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두 손을 잃은 아내가 수놓은 십자수 작품
  2.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매혹적이거나 혹은 치명적이거나
  3. MBC 불만제로 - 머리나게 해줄께, 굴비세트의 비밀
  4. 걸작다큐 - 전설의 용을 찾아서 4
  5. 시사기획 쌈 - 안개 속 부동산 어디로 가나?
  6. 그것이 알고 싶다 - 삶을 파괴하는 고통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7. KBS 인간극장 - 작은 거인 강선장, 어부 강상국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두 손을 잃은 아내가 수놓은 십자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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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볼것이 없다가 마지막에 두손을 잃은 여자가 십자수를 놓는 모습에서 감동...
그리고 이런 사람들도 열심히 살고 있다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주었으면 한다는 남편의 말...
그저 부끄럽고 챙피할뿐이다...

[아이스크림 집] - 경남 거제
아이스크림 막대기의 화려한 변신!!
개성만점! 색다른 아이스크림 집 전격공개~!


집 속에 또 집이 있다는 놀라운 제보!
입 쩍~ 벌어지게 한 것은 바로 거실을 빼곡히 채운 30여 채의 앙증맞은 집들~!!
실제 집을 축소해 놓은 듯 정교한 모습은 마치 아름다운 전원주택단지를 방불케 하는데...
이 아기자기한 마을의 주인은 달콤한 집부자~ 이상대씨(60세).
놀랍게도 건축 재료는 바로 아이스크림 막대기! 이름하야 ‘아이스크림 집’!
집 하나를 완성하는데 드는 막대기만도 무려190여개!! 막대기를 촘촘하게 자르고
이어 붙여 벽면, 창틀, 튼튼한 울타리에 계단까지 고스란히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도토리는 항아리로~ 솔방울은 기와지붕으로 재탄생했으니~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아저씨, 흔한 재활용품도 최고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한다!
평소 페인트칠 작업을 하며 다른 사람의 집만 예쁘게 꾸미다 보니 자신만의 꿈이 담긴
집을 만들고 싶었다는데...
행복한 꿈과 희망이 녹아든 특별한 아이스크림 집으로 놀러오세요~

[수염 난 여장 남자] - 강원
하늘하늘한 치마 속에 감춰진 근육질 몸매?!
여자 옷을 입어야만 사는 남자! 과연 그 속사정은?


동네 명물로 소문난 주인공 찾아 강원도로 간 제작진!
산에서 약초를 캐고 있는 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는데~
하늘하늘한 치마 속에 드러난 것은 놀랍게도 근육질 몸매! 그리고 얼굴에 듬성듬성 수염까지!!
나는야 여자 옷을 입어야만 사는 남자~! 박희철(47세)씨!
곱게 차려 입은 치마에 스타킹, 구두까지! 겉모습은 영락없는 아주머니이지만,
맨 주먹으로 꽁꽁 언 얼음을 단 번에 깨뜨리는 모습은 어딜 봐도 사나이 중에 사나이인데~
어릴 적부터 투박한 남자 옷을 입으면 알 수 없는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는 아저씨.
우연히 부드러운 원단의 여자 옷을 입게 되었고, 그 부드러운 매력에 빠져
여자 옷을 입어 온지가 벌써 32년째라고.
그래서 살림살이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부드러운 여자 옷! 색깔과 모양 또한 화려하다~!!
단단한 무쇠 주먹! 넘쳐흐르는 남성미! 하지만 여자 옷을 입어야만 사는 남자!
수염 난 여장 남자의 특별한 생활을 공개합니다.

