30 

 10:30 ~ 22:30 

 10:30 ~ 22:30 

죽전점

10:00 ~ 24:00

11:00 ~ 22:00

10:00 ~ 24:00

일산점

 09:30~21:30 

 

 09:30~21:30 

부산/경남지역

광복점

 10:30 ~ 22:00 

 

 10:30 ~ 22:00 

울산점

 10:30 ~ 21:00 

 

 10:30 ~ 21:00 

창원점

 10:30 ~ 22:00 

 

10:30 ~ 22:00 

대구/경북지역

대구점

 10:00 ~ 22:00 

12:00 ~ 21:00

 10:00 ~ 22:00 

포항점

 10:00 ~ 22:00 

12:00 ~ 21:00

 10:00 ~ 22:00 

경산점

10:00 ~ 23:30

11:00 ~ 22:00

10:00 ~ 23:30

광주/전라지역

광주점

 10:00 ~ 22:00 

 10:00 ~ 22:00 

 10:00 ~ 22:00 

목포점

 10:00 ~ 22:00 

 10:00 ~ 22:00 

 10:00 ~ 22:00 

충청지역

천안아산점

 10:30 ~ 21:00 

 

 10:30 ~ 20:00 

대전점

 10:00 ~ 22:00 

 10:00 ~ 22:00 

 10:00 ~ 22:00 

청주점

 10:00 ~ 22:00 

 10:00 ~ 22:00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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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구정에 가래떡, 떡국을 끓여 먹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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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에서 g7이 가래떡 뽑기를 하면서 왜 신년에 가래떡을 먹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는...


가래떡을 길게 늘인 것은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엽전모양으로 썬 떡은 재물과 풍요를 의미한다고...
신정은 지났지만, 구정 명절이 다가오는데, 구정때 아이들에게 한번쯤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종교적 의미 갖는 성스러운 날의 음식

우리나라 사람들이 설날이면 반드시 먹는 음식이 떡국과 만두다. 만두는 지방에 따라 다르지만 떡국은 빼놓을 수 없는 설날 음식이다. 옛날부터 명절 때면 먹는 세시음식이니까 무심코 먹지만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설날은 음력으로 1월 1일이다. 한 해가 새로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지만 농사 절기로 따지면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시 찾아오는 날이다.

음(陰)의 기운이 물러가고 양(陽)의 기운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는 날이 바로 설날이다. 음과 양이 바뀌는 성스러운 날인 설날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면서 한 해가 무사하기를 빌고, 또 풍년을 비는 것이 동양의 오랜 풍습이었는데 이 때 하늘에 바치는 음식이 바로 떡이다. 한중일 3국을 비교하자면 우리나라는 멥쌀로 만든 떡을, 일본은 찹쌀로 빚은 떡을 그리고 중국에서는 밀가루로 만든 만두를 제물로 바친다.
최남선(崔南善)은 조선상식문답(朝鮮常識問答)에서 설날에 떡국을 먹는 풍속은 매우 오래됐으며 상고시대 이래 신년 제사 때 먹던 음복(飮福)음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한다.
 
“일년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천지만물이 부활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종교적으로 설날에 갖가지 중요한 제사를 지냈다. 이후 새로운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와 태양이 부활한다는 관념이 희미해졌지만 그 의식과 물품 중에는 은연 중 옛날 제사의 잔재가 남아 있다. 신년에 정결한 흰 떡과 그 국물로 세시음식을 삼는 것은 그 일단이 아닌가 한다”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남은 음식을 모든 사람들이 나누어 먹음으로써 복을 함께 나눠 갖는 의미에서 떡국이 유래했다는 설명이다.

 
태양숭배와 무병장수, 재물의 풍요 상징하는 가래떡

떡국에는 가래떡이 들어가야 한다. 가래떡은 양(陽)의 기운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전통 풍속을 엮은 책인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가래떡을 백병(白餠)이라고 했고 설날 음식으로 없어서는 안될 것이 떡국(餠湯)이라고 했다. 동국세시기와 같은 시대인 조선 순조 때 한양의 풍속을 적어 놓은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에도 “흰 떡을 조금씩 떼어 손으로 비벼 둥글고 길게 문어발같이 늘리는데 이를 권모(拳摸)라고 했다. 섣달 그믐에 권모를 엽전 모양으로 잘게 썰어 넣은 뒤 식구대로 한 그릇씩 먹으니 이를 떡국이라고 한다”고 적고 있다.
 
