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특선다큐 - 도전의 또 다른 이름, 최경주
가만히 보다보니 저번에 했던 방송을 또 우려먹네... 앵콜이나 재방송이라고 말이나 하던지... 뭐 그래도 다시 보아도 좋구만...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사람들이 툭튀어나왔다고 생각을 하고는 한다. 그들이 어떻게 노력을 하고, 피와 땀을 흘렸는지,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는 별로 알고 싶지 않아한다. 그저 그가 쌓은 노력의 성과에 침을 흘리고, 그것을 바라기만 할뿐... 이번 방송이 그런것에 대해서 잘 보여준 방송이다. 한국에서 정상의 자리에 서있던 그는 외국경기에 참가한후 큰물에서 놀겠다는 결심으로, 모든것을 버리고, 바닥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 명실상의 세계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지금 이 자리도 충분할지 모르겠지만, 그는 절대 만족하지 않고,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보다 낳은 내일, 내년을 위해서 노력..
2008.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