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십이국기(十二國記)
  2. 허공에의 질주 (Running on Empty) - 지지마! 절대로!
  3. Together
  4. Before Sunset - 사랑이 뭐길래...
  5. Band of Brothers 밴드오브브라더스
  6. 슈퍼스타 감사용 - 희망을 찾아서!
  7. The Bourne Identity - 목표를 가지고 살자!

십이국기(十二國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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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 누구의 노예도 아니다.

그러기 위해 태어나는 게 아니다.

타인에게 핍박받아도 굴하지 않는 마음

불행과 마주해도 꺾이지 않는 마음

잘못된것이 있으면 바로잡기를 두려워 않고, 아첨하지 않는..

나는 당신들이 그런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

자기자신이라는 영토를 통치하는 유일무이한 왕이 되기를...

-경왕이 초칙을 발표하면서 날린 멋진 맨트...



한 평범한 고등학생이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서...

여왕이 되어가는 과정의 성장드라마...

일본의 판타지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전체적인 흐름보다는,

요꼬가 경왕이 되어가면서 느끼는...

심리적인 상황... 느낌 등이 싸이코드라마를 보는듯한데...

너무 멋지게 성장해 나간다...

남들과 싸워서 성장하는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나가는 이야기이다...

결국 조금씩 성장해나가다가 자기가 왕이라는것을 인정하고 옥좌에 오르지만...

왕이 되어서는 자신의 결단에 대한 번뇌... 현실과의 괴리... 등과 싸워 나간다...

현재 45부까지 나왔는데... 뒷 얘기는 미정이라는구만...

주로 경국의 이야기에 몰려있는데...

삼국지처럼 앞으로는 많은 나라의 이야기를 다루지 않을까한다...



경왕을 보면서... 나는 뭐하고 있나 싶다...

아직 나 자신 스스로도 지배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다...

보면서... 나도 경왕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실제 애니에서도 이런 생각의 정신못차린 여자가 하나 나오지...

암튼 간만에 감동깊은 성장애니매이션을 봤다...

첨보는 사람은 상당히 난해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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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의 질주 (Running on Empty) - 지지마!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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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엔딩장면...

두고두고 보고 싶어서...

감독 : 시드니 루멧
주연 : 리버 피닉스 , 크리스틴 라티 , 주드 허쉬 , 조나스 애브리
각본 : 나오미 포너
촬영 : 게리 피셔
음악 : 토니 모톨라
편집 : 앤드류 몬쉐인
미술 : 필립 로젠버그
장르 : 드라마
개봉 : 년 월 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16 분
제작/배급 : Double Play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88

반전운동가인 아더와 애니는 네이팜 연구소를 폭파하다가 실수로 경비원의 눈을 멀게 한다. FBI는 두 사람을 추적하고, 이들은 14년째 도피 중이다. 6개월마다 이름과 모습을 바꿔가며 도망다니느라, 아더는 어머니 장례식에도 못가고, 두 아이들은 친구라는 걸 모르고 자란다.

새로 이사한 시골 마을에서, 비록 임시지만, 이들은 일자리를 얻고 학교에 들어간다. 평소 음악에 재능이 있던 큰 아들 대니는 학교 선생님의 각별한 관심을 받게 되고, 이제 사춘기로 접어든 소년은 음악에 대한 욕망과 부모님에 대한 반항심을 품게 된다. 이 문제로 갈등하던 부모님은 대니의 장래를 위해 대니와의 이별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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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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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장영주가 연주한 사라사테의 Zigeunerweisen을 너무 감동 깊게 듣고나서...

당연히 영화 투게더의 엔딩장면이 생각나서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엔딩부분만 편집해봄...

영화를 다시 받기전에는 같은 곡인가 했었는데...

찾아보니까...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3악장이라고 함...

장영주것은 뭐라고할까... 기술적, 기교적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비해서...

투게더의 주인공이 연주하는것은 영화내용을 알고 보니까... 감동적이며... 눈물이 나온다...