가래떡에도 의미가 있다. 설날에 쓰는 가래떡은 흰색이다. 추석 때 먹는 송편과 달리 색깔이 없다. 백의민족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태양숭배의 원시적 신앙에 따라 광명의 상징인 흰 빛을 숭상했기 때문인 것으로 짐작된다. 가래떡을 길게 늘여 만드는 것은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들어있다고 한다. 식구들이 일년 동안 병을 앓지 않기를 빌었고 또 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들어 있다. 떡국을 끓일 때는 가래떡을 엽전 모양으로 썰어 넣는다. 엽전 모양의 떡에 의미를 부여하자면 재물과 풍요를 바라는 의미다. 중국인이 춘절(春節) 때 만두를 빚으며 동전을 넣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가래떡과 떡국에는 하늘에 대한 경외와 무병장수, 재물과 풍요를 바라는 소망이 모두 담겨있는 셈이다.


역사 깊은 떡국 민간 설화도 다양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가래떡 모양의 떡을 먹었을까? 최남선의 말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설날에 떡국을 먹은 것은 분명하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펴낸 한국세시풍속사전에는 가래떡의 원형을 중국에서 찾는다. 산동태수 가사협(賈思?)이 439년에서 525년 사이에 쓴 제민요술(齊民要術)에 밀가루로 만든 병(餠)을 분류했고, 여기에 기자면(碁子麵)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밀가루를 반죽해 가래떡처럼 둥근 막대 모양으로 만들어서 얇게 썰어 건조시켰다가 끓여 먹는 밀가루 떡국이다. 당시 한반도에는 밀가루가 귀해, 주로 중국에서 수입해 썼다. 대신 쌀가루로 만들어 떡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가래떡의 원조로 보고 있다.


한편 개성사람들은 가래떡 대신에 조랭이 떡국을 끓여 먹는다. 조랭이 떡국은 가운데가 잘록한 것이 특징인데 고려를 멸망시킨 이성계에 대한 원한 때문에 생긴 떡이라고 한다.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면서 고려의 충신들이 죽임을 당했는데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사람들이 가래떡 끝을 하나씩 비틀어 잘라내면서 이성계에 대한 울분을 풀었다는 민간 설화다.
 
“꿩 대신 닭”이라는 속담이 있다. 동국세시기에 “떡국에는 원래 흰 떡과 쇠고기, 꿩 고기가 쓰였으나 꿩을 구하기 힘들면 대신 닭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꿩은 야생동물이니까 잡기가 힘들었고

출처: <윤덕노의 재미있는 음식이야기 食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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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은 설날의 잘못된 일제의 잔재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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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설'을 격하하려 '구정'이라 칭해
우리 전통 이름인 '설' 또는 '설날'로 불러야


설 은 추석·한식·단오와 더불어 4대 명절의 하나로,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세시풍속 대부분이 설과 정월 대보름 사이에 집중될 정도로 설은 '민족의 잔치'로 자리하고 있다. 구한말 양력이 들어온 이후에도 여전히 음력 1월 1일에 설을 지냈다. 1895년 을미개혁으로 이듬해 정식으로 양력 1월 1일을 설로 지정하긴 했으나 '오랑캐의 명절'이라는 관념 때문에 양력설을 쇠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한일병합(1910년)으로 일본 식민통치가 본격화하면서 일제는 우리 문화와 민족 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우리 명절을 부정하고 일본 명절만 쇠라고 강요했다. 특히 우리 '설'을 '구정'(옛날 설)이라 깎아내리면서 일본 설인 '신정'(양력 1월 1일)을 쇠라고 강요했다. 이때부터 '신정(新正)'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구정(舊正)'이라는 일본 말이 쓰이기 시작했다.

일제는 (음력)설을 쇠지 못하게 1주일 전부터 방앗간 문을 열지 못하게 하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일본 명절인 양력설을 쇠게 했다. 우리 국민은 양력설을 '왜놈 설'이라 부르면서 음력설을 독립운동 하는 심정으로 고수했다. 당시 일제의 강압에 맞서 "양력설을 쇠면 친일매국, 음력설을 쇠면 반일애국"이란 구호를 외칠 만큼 설 명절에 대한 우리의 의식은 깊었다고 한다.


일본에는 음력설이 없다. 일찍부터 서양 문물 도입에 적극적이었던 일본은 메이지(明治)유신 이후 음력을 버리고 양력만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본 역시 과거에는 음력으로 설을 지냈지만 이때부터는 설도 양력 1월 1일로 바꿔 보냈다. 일본에서는 음력 개념이 없어져 지금도 양력설만 지내고 있으며, 칠월칠석마저 양력 7월 7일에 쇤다고 한다.

