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불만제로 - 머리나게 해줄께, 굴비세트의 비밀
  2. 설특집 스펀지 2.0 - 공부 잘하는 법 스페셜 - 집행력
  3. 생로병사의 비밀 - 매혹적이거나 혹은 치명적이거나
  4. 세상에 이런 일이 - 두 손을 잃은 아내가 수놓은 십자수 작품.. 3
  5. 불만제로 - 무인경비업체, 출장뷔페
  6. The Six Billion Dollar Experiment:빅뱅 실험
  7. 스폰지 2.0 - 기억전략, 수중탈출, 사기도박

불만제로 - 머리나게 해줄께, 굴비세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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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빠지는 사람들에게 관리를 해준다고하고는 엄청나게 많은 돈을 뜯어가지만, 기껏해야 비싼 쌈푸로 머리를 감겨주고, 머리 청소를 해주는 수준...-_-;; 현재 의학으로도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약품도 딱 2종이 있는데, 빠지는것을 늦추는 정도라고...
굴비는 엄청나게 비싼 백화점과 마트등의 굴비를 50만원주고 시키면.. 배송할때 아래등급으로 배달을 해서 폭리를 취하는 업체들....-_-;;; 정말 어의가 없다는... 대부분이 선물이니 확인도 어렵다는 맹점을 노린듯한데... 참 어이가 없다.
불만제로도 이런것은 진작에 방송을 해주었어야 하는데, 이제야 해주는것이 더욱 아쉬운듯하다.
마지막으로 불판은 예전것을 다시 확인해주는데, 많이 바뀐듯한데.. 앞으로도 두고 봐야할듯...

20분 더 일찍 시작하는 설날특집, 불만제로!! 
48만원 주고 선물한 굴비, 28만 원 짜리가 도착했다?! 굴비선물세트가 바뀌어 배달
될 수도 있다!!
탈모 탈출!? 탈모관리실 · 탈모관리제품의 진실!
불만제로가 만든 신선한 변화! 고기불판, 그 후가 궁금하다!!

■ 제로맨이 간다 - 굴비세트의 비밀
설날, 백화점 효자 상품 중 하나! 많게는 100% 이상 매출증가를 보인 품목이 있으니
바로 굴비! 너무 귀해서 직접 먹기보다는 선물 혹은 제수용으로 더 많이 팔린다. 그
런데! 선물로 보낸 굴비, 소비자가 구입한 굴비가 아닌 더 낮은 등급의 굴비가 보내
질 수도 있다는 제보!

1cm 차이로 나뉘는 등급! 판매자도 등급을 알아볼 수 없는 굴비선물세트!
명절 때만 되는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굴비! 각 등급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
별. 그러나 굴비는 품질에 대한 기준만 있을 뿐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다. 이 때문에 각 업체는 임의로 중량이나 길이로 등급을 결정, 판매하고 있다. 백
화점에서 판매되는 굴비선물세트는 최상급 200만 원 짜리부터 가장 싼 10만 원짜리
까지. 한 등급 당 가격차는 10만 원 내외. 굴비라고 다 똑같은 굴비가 아니다! 그러
나 1cm 정도의 길이 차 밖에 나지 않는 각 등급의 차이를 육안으로 구분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 그렇다면 판매자들은 각 등급별로 굴비를 어떻게 구분하고 있는 것일
까?