아버지가 생부가 아니라는것을 알고 힘들어하다가,

아버지가 고향으로 자기를 위해 돈을 벌러 떠나신다고 하고,

자신의 스승은 비혈한 인간이라는것을 알았을때...

뒤도 안돌아보고, 연주회를 포기하고 아버지에게 달려가서...

연주회대신에 북경역에서 아버지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연주를 한다...

아... 암튼 너무 대단하다...


요즘은 요요마때문에 첼로를 많이 들었었는데... 바이올린... 너무 괜찮은것 같아...


Concerto For Violin & Orchestra in D Minor Op.35-Allegro Vivacissimo
차이코프스키/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
작곡 당시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아우어가 ‘연주 불가능한 곡’이라 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지만 현재는 가장 인기있는 바이올린 협주곡의 하나로 꼽힌다. 바이올린의 화려한 음색으로 표현되는 풍부한 선율성은 분명 차이코프스키 고유의 특색을 담고 있지만 이 곡의 구조는 멘델스존의 곡을 따르고 있다. 3악장 형식. 피날레의 러시아 춤곡 리듬은 그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한결 더 러시아적인 경향이 강하다.
(김정순/음악칼럼니스트)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35
Tchaikovskii (1840.5.7 ~ 1893.11.6)

4대 바이올린 협주곡중의 하나
누가 붙인 별명인지는 알 수 없으나 베토벤, 브람스, 멘델스죤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들은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이라는 칭호를 누리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멘델스죤 (E단조)을 제외한 세 곡의 협주곡이 모두 D장조로 쓰여진 것인데, 이것은 아마도 바이올린이 가장 아름다운 울림을 낼 수 있는 조성이 D장조이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 중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 화려함과 애절한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곡이며, 베토벤이나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비해 이 장르의 작품을 처음 접하기에 좀 더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마찬가지로 처음 작곡될 당시 많은 말썽을 일으켰었던 작품이었다.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가 결혼생활에 실패하고 심한 우울증 증세에 빠져서 이탈리아와 스위스 등에서 요양생활을 하던 중에 작곡되었다 (1878년, 당시 38세). 이 기간은 그가 교향곡 제 4번과 "에프게니 오네긴" 등을 작곡한 시기이기도 한데, 이 때 그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코데크라는 친구와 함께 지내게 되면서 그의 도움으로 이 곡을 완성할 수 있었다. 초고가 완성된 후 차이코프스키는 당대 러시아 바이올린계의 거장이었던 레오폴드 아우어 교수에게 헌정할 목적으로 그에게 작품에 대한 자문 및 초연을 맡아줄 것을 구했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의 답변은 차갑기만 했다. 아우어는 차이코프스키에게 "기교적으로 보아 도저히 연주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초연을 거부했던 것이다.

실망한 차이코프스키는 이 곡을 3년 동안이나 발표하지 않고 묻어두었는데, 아돌프 브로드스키라는 러시아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이 곡을 칭찬하면서 발표할 것을 적극 권하여 1881년 12월에 빈 필과 한스 리히터의 반주로 브로드스키에 의하여 초연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초연당시의 평은 무척 나빴다. 지휘자나 오케스트라 단원들부터 이 곡에 호의적이지 못했고 브로드스키의 완성되지 못한 기교는 청중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으며, 결정적으로 독설가였던 평론가 한슬리크는 이 곡에 대해 다음과 같이 혹평하였다.

"우리는 천하고 품위없는 얼굴만 봤고 거칠은 고함소리만 들었으며, 싸구려 보드카의 냄새만 맡았다. 프리트리히 피셔는 짜임새없는 그림을 비평할 때 '보고 있노라면 냄새가 나는 그림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차이코프스키의 이 곡은 음악작품에도 들어서 냄새가 나는 작품이 있을수 있다는 두려운 생각을 우리에게 처음으로 알려주었다."

