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MBC프라임 - 천재화가의 삶 - 화단의 이단아, 카라바조 (사진보기)
  2.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방송 (사진보기)
  3.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 수륙양용 자전거, 새가 되어 날아온 개, 15살 12kg 지운 (사진보기)
  4. 아이브 러비드 유 소 롱(Il Y A Longtemps Que Je T'aime / I've Loved You So Long) - 오랫동안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5. 워낭소리 (Old Partner) -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
  6. 음악여행 라라라 - 봄특집, 소년 소녀, 그 봄을 만나다 (사진보기)
  7. OBS 경인TV - 코미디多, 웃자GO (사진보기) 1

MBC프라임 - 천재화가의 삶 - 화단의 이단아, 카라바조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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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실주의 화법과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젊은 나이에 인정을 받고, 지원을 받지만, 파란만장한 삶과 사건들로 도망을 다니다가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된 한 천재 화가의 이야기...
방송을 보다보면 신앙이 깊은 사람같기도 하고, 망나니같기도 하고.. 참 모호한듯 한데..
무엇보다 타협보다는 자신이 추구하고자것에 대해서는 타협없이 자신의 의지대로 밀어붙이는 모습이 참 대단한듯...
그리고 죽음이후에 잊어졌다가, 20세기 이후에 다시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카라바조의 삶을 그린 영화도 있다고...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26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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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K스페셜이 천재화가의 삶으로 제작한 세계 걸작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다룬 시리즈 다큐멘터리로 작가들의 작품을 재현하고 그림으로 표현되기까지의 회화기법이나 삶의 추적을 담아 입체적인 작가이해를 도모하는 수작.

▶ 주요내용

이탈리아 바로크 미술의 선구자이자 사실주의 화법의 개척자 카라바조는 그림 뿐 아니라 그의 드라마틱한 삶이 주목받는 화가이다.

당시의 사회규범이나 권위적인 질서 체계에서 도전적이고 반항적이었던 기질과 태도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생활을 했던 그는 언제나 죄와 용서, 그리고 구원의 주제를 강렬한 작품으로 표현했던 교회성화 작가였다.

‘카드 사기꾼’과 ‘악사들’이란 작품에서 그의 자유롭고 분방한 기질과 감각을 보여 일약 스타화가로 떠오르지만 그런 기질로 인하여 항상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그 가 그린 성화는 이런 문제의식으로 인하여 자신이 교회로부터 파문을 당하고 사형언도까지 받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로레토의 성모’에서 마리아의 모델로 실제 창녀를 선택하였고 ‘황홀경에 빠진 막달라 마리아’는 매춘부 막달라 마리아의 황홀경을 묘사함으로써 로마교회와 대립한다.  

자신의 이런 반항적인 문제 기질을 의식한 그는 죄의 참회와 용서, 그리고 구원의 주제를 강렬한 색채와 조명으로 표현하고 있다.

‘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는 다윗’에서 자신을 머리가 잘린 골리앗으로 묘사하며 섬뜩한 죽음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같은 작품에서 다윗의 칼에 ‘겸손은 교만을 이긴다’ 경구를 넣어 자신의 회한과 구원의 열망을 갈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로레토의 성모’에서 그는 마리아를 비추는 빛, 순례자를 비추는 빛을 구별하고 그들의 존재에서 구원을 바라보는 열정을 성스럽게 묘사한다. 즉, 하나의 광원에서 나온 빛이 아니라 다양한 광원에서 나온 빛을 통하여 다양한 존재와 구원의 차원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러한 주제의식의 회화적인 표현을 실제 모델들을 동원하고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재구성하여 그만의 독특한 ‘추상적 명암법’을 밝혀본다.