각 등급별로 다르게 달려있는 색깔 띠의 비밀!
불만제로, 소비자가 주문한 제품이 제대로 배달되지 않는다는 제보를 받았으
나, 백화점 창고 안에서 벌어지는 이 금시초문의 상황을 확인할 길은 막막하기만 했
다. 결국, 서울시내 8곳의 백화점 굴비 매장을 무작정 찾아다닌 끝에 드디어, 굴비들
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굴비두릅 위에 달린 색깔띠! 이 색깔 띠가 육안
으로 구분하기 힘든 굴비의 등급을 표시하는 것이라는 결정적 단서를 포착하게 된
것! 이 띠는 생산지에서부터 달려 온 것으로 중간에 재작업이나 섞이는 일 없이 그대
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주문한 굴비가 배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 배달 주문한 18개 굴비세트 중,15
개 제품이 낮은 등급으로 도착!!
굴비선물세트를 주문, 택배로 배달시키면 어김없이 낮은 등급으로 보낸다는 믿
기 힘든 제보!
사실 확인을 위해 불만제로, 직접 굴비세트를 배달시켜보기로 했다. 주문할 제품은
백화점에 입점 중인 A사 48만 원 제품 10개. B사 40만 원 제품 5개. 38만 원 짜리 제
품 3개를 주문했다. A 사 제품은 주황색으로 표시된 제품이, B 사 제품은 빨강색으
로 표시된 제품이 도착해야 정상이다. 그런데 B사는 8개 모두 10만 원이나 낮은 등급
의 굴비들이 도착했다. A사 또한 많게는 20만 원 차이가 있는 굴비세트와 색깔표식
이 없는 굴비까지 총 7개가 잘못 배달 되어왔다. 그리고 제대로 도착한 굴비마저도
썩은 굴비! 소비자들이 감사의 표시로 선물하는 굴비선물세트! 보내는 사람이 확인
할 수 없다는 허점을 노리고 혹시나 구입한 굴비가 아닌 다른 굴비가 보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제로맨이 간다.’에서 굴비선물세트의 수상한 비밀이 밝혀집니다.

■ 실험카메라 - 머리 나게 해줄게~ 탈모 인구 900만 시대! 자살을 생각할 만큼 수치스럽고 두렵다는 탈모의 위협!
탈모시장을 겨냥한 각종 제품들은 히트상품 대열에 올랐고, 탈모관리실 또한 성업
중이다.
그러나!! 수 백 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음에도 계속해서 탈모가 진행된다는 제보자
들!

1000만 원도 아깝지 않은 ‘탈모 탈출’ 의 유혹!! 소비자 불안감을 이용한 상술일
뿐!
곧 다시 머리가 날 수 있을 거라는 달콤한 유혹! 탈모 증상이 생기자 탈모관리
센터를 찾은 C씨. 관리실에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면 6개월 만에 확연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두피검사뿐 아니라 관리센터에서 권하는 제품들을 구입
하는데 쓴 돈만 1천여 만 원. 그러나 C씨는 그렇게 많은 돈을 쓰고도 머리가 더 빠지
고 있었다. 일반 화장품이나 샴푸보다 3배에서 10배가량 비싸게 팔리고 있는 탈모관
리제품. 적게는 3개월 많게는 1년이면 확실한 탈모방지와 심지어는 발모까지 장담한
다는 탈모관리실. 효과를 직접 느끼면 1년에 천 만 원이나 드는 관리비용도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는데, 과연 이 가격만큼 탈모 방지의 효과는 있는 것일까?

탈모 방지는 기본! 발모까지 가능하게 하는 탈모관리실! 과연 그 진실은?
100% 책임보증을 내세우는 일부 탈모관리실! 그러나 병원에서도 탈모치료는
아직 넘기 힘든 벽. 그런데 어떻게 이 탈모관리업체들은 그 효능, 효과를 장담하는
것일까? 의학적으로 검증받은 약에 대한 비난까지도 서슴지 않는 일부 탈모관리업체
들. 그리고는 각종 비싼 기기와 각종 첨단기기들로 심지어 유전에 의한 남성탈모도
고칠 수 있다고 탈모인들을 유혹 하는데... 그들이 내세우는 탈모의 원인과 치료방법
은 간단했다! 바로 두.피.관.리. 선천적인 탈모까지도 치료할 수 있다는 이들은 두피
의 피지와 노폐물, 모낭충 등을 탈모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각종 기기들로 이것들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볼 때 이들은 탈모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원인들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이 사실을 정말 모르고 탈모 치료를 한다고 하
는 것일까? 이들이 하는 탈모 관리가 실제 효과가 입증된 ‘치료’ 이기는 한 것일까?
불만제로에서 공개되는 탈모관리센터와 탈모제품들의 비밀!

■ 고기불판 경고, 그 후! 지난 1월 3일, 고기에만 집중하던 불만제로가 시선을 옮겨 집중한 그것! 불.판!
불판을 닦는 각종 금지세제와 화학약품들. 그리고 헹굼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세제
찌꺼기들이 불판에 그대로 잔류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방송내용.

이후, 양잿물이 남아있는 불판에 고기를 구워먹게 한 고깃집과 제대로 세척하는 고
깃집을 공개하라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뿐만 아니라, 이 부분에 대해서 적
극적인 단속을 하지 않았던 관계 당국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컸는데...