한슬리크의 혹평을 들은 차이콥스키는 실망을 금치 못했으나 이 곡의 가치를 굳게 믿고 있던 브로드스키는 유럽 각지에서 이 곡을 계속 연주하여 결국 청중들의 인기를 얻는데 성공하였고, 나중에는 아우어 교수도 이 곡의 가치를 인정하여 스스로도 연주함으로써 대성공을 거두고 그의 제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가르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 곡은 많은 공로를 가진 브로드스키에게 헌정되었다.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한슬리크가 말한 것처럼 강렬한 러시아적인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1악장의 야성적인 주제나 2악장의 슬라브적 애수가 어린 선율, 3악장의 광포한 리듬과 열정적인 끝맺음 등은 러시아외의 유럽 작곡가들에게서는 발견할 수 없는 독특한 민족색채가 넘치는 것들이다. 또한 아우어 교수가 처음에 연주가 불가능할것이라 예견했을 정도로 어려운 기교를 요구하는 난곡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즘의 신예 바이올리스트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 곡을 자유자재로 연주함으로써 자신의 기교를 세상에 과시하고 있으니 세월이 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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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Sunset - 사랑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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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라이즈이후에 9년만에 돌아온 영화...

9년전에 하루밤을 보내고 6개월후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아쉽게도 재회를 못하고, 9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만나게 되었다...

남자는 곧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떠나야했고...

둘은 잠깐이나마 이야기를 하려고 걷는다...

걷다가... 커피숖에 들렸다가... 걷다가... 벤치에 앉았다가...

걷다가... 유람선을 탓다가... 차를 타고... 잠시 여자의 집에 들린다...

이런식으로 첫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노컷으로 이어가는 영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9년동안 둘다 각자 결혼을 했고...

결정적으로 둘은 그날을 잊지못하고...

현재의 결혼생활에 전혀 만족을 못하고있고...

아직 서로를 사랑한다는 얘기다...


비포 선라이지를 보면서... 답답했다... 결론도 기차역에서 흐지부지하게 끝나고...

이번에도 여자 주인공의 집에서 또 흐지부지하게 끝난다...


그러면서도 엄청난 여운을 남겨주는 영화같다...

남녀가 걸어다니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

솔직히 난 그들이 무슨대화를 나누었는지 잘 들어오지 않았다...

난 주로 나라면 어땠을까... 예전에는 어땠는데...

이런 저런 생각에 정신이 없었던것 같다...


그리고...

아직 서로 그날의 추억을 잊지못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았을때...

대학교때 읽은 메디슨카운티의 다리와 얼마전에 본 연인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


하루밤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몇십년을 살아온 남녀주인공...

오랜 기간의 사랑이 삼일동안의 만남으로 변하는 연인의 이야기...


갑자기 봄날은 간다의 유지태의 대사...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는 말도 떠올르는 구만...


사랑... 참 재미있는것 같다...

위의 이야기가 전혀 허황된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랜기간 연애를 하고도 결혼후에 이혼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맞선보고 몇일만에 결혼을 해도 알콩달콩 잘 사람이 있는가하면...

우리 조상들처럼 첫날밤에 만나서 잘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이라는 책을 보면...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지는것은 사랑이 아니고...

그 사랑에서 빠져나온후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한다...


그 문장을 읽으면서 한참을 생각해보았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는데...

글쎄...

과연 사랑이랑 무엇일까...


아무튼 이 가을에


다시 한번 사랑을 찾아가기 위해서...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가기 위해서...

사색하고... 추억을 떠올릴수 있었던 좋은 영화였다...


단... 영화자체에서 재미를 느끼거나, 영화자체에서 뭔가를 느낄려면...

보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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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of Brothers 밴드오브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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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of Brothers.. 번역하자면 형제愛...

전쟁영화니까... 대략 전우愛라고 해석하면 될꺼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제작해서 화제가 되었고...

총 10편인데....

TV미니시리즈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게

각 에피소드마다 보여지는 전쟁씬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전쟁신은 비교할 상대가 못된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



멋진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꼴통들도 많이 나오고...

아... 그러고보니 꼴통중에 한명이 프렌즈의 로스였다...-_-;;

멋진 장면과 기억나는 장면들이 많은데

그중에 2부의 노르망디상륙중에 낙하신과

9부의 우리가 싸우는 이유중에 유태인 포로수용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낙하신은 화면도 멋있었지만...

