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희망특강 파랑새 - 전성희, 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 비서가 있다
기업의 총수나, 성공한 사람뒤에서 그를 보좌하는 비서... 그들의 가치는 시다바리 역활뿐이 아니라, 다양한 면에서 자신의 보스를 보좌하고, 보필하며, 일하는데 있어서 지장이 없도록 하는것인데, 어찌보면 별것이 아닌듯 보일지 몰라도, 상사가 사소한 일에 신경쓰지 않도록 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도록 해주는 중요한 역활일것이다. 비서처럼 하라 (Secretary WaY) - 보스처럼 생각하고, 보스처럼 실행하는 핵심인재들의 성공방식? 얼마전 위의 책을 읽었는데, 정말 상당히 불쾌감이 들었던 책.. 그저 충성하는 머슴을 말하는건 아닌가 싶을정도 였는데, 국내 최고령, 최장수 수석 비서이자 비서계의 대모라는 전성희씨의 이야기를 들으니 비서라는것이 그리 비굴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37살의 나이에 남편의..
2010. 5. 19.
KBS 경제세미나 - Enabling리더십을 통한 조직성과 향상, 연세대 정동일 교수
서점에 가면 리더십에 대한 수많은 책이 나오고, 위대한 리더십, 강력한 리더십, 카리스마 리더십등 다양한 리더십을 이야기를 한다. 서로 자신이 말하는 리더십이 정답인것마냥 말을 하며, 이런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왜 리더십을 가져야 하고, 보평타당함속에서 일반적으로 갖추어야할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어느 특정 리더의 모습이 전부인것인 마냥 이야기를 하고는 하는데, 이 강연에서는 리더십의 진정한 의미와 바람직한 리더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강연인데, 보통 리더십과 관련된 책이나 강연에서 볼수 없는 독특하면서도 잘못된 리더를 적나라하게 이야기한다. 좋은 리더십이나 강력한 리더십이나 그 목적은 목표달성이고, 성과달성을 위한 일환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요즘 fun경영, GWP니 ..
2010. 5. 19.
MBC 희망특강 파랑새 - 할머니 의사, 조병국 前 홀트아동병원장
두 동생을 잃은후에 버려진 아이들을 보고, 소아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을 하고, 50년동안 아픈 아이들과 입양아들을 돌보며 살아오신 조병국 박사... 자신의 인생을 경제적인 측면으로 볼때는 실패작이지만, 마음으로는 보람을 느끼고, 자신이 하고 싶은일을 했기 때문에 좋았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참 뭉클함이 느껴진다. 함께 사는 삶, 조화를 이루고, 서로 사랑하는 삶을 이야기하시며, 한국에서 전쟁고아를 입양해 양육하다 홀트해외양자회(홀트아동복지회)를 설립한 미국의 사회사업가인 해리홀트(Harry Holt)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진정한 배품과 존경도 표시... 나눔, 배품, 봉사라는것이 남을 위해서 하는것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삶과 마음이 풍요로움을 느낄수 있다는데, 나이를 먹었다고 집에서 책이나 보면..
2010. 5. 14.
KBS 경제세미나 - 임현진,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과 대안
매주 토요일에 KBS 라디오에서 하는 경제세미나... MB정권에 들어서면서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강연을 하면 아주 가관이고, 이 정권을 위해서 갖은 논리와 비약을 동원하는 강연의 대다수 인듯... 노조는 너무 강성하고, 세금은 깍아줘야 하고, 자유경쟁을 더욱 심화시켜야 하고, 뭐 그런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주에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한다고 해서 그만 들을까하다가 앞부분만 들어보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의 멋지면서 제대로 한국읠 미래를 짚어본 강연인듯... 영리병원, 의료관광을 바라보는 극대극 시각 지금 우리나라의 정부의 경제 지향 모델은 여전히 강대국 미국식이다. 분배보다는 성장, 규제보다는 경쟁, 복지보다는 투자라는 식으로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임현진 교수의 강연은 강소국, 강중국 모델..
201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