불만제로 방송 이후, 식약청에서는 각 음식점에 올바른 불판 닦기 요령에 관한 홍보
물을 발행, 배포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각 고깃집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
시,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
판 세척제 단속 현장과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불판 세척법을 바꾼 고깃집들,
불만제로가 만든 신선한 변화의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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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스펀지 2.0 - 공부 잘하는 법 스페셜 - 집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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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내 이야기구만...-_-;;
하노이 탑이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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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매혹적이거나 혹은 치명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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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남 이야기가 아니구만...
무엇보다 근본적인 생활습관의 변화가 절실하다라는것을 다시금 느낀다...
그리고 이제 움직인다...


매혹적이거나 혹은 치명적이거나

                                         -다이어트  


방송 일시 : 2008년 1월 29일 (화) (KBS 1TV 22:00~22:45)

■ 담당 프로듀서 : 신호균 PD

 


                        "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과 선호는

                   유전자에 새겨져 있는 뿌리 깊은 본능 "

                                                               - 심리학자 낸시 에트코프

 

 

    그러나, 아름다움을 향한 이 같은 본능이 당신의 건강을 무너뜨리고 있다!!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허와 실을 파헤쳐 본다.

 


 

 만 병의 근원으로 알려 진 비만. 그러나 지나친 다이어트 역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각종 언론매체에서 아름다운의 기준을 S 라인과 V 라인으로 보도하면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다이어트 열풍에 휩싸여 있다.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바라는 소위 '연예인 몸매'. 그 몸매를 위한 노력은 과연 아름다움을 향한 것일까?



▶ 지나친 다이어트는 병을 부른다.


           

올해 스물세살의 최수정(가명)씨.

어렸을 적부터 통통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온 그녀는

주위의 놀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인 단식과 절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녀의 현재 몸무게는 40kg.

체중 감량에는 성공했지만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음식을 먹을 수 없다.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거식증으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등 마음의 병까지 얻은 것.

또한 건강상의 이상 징후가 여기저기 나타나고 있는데

최수정(가명)씨의 건강상태는 과연 어떨 것인가?      



지나친 다이어트가 가져오는 병에는 이러한 식이장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영양섭취가 고르지 못할 경우 모발의 생성과 성장에도 장애를 가져 올 수 있고

이로 인해 탈모가 생기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위해 지방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면

우리 몸은 그 보상 작용으로 콜레스테롤 분비를 증가시키는 데

이는 담석증을 유발시키게 한다.

2년 전, 단기간에 살을 뺀 이 후 담석증에 걸린 이소희(가명.25)씨.

그러나 담석을 치료한 이후에도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올해 초 또 다시 담석증이 발병되고야 말았다.

 

아름다움을 위한 필수사항이 되어 버린 다이어트!

다이어트가 가져오는 적신호를 파헤쳐 본다.




▶ 지나친 다이어트가 오히려 살을 찌운다.



185cm에 85kg의 몸매를 자랑했던 송태진(23)씨는

5년, 체중감량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단식과 절식은 물론 한방에서 약을 지어 먹어보기도 하고

지방 연소제도 복용해 보았다.

심지어 매 끼니를 육식으로 해결하는 원푸드 다이어트까지

송태진씨가 행하지 않은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

그러나 그의 몸무게는 오히려 140kg를 육박하고 있다.

다이어트가 오히려 살을 찌우는 결과를 낳은 것인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단기간에 식사량을 제한하여 다이어트를 할 경우,

일시적인 체중은 줄어들지 모르지만 쉽게 요요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이 모두 '체중 조절점(Set Point) '때문인데

과연 이 '체중조절점(Set Point)'의 비밀은 무엇일까?



▶ 다이어트, 이제 생활을 바꿔라.


                       


비만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프랑스.

정부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10개의 마을을 '날씬 마을'로 선정했다.

그 결과, 7~12세 남자 아이 중 과체중자 비율을 19%에서 10%로,

여자 아이는 10%에서 7%로 낮추는 성과를 올렸다.

생활 속에서 다이어트 효과를 이루고 있는 프랑스의 비법을 밝혀 본다.


지난 2004년, 패스트 푸드 중독으로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한 적 있는 문현우(27)씨.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생각 끝에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기로 했고 95kg였던 그의 체중은 현재 63kg이 되었다.