몇달간 군사훈련을 받고, 첫출격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독일군의 폭격에 죽어가는 병사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펐다... 피어 보지도 못하고 시든 꽃...


유태인 포로 수용소 장면은 너무 리얼하게 나와서 그런지...

그날 밤에 잠을 못잤었다...

사람이 사람에게 어떻게 저런 짓을 할수 있을까...

전쟁이라는 현실속에서 파리목숨처럼 죽어가는 사람들...

아무튼 나에게 전쟁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너무나도 멋진 영화... 아니 드라마였다...


아... 근데 이게 거의 대부분 실화였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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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 ˝Currahee˝
세계2차 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일어나기 몇 시간 전 연합군은 적 후방에 미 제101 및 82공수사단을 투입하려 한다. 이 중 제101사단 506연대 2대대 `이지 중대`는 1942년부터 커레히 산기슭의 부대에서 편성되어 중대장 소벨 대위의 지휘 아래 혹독한 훈련을 거친다. 그 후 이지 중대는 유럽으로 배치돼 상륙작전을 기다리면서 훈련에 전념한다. 그러나 소벨 대위는 대인관계 및 작전수행 능력 부족으로 인해 부대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부중대장인 윈터스 중위를 시기하여 벌을 주려다가 오히려 좌천당한다. 새 중대장으로 들어온 미헌 중위는 중대원을 인솔해 D-데이를 앞두고 작전을 향해 떠난다.


Episode 2 ˝Day by Days˝
드디어 노르망디에 낙하한 이지중대 대원들이지만 낙하지점에서 사방으로 흩어졌고 중대장 미헌 중위는 행방불명이 된다. 따라서 대신해서 이지중대의 지휘권은 선임인 윈터스 중위가 맡는다. 윈터스 중위는 12명 남은 중대원을 이끌고 브레코트 장원에 위치한 60여명이 지키고 있는 독일군 포대를 공격해 20명을 사살하고 포들을 모두 격멸하는 전공을 세운다. 또한 전투 중에 획득한 적의 지도는 상부에 보고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중대원 1명이 죽었고 몇몇 부하들이 다쳤지만 브레코트 공격은 미 육군 사관학교에서 아직까지도 가르치고 있는 고정 진지를 공격하는 전술의 표본이 되었다.


Episode 3 ˝Carentan˝
미헌 중위의 실종으로 윈터스가 중대장을 맡고 웰시 중위는 1소대를 맡는다. 윈터스와 대원들의 헌신적인 전투로 노르망디 상륙작전 후 아군을 위해 최전방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지중대는 영국으로 잠시 휴가를 나온다. 그러나 대원 중 블라이스 이병은 겁에 질려 신경성 장님이란 공포에 시달리다가 대원들의 격려로 전투를 치루면서 정찰을 자원했다가 부상을 입고 끝내 숨지고 만다. 이지중대는 다시 프랑스 전투에 투입될 예정이다.


Episode 4 ˝Replacements˝
작전을 계속할수록 늘어나는 손실을 메우기 위해 보충병들이 투입된다. 신병들은 여러 번 작전을 수행한 고참과 불편한 관계에 놓이지만 고참들의 보살핌 아래서 부대에 적응해 나간다. 그러나 신병들의 전사율은 높기만 하다. 한편 네덜란드를 통해 독일로 진격하려던 연합군은 노르망디보다 더 큰 규모의 공수작전을 계획한다. 이지중대 역시 안헴 근처 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작전에 참가한다. 그러나 어린 소년병과 늙은 병사밖에 없을 거라던 첩보와는 달리 주력 보병부대를 맞이해 퇴각한다. 퇴각 도중 신병을 포함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황소` 랜들맨이 적진에 홀로 남겨진다. 그러나 평소에 그를 따르던 분대원들이 랜들맨 구출을 나서고 랜들맨 역시 노련한 고참답게 부대로 귀환한다.