일제에서 벗어난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음력설을 인정하지 않거나 함께 지내는 등 곡절을 겪었다. 박정희 정권 때까지는 음력설을 인정하지 않았다. 1985년 5공 정부는 음력설을 '민속의 날'이라는 어정쩡한 이름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1989년에야 정부는 음력설을 '설'이라 명명하고 사흘간 휴무를 주는 대신 양력설에는 하루 휴무를 정했다. 이렇게 해서 설은 제자리를 잡게 됐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선 원래 '신정' '구정'이란 개념이 없었다. '신정' '구정'은 일본식 한자어다. 이들 이름은 일제가 설을 쇠지 못하게 하기 위해 '신정'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설을 '구정'이라 격하한 데서 연유했다. 따라서 가급적 '설' 또는 '설날'을 '구정'이라 부르지 않는 게 좋다. '양력설' '음력설'이라는 명칭도 마찬가지다. '설'은 원래 음력 1월 1일에만 존재하는 우리 전통 명절이다.

출처 - http://www.keywordguide.co.kr/site/article/guide_view.asp?guide_idx=652

어제 제가 포스팅한 글에 구정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어떤 분이 이 말이 일제의 잔재라고 해서 찾아보니 우리 고유의 설날을 구정으로 바꾸고, 신정을 쇠도록 했다는 사연이 있네요....
한번도 곰곰히 생각해보지 않고, 사용했던 단어인데, 앞으로는 유의해야겠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설날에 조카들에게도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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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 막걸리의 차이점과 주점이나 술집에서 판매하는 술의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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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 수상한 막걸리, 동동주

막걸리와 동동주의 차이에 대해서 궁금한적이 없었는데, 방송을 보고나니 황당했다...-_-;;
주전자에 담으면 막걸리고, 그릇에 담아서 밥풀 몇개 띄우면 동동주로 판매가 되기도...

하지만 동동주는 위의 사진처럼 맑고 투명한 형태인데,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서 먼저 동동주를 추출하고, 남은것을 가지고 막걸리를 만드는데, 텁텁해서 탁주라고 부른다고....


이러한 식으로 동동주는 위에 뜬 맑은 술을 여러번 걸러낸 술이 동동주이고, 막걸리는 동동주를 걷어낸 나머지 지게미로 걸러낸 술인데, 동둥주는 용수(거르는 채)를 이용해서 조심조심 최대한 맑게 걸러내는 맑은 술


이런거를 동동주라고 먹어본 기억은 없다...-_-;;


동동주는 찹살로 빚은 술, 고급술의 이미지로 청주형태인데...
주점에서는 막걸리를 사기 그릇에 담아서 밥풀을 동동 띄워서 동동주로 판매를 하고, 가격도 높게 받는다고...-_-;;

MBC 불만제로 - 수상한 막걸리, 동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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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와 국, 탕의 차이점은? - 국물, 건더기, 먹는 방법에 따른 분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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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를 보다가 잠시 논란이 되었던 내용인데 궁금해서 찾아봄...

찌개[명사] 국물을 바특하게 잡아 고기나 두부·채소 따위를 넣고 양념과 간을 맞추어 끓인 반찬.

국[명사] 고기나 채소 따위에 물을 부어 끓인 음식.

탕ː(湯)1[명사] ‘국’을 달리 이르는 말. 탕국.

전ː골[명사]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 양념을 하고, 어패류·버섯·채소 따위를 섞어서 국물을 조금 부어 끓인 음식.

이상 사전에서 설명하는 것들이었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서양음식에 비유하자면
찌개는 스튜에 가깝고, 국과 탕은 스프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찌개, 국(탕)은 한사람 분씩 떠서 나오지만,
전골은 불을 끄지않고 계속 끓여가면서 여럿이 나눠 먹는 것 같구요..

http://k.daum.net/qna/view.html?qid=3KOo0&q=%EC%B0%8C%EA%B0%9C%20%EA%B5%AD%20%ED%83%95%20%EC%A0%84%EA%B3%A8

찌개[명사] 국물을 바특하게 잡아 고기나 두부·채소 따위를 넣고 양념과 간을 맞추어 끓인 반찬.

국[명사] 고기나 채소 따위에 물을 부어 끓인 음식. 


탕ː(湯)1[명사]

1.‘국’을 달리 이르는 말. 탕국.

2.제사에 쓰는 찬(饌)의 한 가지. 건더기가 많고 국물이 적은 국. [소탕(素湯)·어탕(魚湯)·

육탕(肉湯) 따위가 있음.