[옛것이 좋은 것이여] - 부산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아련한 추억의 골동품이 꽉!꽉! 들어찬 아저씨의 보물의 집~!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알쏭달쏭~ 희한한 물건을 간직하고 있다는 주인공의 집!
집안에 들어서자 박물관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 옛 물건들이 꽉!꽉! 들어찼다~!
그 물건의 주인은 바로, 옛 것이 좋은 것이여~!! 우리 전통 지킴이 이충봉씨(58세).
그때 그 시절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손때 묻은 절구, 다듬이, 인두, 필통 등 의식주에 필요한
온갖 물품들이 줄지어 있고~, 빗, 다리미 등 100년의 세월과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물건들이 연대별, 종류별로 한눈에 펼쳐지니~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옛 물건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30여 년 간 하나 둘 모은 것이 무려 3000여개!
바쁜 가게 일에도 불구하고 고물상과 건물 철거현장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아저씨~!
이제는 집도 모자라 운영하는 식당에도 붕어빵 기계며 가마솥이며 골동품들이 가득하니~
식당인지 고물상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라고...
더군다나 단순한 수집에 그치지 않고 옛 물건들을 직접 사용 한다는데...
그때 그 시절로 훌쩍 떠나는 시간여행~ 2008년을 점령한 추억의 골동품을 소개 합니다~!

[십자수 부부] - 전남 광주
두 손을 잃은 아내가 수놓은 십자수 작품...
한 땀...한 땀...희망을 수놓는 아내, 그 가슴 따뜻한 감동일기!


“제 마누라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제작진에게 도착한 애틋한 편지 한통!
남편 나삼균씨(47세)가 안내한 곳에는 아내 이연순씨(47세)가 부지런히 십자수를 놓고 있었다.
그런데 두 손이 아닌 뭉뚝한 두 팔로 한 땀...한 땀...힘겹게 수를 놓고 있는 아내
스물아홉 나이에 뜻하지 않은 열차 사고로 두 손을 잃었다는 연순씨... 그런 아내의
곁을 지켜주는 남편 또한 교통사고로 휠체어 없이는 다닐 수 없는 상태였다.
갑작스런 장애로 인해 고통스러웠던 세월... 연순씨는 십자수를 통해 그 아픈 기억을
서서히 지워가고 있다는데...
작품 하나를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만도 무려 6개월...1mm 정도의 미세한 구멍에
수 천, 수 만 번의 손길이 필요한 십자수에 아내는 하루 꼬박 열 시간 이상을 매달린다.
연순씨에게 십자수는 단순한 작품을 넘어서 이겨내야 할 아픔이고, 삶을 향한 도전이었다.
남편은 그런 아내가 더할 나위 없이 자랑스럽고 대견할 따름이라고...
실과 바늘이 되어 한 땀 한 땀...행복을 수놓는 부부의 가슴 따뜻한 감동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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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 매혹적이거나 혹은 치명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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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남 이야기가 아니구만...
무엇보다 근본적인 생활습관의 변화가 절실하다라는것을 다시금 느낀다...
그리고 이제 움직인다...


매혹적이거나 혹은 치명적이거나

                                         -다이어트  


방송 일시 : 2008년 1월 29일 (화) (KBS 1TV 22:00~22:45)

■ 담당 프로듀서 : 신호균 PD

 


                        "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과 선호는

                   유전자에 새겨져 있는 뿌리 깊은 본능 "

                                                               - 심리학자 낸시 에트코프

 

 

    그러나, 아름다움을 향한 이 같은 본능이 당신의 건강을 무너뜨리고 있다!!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허와 실을 파헤쳐 본다.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 진 비만. 그러나 지나친 다이어트 역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각종 언론매체에서 아름다운의 기준을 S 라인과 V 라인으로 보도하면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다이어트 열풍에 휩싸여 있다.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바라는 소위 '연예인 몸매'. 그 몸매를 위한 노력은 과연 아름다움을 향한 것일까?



▶ 지나친 다이어트는 병을 부른다.


           

올해 스물세살의 최수정(가명)씨.

어렸을 적부터 통통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온 그녀는

주위의 놀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인 단식과 절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녀의 현재 몸무게는 40kg.

체중 감량에는 성공했지만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음식을 먹을 수 없다.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거식증으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등 마음의 병까지 얻은 것.

또한 건강상의 이상 징후가 여기저기 나타나고 있는데

최수정(가명)씨의 건강상태는 과연 어떨 것인가?      