미켈란젤로 메리시(Michelangelo Merisi, 1571년 9월 29일 – 1610년 7월 18일)는 이탈리아 밀라노출신의 화가이다. 태어난 마을의 이름인 카라바조(Caravaggio)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삶은 불가사의하고 매혹적이며 위험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는 1600년 로마 미술계에 갑자기 등단했다. 그 이후 그는 어떠한 수입이나 후원자도 없었으나 그는 극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초기에 발표된 그에 관한 비평은 1604년까 지 거슬러 올라가며 그 앞의 3년간의 삶을 묘사하고 있는데 그 비평은 이렇게 말한다. "2주간의 작업 후 그는 데리고 다니는 하인과 함께 한 두 달간 칼을 들고 테니스장 여기저기를 으스대며 다녔고 싸움이나 논쟁에 개입되기도 하였다." [1] 그러다가 1606년 5월 29일 테니스 경기도중 말다툼 끝에 상대인 젊은 남자를 살해하고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현상금이 걸린 채 로마를 도망쳐 나왔다. 이후에도 1608년 몰타에서 말다툼에, 1609년에 나폴리에서 또 다른 말다툼에 개입되었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이 그를 고의로 살해한다. 다음 해인 1610년에 그의 10여 년간의 활동을 뒤로한 채 포르토 에콜레(Porto Ecole)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극적인 조명과 사실적인 묘사로 바로크 양식의 탄생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초기에 사실적이고 파격적인 주제들로 인해 비난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나 점차 인정받게 되어 유명해진다. 로마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미술의 흐름을 급격히 변화시켰다.

사망 후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20세기에 들어서 재발견되어 거장으로 재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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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첫방송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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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게 첫방송인가 할정도로 넉살좋게 말도 잘하고, 게스트들과 재미있게 방송을 했다는...
음악도 다 좋았지만, 이승환과 김장훈의 무대는 정말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무대였다는...
마지막에 김장훈의 격려와 위로의 말에는 눈물까지 글썽였다는... 앞으로 이 방송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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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1. 라디오 천국

<이승환>
2. 물어 본다
3. 변해가는 그대

<이소라>
4.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5. Track 3

<언니네 이발관>
6. 아름다운 것
7. 인생은 금물

<김장훈>
8. 사노라면
9. 노래만 불렀지

- 박지선의 수질 검사하러 왔어요

가수 유희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녹화를 가졌다.

유희열은 21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공개홀에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오프닝에서 '라디오 천국'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했다. 이어 그는 “라이브계의 버라이어티, 고품격 음악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했다.

이어 유희열은 “처음 MC 제의가 들어왔을 때 ‘꽃남’(꽃보다 남자)에 이어 미남 마케팅을 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너무 노골적이라 거절하려 했다”고 특유의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 그는 "보시는 분들 가운데서도 ‘저 친구 누구지’하는 분들 계실 것이다. 생각보다 굉장히 섹시해서 놀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 뷔 16년만에 음악프로그램 MC를 맡은 유희열은 “보시는 분들 중엔 낯설어 하시는 분들도 있겠다. 너무 긴장되고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 그동안 노영심-이문세-이소라-윤도현-이하나로 이어져 온 이 공간이 갖는 의미가 굉장히 크다. 이 공간이 갖는 의미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케치북’이라는 제목에 대해서 유희열은 “나와는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같은 이름이 맞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는 이승환, 이소라, 언니네 이발관, 김장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또 유희열의 군대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4일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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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 수륙양용 자전거, 새가 되어 날아온 개, 15살 12kg 지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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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매일 지나다니는 성산대교부근에서 찍은 수륙양용 자전거... 예전에 카이스트라는 드라마에 나왔던 영감님과 비슷한분인데, 꼭 도전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미공개파일은 매뚜기를 날로 먹는데, 담당PD가 먹어보고는 같이 맛있다고 하는 내용과 수원에서 마스크를 쓰고,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에타이를 하는 남성을 찾는 내용등...
노랑할미새가 되어 날아온 개는 나도 예전에 이런 비슷한 경우를 겪은적이 있었는데, 과연 해피가 새가 되어 날아왔을까?
어쩌면 진실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아저씨가 느끼는 감정이 중요한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마지막으로 지운이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눈물겹도록 슬프면서도, 가족의 아름다운 사랑에 눈시울을 적시게 됬던...
지운이가 앞으로 상태가 좋아질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행복, 기분을 영원히 간직하시면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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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538회) 2009-04-23

<수륙양용 자전거> - 서울
땅에서만 타는 심심한 자전거는 가라!
물속에서도! 잘~ 달린다! 수륙양용 자전거!