전ː골[명사]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 양념을 하고, 어패류·버섯·채소 따위를 섞어서

국물을 조금 부어 끓인 음식


위의 내용은 참고 하시구요

찌개랑 전골은 바특하다(국물이 흥건하지 않고 톡톡하다.)에서 알수있듯

국물이 국이나 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국물보다는

그 안의 내용물이 주가 되는 음식이고

국이나 탕은 국물이 주가 되는 음식입니다.


국이랑 탕의 차이는 차이가 없다 하겠구요

단지 국은 순우리말이고 탕은 한자어라고 하겠습니다.

찌개랑 전골의 차이는 다른건 다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처음부터 익혀서 나오느냐 아니면

앉은자리에서 익혀먹느냐 입니다.

한마디로 찌게는 처음부터 익혀서 나오고

전골은 재료를 담아온 그릇 같은것을 그자리에서 익혀먹는 것입니다.

그럼 감자국과 감자탕은 같은거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뭐 용기의 차이라기 보다는, 유래 자체가 다르다고 합니다.

감자탕은 돼지등뼈를 고아서 만든 뼈다귀탕이고, 감자국은 좀 다르다고 하는데, 인터넷을 보면 논란이 좀 많이 되고는 하는데, 걍 감자탕이록 팔면 감자탕, 감자국이라고 팔면 감자국이라고 생각하심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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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알레르기, 땅콩 알러지(Peanut Allergy)란 무엇이고, 완치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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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미수다에서 소개된 땅콩 알러지 이야기...
냄새만으로도 죽을수 있다는데, 실제로 땅콩 버터를 먹은 남자와 키스를 해서 죽은 여자도 있다고....-_-;;

땅콩 알레르기

땅콩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의 약 33%는 호흡장애나 혈압강하, 위장관장애들의 중증 부작용을 앓는 바 매년 약 200명 가량이 미국내에서 음식과 연관된 알레르기로 사망하며 이 중 대부분은 땅콩이나 견과류에 의한 알레르기로 인해 사망한다.

땅콩 알레르기 반응은 주로 땅콩 섭취 후 몇 초내 발생하며 처음에는 가려움을 동반한 반점 증상이 나타난 후 뒤를 이어 피부가 부은 후 구토와 호흡기 장애가 발생한다.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금방 땅콩이 포함된 음식을 먹었다면 몇 시간동안 배우자나 파트너와 키스를 한다거나 위생용구등을 같이 써서는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대 마로니 박사에 의하면 땅콩을 먹은 후 생긴 알러지 유발물질은 양치질, 치아 세척을 하거나 껌을 씹어도 당분간 침샘에 남아 있게 된다.

미국에서만 약 170만명의 사람들이 땅콩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로니 박사는 “침샘을 통한 음식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노출이 음식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수 있다.”고 말했다.

마로니 박사는 “따라서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침샘속에서 땅콩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남아 있는 시간경과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침샘을 통한 땅콩 알레르기 유발물질 노출에 대해 진행한 과거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말로니 박사팀은 땅콩 버터를 바른 샌드위치를 먹은후 다양한 시간대별로 38명의 침샘을 검사했다.

연구결과 땅콩 버터를 섭취후 한 시간 경과후 양치질,치아 세척,껌을 씹는다거나 하는 다양한 행동을 한 후 침샘내 땅콩 알레르기 유발물질 농도는 낮아졌으나 여전히 대부분 사람들의 침샘 샘플에선 감지 될수 있을 정도로 남아있었다.

침샘내 땅콩 알러지 유발물질 농도는 몇 시간 후에는 감지되지 않았다.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의 배우자나 파트너들은 땅콩을 함유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침샘속 땅콩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의해 야기되는 알러지 반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로니 박사는 말했다.

 “그러나 땅콩 포함 물질을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땅콩 알러지 유발물질이 침샘에서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몇 시간을 기다린후 키스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땅콩 알레르기가 완치될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캠브리지 Addenbrooke 병원 연구팀이 'Aller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4명의 아이를 땅콩에 4명의 아이들을 6개월간 노출시킨 결과 아이들이 서서히 땅콩에 대한 내성이 생겼다.
연구시작 당시 아이들은 5mg 가량의 땅콩 가루에 노출됐으나 종료경에는 5개 땅콩 양에 해당하는 800mg 까지 땅콩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땅콩 알레르기는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아나필락틱 쇼크를 유발할 수 도 있다.
연구팀은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땅콩을 비롯한 음식 알레르기가 이 같은 방식으로 탈감작될 수 있음이 이번 연구결과 최초로 규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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