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기획시리즈-국민성공시대, 성공학 특강 - 배영직, 한대중씨편
어려운 환경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현재의 성공을 이끈 배명직씨와 구두닦이를 하면서 나름대로의 신조를 가지고 사는 한대중씨...
방청객들의 입장에서 희망을 주거나 성공의 열의를 이끌어주기 위해서 말을 하기보다는
본인들의 지난 과거를 통한 이야기 위주였던 좀 뭔가 부족한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한대중 / 성공학 강사, 34년 경력의 구두닦이
▶ 방송일 : 2월 19일 (화) (50분 1회 방송)
▶ 강사 소개 :
(*** 국민일보, 2007, 3, 13일 기사 내용으로 대체)
전남도청에서만 15년째 구두닦이로 일하고 있는 한대중(51·사진)씨. 그가 구두닦이의 길로 들어선 것은 18세이던 1974년.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던 그는 “구두를 닦으면 돈도 벌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는 친구 권유로 구두닦이 일을 시작했다.
하루 10시간이 넘는 일을 하면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던 한씨는 전남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용봉야학을 다니며 81년 마침내 고입 검정고시,87년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해 주변에 ‘공부하는 구두닦이’로 알려졌다. 이후 생계를 꾸리느라 한동안 책을 가까이 하지 못했던 그는 강사의 꿈을 키우며 지난해 목포대 사회교육원 화술반에 입학, 2년째 수업을 받고 있다.
한씨는 자신의 일터인 남악신도시 전남도청 지하 1층에 있는 2평 남짓한 공간 벽에 ‘나의 사명서’라는 제목으로 ‘존경받는 아빠’ ‘성공학 책을 쓰겠다’ ‘최고의 동기부여 강사가 되겠다’ ‘CEO가 되겠다’ 등 10가지 꿈을 기록해 놓고 매일 되새기고 있다. 이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녹음기로 명사의 강의를 듣고 한 달에 최소 4권의 책을 읽고 있다.
한편의 드라마 같은 그의 인생이 주변에 알려지면서 체험담을 들으려는 강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8월 광주에서 검정고시동우회원들을 상대로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첫 강의를 한 데 이어 지난달 2일 전남도 및 시·군 규제담당 공무원 워크숍에 강사로 초청됐다.
공무원들에게 한씨의 인생 강의가 호응을 얻으면서 국무조정실 등이 그를 강사로 초빙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왔다.
▶ 방송일 : 2월 18일 (월) (50분 1회 방송)
▶ 강사 소개 :학창시절 ‘주먹질 문제아’ 친환경도금 ‘황금손으로’
독가스 맡으며 독한 노력으로 연매출 70억원 직원 70명의 회사로 일궈
배명직 대표는 도금업계 최초이자 국내 여덟 번째의 기능한국인에 선정 된
관련 업계에서는 알아주는 장인.
누군가에게 ‘꾼’으로 불리면 좋아하고,
스스로도 그의 인생은‘싸움꾼’에서 ‘최고의 일꾼’으로 파란만장 한 일생
을 살아왔다고 자처한다.
싸움꾼으로 유명하던 고교시절 졸업을 앞두고 우연히 기능사자격증 시험을
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제대로 된 인생 살기를 시작해 근무하는 공장의
폐수처리시설 구석에서 칼잠을 자면서 최고 기능사의 꿈을 키웠다.
▶ 강의내용 :
중학 중퇴 학력으로 34년 째 구두닦이의 인생을 살아왔던 한대중씨가
언어장애를 이겨내고 성공학 강사로 대중 앞에 서는 꿈을 이루기까지
그를 이끈 힘은 과연 무엇일까?
고난과 역경을 뚫고 바라던 성공학 강사가 되었지만,
여전히 “구두 닦는 내 삶이 곧 강의의 주제”라는 신념으로
다른 이들의 구두를 닦으면서,
성공을 꿈꾸는 대중에게 성공학을 강의하는
한대중씨의 삶과 인생, 그리고 성공 노하우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