그렇다면 문현우씨의 생활 습관은 무엇일까?

문현우씨의 생활 속 다이어트를 지금 소개한다.



다이어트!!

진정한 다이어트의 허와 실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분석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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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두 손을 잃은 아내가 수놓은 십자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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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볼것이 없다가 마지막에 두손을 잃은 여자가 십자수를 놓는 모습에서 감동...
그리고 이런 사람들도 열심히 살고 있다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주었으면 한다는 남편의 말...
그저 부끄럽고 챙피할뿐이다...

[아이스크림 집] - 경남 거제
아이스크림 막대기의 화려한 변신!!
개성만점! 색다른 아이스크림 집 전격공개~!


집 속에 또 집이 있다는 놀라운 제보!
입 쩍~ 벌어지게 한 것은 바로 거실을 빼곡히 채운 30여 채의 앙증맞은 집들~!!
실제 집을 축소해 놓은 듯 정교한 모습은 마치 아름다운 전원주택단지를 방불케 하는데...
이 아기자기한 마을의 주인은 달콤한 집부자~ 이상대씨(60세).
놀랍게도 건축 재료는 바로 아이스크림 막대기! 이름하야 ‘아이스크림 집’!
집 하나를 완성하는데 드는 막대기만도 무려190여개!! 막대기를 촘촘하게 자르고
이어 붙여 벽면, 창틀, 튼튼한 울타리에 계단까지 고스란히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도토리는 항아리로~ 솔방울은 기와지붕으로 재탄생했으니~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아저씨, 흔한 재활용품도 최고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한다!
평소 페인트칠 작업을 하며 다른 사람의 집만 예쁘게 꾸미다 보니 자신만의 꿈이 담긴
집을 만들고 싶었다는데...
행복한 꿈과 희망이 녹아든 특별한 아이스크림 집으로 놀러오세요~

[수염 난 여장 남자] - 강원
하늘하늘한 치마 속에 감춰진 근육질 몸매?!
여자 옷을 입어야만 사는 남자! 과연 그 속사정은?


동네 명물로 소문난 주인공 찾아 강원도로 간 제작진!
산에서 약초를 캐고 있는 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는데~
하늘하늘한 치마 속에 드러난 것은 놀랍게도 근육질 몸매! 그리고 얼굴에 듬성듬성 수염까지!!
나는야 여자 옷을 입어야만 사는 남자~! 박희철(47세)씨!
곱게 차려 입은 치마에 스타킹, 구두까지! 겉모습은 영락없는 아주머니이지만,
맨 주먹으로 꽁꽁 언 얼음을 단 번에 깨뜨리는 모습은 어딜 봐도 사나이 중에 사나이인데~
어릴 적부터 투박한 남자 옷을 입으면 알 수 없는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는 아저씨.
우연히 부드러운 원단의 여자 옷을 입게 되었고, 그 부드러운 매력에 빠져
여자 옷을 입어 온지가 벌써 32년째라고.
그래서 살림살이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부드러운 여자 옷! 색깔과 모양 또한 화려하다~!!
단단한 무쇠 주먹! 넘쳐흐르는 남성미! 하지만 여자 옷을 입어야만 사는 남자!
수염 난 여장 남자의 특별한 생활을 공개합니다.

[옛것이 좋은 것이여] - 부산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아련한 추억의 골동품이 꽉!꽉! 들어찬 아저씨의 보물의 집~!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알쏭달쏭~ 희한한 물건을 간직하고 있다는 주인공의 집!
집안에 들어서자 박물관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 옛 물건들이 꽉!꽉! 들어찼다~!
그 물건의 주인은 바로, 옛 것이 좋은 것이여~!! 우리 전통 지킴이 이충봉씨(58세).
그때 그 시절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손때 묻은 절구, 다듬이, 인두, 필통 등 의식주에 필요한
온갖 물품들이 줄지어 있고~, 빗, 다리미 등 100년의 세월과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물건들이 연대별, 종류별로 한눈에 펼쳐지니~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옛 물건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30여 년 간 하나 둘 모은 것이 무려 3000여개!
바쁜 가게 일에도 불구하고 고물상과 건물 철거현장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아저씨~!
이제는 집도 모자라 운영하는 식당에도 붕어빵 기계며 가마솥이며 골동품들이 가득하니~
식당인지 고물상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라고...
더군다나 단순한 수집에 그치지 않고 옛 물건들을 직접 사용 한다는데...
그때 그 시절로 훌쩍 떠나는 시간여행~ 2008년을 점령한 추억의 골동품을 소개 합니다~!