지나친 다이어트가 가져오는 병에는 이러한 식이장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영양섭취가 고르지 못할 경우 모발의 생성과 성장에도 장애를 가져 올 수 있고

이로 인해 탈모가 생기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위해 지방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면

우리 몸은 그 보상 작용으로 콜레스테롤 분비를 증가시키는 데

이는 담석증을 유발시키게 한다.

2년 전, 단기간에 살을 뺀 이 후 담석증에 걸린 이소희(가명.25)씨.

그러나 담석을 치료한 이후에도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올해 초 또 다시 담석증이 발병되고야 말았다.

 

아름다움을 위한 필수사항이 되어 버린 다이어트!

다이어트가 가져오는 적신호를 파헤쳐 본다.




▶ 지나친 다이어트가 오히려 살을 찌운다.



185cm에 85kg의 몸매를 자랑했던 송태진(23)씨는

5년, 체중감량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단식과 절식은 물론 한방에서 약을 지어 먹어보기도 하고

지방 연소제도 복용해 보았다.

심지어 매 끼니를 육식으로 해결하는 원푸드 다이어트까지

송태진씨가 행하지 않은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

그러나 그의 몸무게는 오히려 140kg를 육박하고 있다.

다이어트가 오히려 살을 찌우는 결과를 낳은 것인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단기간에 식사량을 제한하여 다이어트를 할 경우,

일시적인 체중은 줄어들지 모르지만 쉽게 요요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이 모두 '체중 조절점(Set Point) '때문인데

과연 이 '체중조절점(Set Point)'의 비밀은 무엇일까?



▶ 다이어트, 이제 생활을 바꿔라.


                       


비만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프랑스.

정부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10개의 마을을 '날씬 마을'로 선정했다.

그 결과, 7~12세 남자 아이 중 과체중자 비율을 19%에서 10%로,

여자 아이는 10%에서 7%로 낮추는 성과를 올렸다.

생활 속에서 다이어트 효과를 이루고 있는 프랑스의 비법을 밝혀 본다.


지난 2004년, 패스트 푸드 중독으로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한 적 있는 문현우(27)씨.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생각 끝에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기로 했고 95kg였던 그의 체중은 현재 63kg이 되었다.

그렇다면 문현우씨의 생활 습관은 무엇일까?

문현우씨의 생활 속 다이어트를 지금 소개한다.



다이어트!!

진정한 다이어트의 허와 실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분석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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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 머리나게 해줄께, 굴비세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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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빠지는 사람들에게 관리를 해준다고하고는 엄청나게 많은 돈을 뜯어가지만, 기껏해야 비싼 쌈푸로 머리를 감겨주고, 머리 청소를 해주는 수준...-_-;; 현재 의학으로도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약품도 딱 2종이 있는데, 빠지는것을 늦추는 정도라고...
굴비는 엄청나게 비싼 백화점과 마트등의 굴비를 50만원주고 시키면.. 배송할때 아래등급으로 배달을 해서 폭리를 취하는 업체들....-_-;;; 정말 어의가 없다는... 대부분이 선물이니 확인도 어렵다는 맹점을 노린듯한데... 참 어이가 없다.
불만제로도 이런것은 진작에 방송을 해주었어야 하는데, 이제야 해주는것이 더욱 아쉬운듯하다.
마지막으로 불판은 예전것을 다시 확인해주는데, 많이 바뀐듯한데.. 앞으로도 두고 봐야할듯...

20분 더 일찍 시작하는 설날특집, 불만제로!! 
48만원 주고 선물한 굴비, 28만 원 짜리가 도착했다?! 굴비선물세트가 바뀌어 배달
될 수도 있다!! 
탈모 탈출!? 탈모관리실 · 탈모관리제품의 진실!  
불만제로가 만든 신선한 변화! 고기불판, 그 후가 궁금하다!! 


