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집부자,설탕할아버지,가로등총각,드라이브 노부부의 사랑
폐품을 이용해서 집을 만드는 아저씨의 이야기는 그의 말따라 정말 도시를 확밀어버리고, 아담하고, 예쁜 집들로 채웠으면 좋겠다... 일본 애니 너구리대작전이 떠올랐던... 설탕할아버지는 설탕을 밥, 짜장면 등에 비벼먹고, 커피한잔에 설탕 8숫가락, 사탕도 엄청나게 드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당뇨병으로 당분섭취가 안되는데, 암튼 열심히 운동을 하셔서 그런지 건강에는 문제가 없으시다고... 가로등 총각은 항문이 없는 장애에 지체장애도 있는듯 한데, 가로등을 키고, 학교에 가서 이런저런일을 도와주며 살고 있는 가슴아프면서도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마지막의 노부부는 정말 안타까우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주었는데, 무엇보다 누워서 손을 꼭잡고 지긋이 할머니를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2009. 8. 29.
태희,혜교,지현 - 김국진, 김희정 연애 밀어주기?
얼마전에 라디오스타에 이경실, 박미선등이 출연을 해서 태희혜교지현에 나오는 촉새 희정씨와 김국진씨를 연결시켜 주려고 하는데, 김국진씨가 싫다고 하고, 김구라에게는 시트콤이잖니라고 말을 했다고... (예전에 이혼한 이윤성씨와 만난것이 시트콤 연인들...) 그냥 그때는 웃음으로 넘겼는데, 요즘 태희혜교지현을 보면 갑자기 각자 부인과 남편이 있는 국진과 희정 사이에 러브라인이 생기는듯.... 예전에는 국진이 실직을 하면서 희정과 살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함께 마트도 다니는 수준이였는데, 최근에는 국진이 희정네가 차린 닭집에 아르바이트로 들어가면서, 철없는 남편 한상필때문에 힘들어하는 희정을 측은하게 생각하고, 희정은 다정다감한 국진에게 호감을 조금씩 느끼고 있다는... 어제 엔딩에서는 남편때문에 속상해하..
2009. 8. 28.