Episode 5 ˝Crossroads˝
1944년 10월 5일 전투에서 이지중대는 둑과 길의 교차로 근처에서 사전에 확인이 안된 독일군 SS 2개 중대와 마주친다. 독일군이 지리적으로나 숫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포위가 가능한 상황에서 윈터스 대위는 1개 소대를 이끌고 기습해 적을 격멸하고 포로를 사로잡는다. 이 공로로 윈터스는 2대대 부대대장으로 보직을 옮기나 항상 이지중대를 생각한다. 프랑스 후방에서 쉬던 이지중대에게 벨기에 바스통 지역을 사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그러나 월동장비는커녕 식량과 탄약조차 부족한 상황에서 부대는 큰 난관에 빠진다. 다행히 기존에 주둔하던 부대에서 탄약은 받았지만 독일군에게 포위된 상태에 빠진다.
Episode 6 ˝Bastogne˝
바스통에 진을 친 101 사단은 동서남북에서 밀려오는 독일군에 완전히 포위를 당한다. 더군다나 물자도 부족한 상황에서 의무병 유진 로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닌다. 1944년 크리스마스까지 3개월간 버틴 끝에 바스통을 사수한 부대는 패튼 장군이 독일군의 포위를 뚫을 때까지 혹한과 물자 부족으로 시달리지만 결국에는 바스통을 지켜낸다.


Episode 7 ˝The Breaking point˝
하사관 립튼은 윈터스가 대대장을 맡고 떠난 후 이지중대 일등상사로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윈터스 후임으로 온 다이크 중위는 승진을 위한 경력에 전투를 포함시키기 위해 온 장교일 뿐 매사에 소극적이고 안일한 대처로 중대원을 이끄는데 실패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포이라는 마을을 공격하기 앞서 확보한 보아자크 숲 전투에서 유능한 장교인 벅 콤튼마저 전의를 상실한 채 후송 당하고, 노련한 고참들도 속속 적군 포격 속에 쓰러진다. 다이크 중위의 무능함을 아는 윈터스도 중대장을 교체하려고 하나 다이크는 상부에 연줄이 있어 쉽지도 않다. 그렇게 한달 간의 지루한 공방전이 계속된다. 드디어 포이를 공격하는 결전의 날, 다이크는 전장에서 겁먹고 제대로 된 명령을 내리지 못한다. 그가 당황하면서 병사들은 계속 쓰러지는데 윈터스 대위는 현장에서 다이크를 직위 해제하고 적에게 잔인하다고 소문난 스피어스 중위를 중대장으로 임명한다. 스피어스 중위는 뛰어난 지휘력과 용감하게 맡은 임무를 완수해 포이 탈환에 성공한다. 립튼 상사를 비롯한 대원들은 유능한 중대장을 맞아 반갑게 여기는데 스피어스 중위는 립튼 상사를 칭찬하고 윈터스 대위가 그를 소위로 임관시키려 한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


Episode 8 ˝Last Patrol˝
이지중대의 창설대원이자 노르망디에서 싸웠던 웹스터는 가장 힘들었던 바스통 전투를 앞두고 부상으로 후방병원에서 몇 개월 있다 돌아오지만 전우 대부분이 사라진 상태다. 아는 전우들도 4개월을 요양하고 돌아온 웹스터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본다. 이유는 그들은 병원에서 탈영하다시피 해서 복귀했었기 때문이다. 이런 웹스터와 함께 갓 육사인 웨스트 포인트를 졸업하고 임관한 존스 소위는 2소대에 배치받는다. 사령부에선 포로를 잡아다 독일군 상황을 심문하려고 소모적인 수색을 강요하는데 이번에는 웹스터를 포함해 15명 대원이 차출돼 수색하고 돌아온다. 무사히 포로를 잡아왔지만 잭슨을 잃었고 사령부에선 다시금 그 위험하고 소모적인 수색을 강요한다. 그러나 윈터스 대위는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고 대원들을 수색대에 내보내지 않는다.