■ 제로맨이 간다 - 굴비세트의 비밀 
설날, 백화점 효자 상품 중 하나! 많게는 100% 이상 매출증가를 보인 품목이 있으니 
바로 굴비! 너무 귀해서 직접 먹기보다는 선물 혹은 제수용으로 더 많이 팔린다. 그
런데! 선물로 보낸 굴비, 소비자가 구입한 굴비가 아닌 더 낮은 등급의 굴비가 보내
질 수도 있다는 제보!   

1cm 차이로 나뉘는 등급! 판매자도 등급을 알아볼 수 없는 굴비선물세트! 
명절 때만 되는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굴비! 각 등급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
별. 그러나 굴비는 품질에 대한 기준만 있을 뿐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다. 이 때문에 각 업체는 임의로 중량이나 길이로 등급을 결정, 판매하고 있다. 백
화점에서 판매되는 굴비선물세트는 최상급 200만 원 짜리부터 가장 싼 10만 원짜리 
까지. 한 등급 당 가격차는 10만 원 내외. 굴비라고 다 똑같은 굴비가 아니다!  그러
나 1cm 정도의 길이 차 밖에 나지 않는 각 등급의 차이를 육안으로 구분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 그렇다면 판매자들은 각 등급별로 굴비를 어떻게 구분하고 있는 것일
까?

각 등급별로 다르게 달려있는 색깔 띠의 비밀!  
불만제로, 소비자가 주문한 제품이 제대로 배달되지 않는다는 제보를 받았으
나, 백화점 창고 안에서 벌어지는 이 금시초문의 상황을 확인할 길은 막막하기만 했
다. 결국, 서울시내 8곳의 백화점 굴비 매장을 무작정 찾아다닌 끝에 드디어, 굴비들
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굴비두릅 위에 달린 색깔띠! 이 색깔 띠가 육안
으로 구분하기 힘든 굴비의 등급을 표시하는 것이라는 결정적 단서를 포착하게 된 
것! 이 띠는 생산지에서부터 달려 온 것으로 중간에 재작업이나 섞이는 일 없이 그대
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주문한 굴비가 배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 배달 주문한 18개 굴비세트 중,15
개 제품이 낮은 등급으로 도착!!
굴비선물세트를 주문, 택배로 배달시키면 어김없이 낮은 등급으로 보낸다는 믿
기 힘든 제보!
사실 확인을 위해 불만제로, 직접 굴비세트를 배달시켜보기로 했다. 주문할 제품은 
백화점에 입점 중인 A사 48만 원 제품 10개. B사 40만 원 제품 5개. 38만 원 짜리 제
품 3개를 주문했다.  A 사 제품은 주황색으로 표시된 제품이, B 사 제품은 빨강색으
로 표시된 제품이 도착해야 정상이다. 그런데 B사는 8개 모두 10만 원이나 낮은 등급
의 굴비들이 도착했다. A사 또한 많게는 20만 원 차이가 있는 굴비세트와 색깔표식
이 없는 굴비까지 총 7개가 잘못 배달 되어왔다. 그리고 제대로 도착한 굴비마저도 
썩은 굴비! 소비자들이 감사의 표시로 선물하는 굴비선물세트! 보내는 사람이 확인
할 수 없다는 허점을 노리고 혹시나 구입한 굴비가 아닌 다른 굴비가 보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제로맨이 간다.’에서 굴비선물세트의 수상한 비밀이 밝혀집니다. 

■ 실험카메라 - 머리 나게 해줄게~ 
탈모 인구 900만 시대! 자살을 생각할 만큼 수치스럽고 두렵다는 탈모의 위협! 
탈모시장을 겨냥한 각종 제품들은 히트상품 대열에 올랐고, 탈모관리실 또한 성업 
중이다.
그러나!! 수 백 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음에도 계속해서 탈모가 진행된다는 제보자
들! 