특별한 자전거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한강으로 달려간 제작진!
무엇인가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자전거 한 대만 달리고 있을 뿐.
자전거를 멈춰 세우고 갑자기 옷을 벗어버리는 주인공 함영우(58) 씨!
맨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돌진~!
한강에 자전거가 떴다! 떴어! 게다가 물속에서 움직인다!
자전거에 매달린 페트병과 생수통은 아저씨의 철저한 계산 하에 만들어진 것!
덕분에 물에 둥~둥~ 뜰 수 있는 수륙양용 자전거가 탄생했다.
오늘이 있기까지 아저씨는 그 넓은 한강물에 빠지고 또 빠져야 했다는데.
고난의 세월을 지나, 수륙양용 자전거가 한강에 떴다!!
한강에서 펼쳐지는 오늘의 도전은 한강 건너기.
수륙양용 자전거와 함께한 흥미진진한 도전! 과연 그 결과는?





<미공개 X-파일>
하루에도 수십 통씩 순간포착으로 쏟아지는 제보들!
아쉽지만 소개할 수 없었던 그간의 기록들을 공개합니다~!!


첫 번째!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수원 태권V 가면맨을 잡아라!
하루에도 수십 건씩 쏟아지는 제보들!
그 중에서도 제작진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 제보가 있었으니~
태권V 가면을 쓰고,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권투를 하는 사람이 있다?!
절도 있는 펀치와 발차기에, 멋진 춤사위까지 선보인다는데...
지난해 10월부터 순간포착 앞으로 줄기차게 쏟아진 제보였으나,
제작진이 출동할 때마다 번번이 종적을 감췄던 그.
수원 가면맨과 제작진의 쫓고 쫓기는 운명의 추격전!

그 두 번째 이야기! 10년간 살아있는 메뚜기를 먹어온 아저씨가 있다?!
지난 가을! 엽기적인 식성의 주인공을 만나러간 제작진.
사람들은 뭔가를 열~심히 잡고 있었는데, 잡고 있는 것은... 살아 있는 메뚜기?!
제작진이 말릴 겨를도 없이, 팔딱~ 팔딱~ 살아있는 메뚜기가 아저씨 입속으로 직행!
한꺼번에 두 마리도 뚝~딱! 우연히 맛본 메뚜기 맛에 홀딱~ 빠져버렸다는 아저씨.
10년 동안 시시때때로 살아있는 메뚜기를 먹어왔다는데...
이 특이한 사연이 차마 방송될 수 없었던 안타까운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새가 되어 날아온 犬, 해피> - 양산
한 남자의 곁을 맴도는 의문의 새?!
세상을 떠난 애완견처럼 행동하는 새의 신기한 이야기!


양산의 한 공동묘지 근처에 매일같이 서있는 누군가가 있다는데...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 그때!
차 백밀러에 찰~싹! 붙어 꼼짝 않는 작은 새 한마리 발견!!
새가 계속해서 맴도는 차의 주인은 김선봉 아저씨(58세)!
아저씨가 새에게 ‘해피’라 부르며 이것저것을 시켜보자,
정말로 신통방통! 놀랍게도 아저씨의 말대로 행동하는 녀석~!
아저씨는 6년간 애지중지 키우던 개 이름이 ‘해피’라고 했다.
자식처럼, 친구처럼 6년간 함께하던 ‘해피’가 사고로 죽은 후, 큰 슬픔에 빠졌던 아저씨...
1년 뒤, ‘해피’의 제사를 지내줬는데! 바로 그 다음날 새 한 마리가 날아오더니~
매일같이 아저씨의 차를 찾아와 죽은 개 ‘해피’처럼 행동했다고!!
아저씨의 믿음처럼 죽은 개가 새로 환생하여 날아온 것일까?
도무지 믿지 못할 신기한 이야기 속으로~





<15살 12kg 지운이> - 서울
15살 지운이의 몸무게는 겨우 12kg...
한 살 배기 아기로 살아가는 지운이와 가족들의 애틋한 사랑!