Episode 9 ˝Why We Fight˝
이지중대는 드디어 독일에 입성하고, 아직도 패잔병들이 모여있는 부대를 해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Episode 10 ˝Points˝
히틀러 사후 윈터스 소령이 이끄는 506연대 2대대는 히틀러의 알프스 별장이 있던 베르히테스가덴을 향해 진격한다. 그곳에서 나치 고위 관계자가 남긴 수많은 전리품을 챙기는 와중에 독일군은 무조건 항복한다. 하지만 많은 병사들이 전역하는데 필요한 점수가 모자라서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오스트리아로 이동한 부대는 그곳에서 대기명령을 받는다. 101공수사단은 곧 태평양 재배치가 확실하지만, 명령이 떨어지기 전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체류한다. 하지만 싸울 적이 없어진 상황에서도 병사들은 교통사고, 총기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는 일이 생긴다. 점수가 되는 장교들은 남을지, 전역할지를 놓고 고심한다. 윈터스 소령 역시 군대에 남으라는 싱크 대령의 제의와 뉴저지에서 같이 일하자는 닉슨의 제의 사이에서 고민한다. 하지만 부대가 배치 받기도 전에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하고 제2차 세계대전은 막을 내린다. 전쟁이 완전히 끝났으므로 이지대원 모두 고향으로 돌아간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제작진이 내용을 확장시켜, 실제 유럽에 투입된 2차대전 참전용사들이 독일의 패전으로 종전되기까지 겪게 되는 실화를 10부작 TV 시리즈로 만든 전쟁 영화. 따라서 촬영 장소와 장비 등도 재사용되었다. 2차 세계대전 전문 역사학자 스티븐 앰브로즈(Stephen Ambrose)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전쟁 투입을 앞두고 혹독한 훈련을 받는 '이지 중대(Easy Company)'의 대원들이 노르망디 상륙작전(D-Day)을 지원하기 위해 후방에 공수 강하된 후, 생사의 전투를 벌여나가는 과정을 통해, 전쟁의 참모습과 진정한 영웅상을 그렸다. 2002 골든글로브 TV시리즈/영화 부문 작품상,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제정한 'AFI 어워즈(Awards)' TV영화/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 수상. 원작의 제목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헨리 5세(Henry V)> 4막 3장의 대사(We few, we happy few, we band of brothers)에서 따온 것이다.

  이 시리즈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제2부의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노르망디 후방의 야간 강하, 즉 낙하산 투입 장면이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마하 해변 상륙 장면과 비교되는 이 스펙터클하기 이를데 없는 공수부대의 강하 장면은 지금까지 어느 전쟁 영화에서도 표현하지 못한 리얼리티를 갖추었다.

  제작 규모. TV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인 제작비 1억 2천만불이 투입되었고 이중 1700만불이 건축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총 3년의 제작 기간이 들었으며, 10부작에서 대사가 있는 출연자만 500명(스텝, 엑스트라 제외)이나 되며, 10,000명의 엑스트라(매회 촬영때마다 세트에 평균 1,000명의 출연자)가 동원되었고, 그리고 약 700개의 진짜 무기와 400개에 달하는 소품용 무기가 사용되었다. 3번째 촬영 현장에서만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체 영화에 사용되었던 것보다 더 많은 불꽃 특수효과가 사용되었고, 심한 날은 하루에 1만 4천발의 탄약이 소요되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주요 배우들은 그들이 담당할 실제 참전용사들의 외모에 가장 가깝게 캐스팅 되었다. 또 톰 행크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그리고 원작자 스티븐 앰브로즈는 각각의 대본들을 이지 중대(Easy-company)의 실존 인물에게 보여주고 사실임을 검증받기도 했다. 특히 이 시리즈는 복장과 세트 등의 사실적 재현에 많은 제작비를 투자하였는데, 현제 생존해 있는 '이지 중대' 대원들과의 인터뷰 및 대원들이 작성한 일기장, 편지 등 실제 자료들을 토대로 해 전쟁씬을 현실감있게 재현해냈으며 또한, 영국을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촬영을 감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영화에 쓰인 복장과 소품들은 이후 콜렉터 시장에서 매우 비싼 값에 거래되었다고 한다.