1000만 원도 아깝지 않은 ‘탈모 탈출’ 의 유혹!! 소비자 불안감을 이용한 상술일 
뿐!   
곧 다시 머리가 날 수 있을 거라는 달콤한 유혹! 탈모 증상이 생기자  탈모관리
센터를 찾은 C씨. 관리실에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면 6개월 만에 확연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두피검사뿐 아니라 관리센터에서 권하는 제품들을 구입
하는데 쓴 돈만 1천여 만 원. 그러나 C씨는 그렇게 많은 돈을 쓰고도 머리가 더 빠지
고 있었다. 일반 화장품이나 샴푸보다 3배에서 10배가량 비싸게 팔리고 있는 탈모관
리제품. 적게는 3개월 많게는 1년이면 확실한 탈모방지와 심지어는 발모까지 장담한
다는 탈모관리실. 효과를 직접 느끼면 1년에 천 만 원이나 드는 관리비용도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는데, 과연 이 가격만큼 탈모 방지의 효과는 있는 것일까? 

탈모 방지는 기본! 발모까지 가능하게 하는 탈모관리실! 과연 그 진실은? 
100% 책임보증을 내세우는 일부 탈모관리실! 그러나 병원에서도 탈모치료는 
아직 넘기 힘든 벽. 그런데 어떻게 이 탈모관리업체들은 그 효능, 효과를 장담하는 
것일까? 의학적으로 검증받은 약에 대한 비난까지도 서슴지 않는 일부 탈모관리업체
들. 그리고는 각종 비싼 기기와 각종 첨단기기들로 심지어 유전에 의한 남성탈모도 
고칠 수 있다고 탈모인들을 유혹 하는데... 그들이 내세우는 탈모의 원인과 치료방법
은 간단했다! 바로 두.피.관.리. 선천적인 탈모까지도 치료할 수 있다는 이들은 두피
의 피지와 노폐물, 모낭충 등을 탈모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각종 기기들로 이것들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볼 때 이들은 탈모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원인들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이 사실을 정말 모르고 탈모 치료를 한다고 하
는 것일까? 이들이 하는 탈모 관리가 실제 효과가 입증된 ‘치료’ 이기는 한 것일까? 
불만제로에서 공개되는 탈모관리센터와 탈모제품들의 비밀!  

■ 고기불판 경고, 그 후! 
지난 1월 3일, 고기에만 집중하던 불만제로가 시선을 옮겨 집중한 그것! 불.판!
불판을 닦는 각종 금지세제와 화학약품들. 그리고 헹굼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세제
찌꺼기들이 불판에 그대로 잔류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방송내용.     

이후, 양잿물이 남아있는 불판에 고기를 구워먹게 한 고깃집과 제대로 세척하는 고
깃집을 공개하라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뿐만 아니라, 이 부분에 대해서 적
극적인 단속을 하지 않았던 관계 당국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컸는데... 

불만제로 방송 이후, 식약청에서는 각 음식점에 올바른 불판 닦기 요령에 관한 홍보
물을 발행, 배포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각 고깃집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
시,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
판 세척제 단속 현장과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불판 세척법을 바꾼 고깃집들, 
불만제로가 만든 신선한 변화의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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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다큐 - 전설의 용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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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라고하면 그저 상상속의 동물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방송을 보면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공룡중에 나는 익룡같은것이 살아남아서 사람들이 본것이 구전되어 내려오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생긴것도 비슷하고, 불을 뿜는것까지...
거기에 과학적으로 이를 연구하고 찾아가는 사람들... 역시 상식이라는 틀에 묶여서 그냥 그런거야하고 아무생각도 안해본 내가 무지하다라는것을 다시금 느껴본다.


제목 걸작 다큐 <전설의 용을 찾아서>
채널 KBS1
방송 2월 5일 오후 11시 30분~0시 15분
장르 시사/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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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쌈 - 안개 속 부동산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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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 약간은 낙관적이고, 투기적인면에 대해서만 조명한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부동산값 폭등이 열심히 일하는 서민들에게 얼마나 큰 충격과 허탈감을 주는지 잘보여준다.
새정부 인수위가 아직은 제대로 정책의 방향을 정하지 못했다고하는데, 아직까지는 더욱 불을 지르는듯하다.
그리고 서브프라임위기처럼 우리나라에도 이런위기가 언젠가는 올텐데.. 이런부분을 간과한것은 너무 아쉬운듯...
과연 부동산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는 돈버는것이 아닌, 사람이 사는곳이라는 그런 생각들이 정착되었으면 한다...