초등학교 5학년 수진이가 소개하는 웃는 얼굴이 예쁜 오빠.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간 그곳에는 몸무게 12kg, 올해 15살의 지운이가 있다.
한 눈에 봐도 3살 터울 동생 수진이보다 더 어려 보였는데.
돌이 될 무렵 뇌성마비 판정을 받았다는 지운이.
그 후로 지금처럼 한 살배기 아기의 모습에서 멈춰버렸다고...
숨 쉬는 것이 힘들어 24시간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야만 하고,
호스를 통해 분유와 약을 먹어야만 하는 모습은 그저 안쓰럽기만 한데.
지운이는 걸음 한 번 떼지 못 하고, 초점 없이 누워있기만 한다.
아직도 십여 년 전 쓰던 아기용품을 쓰고 있다.
가족들은 이렇게 지운이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15번 째 봄을 맞이한 지운이네 가족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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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러비드 유 소 롱(Il Y A Longtemps Que Je T'aime / I've Loved You So Long) - 오랫동안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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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복역을 하고, 출소후에 여동생집으로 들어간 누나...
동생의 남편은 불편하게 생각하지만, 동생은 어릴적의 추억때문에 당분간 함께 지내기로 한다.
취업도 제대로 안되지만, 사람들을 하나둘씩 알게되고, 얼었던 마음은 조금씩 녹아가지만, 아들 살해사건에 대한 이야기는 입을 꼭 다물고 있는 그녀...
그리고 동생이 우연히 발견한 조카의 사진과 의학 검사 결과와 아들의 편지...

영화를 보면서 대략의 결과는 눈앞에 그려졌고, 실제로도 생각대로 전개가 되어갔다...
하지만 그 전개과정을 참 격하면서도 슬프고, 그리고 아름답게 멋지게 그려낸듯하고, 그녀의 참담하고 애절한 마음이 잘 느껴졌던 영화인듯...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이 영화를 보면서 참 가슴에 와닿았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해본다... 물론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지만, 자식을 잃은 슬픔을 그토록 버겁게 안고 살아가야 하는지...
부모에게 버림받고, 사람들이 경멸하는 눈초리도 무시하고, 그렇게 감옥에서 살아야 하는가를...
만약에 천국이 있고, 그녀의 아들이 하늘나라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다면 그녀에게 무어라고 말을 해줄까?

몇년전 딸자식 하나를 남겨주고 저 세상을 떠난 사촌동생.. 그리고 아직도 눈물겨워 하시는 작은엄마가 떠오른다...
사촌 동생이 천국에서 엄마에게 메세지를 전달할수 있다면 뭐라고 할까?

만약에 그게 나라면... 또 만약에 내가 남겨진 사람이였다면...

2008
프랑스
감독 : 필리페 크라우델
관련인물 :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엘자 질버스테인
해외 www.ilyalongtempsquejetaime-lefilm.com

34회 세자르영화제(2009) 수상
    여우조연상(엘자 질버스타인), 신인감독상(필립 크로델)
62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2009) 수상
    외국어영화상후보
    여우주연상(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각본상(필리페 클로델)
66회 골든글로브시상식(2009) 후보
    여우주연상 - 드라마(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외국어 영화상(필립 크로델)
21회 시카고비평가협회상(2008) 후보
    외국어영화상(필립 크로델)
21회 유럽영화상(2008) 수상
    유러피언 여우주연상(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침울한 얼굴로 공항 대기실에서 담배를 피워대는 줄리엣 앞에 약속 시간에 늦었는지 숨가쁘게 바삐 달려온 동생 레아가 나타난다. 줄리엣은 친자 살해 죄로 15년간의 수형 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다시 첫발을 내디디기 위해 레아에게 온 것이다. 레아의 남편 뢱은 그런 처형이 찾아와 함께 지내게 된 것을 못내 불편해 하지만 아내의 하나뿐인 언니이기에 참고 지낸다.

15년동안 사회에서 떨어져 지낸 줄리엣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을 해나가면서 자신의 부재 동안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 지인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궁금해하며 하나 둘 알아가고 동생 레아, 레아의 동료 미셸, 보호관찰관 포레 등과 대화하며 세상을 향해 조금씩 마음을 연다. 하지만 줄리엣에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비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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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Old Partner) -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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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이란?
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늘여 단 방울. 또는 마소의 턱 아래에 늘어뜨린 쇠고리

보통 소의 두배의 수명이고, 올해를 넘기기 어렵다는데, 40년동안 지내온 사랑과 우정 끝까지 팔기를 거부하고, 소를 위해 꼴을 베러 다니고, 농약도 치지 않지만...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한 소와 할아버지의 이야기...