  허트포드셔(Hertfordshire)의 햇필드 에어로돔(Hatfield Aerodome: 전 항공기 제작소)이 주요 로케이션 장소로 쓰였다. 그곳에는 영국과 독일 그리고 프랑스 현장의 세트들이 들어섰고 강과 거대한 도랑 등이 건설되었다. 그곳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촬영 장소로도 사용된 곳이다. 햇필드측은 약 1000에이커(약 1224평)의 열린 공간과 실내 세트와 건축에 쓰일 수 있도록 빈 항공기 격납고를 제공했다. 게다가 사무실 공간도 제공해 주었다. 11개의 유럽의 여러 도시들과 마을로 탈바꿈되었던 곳인 카렌탄(Carentan)은 미식 축구 구장의 9배 정도 되었다고 한다.

  배우들은 매우 엄격한 2주간의 신병 훈련을 마쳤다. 그들은 기본적인 군복 착용법과 차려 자세, 그리고 복잡한 야전 전술들과 낙하산 투하 훈련등을 배웠다. 그들은 평균적으로 16시간에 아침 5시에 시작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격렬한 유연체조와 함께 3~5마일의 구보, 그리고 이어지는 전술 훈련과 무기 운용방법, 투하 훈련 등을 수행하였다.

  미술팀은 현대의 T-34 탱크와 영국군 운송차의 프레임을 바탕으로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탱크를 4대 만들어냈다. 또 의상팀은 한 신발 회사를 섭외해서 500켤레의 오리지널 군용 낙하산병 부츠를 생산하게 했다. 그외에 약 2000벌의 독일군과 미군의 군복이 제작되거나 사들여졌다. 또 1200여벌의 모든 민간인 복장은 모두 실제로 당시 사람들의 것이라고 한다.

  보아 자크(Bois Jacques) 숲은 실제의 것과 특수효과팀이 만들어낸 250그루의 나무를 사용해 비행기 격납고에 세트로 만들어졌다. 또 약 30만 파운드의 재생용지를 이용해 숲의 세트에 사용된 눈으로 만들어졌다. 전체 숲에 이것을 씌우는데, 4주가 걸렸다.

  특수효과면에서 이 작품이 사용한 신기술은 전자석을 이용한 사람 모형이다. 이것은 무기를 잡거나 장비를 착용하고, 어떤 형태의 포즈도 취할 수 있었다. 이 인형들은 자동차 충돌 실험에 쓰이는 모형을 본뜬 것으로, 다양한 형태와 무게를 지닐 수 있으며, 각각의 관절은 인간의 것과 흡사하다. 이 모형이 총에 맞으면 전자석이 풀리면서 실제의 사람처럼 축 늘어지게 된다. 특히 압축 공기를 이용해 발사되는 방식을 고안하여 배우들이 재래식 폭죽이 터질 때 생기는 위험성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제작진은 대규모 스탭들을 거느리기 위해, 다섯 개의 주방이 한꺼번에 모든 스탭들을 먹일 수 있도록 운용되었고, 수 많은 엑스트라 중 정예 50여 명은 시리즈 전체 제작 기간동안 고용되어, 특별한 훈련을 받고 독일군과 영국군으로 동시에 이용되었다. 한편, 영국 수상 토니 블레어는 스티븐 스필버그를 개인적으로 만나 이 미니시리즈가 영국에서 촬영되기를 요청했다고 한다. 대신 스필버그는 그의 아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일자리를 주었다고.

  옥의 티. 5편에서 영국 낙하산 부대장은 준장(Brigadier General)으로 불리워진다. 하지만 영국군에서는 20년대 이후로 그런 계급은 없어졌다고 한다. / 크리스텐슨(Christensen) 일병이 메고 있는 기관총은 소벨(Sobel) 대위가 야간 행군에서의 불복종에 대해 그와 대면하는 장면 사이에 왼쪽에서 오른쪽 어깨로 옮겨가 있다. / 벨기에 수도원의 벽에 있는 글자들은 영어로 되어 있다. / 3편 마지막에서 앨버트 블라이드(Albert Blithe)는 부상으로 1948년 죽는다고 언급되지만, 실제 기록을 살펴보면 그는 1967년 사망했다.