■ 기획의도

이명박 당선인은 후보시절 용적률 완화를 통한 공급 확대와 양도세 등 각종 세금 규제 완화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밝혔다. 부동산 시장은 이 같은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현재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널리 퍼지며 강남 재건축 아파트와 재개발 예정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는 등 불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수위는 다시 안정을 강조하며 먼저 1주택자 양도세만 조정할 뜻을 밝히고 있다

시장은 이명박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 당선인의 정책 방향이 다시 부동산 폭등을 가져올 우려는 없는가?

거래 활성화와 가격 안정은 함께 갈 수 있는 정책일까?

이 같은 정책 방향이 건설사들의 분양가 부풀리기와 잠재된 부동산 투기심리 그리고 이에 따른 부동산 왜곡을 치유할 수 있을까? 이런 모든 가능성과 우려를 짚어본다

■ 주요내용

▲ 부동산 시장이 술렁인다

-이명박 당선인의 정책방향에 대해 시장은 규제완화의 기대감을 갖고 일부 수익이 예상되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인수위가 선 안정 후 대책을 강조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부동산 시장은 이명박 당선인의 기본 방향이 바뀌지를 않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기대감을 좀처럼 버리지 못하고 있다

▲ 영악해진 부동산시장

-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졌다 .

부동산은 거주 수단일 뿐 아니라 부를 축적할 수 있는 투자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폭등을 거치면서 부동산 관련 프로그램 -대학원 과정 전문가 과정, 단기 과정 그리고 교양 강좌 등이 늘어나면서 매년 부동산 전문가들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속속들이 분석해 인터넷을 통해 또 각종 공식적 비공식적 모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알려진다. 이제 부동산 정책은 나오기도 전에 평가가 끝나 있고 섣부른 부동산 정책은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다.

▲ 부동산 안정의 근본적 문제는 무엇일까?

쌈 취재팀은 지난 대선직전 부동산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해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들 가운데 26%는 분양제도 개선을 24%는 공공,임대주택의 충분한 공급을, 19%가 불로소득의 환수와 투기 차단을 꼽았다. 시장안정을 위해 보다 본질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여전히 계속되는 분양가 부풀리기

쌈 취재진은 지난해 8월 분양된 남양주 진접지구의 분양가를 확인해 봤다.

당시 진접 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 제곱미터 당 700만원 아래로 예상됐으나 결과는 700만원대 중반으로 나와 고분양가에 대한 비난이 높았던 곳이다.

취재진의 확인결과 일부 건설사는 고가의 암반 공사 공법을 적용하는 방법으로 분양가를 가구당 수백 만 원 씩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다. 새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더라도 건설사는 여전히 분양가를 부풀릴 수 있는 구석이 남아있고 이런 부풀리기가 제대로 검증 될 수 없는 구조적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다.

▲ 지분형 아파트는 실패 가능성이 높다

지분형 아파트의 실패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 이유는 반값 아파트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분양에 실패한 반값아파트는 고 분양가를 가장 큰 실패원인으로 꼽고 있다. 온 나라가 반값아파트의 고분양가에 대해 주택공사에 무수한 의혹을 보냈지만 정말 분양가가 부풀려졌는지 논란으로 끝났다 . 그러나 주공의 내부문서를 확인한 결과 반값아파트의 건축비는 3.3 제곱미터 당 최소 70만원 최고 117만원이 부풀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주택공사는 쓰지않은 기반시설 부담금 수백억을 분양자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사업 수익으로 처리하는 등 공공의 역할을 망각하고 있다.

▲시장 왜곡의 근본 문제를 고민해야 된다.