다큐라고 하기에는 너무 애절한 사연을 담고있고, 영화라고 하기에는 왠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했던 작품...
시골의 풍경과 함께 사람과 소와의 우정이라고 할까 사랑같은것이 잘 표현되었는데,
재미나 커다란 감동을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할수도 있을것 같지만,
담담하게 보면서 말못하는 짐승과 사람의 보이지 않는 끈끈한 뭔가를 느낀다면 나름대로의 멋진 느낌이 들게되는 작품인듯 하다.


개봉 2009년 01월 15일 
감독 이충렬 
출연 최원균 , 이삼순 
상영시간 78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다큐멘터리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초록 논에 물이 돌 듯 온기를 전하는 이야기
팔순 농부와 마흔 살 소, 삶의 모든 것이 기적이었다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농부 최노인에겐 30년을 부려온 소 한 마리가 있다.
소의 수명은 보통 15년, 그런데 이 소의 나이는 무려 마흔 살.
살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이 소는 최노인의 베스트 프렌드이며, 최고의 농기구이고, 유일한 자가용이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최노인이지만 희미한 소의 워낭 소리도 귀신같이 듣고 한 쪽 다리가 불편하지만 소 먹일 풀을 베기 위해 매일 산을 오른다. 심지어 소에게 해가 갈까 논에 농약을 치지 않는 고집쟁이다. 소 역시 제대로 서지도 못 하면서 최노인이 고삐를 잡으면 산 같은 나뭇짐도 마다 않고 나른다.
무뚝뚝한 노인과 무덤덤한 소. 둘은 모두가 인정하는 환상의 친구다.
그러던 어느 봄, 최노인은 수의사에게 소가 올 해를 넘길 수 없을 거라는 선고를 듣는다.


한국최초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진출!

아카데미, 칸 등 세계유수의 영화제가 상업화되고 있는 요즈음 가장 진실된 영화의 작품성을 반영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 미국의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바톤 핑크>의 코엔 형제, <저수지의 개들>의 쿠엔틴 타란티노, <볼링 포 컬럼바인>의 마이클 무어를 비롯 브라이언 싱어, 토드 헤인즈를 발견한 명실상부 가장 ‘핫’한 이 영화제가 2009년 한국의 <워낭소리>를 선택했다.

선댄스 영화제는 배우 로버트 레드퍼드가 <내일을 향해 쏴라>에서 자신이 연기 한 ''선댄스 키드''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영화제로 매년 독특한 발상의 독립영화들이 발굴, 소개되는 전세계 독립영화의 축제의 장이다. 특히 선댄스는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영화를 동등한 비중으로 다루는 영화제로 유명하다. 2006년부터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부문을 국내(미국), 국외(월드)로 나눠 총 4개 부문에 걸쳐서 시상하고 있으며, <워낭소리>가 바로 ''월드 다큐멘터리 경쟁(World Documentary Competition)'' 부문에 한국최초로 진출했다. 비전향 장기수 이야기를 기록한 김동원 감독의 <송환>은 ‘월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의 신설 전, 2004 년 ‘월드시네마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청돼 ''표현의 자유상''(Freedom of Expressio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이미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PIFF 메세나상(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며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힌 명실상부2009년 다큐멘터리 최고 기대작 <워낭소리>. ‘세계의 마음을 움직일 영화’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이 놀라운 영화의 힘은 무엇일까?


특별한 사람들, 특별한 영상과 음악, 상상을 능가하는 감동!

KBS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한국음식에게 말을 걸다>로 2008 KIPA(독립제작사 협회) 대상을 수상한 독립 방송 다큐멘터리계의 대표 연출자 이충렬 감독. 지난 해 <우리학교>의 프로듀서로 한국 다큐멘터리의 최대 흥행 기록을 수립하고,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2007)에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김광호 감독의 <궤도>를 제작한 스튜디오 느림보의 고영재 PD. 그들이 2009년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로 한국영화의 희망문을 연다.