[십자수 부부] - 전남 광주
두 손을 잃은 아내가 수놓은 십자수 작품...
한 땀...한 땀...희망을 수놓는 아내, 그 가슴 따뜻한 감동일기!


“제 마누라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제작진에게 도착한 애틋한 편지 한통!
남편 나삼균씨(47세)가 안내한 곳에는 아내 이연순씨(47세)가 부지런히 십자수를 놓고 있었다.
그런데 두 손이 아닌 뭉뚝한 두 팔로 한 땀...한 땀...힘겹게 수를 놓고 있는 아내
스물아홉 나이에 뜻하지 않은 열차 사고로 두 손을 잃었다는 연순씨... 그런 아내의
곁을 지켜주는 남편 또한 교통사고로 휠체어 없이는 다닐 수 없는 상태였다.
갑작스런 장애로 인해 고통스러웠던 세월... 연순씨는 십자수를 통해 그 아픈 기억을
서서히 지워가고 있다는데...
작품 하나를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만도 무려 6개월...1mm 정도의 미세한 구멍에
수 천, 수 만 번의 손길이 필요한 십자수에 아내는 하루 꼬박 열 시간 이상을 매달린다.
연순씨에게 십자수는 단순한 작품을 넘어서 이겨내야 할 아픔이고, 삶을 향한 도전이었다.
남편은 그런 아내가 더할 나위 없이 자랑스럽고 대견할 따름이라고...
실과 바늘이 되어 한 땀 한 땀...행복을 수놓는 부부의 가슴 따뜻한 감동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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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무인경비업체, 출장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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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경비업체... 정말 황당하다... 쉽게말해서 돈은 꼬박꼬박 받아가지만, 피해를 입는다고 해도 거의 책임이 없다고.. 25분안에만 출동을 하면 되고, 잃어버린 물건에 대해서도 거의 책임이 없는 식의 약관...-_-;;
출장부페는 말도 안되는 양에 맘데로인 양... 그리고 비위생... 세상에 믿을놈이 없구만...


■ 제로맨이 간다 - 무인경비업체
2007년 기준 전국 가입자수 80여만명!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첨단장비를 내세운 무인경비업체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성장규모에 비해 아직은 소비자를 배려하지 않은 내용으로 문제점이 속출하
고 있다.

허울 좋은 첨단장비, 출동요원은 늦장대응?!
지난 4월 도난피해를 입은 춘천의 한 휴대폰매장. 국내 굴지의 무인경비업체를 이용
했던 이 매장은 설치해 놓은 열선감지기가 작동이 안 되어 피해를 입었다. 범인이 우
산과 우비 착용 후 벽을 뚫고 침입한 것. 경비업체의 열선감지기는 장애물이 있거나
예상침입경로가 아닐 경우 감지가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 관공서의 경우 감지
기가 오작동 되어 피해를 보기도 했다. 같은 신호가 여러 번 반복된다는 이유로 출동
요원이 출동을 하지 않은 것.
또한 출동대원이 도둑 침입 후 30분이나 지나 현장에 출동한 사례도 있었다.
무인경비업체의 핵심인 출동대원의 출동시간과 외부인의 침입을 감지하는 열선감지
기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불만제로에서 실험해봤다.
실험결과, 놀랍게도 열선감지기는 제작진이 준비한 각종 장애물들을 감지하지 못했
다.
출동대원이 현장에 출동한 시간 또한 6~12분 사이로 제각각. 심지어 출동조차 하지
않은 업체도 있었는데...