집값 안정의 실패는 수요 공급을 조절하지 못했던 데에서 비롯됐다. 부동산 정책은 늘 냉탕 온탕을 반복하면서 수요 공급의 조절에 실패했고 그 결과로 분양시장을 공급자 우선으로 만들었다.

이런 상황은 또 투기세력들이 막대한 차익을 가져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다

용적률 완화로 공급을 늘려 집값이 안정되고 양도세를 완화해 거래가 활성화 되면 과연 치유되고 없어지는 병폐들인가?

안정된 집값이라면 우리나라 사람 평균 소득에 비춰 어느 정도 돼야 안정적인지, 용적률 완화로 공급을 늘린다면 과연 얼마나 부족해 늘리는 것인지 40%에 해당하는 무주택자들 가운데 누구에게 어떻게 집을 공급시켜줄 것인지 우리나라 주택시장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종합적 그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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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삶을 파괴하는 고통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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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TMS때문에 찾아봤다가 보게된 방송... 세상에 별의별 병이 다있고, 그들의 고통이 얼마나큰지 실감은 못하지만, 소수자의 삶이 어렵고 힘들다라는것을 다시금 느꼈다.
하루아침에 해결책이 나오기는 어렵겠지만, 맨날 회의만하고, 검토중이라는 이야기는 너무한것은 아닌지...


방영일 : 2007-06-30

제 목 : ' 삶을 파괴하는 고통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가제)'
방송일 : 2007년 6월 30일 (토) 밤 11시 5분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 안, 옆 사람과 어깨가 살짝 부딪친 충격만으로도 응급실에 실려 가야 하는 이들이 있다. 붓으로 스치기만 해도 칼로 찌르는 듯한, 깨어진 유리조각 위를 맨발로 걷는 듯한 고통을 매일, 온몸으로 안고 살아가야하는 사람들. 다름 아닌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이하 CRPS)’이라는 희귀 난치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이야기이다.

“절대로 꾀병이 아니다!” - 환자들의 간절한 절규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병인 CRPS에 대한 진단 기준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 졸이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이 소원인 사람들
‘치료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이미 한번 강제 퇴원조치를 당한 적이 있는 송수빈 씨는, CRPS 환자들에게는 끔찍한 신체적 고통 외에도 싸워나가야 할 문제가 하나 둘이 아니라고 말한다.

병을 악화시켜야 치료가 가능하다?
현재 CRPS 환자들에 대한 최선의 치료법은 ‘척수신경 자극기’ 수술이다. 몸 안에 배터리를 넣고 통증 부위에 전기 자극을 주어 통증을 줄이는 수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천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고가의 장비를 몸 안에 집어넣어주어야 하는 큰 수술이기에 웬만한 환자들은 살인적 통증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수술을 결정하지 못한다.
시간이 흘러 통증을 더 악화시켜야 수술을 받을 수는 상황 속에서 CRPS 환자들의 고통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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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작은 거인 강선장, 어부 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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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두다리를 다친후에 부인과 결혼을 해서 딸을 하나 낳고, 어부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정말 삶을 대하는 방식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무엇때문에 사는지에 마음속에 간직하고 사는가에 따라서 좌절하면서 살수도.. 희망을 가지고 살수도 있다라는것을 볼수 있었던 방송...

그게 장애인이던.. 사지가 멀쩡한 인간이던간에...

소흑산도 앞바다!

1m 남짓의 키를 가진 그가고기잡이 배 갑판 위에서아슬아슬하게 그물을 끌어올린다.

작은 어부 강삼국씨(54)다!

  12년 전, 크레인 사고로양 쪽 다리를 잃은 삼국씨.

한 순간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을 뻔 했지만 가족이 있어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켜주는 아내 김후자씨(48).

그녀가 있기에 삼국씨는 바다위에서 누구보다 당당한 어부가 된다!

작은 거인 삼국씨의 가슴 뭉클한 바다 이야기.

오늘도 만선의 꿈을 안은 삼국씨의 배가 혹독한 겨울 바다를 질주한다!