2004년 10월 17일 MBC TV로 첫방송된 미국 외화 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또다시 인기 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2001년에 제작된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이미 국내에서도 케이블 TV 방영에 이 어 DVD로 출시된 작품. MBC는 이를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하기 로 했는데, 첫회 시청률이 전국 7.0%, 서울 9.0%(닐슨미디어 리서치)를 기록했다.

심야시간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영화특급 '매트릭스'는 7.1%(전국) / 8.4%(서울), KBS1 영화극장 '마틴을 위한 노래'는 2.6% / 3.3%, KBS2 '드라마시티'는 7.8% / 8.1 %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TV 특성상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 일부가 흐릿하게 처리되는 점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리얼한 전쟁 묘사와 공중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장점 등에 힘입어 영화는 심야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BOB' 마니아를 형성한 미국 TV 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1998년에 선보 인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제작진이 영화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펼친 10부작 T V 전쟁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호흡을 맞춘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 가 야심차게 기획했으며, 행크스가 이중 에피소드5를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2002 골든글로브 TV시리즈/영화 부문 작품상 등 숱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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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감사용 - 희망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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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희망과 꿈을 생각하면서 나왔다고 한던데...

난 뭐라고 할까...

상당히 우울해져서 극장을 나왔다...

근데.. 이나영을 눈앞에서 본 관계로 다시 기분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암튼 뭔가 희망과 꿈을 가지게 된다기 보다는...

내 처지가 감사용 같아서인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된 영화였다...

오래간만에 눈물을 흘리게 만들어도 주었고...

어머니, 형, 여자, 돈, 직업, 꿈, 현실... 많은것들이 나를 울리고 웃겼고...

다시 한번 현실을 되돌아보게되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눈물도 한번 흘려보고...

나에게 굴러오는 야구공을 보면서 희망을 가져보기도 했다...


슈퍼스타 김정호... 잘하자고... 파이팅...



예전에 보았던 루키라는 영화와 많이 비슷한데, 루키는 개인의 꿈을 실현하는 모습을 그려낸 영화라면, 감사용은 꿈을 가진이의 발악하는 모습같은 느낌이...


79년 MBC대학가요제 대상곡 김학래, 임철우의 '내가'
Twisted Sister의 'We're Not Gonna Take It'
김현성의 'Fly High'


생각나는 장면
시계를 고치다가 서랍에서 발견한 입장권과 감사용의 그동안 어머니와 나눈 대화의 오버랩...
자기를 무시하던 동료가 밤새도록 연습하는 모습...
평소에 동료들에게도 무시 받지만, OB와의 경기에서 호투를 할때 평소에 사이가 않좋던 동료가 잠바를 입혀줄때...
나는 혼자라고 생각하던 감사용을 응원하던 직장동료, 영화배우, 어머니, 형, 팬들...
윤진서가 낙담하고 있는 감사용에게 야구공을 굴려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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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urne Identity - 목표를 가지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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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단지 줄리아 스타일스가 나온다는 이유로 보았고...

별 기대도 하지 않았던 영화...

그리고... 그대로 기대에 부흥했던 영화...

기억에 남든 부분은 한가지...


주인공이 CIA와 전투에 나서자 CIA에서는 주인공이 아무런 생각없이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고 판단하고 대응을 하려고 하자...

줄리아 스타일스가 한마디를 한다.

"그는 절대로 목표나 계획없이 움직이는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어찌나 그말 한마디가 멋있었는지...

몇일전에 야심만만을 보는데, 차승원이 나왔는데,

옆에 있던 동료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

차승원씨는 스케줄이 없는 날이라도 그냥 대충대충 하루를 보내는것이 아니라...

노는 날도 꼼꼼히 계획을 세워서 논다고...-_-;;


나를 둘러본다...

역시 난 아니다...-_-;;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리고 언젠가 누군가가 나를... 아니 내 스스로 말하기를...

정호는 절대로 아무런 계획없이 목표없이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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