<워낭소리>는 이충렬 감독이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와 아버지의 모델을 찾아 헤매다 2005년이 돼서야 <워낭소리>의 주인공 최원균 할아버지와 소를 만나 3년여에 걸친 촬영으로 완성한 그의 첫 극장용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특히 국내 극장용 다큐멘터리에서는 보기 드문 다양한 구도가 가능한 촬영장비 지미짚과 HD카메라로 포착해낸 탄식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우리 자연의 풍경은 <워낭소리>를 가장 특별하게 하는 힘이다. 또한 이 수려한 영상미에 완벽하게 스며든 오리지널 스코어는 퓨전국악 보컬그룹 ‘아나야’의 음악감독 허훈과 민소윤의 작품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회한과 그리움을 오롯이 담아냈다.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 자연의 소리가 거의 영화 전체의 BGM인 <워낭소리>는 특히 적재적소에 배치된 절제된 음악 사용을 통해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음은 물론 극의 클라이막스에서 가장 큰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소와 할아버지, 할머니와 수년간을 함께 하며 이충렬 감독이 건져 올린 <워낭소리>의 교감과 진심이 빚어낸 울림은 그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서 느낄 수 없는 순도 높은 감동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관객이 먼저 알아본 2009년 소의 해, 필견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2008) 피프메세나상(최우수다큐멘터리상) 수상과 한국최초 선댄스영화제(2009)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초청으로 주목 받으며 영화 관계자는 물론 영화제를 통해 미리 본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2009년 다큐멘터리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다. 이후 서울독립영화제 2008의 관객상 수상과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그 뜨거운 입소문의 실체를 확인한 작품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08의 관객상 수상은 이미 평단으로부터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열띤 지지까지 더해졌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 평단의 눈높이와 관객의 눈높이가 조금씩 다르게 마련이지만, 최근 각종 영화제들의 관객상 수상은 작품성은 물론 흥행의 보증수표로 영화제 최고 화제작의 동의어나 다름 없기에 2009년 1월15일 개봉을 앞둔 <워낭소리> 역시 일반 관객들의 반응들이 평단의 평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송환>으로 시작해, 2006년 <사이에서> <비상>, 2007년 <우리학교>, 2008년 <우린 액션배우다>로 이어진 웰메이드 다큐멘터리에 대한 평단의 고른 지지와 열광적인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한 흥행이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에도 얼마나 유효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축년 소의 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소 이야기 <워낭소리>는 2009년 필견 다큐멘터리로 관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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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여행 라라라 - 봄특집, 소년 소녀, 그 봄을 만나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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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라라라 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다양한 가수와 뮤지션이 나와서 봄특집으로

봄바람과 같은 음악을 들려주었던 멋진 조인트 공연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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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come she will -소이,요조,웨일,세렝게티,노리플라이-
* Simon&Garfunkel [Sounds Of Silence] 수록곡
소리벽 (이지형 작사 / 이지형 작곡) -이지형,오지은-
*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수록곡
* 세션 : 어쿠스틱기타/정욱재_노리플라이, 드럼/장동진_세렝게티, 키보드/권순관_노리플라이
Hello (양양 작사 / 유정균,정수완 작곡) -세렝게티,요조-
*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수록곡
* 세션 : 어쿠스틱기타/정욱재_노리플라이, 키보드/권순관_노리플라이
조금씩,천천히,너에게 (권순관,정욱재 작사 / 권순관 작곡) -노리플라이,타루-
*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타이틀곡
* 세션 : 일렉트릭기타/정수완_세렝게티, 베이스/유정균_세렝게티, 드럼/장동진_세렝게티
우주편지 (김반장 작사 / 윈디시티 작곡) -윈디시티,웨일-
*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수록곡
* 세션 : 키보드/이은주
작은새 (정순용 작사 / 한진영 작곡) -마이앤트메리,소이-
*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수록곡
* 세션 : 키보드/임주연
봄이와 (김현철 작사 / 김현철,조원선 작곡) -조원선,마이앤트메리-
*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수록곡
* 세션 : 어쿠스틱기타/정순용_마이앤트메리, 베이스/한진영_마이앤트메리, 드럼/박정준_마이엔트메리, 키보드/임주연
도레미파솔라시도 (조원선 작사 / 조원선 작곡) -조원선,마이앤트메리-
* 조원선 1집 [Swallow] 타이틀곡
* 세션 : 일렉트릭기타/정순용_마이앤트메리, 베이스/한진영_마이앤트메리, 드럼/박정준_마이엔트메리, 키보드/임주연

