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 (きみにしか聞こえない - Kimi ni shika kikoe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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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시월애와 동감과 비슷한.. 아니 어쩌면 짜집기를 한것 같기도한 영화...
그저 여주인공이 이쁘고, 귀엽다라는 생각밖에는...-_-;;

일본
오기시마 타츠야
나루미 리코, 코이데 케이스케

학교에서 왕따로 지내던 여고생이 우연히 주운 장난감 핸드폰을 통해서 재활용센터에서 일하는 직원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소극적이던 자신의 삶을 바로 잡아 나가게 되지만, 결국 두 사람의 만남은 비극으로 끝나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역시나 일본 특유의 말도 안되는 기적과 억지적인 눈물 짜내기, 언제 어디서나 간바레 라고 하는 전형적인 내용들로만 구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왕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본내의 자성의 목소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한 의의를 가지고 있는 영화라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기적을 통해서까지 해결하고 싶을 정도로 일본 사회에서 왕따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지를 상기하면서 본다면 무난하게 볼수 있는 전형적인 일본 특유의 기적을 통한 감동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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