# 바다와 싸우는 작은 거인

소흑산도 앞바다. 고기잡이를 하는 어선들 가운데 눈에 띄는 이가 있다. 바로 1m 남짓의 키로 갑판 위에서 힘차게 그물을 끌어올리는 강삼국씨(54)다. 그에겐 땅을 딛고 설 두 다리가 없다. 하지만 흔들리는 바다 위에 서 있는 그는 전혀 움츠려들지 않는다. 오히려 더 당당히 휘몰아치는 파도와 맞서 싸운다. 어둠 속에서 소금기를 잔뜩 머금은 그물을 끌어올리는 일도, 파도에 휩쓸려 뒤집힐 것만 같은 배를 진정시키는 일도 그의 몫이다. 그는 배 안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어엿한 선장이다. 아무도 없는 망망대해 한 가운데 높은 파도가 치고 칼바람이 불어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삼국씨, 그는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한 여자의 남편 그리고 거친 바다와 싸우는 한 남자다.

 

# 다리를 잃고, 바다로 나간 아버지

12년 전 삼국씨에게 커다란 시련이 찾아왔다. 공사장에서 일하던 삼국씨가 크레인 사고로 다리를 잃은 것이다. 손재주가 좋아 불러주는 곳도 많았고, 무엇보다 가족들을 위해 손에서 일을 놓을 수가 없었다. 한참 왕성한 활동을 했어야 할 불혹의 나이. 삼국씨의 잃어버린 두 다리가 희망까지 앗아갔다. 통증으로 고통스러운 것은 말할 나위 없었고, 다리를 잃은 상실감은 그에게 죽음까지도 생각하게 했다. 하지만 고개를 돌리니 그의 옆에는 어린 아들과 딸, 그리고 아내 김후자(48)씨가 있었다. 가족이 눈에 밟혀 차마 세상을 등질 수 없었던 삼국씨, 가족은 그에게 살아야겠다는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런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바다로 나선 삼국씨. 건장한 남자들도 견디기 힘든 일이라 모두가 만류했지만, 그는 가족을 위해 거친 바다로 나갔다.

 

# 네 다리를 가진 아내

선장은 삼국씨, 선원은 후자씨. 이렇게 단 둘만 실은 채, 그의 배는 거친 바다로 향한다. 몸이 불편한 삼국씨에게 아내 후자씨는 두 다리가 되어준다. 건장한 남자도 힘들어 하는 일을 여자의 몸으로 척척 해내고, 삼국씨의 다리를 필요로 하는 일도 아내 후자씨의 몫이다. 사고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는 삼국씨를 위해 시간 날 때마다 안마를 해주고, 멀지 않은 거리는 직접 삼국씨를 업고 다니기도 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내색 한번 내비치지 않는 후자씨. 삼국씨가 속상해 할까 걱정되어 눈물도 보인 적이 없는 착하고 강한 아내다. 이런 든든한 아내가 곁에 있어 삼국씨는 두려움 없이 바다로 나간다.

 

# 희망을 잡는 어부, 마도로스 강!

성치 않은 몸으로 바다에 나가는 일은 쉽지 않다. 당연히 다른 배보다 고기 수확량도 떨어진다. 그래도 이따금씩 좋은 고기를 잡거나, 수확량이 많은 날이면 삼국씨는 아버지가 있는 조도를 찾는다. 못난 아들 때문에 십 수 년을 눈물지었을 아버지에게 이제는 웃음을 주고 싶은 삼국씨다. 아내를 위한 이벤트도 잊지 않는다. 평소 화장도 안하는 아내가 안쓰러웠던 삼국씨가 깜짝 선물로 립스팁을 준비한다. 오붓한 외식도 제안하는 삼국씨. 이렇게 삼국씨는 바다를 통해 존재의 이유를 느끼며 살아간다.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 일로 가족들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쁜 삼국씨다. 그렇게 삼국씨는 오늘도 바다에서 희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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