봄특집 <소년 소녀, 그 봄을 만나다>

# MC : 김창완
# GUEST : 조원선,마이앤트메리,이지형,요조,타루,세렝게티,윈디시티,오지은
소이,웨일,노리플라이

# <음악여행 라라라> 봄특집! -소년 소녀, 봄을 만나다-
실력파 뮤지션 총출동!!
조원선, 마이앤트메리, 이지형부터 요조,윈디시티,
그리고 주목받는 신인그룹 노리플라이까지~
봄을 주제로 한 남자뮤지션들과 여자뮤지션들의 감성 조인트 무대!

# 10년 전 티티마 소이, 이제는 인디밴드로?
라즈베리필드 결성 후 인디신인으로 다시 돌아온 소이!
반가운 얼굴 소이와 마이앤트메리의 상큼한 사랑노래!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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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경인TV - 코미디多, 웃자GO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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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요즘에 개그야, 웃찾사, 개그콘서트등의 스텐딩 코메디가 아니라, 옛날에 유행하던 정통 코메디식으로 도전하는 코미디방송...
이봉원, 강유미 등 개콘에서 안보이는 많은 개그맨들이 출연을 하는데, 아직 시작이라서 그런지 큰웃음보다는 새로운 시도의 시작인듯한 느낌이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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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bs.co.kr/perprogram/ProgramMain.aspx?pgmid=E090300002

코미디多, 웃자GO 기자간담회
이봉원 “12년 만에 콩트 코미디 부활시켜 웃음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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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봉원이 12년 만에 콩트코미디를 부활시키며 온 국민을 웃기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이봉원은 10일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코미디多, 웃자GO'(연출 유진영 이하 웃자고)에 출연해 "항상 공개 방송만 하다가 오랜만에 비공개 코미디를 하니 뭔가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비공개 세트 코미디는 세트 제작이 힘들고 품이 많이 든다. 어른들이 웃으면 아이들도 웃게 마련이다.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웃자고 기자간담회에는 4째를 임신한 김지선도 함께했다.
김지선은 "녹화를 진행하면서 내 몸에 아직 콩트의 피가 남아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콩트가 보고 싶고 그리웠나 보다. 녹화를 진행하면서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 김지선은 임신한 몸으로 코미디를 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질문에 "몸을 사리는 편이 아니다. 네번째 아이니 화장실 가듯 순풍 낳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통 코미디 부활을 알리는 웃자고는 이봉원, 김지선, 김한석, 김대희, 강유미, 윤성호 등 연기파 코미디언들이 총 출동하며, OBS경인TV 공채 1기 개그맨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웃자고는 오는 12일 저녁 11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기 존의 코미디가 스텐딩 코미디이고, 휘발성 있는 공연 형식을 띠고 있다면 ‘웃자고’는 웃음과 동시에 여운을 남기는 과거 정통 콩트를 표방한다. 특히 ‘웃자고’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을 풍자해 웃음을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웃자고’에서는 정통 콩트를 고집하는 코미디언 이봉원을 중심으로 김대희, 김지선, 김한석, 강유미 등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코미디 多웃자GO!

다 양한 코너도 준비돼 있다. 총 9개의 코너 가운데 주목되는 것은 ‘청춘을 돌려다오’다. 이봉원, 김지선, 김한석, 윤성호 등이 출연해 주인집과 셋방살이를 하는 가족간에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춘을 돌려다오’는 70~80년대 어려운 시절을 회상하면서 “그때는 그랬지”라는 말이 절로 나오며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아빠는 철부지’라는 코너는 김대희와 김응태가 출연해 철부지 아버지와 똑소리나는 아들간의 벌어지는 엉뚱한 대화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국회를 패러디한 ‘국희네’, 강유미가 출연하는 ‘오지랖 미스강’, 이장님의 고독을 다룬 ‘워낭리 소리’, 청년백수들의 고민을 담은 ‘신화창조’, 사회에서 연인사이였던 이들이 군대에 들어와 사랑을 만들어가는 ‘여장교와 김이병’ 등이 일요일 밤에 신선한 웃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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