충분한 설명도, 명확한 기준도 없는 무인경비약관
서울에서 휴대폰매장을 운영하는 제보자A씨. 지난12월 매장에 도둑이 들어 진열된
휴대폰들이도난당했다. 피해액은 자그마치 4천 여 만원. 처음 계약 시 손해배상이 2
억까지 된다는 말을 믿고 가입했으나 업체는 배상을 해줄 수 없다고 했다.
출동대원이 25분 안에 도착했고 이는 업체과실이 아니기 때문에 배상대상이 아니라
는 것.
경비업법에 명시된 25분 내에 출동만 하면 업체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
25분이라는 시간, 과연 의미가 있을까? 요즘의 도난사건들 경우 침입부터 도난종료
까지 1~2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소비자들에겐 납득할 수 없는 가장 큰 불만사항
이다.
면책조항도 아니고 강제력도 없는 이 조항을 내세워 대부분의 무인경비업체들이 배
상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일일이 인지하기 힘든 모호한 약관과 그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는 무
인경비업체.
재산과 생명을 지켜준단 이유로 비싼 월정액을 받고 있지만 더 이상 소비자들은 업
체를 신뢰할 수 없다.
어디까지나 예방차원이라는 무인경비시스템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
법.
불만제로가 조명해본다.

■ 소비자가 기가막혀 - 출장뷔페
인원수만 늘어나고, 음식량은 차.이.없.음?!
돌잔치, 결혼피로연, 집들이 행사에 음식준비부터 정리까지 책임져 준다는 출장뷔
페.
그런데 배달되는 음식량이 제각각이라는 제보가 접수됐다!
내부제보자에 의하면 뷔페음식의 양은 일정한 기준이나 환산표 없이 제공된다고 한
다.
불만제로, 사실 확인을 위해 같은 뷔페에서 각기 다른 인원수로 음식을 주문해봤다.
20인분, 30인분, 40인분. 각 가격은 48만원, 68만원, 88만원에 이른다.
과연 음식의 양도 가격에 적정한 것일까?
주문한 음식들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20인분과 30인분, 40인분의 양이 거의 비슷했
다.
심지어 40인분의 양이 20인분보다 적은 음식들도 있었다! 주문한 23가지의 음식 중
단 한가지의 음식만이 가격에 비례해 배달됐다.
그러나 업체는 손님들이 적정분만 먹으면 모자랄 리 없다고 하는데.
과연 1인분의 기준이 있는 것일까? 비슷한 양의 음식에 2배의 돈을 지불한 소비자만
억울하다!

위생관리도 감독도 되지 않는 청결사각지대, 출장뷔페!
깔끔하게 포장되어 배달되는 출장뷔페! 하지만 소비자들은 음식을 어디서, 어떻게
만드는지 확인할 수 없다.
불만제로가 포착한 업체주방에서는 위생모와 위생복도 착용하지 않은 요리사들이
불결한 환경 속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다. 이는 식품 등 위생에 관한 기준 위반으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되는 항목!
귀한 손님들 앞에 뿌듯하게 내놓은 출장뷔페, 과연 믿고 먹어도 되는 것일까?
놀라운 사실이 불만제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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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x Billion Dollar Experiment:빅뱅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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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을 재현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도전기와 그동안의 과정을 잘 보여준 방송...
근데.. 2008년 5월에 실행한다고 하는데.. 이러다가 지구가 폭팔하거나 사라지는것은 아닌지하는 우려가...-_-;;


명작 다큐멘터리들이 많지만, BBC Horizon 시리즈는 그중에서도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주제는 대부분 과학이고, 이따금 역사, 철학과 관련된 것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번역서가 나온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사이먼 싱), 평행 우주(미치오 가쿠) 등도 에피소드로 제작된 적이 있구요. 1964년부터 지금까지 44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다큐멘터리 치고는 시청률도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The Six Billion Dollar Experiment>는 작년 5월에 방영된 에피소드입니다. 제목대로 비싸고 거창한 이 실험장치는 유럽 입자물리 연구소(CERN)의 거대 강입자 가속기(LHC, Large Hadron Collider)입니다. 기술적 문제로 완공이 연기되었지만 결국 올 5월 첫 가동을 앞두고 있죠. 스위스 제네바 인근에 둘레가 27km에 달하는 원형 지하 터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큰지는 이 사진을 보시면 실감하실듯..

거 대 가속기는 기본적으로 순수 과학 연구이고 워낙 돈이 많이 드는 프로젝트라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90년대에 LHC보다도 몇배나 더 큰 가속기 SSC를 미국에서 건설하다가 예산 중단으로 좌초된 적이 있죠. LHC만 해도, 이전에 LEP라는 가속기가 쓰던 터널을 재활용해서 공사비가 그나마 절약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6조원이면 엄청나죠..(예산이 계속 초과됐다고 들었기 때문에 아마 더 들었을 겁니다) 돈만 많이 든 것이 아니라, 다큐에 나오기로는 16년이나 걸려 만들었답니다. 제작에 참여하는 '물리학자들만' 따져도 2천명이 넘는다는군요. 이렇게 비싸고 어마어마한 실험장치를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이게 자연의 원리를 탐구하는데 어떤 식으로 기여를 한다는 것일까요?



내 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1막의 주인공은 천문학자/우주물리학자들입니다. 이들의 목표는 우주의 기원과 역사를 탐구하고자 시간을 거슬러 우주의 과거 흔적을 쫓는 것입니다. 광학 망원경, 전파 망원경, 우주 배경 복사, WMAP 등을 통해 초창기 우주의 모습까지도 밝혀냈습니다. 그러나 우주가 탄생한 빅뱅의 순간은 아직까지 미지의 영역이지요. LHC는 빅뱅 직후와 유사한 상황을 재현하여 우주의 기원과 진화의 과정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막은 '만물의 이론'을 찾아내겠다는 집념으로 가득찬 입자물리학자들의 무대입니다. 자연의 근본 법칙과 기본 입자를 설명하는 이론에 몰두하는 사람들이지요. 우주의 운행 원리를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는 날이 과연 올까요? 현재의 이론을 보완하고 극미 입자의 성질을 규명하는 이론들이 제안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실험으로 검증할 가장 좋은, 아니 유일한 도구가 바로 LHC입니다.

전,후반부가 약간 다른 관점처럼 보이지만 결국 동전의 양면입니다. 고등수학, 끈이론, 11차원, 평행우주 등 너무 추상적이고 뜬구름 잡는 듯한 내용이 많은 다큐들도 있는데, 이 에피소드는 비교적 균형을 잘 맞추고 있습니다. 수려한 영상을 뒷받침하는 음악과 음향 효과도 썩 괜찮습니다. 굉장히 멋진 목소리의 나레이션은 BBC의 또다른 걸작 <The Planets>를 보신 분에게는 익숙할 Samuel West가 맡았구요.

사실, 1시간 짜리 다큐에 불과하지만 마지막 부분은 자못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감성을 자극하고 눈물을 짜게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진리와 자연을 마주대하는 과학자들의 긍정적이고 진지한 태도에 감명을 받았죠.. 특히 이론물리학자 Alvaro de Rujula의 몇 마디는 울림이 있더군요. '삘' 받아서 설 연휴에 자막을 한번 만들어 퍼뜨려보고 싶어졌습니다. ^^

아래는 dictate한 원문의 일부입니다. 그 의미와 짧고도 묘한 표현의 느낌을 한 줄에 16자 정도 들어가는 자막에 담기가 쉽지 않더군요.. 저의 허접한 번역은 여기 적지 않겠습니다. 영상과 함께 보시길.. ^^


Alvaro de Rujula:

Will we find the Higgs particle at the LHC? That, of course, is the question. And the answer is: "science is what we do, when we don't know what we're doing." And one reason to look for this thing is to see whether we find it or not. So I don't know whether we will find it or not.

It can be argued that the most interesting discovery would be that we cannot find the Higgs, proving practically that it isn't there. That would mean that we really haven't understood something. That's a very good scene for science. Revolution sometimes come from the fact that you hit a wall and you realize that you truly haven't understood anything.

Brian Cox:

It may be there is no such things as 'Theory of Everything'. But it may also be, that there is such a thing and we're very close to it at the moment. It might be within our grasp and.. that's what I hope. Yes, I hope that my generation is the generation that finds that theory.


위에 강조 표시한 것들 중에 처음 것이 제일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둘러보다 보니 외국에서도 이 문구가 마음에 든다며 인용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군요. ^^ 물론 문맥 속에서 더욱 빛나는 명언입니다만..

Science is what we do, when we don't know what we're doing.

그리고 Brian Cox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저도 기원합니다.


p.s. 과학자답지 않은(?) 곱상한 외모의 Brian Cox가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박사과정 때 유명 락밴드의 키보드 주자로 활동했었더군요. 자주 방송에 출연해서 과학 대중화에도 힘쓰는 것 같고.. 여러모로 멋지네요. 이런 사진들로 봐서는 영국엔 팬클럽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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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탈출 마술, 사기 도박, 기억전략 등에 대한 방송
무엇보다도 기억전력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_-;;
나부터 당장 연습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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